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가 내일(9일) 도쿄에서 탄생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의 월드 파이널을 11월 9일 12시(한국 시각 기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SWC2024’는 앞서 6월부터 전 세계에서 참가자를 모집, 예선과 본선인 지역컵을 전개하며 최정예급 실력을 지닌 12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SWC2024’ 월드 파이널은 각 지역 ‘서머너즈 워’ 최강자 가운데서도 세계 최고를 가리는 마지막 관문이다. 올해는 월드 파이널 진출자 수가 12명으로 증가하고 본선에서 신흥 강자들이 대거 선발돼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경기는 도쿄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에 위치한 삼각광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삼각광장은 2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규모 행사장으로, 사전에 예매를 신청한 수많은 관람객 외에도 도쿄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뜨거운 분위기로 열릴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열광하는 최대 축제인만큼 전 세계 어디서나 경기를 관람하고 축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 글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가 대표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 알바몬과 협업을 통해 오는 12월 업데이트 예정인 ‘제주도 레이드’에 참가할 헌터를 공개모집 한다고 8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오는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의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인 ‘제주도 레이드’를 공개하고 신규 보스 ‘개미의 왕 베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넷마블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잡코리아와 알바몬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벤트에 참여 신청한 이용자들은 ‘마정석’ 1,000개, ‘무기 강화 기어II’ 10개, ‘10만 골드’ 등이 포함된 ‘제주도 레이드 작전 패키지 인게임 재화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잡코리아를 통해 지원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50만 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권(3명)’, 100만 원 상당의 ‘아이패드 11 에어(1명)’를 지급하며, 알바몬을 통해 지원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권(3명)’, ‘아이폰 16(1명)’을 제공한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롯데그룹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롯데벤처스(대표 전영민)가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기업 성장 도모를 위해 개최한 ‘프라이빗 데모데이’를 11월 7일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라이빗 데모데이에서는 롯데벤처스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스타트업 10개社 ▲더대시(업무효율, 농업) ▲던브(제조,그린/환경) ▲디어먼데이(레저/여행) ▲루머(업무효율/Saas/SMB) ▲스페이스비전에이아이(AI,광고/마케팅) ▲아론(모빌리티) ▲리하베스트(식품/농업) ▲바이오컴(헬스케어) ▲네모즈랩(제조,ICT) ▲Adora(AI/보안)가 참여하여, 각 기업의 성과 및 IR 발표를 진행하였다. 참여 기업들의 발표 종료 후 별도로 마련된 네트워킹 공간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벤처 투자자, 롯데그룹 임직원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열었으며, 실질적인 투자 검토 및 협력 논의가 이루어져 스타트업 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롯데벤처스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는 롯데벤처스와 함께한 스타트업들이 한 해 동안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그 가능성을 실현할 기회를 넓히는 자리였다”
얼굴인식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는 베트남 농협은행의 모바일 뱅킹에 AI 얼굴인식 기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지난 8월 베트남 B2B 금융 IT 전문기업 인포플러스와의 업무협약 체결 후 2개월만에 베트남 진출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베트남 농협은행은 모바일 뱅킹에 얼굴인식 본인확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게 된다. 베트남중앙은행은 금융보안 강화를 위해 새 규정을 마련하고 올해 7월부터 1천만동(한화 약 55만원) 이상의 금융거래 시 얼굴인식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내에서 높은 보안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얼굴인식 기술공급 업체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메사쿠어컴퍼니의 얼굴인식 솔루션 ‘UFACE’는 정확도, 처리속도, 위변조 차단율에서 높은 기술력을 검증, 보안 강도가 높은 금융기관에서 국내 최대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특히 제1금융권의 얼굴인식 응용 솔루션 상용화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권에 최적화된 얼굴인식 기술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메사쿠어컴퍼니 이지훈 대표는 “최근 베트남 금융권에서 얼굴인식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농협은행을 시작으로 현지에 진출한 국내 은행을 비롯해 베트남 현지은행까지 기술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팀네이버의 통합 컨퍼런스인 ‘단24(DAN24)’에 참여해, 다채로운 핀테크 기술을 선보인다. ‘단24(DAN24)’는 팀네이버의 기술 및 비즈니스 방향성을 개발자, 창작자, 광고주 등 다양한 파트너와 소통하고 공유하는 컨퍼런스다. ‘단24(DAN24)’ 입장티켓은 ‘네이버페이 월렛’을 활용한 NFT(대체불가능토큰)로 발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컨퍼런스 입장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팀네이버의 다양한 체험존과 기술 부스에 방문하고 ‘네이버페이 월렛’으로 방문인증 NFT를 수령하면 경품이 지급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지난 8월 베타 출시된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로, 이번 ‘단24(DAN24)’는 ‘네이버페이 월렛’의 NFT 티켓 서비스가 대외 활용된 첫 사례이자, 국내에서 수 천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컨퍼런스에 웹3.0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다. ‘단24(DAN24)’에 참가신청을 완료한 관람객은 네이버페이 앱 전체메뉴에서 상단 위젯영역의 ‘네이버페이 월렛’ 서비스
