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 준비 플랫폼 마이프차(대표 김준용)는 지난 12일 한국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프랜차이즈 본사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프랜차이즈 마케팅 써밋(Franchise Marketing Summit)'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업계 종사자 500명이 행사에 참여해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가 모이는 오프라인 컨퍼런스로는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24 프랜차이즈 마케팅 써밋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브랜딩을 강화하고 더욱 고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써밋에서는 메타, 카카오, 당근, 잡코리아, KT, LG U+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직면한 마케팅 트렌드와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준용 마이프차 대표가 첫 번째 연사로 나서 ‘마이프차가 그리는 오프라인 창업 생태계’를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가맹 본사, 가맹점주, 협력사 간 상호 연결을 강화하는 마이프차의 비전과 강점을 소개하고, 2025년에는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지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운영하는 게임인재원이 오는 12월 13일부터 1월 13일까지 7기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게임인재원은 국내 게임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2019년 개원부터 2024년까지 4개 기수 총 194명의 게임 개발 우수인재를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2년 장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게임 현업에 종사하는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최신 기술, 산업 동향을 반영한 실무 실습형 교육(인공지능, 콘솔 게임 등)을 제공한다. ◆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등 총 120여명 교육생 모집.. 교육비 전액 무료 등 이번 모집하는 7기 교육생으로는 ▲게임기획학과(30명) ▲게임아트학과(40명) ▲게임프로그래밍학과(50명) 등 총 120명 내외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게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전형과 2주간의 프리스쿨 전형을 거쳐 2025년 2월 말 최종 선발된다. 본 교육과정은 2025년 3월에 시작된다. 게임인재원의 교육과정은 ▲1년차, 학과별 공통 심화 교육 및 미니 팀 프로젝트 ▲2년차, 실제 게임 개발과 유사한 팀 프로젝트 개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오는 11월 30일 넷마블 사옥에서 개최 예정인 ‘제23회 넷마블게임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넷마블 사옥에서 개최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개발한 넷마블네오 진성건 PD와 전용준 게임 캐스터가 각각 ‘게임으로 레벨업, 전 세계가 레벨업’, ‘게임과 세계를 관통하는, 나의 e스포츠 연대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4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별도로 안내된다. 이번 게임콘서트를 기념한 ‘소문내기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된다. SNS를 통해 게임콘서트 개최 소식 및 사전 신청 방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의 얼리 액세스 버전(Early Access·앞서 해보기)을 스팀에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 PC 게임 플랫폼으로 알려진 스팀은 현재 10억 명이 넘는 가입자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동시 접속 이용자 수 약 3천8백만 명을 돌파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MLB 라이벌’의 모든 시스템과 콘텐츠를 스팀에 맞게 가로형으로 개발하고 새로운 플랫폼 확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저와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팀 버전에서는 한층 높은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MLB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과 선수들의 모습을 고퀄리티로 구현하고 잔디의 종류에 따른 질감과 더불어 약 2만 명의 관중까지 리얼하게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키보드와 마우스 외에도 듀얼센스 및 엑스박스(Xbox) 컨트롤러 등 각종 무선 게임패드를 통한 새로운 플레이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MLB 라이벌’의 PC 버전은 11월 12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번체자), 스페인어 등 총 5개 언어로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호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AI 지향점인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구현을 위해 AI 반도체 역량을 강화한다. 온디바이스AI를 기반으로 한 AI가전과 스마트홈 분야뿐 아니라 모빌리티와 커머셜 등 미래 사업에서 AI 기술을 앞세워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서다. AI 기술 구현을 위해서는 고성능 AI 반도체가 필수적인 가운데 LG전자는 자체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AI 반도체 스타트업인 텐스토렌트를 포함한 글로벌 유수의 업체들과 협력하며 AI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LG전자 조주완 CEO는 최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짐 켈러(Jim Keller) 텐스토렌트 CEO를 만나 전략적 협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훈 CTO 등 LG전자 주요 경영진과 데이비드 베넷(David Bennett) CCO(Chief Customer Officer) 등 텐스토렌트 경영진이 함께 참석했다. 텐스토렌트는 개방형·저전력 반도체 설계자산(IP)인 RISC-V CPU와 AI 알고리즘 구동에 특화된 IP인 Tensix NPU를 활용해 세계적인 고성능 컴퓨팅(HPC, High-Performance Computing) 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는 기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오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2024’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AGF(Anime X Game Festival)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뮤직, 디앤씨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전시 이벤트다. 