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는 20일 예비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주요 창업 인사이트를 담은 ‘2025 마이프차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마이프차를 이용하는 예비 창업자 53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창업 비용 마련을 위한 대출 계획과 창업 비용 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 등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준비 과정을 면밀히 분석했다. 설문조사는 2024년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마이프차 플랫폼에서 진행되었다.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74.6%가 창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출 금액으로는 ‘3천만 원 이상~5천만 원 미만’이 30.3%로 가장 많았으며, ‘5천만 원 이상~1억 원 미만’이 23.5%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대출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9.2%에 그쳤다. 창업 비용 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소로는 ‘매장 개설 비용(47.9%)’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장 인테리어와 설비 설치 비용이 창업 비용의 핵심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리포트에 따르면 매장 인테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중인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U+SASE’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형 보안 협의체가 주관하는 보안 협업 사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는 PC,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이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에 보안 기술을 적용, 모든 연결을 보호하는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업무에 사용되는 PC 등 각 단말마다 보안 기술을 적용해야 했지만, SASE를 이용하면 네트워크에 적용된 보안 기술을 통해 단말이나 사용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유연한 보안성을 갖출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보안 업계의 협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U+SASE’ 개발에 착수했다. SASE가 각종 보안 기술을 네트워크 단계에서 통합 제공할 수 있는 만큼, U+SASE를 다양한 국내 보안 기술을 통합 제공하기 위함이다. 차세대 보안 솔루션에 대한 LG유플러스의 아이디어는 한국형 보안 협의체인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U+SASE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 로드맵과 방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2024 콘텐츠 이용행태 조사’와 ‘2024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콘텐츠 이용행태 조사는 콘텐츠산업의 분야별 이용행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행태 조사는 대국민 OTT 플랫폼 및 콘텐츠 이용 행태를 확인하고자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두 조사는 전국 10세 이상 국민 5,033명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8주간 대면 면접을 통해 진행됐다. ◆ OTT 이용률 89.3%로 콘텐츠 유형 가운데 가장 높아 먼저 콘텐츠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콘텐츠 유형별 이용률은 ▲OTT(89.3%) ▲음악(65.3%) ▲애니메이션(22.4%) ▲만화·웹툰(19.1%) ▲캐릭터 구매(8.6%)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높은 이용률을 기록한 OTT는 50대 이하 연령층에서 모두 90%가 넘을 정도로 이용률이 높았다. 젊은 연령층은 다양한 콘텐츠 유형을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OTT(99.6%), 만화·웹툰(50.3%), 음악(80.1%) 이용률이 타 연령층 대비 높았으며, 10
서울핀테크랩(센터장 서희동)은 서울핀테크랩에서 핀테크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핀테크 트렌드: 핀테크의 비래를 그리다’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금융연수원 길진세 교수,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사장, 특허법인 비엘티 정태균 본부장이 연사로 참여했으며, 정미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세미나를 이끌었다.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1부 2025년 핀테크 생태계 알아보기, 2부 핀테크 투자 트렌드 및 핀테크 기업 성장 전략을 주제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2025년 핀테크와 빅테크 업계에 예상되는 큰 변화로 시작하여 핀테크 기업과 전통 금융 기관과의 협력 및 경쟁 구도의 변화, AI와 머닝러신의 역할, 해외 핀테크 서비스의 국내 확산 등 다양한 내용으로 다루어졌다. 2부에서는 2025년 핀테크 투자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기술과 핀테크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핵심 영역, 핀테크 기업의 생존과 성장하기 위한 핵심 조건, 정부의 규제,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2025년 핀테크 산업에 관심이 많은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하여 핀테크 기술에 대
