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시니어 고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통신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SK텔레콤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에서 노년층 눈높이 맞춘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을 강화하고, 방문 고객에 사이버금융범죄보험 1년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니어 친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SKT는 오프라인 접점에서 고객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공식인증대리점이 단순히 통신 서비스를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사회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했다. SKT 공식인증대리점에서는 디지털 격차를 느끼는 노령의 고객들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돕기 위해 직원들의 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고객 중심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또한 SKT는 보이스피싱 취약 고객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한화손해보험과 고객을 보호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했다. 고객이 SKT 공식인증대리점에 갖는 기대만큼 더 적극적으로 우리 사회의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다른 사업자들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 공식인증대리점 상담 대기화면 통해 시니어 고객 대상 ‘스마트폰 교실' 운영 SKT는 시니어 고객들이 스스로 스마트폰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할
KT(대표이사 김영섭)가 9일 한글날을 맞아 새로운 전용 서체인 ‘Y최애체’를 선보였다. KT는 매년 한글날을 기념해 KT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인 ‘Y퓨처리스트’와 함께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무료 서체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Y최애체’는 팬덤 문화를 상징하는 하트와 풍선을 모티브로 자유로운 곡선과 반사되는 느낌을 더한 서체이다. 컨셉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Y퓨처리스트가 서체 개발 과정에 적극 참여해 참신한 의견들을 더했다. Y최애체는 PC/태블릿/모바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Z세대 특성을 반영해 PC/모바일 2가지 버전으로 준비했다. 모바일 버전은 기본 폰트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및 모바일용 문서 등 폭넓은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서체 외에도 하트를 모티브한 41종의 아이콘도 포함해 활용성을 높였다. ‘Y최애체’는 KT Y 공식 홈페이지 에서 볼드/레귤러 2가지의 형태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Y너만을비춤체’(2020년)부터 ‘Y이드스트릿체’(2021년), ‘Y유니버스체’(2022년), ‘Y콤퓨타체’(2023년), ‘Y클로버체’(2023년)까지 총 5종의 무료 서체
SK텔레콤이 ICT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네트워크 엑스 어워드(Network X Awards)>에서 ‘최우수 지속 가능 네트워크(Most Sustainable Network Project)’ 부문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 현지 시간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네트워크 엑스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 & Media)가 주관하며, 100명 이상의 전문 연사와 1,000여개 글로벌 통신사·대기업·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다. SKT가 수상한 ‘최우수 지속 가능 네트워크’ 부문은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위해 에너지 절감을 비롯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제시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SKT는 AI 기반 오픈랜 전력 절감 기술과 IPM(Infrastructure Power Manager) 기술로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SKT는 오픈랜의 핵심 장치인 기지국 지능형 제어장치(RIC, RAN Intelligent Controller)를 기반으로 AI를 적용해 무선처리신호부의 절전상태를 효과적으로 제어, 전력 절감 효과를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CPU의 절전 상
LG유플러스의 2030세대 맞춤형 통신 플랫폼 ‘너겟’이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호텔숙박권을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너겟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너겟’은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선납형 요금 기반의 통신 플랫폼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중 가장 저렴한 월 2만6000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비롯해 1000원 단위로 세분화된 18종의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너겟은 가족·지인 간 결합 할인을 제공하는 ‘파티페이’, 매월 혜택이 달라지는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엑스템’, 너겟 전용 콘텐츠 등으로 MZ세대 고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너겟은 출시 1주년을 맞아 통신 서비스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100만원 상당의 호텔숙박권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는 ‘럭키패스’를 진행한다. 1주년 기념 엑스템으로 진행되는 럭키패스는 ‘럭키드로우(111명 추첨)’, ‘너겟드로우(111명 추첨)’, ‘응원드로우(1111명 추첨)’ 등으로 각각 구성됐다. 우선 럭키드로우는 1년간 너겟이 제