넷마블은 ‘AGF 2024’에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를 마련하고 이용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부스는 <페이트/그랜드 오더> 메인 시나리오 2부 7장을 테마로 꾸며지며, 12월 7일에는 일본 게스트와 함께 ‘AGF 2024’ 레드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레드 스테이지에서는 성우 ‘타나카 미나미(니토크리스 역할)’, ‘아카바네 켄지(카독 젬루푸스 역할)’, <페이트/그랜드 오더> 2부 개발 디렉터 ‘카노 요시키’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넷마블은 애니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6G 시대를 열기 위한 핵심 네트워크 기술 중 하나인 ‘전광형(All-Photonic) 트랜스포트 네트워크’를 실증했다. 이번 기술 실증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기술 확보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LG유플러스와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인 인피네라, 주니퍼네트웍스가 함께 실증한 ‘전광형 트랜스포트 네트워크’는 전기신호와 광신호 간 변환을 최소화해 전력 소비를 줄이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데이터 전송에 소요되는 전력을 저감해 에너지를 아낄 수 있고, 폭발적인 트래픽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자체 제작한 ‘6G 백서’를 통해 6G의 비전 중 하나로 ‘지속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글로벌한 환경 변화 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칩셋에서부터 단말, 네트워크 장비, 인프라 시설, 주파수까지 전반적으로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한 설계와 구축·운영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국내외 통신사업자들은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기술을 보유하기 위해 전송망에서 능동적으로 전력 사용을 제어하는 기술이나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하는 기술 등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전송망 분야에서 에너지 소비가 적은 전송 기술이나 전력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는 11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서울 여의도 오투타워에서 ‘24년 제11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기업들이 혁신적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장의 이슈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간담회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들만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협회 산하 디지털자산인프라 협의회장사인 인피닛블록(토큰증권 등 신종자산의 신탁 서비스)을 포함한 총 8개사였으며,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관한 소개로 시작되었다. 인피닛블록 외에도 개런터블(암표와 가짜티켓을 막는 티켓팅 서비스), 모핑아이(K-POP 오디션 트레이닝 투자 서비스), 보난자팩토리(가상자산 지갑 주소 검증 및 모니터링 솔루션), 블로코(NFT기반 기프티콘 에스크로 서비스), 블록체인글로벌(클라우드 기반의 분산원장 인프라 구독형 서비스), 핑거(산업재산권 증권형 토큰 발행 서비스), 해피블록(기관투자자를 위한 디지털 자산 중개 서비스)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업체들이 참가하였다. 참여 기업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자사의 ‘RF ONLINE NEXT(RF 온라인 넥스트)’ IP를 활용한 웹툰 ‘배드 본 블러드(BAD BORN BLOOD)’를 오는 14일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웹툰 ‘배드 본 블러드’는 ‘RF ONLINE NEXT’ 세계관 기반의 동명 웹소설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네이버웹툰을 통해 매주 목요일에 연재 예정이다. 웹툰의 기반이 된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는 최근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평균 별점 9.5점을 기록하는 등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웹툰 제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메가 히트작으로 유명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가 맡았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를 제작하며 쌓은 원작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웹툰 ‘배드 본 블러드’의 화려한 액션과 연출을 트렌디한 작화로 표현했다. ‘배드 본 블러드’는 ‘RF ONLINE NEXT’의 배경인 벨라토, 코라, 아크레시아 등 삼국의 정세 속에서 성장하는 주인공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리고 있다. 넷마블은 ‘배드 본 블러드’ 웹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네이버 시리즈’에서 14일부터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2024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ESG소통대상’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각계 전문가들이 인터넷·소셜미디어·모바일 등 디지털 소통도구를 활용한 기업의 소비자 소통 성과를 평가해 ‘대한민국소통대상’,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등을 시상하는 행사다. 넷마블은 <모두의ESG> 시리즈 콘텐츠를 활용해 칼럼, 웹툰,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포맷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넷마블은 해당 행사에서 2021년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대상 2관왕, 2022년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2관왕, 2023년 ESG콘텐츠 부문 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IT/게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지난 10월 발표된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4년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구성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 대상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