KT가 올해 3분기 B2C와 B2B 분야에서 안정적 성장과 함께 그룹 핵심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뒀다. KT는 AICT 기업으로 전환을 위해 역량·사업·인력구조 등 다방면에서의 혁신을 추진하고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4년도 3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6조6546억원, 별도 기준 4조765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KT그룹의 전체(연결) 매출은 콘텐츠 자회사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YoY -0.6%)했으나, 그룹사를 제외한 별도 매출은 2.0% 증가했다. 별도 서비스매출은 4조6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직전 분기 대비 0.5% 성장을 이어가며 3분기 연속 4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임금협상에 따른 비용이 올해 2분기에 조기 반영된 영향으로 KT그룹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2% 늘어난 4641억원,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75.1% 늘어난 3389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서비스 매출 YoY 1.2% 성장한 4조690억원··· 3개 분기 연속 4조원 넘어서 무선 사업은 3분기 플래그십 단말 출시 영향으로
넷마블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473억원(YoY +2.6%, QoQ -17.2%),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1,028억원(YoY +319.6%, QoQ -32.0%), 영업이익 655억원(YoY 흑자전환, QoQ -41.1%), 당기순이익 206억원(YoY 흑자전환, QoQ -87.3%)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 148억원, 누적 EBITDA는 2,966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1,804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해외매출은 5,005억원으로 해외매출 비중은 전 분기 대비 1%P 증가한 77%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3%, 한국 23%, 유럽 13%, 동남아 8%, 일본 7%, 기타 6%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유지 중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지난 3분기는 대형 신작 부재 등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 등 전체 지표적인 측면에서 숨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올해 연말까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출시할 계획이며, 25년에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기대작을 포함, 총 9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LG유플러스가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AX 컴퍼니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7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황현식 대표는 ‘AI 기술이 아닌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를 ‘AX 컴퍼니’로 정의하고, 내재화된 AI 역량과 빅테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AX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또 많은 관심을 모았던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의 공식 출시를 알렸다. 황 대표는 “통신사의 근간인 ‘통화’ 영역에서 익시오가 독자적인 가치를 만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 ‘LG유플러스는 AI 기술이 아닌 AX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 간담회에서 황 대표는 “고객은 AI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일상에서 잘 사용할 수 있고 내 삶을 변화시키는 AX 서비스를 원한다”며 “고객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LG유플러스가 AI에 접근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우리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생성형 AI에 기반한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결과물들을 하나씩 세상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7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28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별도 기준 매출은 1,342억 원, 영업이익은 6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3분기 ‘주술회전’ IP와의 초대형 컬래버레이션으로 높은 성과를 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더 강화된 게임성 및 역대급 야구 인기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야구 게임 라인업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두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게임사업의 해외 매출은 약 69.1%로, 북미 28.2%, 아시아 24.4%, 유럽 14.2% 등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흥행 기록을 보이고 있다. 컴투스는 지속 성장하는 주력 게임 라인업에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 등을 더해 다양한 장르의 히트작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서머너즈 워’는 8회째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4’ 월드 파이널과 10주년 연말 프로모션 등을 통해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가고, 한국과 미국의 프로야구 인기로 상승 시너지를 얻고 있는 야구 게임 라인업 역시 연간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롭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센터)는 보육기업인 부동산 관련 세금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뉴아이(대표 김동현, 김난이)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뉴아이는 지난 7월 팁스(TIPS,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하고 국토교통부 부동산서비스 창업경진대회 대상을 차지하며 두각을 보였다. 이후 중소기업벤처부의 TIPS 사업 선정과 동시에 지난 달 신규출시한 ‘택스아이’ 서비스를 필두로 단기간에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성 및 성장성을 입증했다. 국내 최초로 사용자가 조회하여 즉시 양도소득세의 환급예상액을 확인할 수 있는 ‘택스아이’는 뉴아이가 자체 개발한 TAX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930만 가지 이상의 사용자 케이스를 구분한 뒤 각각의 세법 특례와 매칭한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과거 양도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과세유형의 판단방법 및 산출규정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최적 세액을 파악하여 과거 신고결과와 비교한 뒤 환급예상액 확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뉴아이는 자체 개발한 자산 관련 세금 솔루션 ‘TAX AI’를 통해 자산과 관련된 세금의 과세유형 자동판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