SK텔레콤이 관람객 내면의 감성을 싹틔우는 체험 전시로 청년세대에 마음에 휴식을 선사한다. SK텔레콤은 자사 운영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감정 과수원’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SNS 등을 통한 타인과의 연결에 익숙하지만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청년세대를 위한 감성 체험으로 구성됐다. 사람이 자기 스스로 감정 상태를 돌아보고 성숙해지는 과정을 농부가 과일나무를 키우는 여정에 비유했다. SKT는 관람객들의 몰입을 돕기 위해 티팩토리 1층을 도심 속 과수원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꾸몄다. 관람객은 나무가 우거진 과수원에서 작은 화분에 흙을 채우고 과일 씨앗을 심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색색의 과일이 쌓여 있는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미니 과일 화분은 총 4단계에 걸쳐 완성된다. 자신의 감정 인지수준을 알아보는 레벨테스트를 받고 나면, 최근 인상깊은 일에서 느낀 감정 3가지를 적어본 뒤 3가지의 흙을 화분에 담는다. 3단계로 자신이 느낀 감정의 원인을 떠올리며 화분에 씨앗을 심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소중히 돌볼 감정의 씨앗에 이름을 붙인다. 관람객들은 자신의 감정을 되새기며 씨앗
재단법인 '한글누리(이하 한글누리)'가 ‘세계인이 함께 쓰는 한글’을 주제로 개최한 영상 공모전 ‘한글 페스타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글 페스타 2024’는 옛 훈민정음의 자모를 포함한 한글로 다양한 세계의 언어를 표기해 봄으로써 한글이 ‘세계 공용문자’로 활용되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세계인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보존하고자 개최되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8월 15일까지 △이야기 △노랫말 △참가자 나라의 ‘국가(national anthems, 國歌)’ 한글로 쓰기의 세 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각 주제를 모국어로 노래하거나 이야기한 뒤, 내용 번역과 모국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한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예를 들어 “사랑해/워아이니/ 我爱你”와 같이 자막을 삽입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41개 언어를 사용하는 48개국에서 240개 작품이 제출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글누리는 이달 1일 표기의 정확성과 효율성, 영상의 예술성 등을 고려해 전 부문 최고상인 ‘으뜸상’과 부문별 1등을 포함해 99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으뜸상에는 1만 달러, 부문별 1등에는 5천 달러 등 총 6만 2천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AI 인프라 자원을 최적화하고, AI 개발 환경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AI 기반 B2B 솔루션 ‘SKT 엔터프라이즈 AI 클라우드 매니저(이하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AI 클라우드 매니저’는 SKT 가 보유한 대규모 GPU자원에 대한 관리 및 운영 노하우를 상용화한 제품으로,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Job 스케줄러 기반의 GPU 클러스터 특화 솔루션이다. 기업 고객이 보유한 수많은 GPU 자원을 마치 한 대의 컴퓨터처럼 관리해 GPU 성능을 극대화하고, AI 개발을 위한 학습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대규모 데이터 학습에 GPU 자원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AI 자원 최적화는 AI 클라우드 솔루션에 꼭 필요한 기능이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마다 GPU 사용량 및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용하지 않는 GPU를 감지해 다른 프로젝트에 재분배한다. 또, 우선 순위가 높은 프로젝트에 클라우드 자원을 먼저 할당하는 등 자원 효율성도 높인다. 또,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활용하면 AI 개발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AI 서비스 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은 K-콘텐츠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을 통해 글로벌 성과를 거두고 있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 창작자의 역량 개발과 산업 진출을 지원하는 콘진원의 대표 콘텐츠 인재 양성 사업이다. 지난 13년간 약 4,000명의 예비 창작자들이 산업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을 비롯한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했다. ◆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멘토 협력으로 탄생한 영화 <이름에게>, 해외 수상 및 초청 2023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 김익현 작가가 각본에 참여하고, 멘토 김광집 대표가 제작·연출을 맡아 탄생한 남상미 주연 영화 <이름에게>는 내년 개봉을 앞두고 ‘파리 필름 어워즈(Paris Film Awards)’, ‘런던 무비 어워즈(London Movie Awards)’ 등 총 7개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맨해튼 필름 페스티벌’, ‘시카고 필름메이커 어워즈’에 공식 초청되는 등 계속해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26일 콘진원은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는 올해 교육생을 대상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는 유수의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사용 중인 상권 분석 도구인 ‘마이프차 지도’를 개인용 구독 서비스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 여러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사용되며 그 신뢰성과 정확성을 인정받은 마이프차 지도는 이제 상가 투자자, 다점포 점주 등 누구나 구독을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이프차 지도는 배후세대, 유동인구, 매출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상권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올인원 상권 분석 서비스다. 이번 출시로 개인 사용자 역시 대형 프랜차이즈를 전용으로 한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상권 정보의 투명성과 정보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마이프차 지도는 상권 내 주변 프랜차이즈 현황과 학원, 병원, 교통 등 주변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로드뷰 기능을 통해 실제 입지 환경을 온라인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입지 선택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이프차 지도는 매출 상위 10%의 고수익 지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순위 분석 기능과, 여러 지역의 상권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