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어깨동무문고’의 13번째 신간 ‘용감한 겁쟁이 문어’를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어깨동무문고’는 다양성 존중 및 공존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 출간을 통해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진행 중인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3권(이번 신간 포함)의 도서를 발간해왔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도서 출판 및 교육/복지 기관에 기부하여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용감한 겁쟁이 문어’는 남다른 생김새와 겁 많은 성격으로 친구를 사귀는 것을 어려워하는 문어가 산호 학교로 전학을 가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 소심한 성격을 극복하고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글 없이 그림으로만 제작돼 상상력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그림책인 ‘용감한 겁쟁이 문어’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유지우 작가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세상에서 우리는 때로 내부인이 되었다가 때로는 외부인이 되기도 한다”며 “이 책을 통해 물고기 마을에 사는 문어뿐만 아니라 각기 다르고 특별한 존재 모두를 응원하고 싶다”라고 도서 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IR대상’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융위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G전자는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행사에서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LG전자 김창태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가 참석했다. 한국IR대상은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효과적인 IR활동을 통해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시상한다.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등의 추천을 받은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 및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수상은 기업 밸류업이 자본시장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LG전자가 체계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시장 소통을 이어가며 안정적 투자기반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고 있는 그간의 공로를 자본시장 관리기관 및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 의미가 있다. LG전자는 가전 등 주력사업에서 지난 수십여 년간 쌓아온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계승해 미래 지향적 사업구조로 변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중·장기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스카이 피버 시즌’ 이벤트를 실시한다. 컴투스 대표 메가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는 올해 글로벌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1년 내내 시리즈로 전개하는 이벤트 대축제를 펼치고 있다. 이번 ‘스카이 피버 시즌’은 그 아홉 번째 이벤트로,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하거나 콘텐츠를 즐기기만 해도 푸짐한 보상을 획득하고 단기간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출석 피버, ▲부스터 피버, ▲아티팩트 제작&피버 상점, ▲성장 지원 피버, ▲전설의 출석 등 총 5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서머너즈 워’에 접속만 해도, 전설의 소환서 최대 10개를 포함해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축복이 깃든 룬 상자, 데빌몬 최대 10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벤트 재화인 ‘피버 토큰’을 모으면 에너지와 마나석을 획득할 수 있고, 이를 사용해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 부스터도 24시간 활성화 가능하다. 부스터 활성화 시 룬, 아티팩트, 연마석, 보석 드롭률 2배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최대 15개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이 전사 구성원들에게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으로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16일 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만.나.공 : 만나서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열고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들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AX 컴퍼니 가속화를 위한 U+ 미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올해 ‘Growth Leading AX Company(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앞세워 AX 컴퍼니로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날 황 사장은 “고객에게 인정받는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결국 품질이다”며 “그 어떤 혁신적인 AI 기술도 품질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진정한 고객감동을 만들어 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AI 기술이 발전하고 고객들의 기대 심리도 점점 높아지는 환경에서 기본이 되는 품질의 중요성은 커질 수 밖에 없다”며 “고객이 인정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AX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기본부터 챙겨 나가자”고 말했다. 황 사장의 메시지는 최근 많은 기업들의 AI 기술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핀테크 기업 아이오로라(대표이사 장영수)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NH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IPO 준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오로라는 외국인 대상 선불서비스인 ‘NAMANE(나마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이오로라는 자체 기술력으로 구축한 선불플랫폼을 해외 기업들도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글로벌 기업들과의 연동을 통한 해외 진출이 용이하다. 