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가 데이터센터 재해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한 재해복구훈련을 오는 26일 새벽 2시부터 새벽 6시까지(4시간) 실시한다. 회사 측은 공지를 통해 “재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재해복구훈련을 실시한다”며, “데이터센터의 재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시스템 복구를 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네이버페이 결제 건에 대한 환불처리는 일시 중단된다. 훈련 시간에 요청된 취소, 반품 등 환불 건은 재해복구훈련이 종료된 후 일괄 처리 된다. 간편결제 등 대부분의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나, 훈련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불안정할 가능성은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빠르게 복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네이버페이 이용자 분들의 너른 양해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이버페이는 유사시에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인 가구를 위한 모바일 배달 애플리케이션 두잇(Doeat)이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잇은 이번 시리즈A, 시리즈 A2까지 포괄해서 총 306억원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두잇은 1인 가구를 위한 배달 앱 플랫폼이다. 최소 주문 금액 9000원만 맞추면 1인분도 ‘평생 무료배달’해주고, 메뉴가 고민되는 소비자에게 7900원에 7개의 1인분 음식을 배달비 없이 매일 큐레이션 해주는 ‘두잇777’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두잇은 아직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만 운영되는 등 서비스 범위가 한정적이지만 지난 2022년 2월 출시 이후 3년 간 거래 고객 규모가 328배 성장하고, 상위 유저의 구매 빈도가 주요 배달 플랫폼 대비 5배에 달하는 등 치열한 모바일 배달 플랫폼 사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두잇의 시리즈A 투자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이자 카카오, 쿠팡, 토스 초기 투자사이기도 한 굿워터캐피탈이 리드했고, 국내 벤처캐피탈인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SBVA), 베이스벤처스, 해시드, 비디씨랩스 등이 참여했다. 두잇은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으로 이웃과의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배달 음식 외 다양한 1인 소비 영역으로 서비스 카
해외 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가 고객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는다고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고객이 자사 모바일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수취인에게 송금하면 송금 1건당 미화 5달러씩 구호금을 적립한다. 한국, 호주, 뉴질랜드, 홍콩, 캐나다 등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보내는 송금이 그 대상이다. 오는 2월 2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적립한 구호금은 LA 카운티에 있는 구호 단체 및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에 본사를 둔 와이어바알리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 등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LA에는 특히 와이어바알리의 오랜 개인 및 기업 고객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와이어바알리의 북미 사업을 담당하는 직원들도 근무하고 있다. 특히 3년 연속 로스앤젤레스 한인 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하며, LA 지역사회와 유대 관계를 쌓아왔다. 때문에 이번에 LA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영향을 받은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돕고자 인도적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유중원 와이어바알리 대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과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고 계신 많은 분들께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넷마블은 자사 인기 게임에서 설 명절 기간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출석만 해도 ‘청사의 무기 선택 상자’, ‘[영웅] 축복의 돌 Vol.4’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눈꽃 맞이! 출석 선물’ 이벤트를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매일 미션을 진행하고 ‘청사의 무기 선택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는 ‘눈꽃맞이! 데일리 미션’ 이벤트가 2월 6일까지 열린다.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는 설날 이벤트 던전 ‘아침의 정원’을 선보인다. ‘아침의 정원’에서 모은 ‘2025 세뱃돈 봉투’는 이벤트 영웅 등급 성의로 교환 가능하며, 미션 달성 시 명절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설날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2025 복주머니’ 사용 시 ‘최상급 11회 소환 선택 상자’, ‘최상급 성의·사역마·스텔라 11회 소환서’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신규 의상으로 한복을 추가하고, 뱀의 해를 기념해 아스달, 아고, 무법 마을에 버프를 제공하는 ‘이소드녕 석상’을 선보인다. 석상에 기도를 올리면 7일 동안 유지되는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신규 게임 ‘저어말어’를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저어말어’는 피처폰 시절 ‘미니게임천국5’에 탑재돼 큰 인기를 얻었던 원조 미니 게임으로, 친구 캐릭터와 함께 고래에 탑승해 최대한 멀리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친구는 오른쪽 방향으로 고래를 젓고 플레이어는 화면을 터치해 왼쪽 방향으로 저어 움직일 수 있다. 화면을 벗어나면 게임이 종료되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드, 개굴이, 닭병아리 등 젓는 주기와 파워가 각기 다른 5명의 친구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동 중 물에 떠있는 캐릭터와 교체도 가능하다. 부스터, 나무통, 암초 등 고래의 속도나 방향, 아이템 획득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오브젝트는 물론, 수박, 연어초밥 등 전용 푸드 아이템도 등장해 더욱 스릴 있게 항해를 즐길 수 있다. ‘포푸’, ‘엘피’, ‘스큐’, ‘오니옹’ 등 ‘저어말어’에서 선택 시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신규 캐릭터 4종 및 캐릭터별 스킨·코스튬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2월 5일까지 ‘푸른 뱀의 해’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벤트 재화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로밍 서비스 이용자 수가 지난해 연말 대비 약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 전날인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긴 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많아진 것이 배경으로 분석된다. 