본격적인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KT가 다가올 '찜통더위'와 '폭우'에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KT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발생되는 폭우에 대비해 전국 88,820개소의 통신 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5월 1일부터 약 40일간 KT그룹 차원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기상청은 올해 이상고온 현상으로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상승해 기록적인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확률은 50%,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확률은 80%로 내다봤다. KT가 선정한 종합 안전 점검 대상은 통신 장비가 집중된 통신 국사를 비롯해 외부에 있는 기지국, 통신구, 통신주, 철탑과 같은 시설이다. KT 외에도 KT MOS 북부와 남부 그리고 KT텔레캅과 KT에스테이트가 이번 점검 활동에 참여한다. KT그룹은 점검 과정에서 시설의 수평재와 보조재를 강화하고, 각종 부품의 조임 상태를 점검해 날씨로 인한 꺾임이나 전도를 막는다. 고층 옥상, 해안가 등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을 중심으로 통신 장비의 전도와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지선’과 ‘압축벽돌’을 보강했다. 상습 침수 지역에 위치한 통신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5월 한달 간 판매가 작년보다 25% 증가했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도 15% 이상 증가했다. 시스템에어컨은 공간 활용도가 높고 인테리어에도 뛰어나, 디자인·공간 활용 등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졌다. 또, 시스템에어컨은 분양·입주·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에만 설치할 수 있는 어려운 제품으로 여겨져 왔으나, 삼성전자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도 최대 6대까지 8시간만에 설치 가능해 판매가 늘어났다. 특히, 거주 중인 집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한 건수가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삼성스토어·삼성닷컴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삼성전자에서 지정한 공식 전문 설치 파트너사가 시공을 담당하고 삼성전자가 표준 자재 사용 및 2년 무상 사후관리서비스(AS) 기준도 준수하도록 관리하여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레이더 센서를 탑재하여 맞춤형 AI 기능과 고급스러운 소재,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오내피플(대표 조아영)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13회 스마트테크코리아 2024’(STK 2024)에 참가해 개인정보보호 규제 준수 솔루션 ‘캐치시큐’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전시회 마지막 날 인 21일에는 조아영 대표가 ‘개인정보 보호 이것만 기억하세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소개될 캐치시큐는 오내피플의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된 개인정보 규제 준수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 보관, 파기 등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기업이 준수해야 할 개인정보보호 규제를 자동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전문 인력이 부족한 기업도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조아영 대표는 21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코엑스 A홀에서 '개인정보 보호 이것만 기억하세요!'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기업 담당자들이 강화되는 글로벌 개인정보 규제를 위반하지 않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조 대표는 “강화되는 개인정보보호 규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가 소니코리아(대표 오쿠라 키쿠오)의 ‘인존 버즈’와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하이엔드 오디오 기술을 탑재한 소니 인존 버즈와 제휴를 진행하고, 유저들이 매력적인 ‘스타시드’ 소녀들과의 판타지 여정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인존은 소니코리아의 게이밍 전용 기어 브랜드로, 인존 버즈는 해당 브랜드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12일까지 ‘스타시드’ 공식 카페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공지에 소니 인존 버즈로 함께 노래를 듣고 싶은 ‘최애’ 프록시안의 이미지와 이름을 댓글로 남기고, 구글폼에 참여자 정보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 인스타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존 버즈’ 호감도 아이템과 스타시드 500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총 25명에게 소니 인존 버즈(15대), 한정 제작 굿즈인 ‘스타시드’ 장패드(10개)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니스토어 공식 온라인 몰과 압구정점에서 특별 기획전도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과 소니스토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지난 5월 31일 마포 프론트원 11층 핀테크 큐브 라운지에서 ‘KB증권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은 핀테크 지원 사업을 통해 핀테크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하는 KB증권이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핀테크 큐브 7기 입주기업과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KB증권 오픈이노베이션 설명, 임베디드 성공사례 소개, KB증권 담당자와 Q&A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협업 의사가 있는 기업은 KB증권과 1:1 미팅을 지원한다. 핀테크 스타트업은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업 포인트를 제시할 수 있고, KB증권으로부터 기술 및 서비스 자문 등을 얻을 수 있다. 협업에 관한 조율을 마무리한 기업을 ‘KB Everywhere 임베디드 1기’로 선정하고, 선정기업은 10주간 기술을 고도화하며 본격적인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포인트・머니로 현장결제 시 기존의 ‘포인트 뽑기’ 혜택에 ‘포인트 스탬프’를 추가하여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포인트 혜택을 확대한다. ‘포인트 스탬프’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QR결제나 삼성페이 등 현장결제를 이용할 때마다 제공된다. 