현재 아이오로라는 알리페이플러스와 파트너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페이먼트사로서의 입지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최근 핀테크 업계에서는 아이오로라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NAMANE는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간편하고 편리한 선불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오로라의 선불플랫폼 이용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아이오로라는 2024년까지 결제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해왔으며,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간편 온라인 결제 서비스인 ‘NAMANE PAY’의 출시도 앞두고 있어 서비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한국을 소비하고자 하는 해외 고객들에게 간편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커머스의 해외 판매를 더욱 활성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24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무대 행사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게임 개발 소식 이후 첫 공식 행사인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는 게임 소개, 질의응답, 세나 성우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진행하는 행사로 오는 11월 16일 오후 1시 지스타 넷마블관에서 열린다. 개발진이 나와 게임을 직접 소개하고, 인플루언서 2명이 이용자 대변인으로 참석해 사전 접수된 질문을 바탕으로 개발진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10년동안 세븐나이츠 캐릭터 성우를 담당하고 있는 성우진의 토크쇼도 마련되며, 행사 말미에 깜짝 정보 공개도 예정돼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세븐나이츠 원작을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개발 중이다. 공식 디스코드에서 개발자 노트를 공유하며 원작 팬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등 세븐나이츠 팬 인증 시 세븐나이츠 리버스 키링을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AI거버넌스 기본 원칙을 구체화한 ‘AI 행동규범(Code of Conduct)’을 수립, 사규에 반영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서약에 전 구성원이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AI거버넌스는 인공지능(AI)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AI 피라미드 전략이 강한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SKT가 경영시스템에 선제적으로 도입한 AI기술관리 체계 이자 추구가치이다. SKT의 AI거버넌스 기본 원칙인 'T.H.E. AI' 는 ‘by Telco, for Humanity, with Ethics AI’를 축약한 것으로, ▲SKT AI의 특성(by Telco, 통신기술 기반으로) ▲목표(for Humanity, 사람을 향한, 사람을 위한) ▲가치(with Ethics, 윤리적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를 의미한다. SKT는 이러한 AI거버넌스의 주요 원칙들을 종합하여 전 구성원들이 ‘T.H.E. AI’를 실천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행동 원칙과 기준을 명문화한 ‘AI 행동규범’을 수립했다. 먼저, ‘통신기술 기반(by Telco) 행동규범’은 이동통신 사업(Telco)에서 축적된 고객 데이터 관리 노하우를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AI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대학 연구소(Lab)의 창업팀을 포함한 AI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쉬프트(shift)’ 를 본격 가동한다. ‘쉬프트(shift)’는 LG유플러스가 AI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학 연구소의 창업팀과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쉬프트(shift)’에 선발된 스타트업에겐 ▲전용 펀드를 통한 지분투자 ▲기술 지원 ▲사업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LG유플러스와 사업 협력도 추진함으로써 우수한 미래 기술을 조기에 선점, 급성장하는 AI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익시(ixi)의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업화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개발한 미래 기술이 실제 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분야는 ‘AI를 포함한 혁신적인 미래 기술’이며 프로그램 지원 기간은 오는 10월 28일까지다. 시드(Seed)에서 시리즈(S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자율주행, 우주항공, 통신, 에너지 전송 등 다양한 산업에서 이용되는 전파 기술과 관련하여, 재직자와 취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전파(RF)이론 및 관련 소프트웨어(SW)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파 시뮬레이션 교육’은 3월부터 시작하여, 10월부터 12월까지 RF 기초 이론, DC-DC Converter 노이즈 저감 설계 및 검증, 신호 및 전력 무결성(SI/PI), RF실습 등 7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전에 기초 이론을 학습하고, 오후에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여 실제 산업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유료과정으로 2일 동안 하루 6시간(오전 10시 ~ 오후 5시) 운영되며 교육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목동 사옥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생은 1인 1PC, 중식과 교육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제공받는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파진흥협회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상단 ‘교육신청’탭 → 전파·통신교육 → ‘전파시뮬레이션’ 교육명 선택 → 수강신청) 협회 관계자는 “전파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전파
정보를 가치 있게 만드는 디지털 혁신 기업 플랜아이(대표 이명기)가 공공 부문에 최적화된 RAG 기반 AI 솔루션 '싱크인사이트(Sync Insight)'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활용해 공공기관 내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AI 서비스다. 공공기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법령과 규정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이를 업무에 신속히 반영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한정된 인력과 시간, 순환근무 시스템으로 인한 전문성 유지의 어려움 등이 주요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성형 AI 솔루션의 도입이 대안으로 떠올랐으나, 기존 LLM(초거대언어모델) 기반 AI 솔루션은 최신 정보의 즉각적 반영과 정보의 정확성, 신뢰성 측면에서 한계를 보였다. 플랜아이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RAG 기술을 적용한 '싱크인사이트'를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최신 법령 및 규정 정보를 기반으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출처를 명확히 제시해 신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는 법령이 자주 바뀌거나 전문성 발휘가 어려운 순환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