네이버페이 (대표이사 박상진)가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이사 전찬우)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투자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사용자에게 새로운 혁신의 경험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차별화된 수신/여신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데이터 기반의 대안신용평가를 활용한 혁신적 금융상품 제공 ▲양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상호 협력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양사의 업무협약 내용의 일부는 이미 빠르게 구체화가 진행 중이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12월부터 네이버페이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개인 신용대출 상품에 네이버페이의 대안신용평가모형인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대출 고객에게 추가 대출한도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등 내부 심사전략을 효과적으로 고도화 하였다. 지난 17일에는 한국투자저축은행 홈페이지 외에 네이버페이 ‘예적금 비교’ 서비스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 상품인 ‘한투 원투 한달적금’이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3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8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4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넷마블컴퍼니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로 올해는 행사의 참여 범위를 확장하고 내용을 다양화했다. 특히, 기존에 진행하던 바자회 대신 지역 상생을 고려해 지역 복지기관 및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공익상품을 판매했으며, 다양한 공익 활동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기부물품 제작을 포함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총 4개의 구역으로 분류돼 진행됐다. 먼저 ‘체험존’은 ▲임직원 재능나눔 체험부스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체험부스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부스 ▲코웨이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돼 ‘리사이클링 가죽공예’, ‘로잉머신 체험하기’, ‘스칸디아모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의 현장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전시존’에서는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소개 및 작품 전시,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이 진행됐으며, 어깨동무문고 소개 및 발간 도서의 판매 등이 이뤄졌다. ‘물품존’에서는 지역 복지기관 및 사회적 기업의 공익활동 소개와 공익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일 슈퍼매치 2025’는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팀을 이뤄 겨루는 공식 라이벌전이다. 지난 2023년 뛰어난 실력과 뜨거운 애정을 겸비한 양국 ‘서머너즈 워’ 유저들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시작해 2025년 세 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본선 1부 팀 매치가 기존 5개 라운드에서 3개 라운드로 변경되고, 1부부터 2부 1라운드까지 중복 출전 불가 규정을 신설해, 다양한 선수들의 대전이 더욱 빠른 속도감으로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1월 7일 오후 4시까지 한국 또는 일본 국적을 보유한 유저라면 누구나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자 중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31 종료 성적을 기준으로 양국에서 각각 상위 12명을 예선 참가 선수로 선발한다. 또한 ‘SWC 어드밴티지’를 통해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출전 경력자가 양국 각 한 명씩 대표단에 영입될 예정이다. SWC 어드밴티지는 참가를 신청한 역대 SWC 출신 선수 중, 가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로부터 모바일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에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출시한 공로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LG유플러스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기술 대응과 AI 기반 스팸 메시지 탐지 및 차단 시스템 개발을 통해 고객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데이터를 수집·분석·차단하는 종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며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업해 실질적인 피해 방지에 기여해 왔다. 특히 개인정보보호위원회·국립과학수사연구원·금융감독원·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협력해 개인정보의 비식별화 작업을 거친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하고, 서울경찰청의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신고 정보와 금융보안원의 악성앱 URL 정보를 통해 탐지 정확도를 높였다. 지난 11월 출시한 모바일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에는 고객 통화 중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이 탑재됐다. 보이스피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경고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또한 스팸 메시지 필터링 정확도를 기존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함께 국내 정보보호 기업 수출 지원 확대를 위한 ‘2024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 성과발표회’를 양재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KISA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4대 전략거점을 기반으로 현지 전시회 지원, 글로벌 웨비나(화상회의) 개최, 해외 현지 행사 관련 국내 기업 참여 기획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해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기업과 함께 K-시큐리티 해외진출 ▲각 거점 권역별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 ▲KISA–기업 간 해외진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KISA는 이번 성과발표회에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해외진출 전략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온라인으로도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KISA 이상중 원장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4대 전략거점을 기반으로 인력양성 프로젝트 등 지속적으로 현지 수요를 발굴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현지 전시회·상담회 개최 및 수출 관련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진성식 전무 ▲정지환 전무 <한컴위드>▲송상엽 부사장▲천병갑 상무 <한컴라이프케어>▲김상묵 상무 ▲인치연 상무 ▲정관영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