로밍 고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국가는 '일본'으로 조사됐다. LG유플러스가 AI 익시(ixi)기반의 'U+상담챗봇'을 통해 12월 말부터 1월 중순까지 로밍 관련 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본에 대한 정보 검색량이 28.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를 이어서는 베트남(13.7%), 중국(10%), 미국(6.7%), 필리핀(5.8%), 대만(5.3%)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LG유플러스에서 로밍을 이용하는 고객 10명 중 7명은 '로밍패스'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밍패스는 일정 기간 동안 전 세계 83개국에서 데이터와 통화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형 상품'으로,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3GB, 8GB, 13GB, 25GB 상품으로 나뉜다.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 이용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1명만 로밍을 가입하면 자유롭게 가족·친구들과 로밍 데이터를 나누어 쓸 수 있는 ‘실시간 형 나눠쓰기’ 상품을 선보이고,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서 설 명절을 기념해 이마트24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2월 28일까지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모두의마블 소불고기 떡만둣국 정식’, ‘모두의마블 떡만둣국 모듬전 세트’ 등 총 2종의 콜라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이벤트 미션 달성 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제휴 프로모션과 함께 게임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먼저 기차역 콘셉트로 구성된 신규 맵 ‘모두의 여행’은 특수블록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작동시키면 맵 전체 블록을 8칸씩 이동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맵 이동 시 랜드마크를 비롯한 건물, 캐릭터 등이 함께 이동해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토너먼트’ 콘텐츠도 새롭게 공개했다. 8강전으로 운영되는 토너먼트는 승수가 같은 이용자가 매칭돼 경쟁하는 콘텐츠다. 성적에 따라 트로피를 획득, 누적 트로피 수에 따라 다이아, 영광의 빛, 토너먼트 전용 장식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용자가 원하는 타이밍에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는 ‘액티브 스킬’ 시스템도 선보였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LG유플러스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선물 택배를 사칭하는 등 스미싱 범죄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불특정한 인터넷 주소(URL) 클릭 유도는 무조건 의심해야 한다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모님 휴대전화에 스팸문자 차단앱 설치 및 명의도용방지 기능 설정 등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이번 설연휴 기간 ‘당신의 U+’ 앱과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 등에 온 가족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미싱 예방 가이드라인’을 게시할 예정이다. █ 부모님께 꼭 알려드릴 한 가지 “주소 눌러보라는 요청, 무조건 의심” 먼저, 발신자가 명확하지 않은 문자 메시지가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한다면 악성코드 설치를 노리는 스미싱 범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근에는 '택배 배송주소 불일치. 주소 확인', ‘햇살론 대출 대상 선정’ 등 그럴 듯한 문구로, 메시지 내 인터넷 주소를 누르도록 유도하는 범행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검찰·경찰·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은 문자 메시지로 공문서를 보내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주소가 포함돼 있다면 무시해야 하고, 일반 사업체 등에서 유사 문자가 발송됐다면 해당 업체의 공식 홈페
컴투스 그룹(의장 송병준)은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일상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컴투스 그룹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후원 및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알리고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월 22일부터 3주 동안 임직원들에게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의 실천 미션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집중 캠페인 기간을 마련했다. 10가지의 실천 미션 중 한가지 이상의 항목을 수행하고 참여 확인서를 제출한 직원에게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컴투스 그룹은 송병준 의장이 뱅크오브아메리카 신진욱 한국총괄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신대양제지 권택환 부회장을 추천했다.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포인트 적립으로 캐릭터를 키우는 ‘페이펫 키우기’ 서비스에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다양한 재미요소를 더한 ‘시즌2’를 시작했다. ‘페이펫 키우기’ 시즌2에서는 사용자들이 강아지 ‘모아’, 고양이 ‘보니’, 햄스터 ‘리치’ 등의 귀여운 캐릭터들을 더욱 애정을 가지고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랜덤으로 캐릭터를 부여받던 ‘시즌1’과는 달리, 사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키우고 싶은 ‘페이펫’을 새롭게 선택하고, 하루 최대 두 번 ‘쓰다듬기’ 기능을 통해 랜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페이펫은 포인트 적립 수준에 따라 총 5단계의 레벨로 성장한다. 시즌2에서는 레벨이 오를 때마다 추가로 받을 수 있었던 ‘랜덤 레벨업 포인트’도 혜택이 확대됐다. 레벨5에서 포인트 적립 경험치를 끝까지 채우면, ‘만렙’ 달성 보상으로 최대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새롭게 도입된 ‘아카이브’ 기능을 통해 시즌1에서 키웠던 페이펫의 레벨에 따른 성장 과정도 되돌아볼 수 있다. ‘페이펫 키우기’ 시즌2 출시와 함께 다가오는 설을 기념해, ‘복포인트를 가진 페이펫 찾기’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제한 시간 내에 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