스탬프를 찍어 3회, 5회, 10회, 20회 등 혜택 지급 회차에 도달하면 제공되는 혜택 스탬프 버튼을 클릭할 수 있고, 회차별로 최대 3천원에서 최대 2만원 까지의 랜덤 포인트가 즉시 적립된다. 포인트 스탬프는 한 달에 최대 50회까지 찍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앱을 활용해 포인트・머니로 현장결제를 이용한다면, 결제 한번에 최대 4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포인트 뽑기 1회에, 페이 앱 이용 및 포인트・머니 결제에 따라 각각 포인트 뽑기가 1회씩 추가된다. 여기에 포인트 스탬프 혜택이 추가되어, 최대 4개의 혜택이 제공된다. 포인트 스탬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 포스트’를 검색한 후 ‘현장결제’ 시리즈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서비스의 우형규 리더는 “포인트 뽑기는 모든 현장결제 수단에 대해 제공되는 혜택으로, 특히 연동된 신용카드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미국 동부(뉴욕과 워싱턴) 일정을 마친 뒤 미국 서부에서 글로벌 IT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메타, 아마존, 퀄컴 등 IT∙AI∙반도체 분야의 주요 빅테크 기업 CEO들과 잇따라 만나며 약 2주간에 걸친 미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등장으로 해마다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바뀔 정도로 격화하고 있는 ‘기술 초경쟁’ 시대 속에서의 삼성의 글로벌 위상과 미래 기술 경쟁력을 점검했다. 아울러 삼성의 스마트폰, TV, 가전, 네트워크, 메모리, 파운드리 부문의 기존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하면서, AI 등 첨단 분야에서 삼성과 고객사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상호 윈윈하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이재용 회장은 11일(현지시각) 미국 서부 팔로 알토에 위치한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메타 CEO의 자택으로 초청받아 단독 미팅을 가졌다. 지난 2월 저커버그 CEO 방한 때 이 회장의 초대로 삼성의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회동을 가진 후 4개월만에 다시 만난 것이다. 이 회장과 저커버그 CEO는 AI∙가상현실∙증강현실 등 미래 ICT
LG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슈퍼스타트’가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넥스트라이즈 2024’에 참가해 육성 중인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넥스트라이즈 행사는 KDB산업은행,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 넥스트라이즈에는 450여 개 스타트업 및 글로벌 기업의 부스 전시와 함께 150여 개의 글로벌 대·중견기업 및 70여 개 벤처캐피탈이 참여한다. 슈퍼스타트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해 현재 육성 중인 스타트업 중 10개 기업의 전시를 지원하고, 잠재적 투자자 또는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기업, 기관, 벤처캐피털 등 대상으로 피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행사에 참가하는 육성 중인 스타트업으로는 제조업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솔루션 기업 ‘나니아랩스’, 국내 최초·유일의 달 탐사 로봇 개발 전문기업 ‘무인탐사연구소’, 원판없는 모터 기반 스마트 운동 머신 개발 기업 ‘모티’ 등 총 10개 기업이 있다. ■10개 스타트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주)모인이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이심이지와 △전 세계 eSIM 요금제 10% 할인 및 △모인 수수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양사의 프로모션은 6월 10일 월요일부터 9월 30일 월요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모인과 이심이지의 모든 고객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모인 고객의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모인 홈페이지 혜택존에서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 클릭 △모인 전용 ‘이심이지’ 홈페이지 로그인 △원하는 국가를 클릭하면 eSIM 요금제를 즉시 1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심이지 고객에게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심이지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심이지 홈페이지 및 앱에서 모인 해외송금 수수료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양사의 해외여행, 유학·교환학생, 단기 거주자 고객층을 공유하여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모인은 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해외송금 서비스만을 전문으로 운영한다. 모인만의 솔루션으로 해외 송금 절차를 간소화하여 은행보다 4배 빠르고 10배 간편하며 최대 90% 저렴하다. 최근 전 통화 환율 우대 100% 적용으로 훨씬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서비스 3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하계 대운동회’ 에피소드는 ▲3주년 대축제 ▲대운동회 ▲NT: THE SUN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3주년 대축제’에서는 ‘무기 교환 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사용하던 장비의 성장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다른 클래스의 무기와 1:1로 교환할 수 있다. 또 ‘부스팅 사냥터’ 등을 제공하는 ‘모험가의 여정’ 콘텐츠도 업데이트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27일부터는 ‘대운동회’를 실시한다. ‘대운동회’는 △물폭탄 대전 △낚시 대회 △레이드(골드 파운드 폐허) △스피드 랠리 △뒤틀린 경계선 등으로 구성됐으며, 서버 간 랭킹 시스템을 운영한다. 7월 5일부터는 ‘하계 대운동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규모 길드 대항전 ‘NT: THE SUN’을 통해 최고의 킹덤을 가린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최대 3,333회 무료 스페셜 소환 쿠폰을 증정하는 ‘3주년 기념 스페셜 소환’ 이벤트와 친구 초대 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제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