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블록체인 플랫폼 ‘벨라스(Velas)’가 3백만 유저 기반의 코인페이먼트 스왑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벨라스 및 코인페이먼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코인페이먼트 코인(CPS)이 이달 벨라스 토큰(VLX)으로 스왑이 완료됐다. 벨라스는 코인페이먼트 플랫폼의 공식 지불 코인으로 사용된다. 이에 대해 알렉스 알렉산드로프 벨라스 대표는 “벨라스는 투자사로 알피나 캐피탈과 비트코인 스위스 등 투자자사들이 참여했고, 코인페이먼트에서 활발한 사용자수를 더하면 글로벌에서 총 3백만 유저베이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디앱 확정 입점사로는 마인드AI가 있다. 비트코인 재단의 브룩 피어스가 자문위원으로 있는 마인드AI는 벨라스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마인드AI는 캐노니컬 추론 엔진을 통해 차량 사고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챗봇 AI 개발을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과 준비중이다. 알렉스 알렉산드로프 벨라스 대표는 “지금까지 이 정도 규모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시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없었다”며 “인공지능 기술과 코인페이먼트 플랫폼의 강점을 활용해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여 블록체인
후오비 코리아는 지난 23일후오비 글로벌이 후오비 최초 스테이블 코인 ‘HUSD 토큰(HUSD Token)’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후오비 글로벌에 따르면, 기존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 올인원 솔루션인 HUSD가 ERC-20 기반의 독립적인 스테이블 코인 ‘HUSD 토큰(HUSD Token)’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후오비 글로벌이 2018년 10월 처음 공개한 HUSD는 팍소스 스탠다드(Paxos Standard, PAX), 트루 USD(True USD, TUSD), USD 코인(USD Coin, USDC) 및 제미니 USD(Gemini USD, GUSD) 등 총 네 가지 스테이블 코인을 통합해 거래할 수 있는 솔루션이었다. 당시 HUSD는 다른 스테이블 코인과의 1:1 교환을 통해서만 인출이 가능했다. 그러나 HUSD가 ERC-20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인 ‘HUSD 토큰(HUSD Token)’으로 독자적으로 발행되면 ‘HUSD 토큰(HUSD Token)’만으로 입출금이 가능하며 타 거래소에도 상장될 수 있다. 새로 공개된 ‘HUSD 토큰(HUSD Token)’은 암호화폐 업체 스테이블 유니버설(Stable Universal)과 팍소스 트러스트(P
블록체인 금융 기술사 피어테크(PeerTec)가 오는 30일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파생토큰 서비스 ‘그로우(GROW)’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로우는 토큰 위임 신청을 통해 매일 수익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피어테크의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에서 토큰을 위임하면, 지닥의 검증인 '해시타워'(hashtower.com)가 위임 받은 토큰을 담보로 검증인 노드를 운영하고 네트워크를 유지한다. 이 상품은 해시타워가 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보상으로 토큰을 받으면, 이를 다시 고객에게 나누는 식으로 운영된다. 그로우는 컴퓨터 자원을 필요로 하는 채굴과 달리 암호화폐를 담보로 거는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 시장을 겨냥한다. 지분증명 시장은 2020년까지 40조 원 규모로 확장 될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2.0'의 청사진을 공개하며 암호화폐 지분을 담보로 네트워크 관리에 참여하는 지분증명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로우는 코스모스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이더리움을 포함한 다양한 PoS블록체인을 통합할 예정이다. 피어테크는 현재 그로우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그로우 기술은 커
미국 명문대 MIT LABS, 하버드, 실리콘 밸리 등 출신의 구성원들이 만든 블록체인 ‘사회적 프로토콜(Social Protocol)’ 프로젝트 패블릭(FABRK, FAB) 코인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글로벌에 세계 최초 상장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빗썸 글로벌에서 FAB코인 입출금은 23일 오후 3시(UTC+8)부터 가능하며, FAB코인 거래는 25일 오후 3시(UTC+8)부터 가능하다. 패블릭은 인터넷의 휴먼 프로토콜(People Protocol)을 구축하고 있다. 패블릭은 인류, 결제시스템 및 기회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사회적 프로토콜(Social Protocol)이다. 이 프로토콜은 HTTP와 유사하지만, HTTP가 웹사이트를 찾는 것과 달리, 사람들을 찾는다. 사람들은 이 새로운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고, 가치와 가상화폐를 자유롭게 교환하며, 새로운 소셜라이징 방법도 찾을 수 있다. 더불어 이 휴먼 프로토콜(People Protocol)은 소셜 네트워크의 주권을 사용자들에게 부여하며, 개발자들에게는 소셜 DApps를 위한 강력한 소프트웨어 개발키트를 제공한다. 한편 빗썸 글로벌은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인
심버스는 23일 심(SYM)토큰의 상장이 디지파이넥스 글로벌(DigiFinex Global) 거래소에서 오는 25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심토큰은 ETH, BTC, USDT 마켓에 상장할 예정이며 그중 제일 먼저 ETH 마켓에 상장된다. 25일 한국 시간 오전 11시에 입금이 가능하며 26일 오전 10시부터는 출금도 가능해진다. 독립된 분산ID 체인을 비롯한 세계 최초 다중 블록체인으로 알려진 기술집약 기업 심버스가 첫 상장을 하게 될 거래소와 그 구체적 일정은 상당 기간 안개 속이었다. 최근 심버스는 그 동안 준비해 온 지갑, SymWallet close beta test version을 공개하여 기본적 기능을 점검함과 동시에 전송속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게 되었다. 블록생성과 확정속도 포함 불과 1초이며 지갑에서 2~3초 내에 거래가 이뤄지는 속도를 공개했다. 심버스는 기존 이오스(블록생성 0.5초, 블록확정 169초)의 블록확정 속도에 비해 비할 수 없는 탁월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블록체인업계, 암호화폐업계가 그렇게 가고자 했던 실용성을 충분히 달성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거래가 증가하고 거래량, 트래픽이 상승했을 때 그 속도가 얼마나 유지될지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OKEx는 자사가 발행한 OKB코인이 1.96달러에서 2.6515달러로 24시간 내 24.51% 대폭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이래 정점을 기록한 것이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컨설팅회사 Shinobi Capital는 얼마 전 발표한 평가보고서를 통해 OKB가 일궈낼 또 한번의 도약을 예측했다. Shinobi Capital 공동 창시자 Jason Hill은 “거래소가 발행한 코인은 디지털 자산시장이 발전하고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하는 원동력이다. 2019년 상반기에 거래소 플랫폼에서 발전시킨 일련의 IEO프로젝트가 가동되고 나서 시장에는 호황의 기운이 돌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OKB는 시장의 선두를 달리는 플랫폼 형 코인으로 막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사용처와 OKEx의 수많은 유저들의 힘을 빌려 OKB는 지대한 발전 잠재력을 지녔다”고 말했다. Shinobi Capital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컨설팅회사다. 창업투자 측면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OKB 평가보고서에서 OKB의 미래 거래량에 영향을 줄 두가지 요소인 OKChain 메인넷 개발 진척과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오는 9월 열리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9, 이하 UDC 2019)를 기념해 ‘블록체인 무료강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1일까지 열흘 동안 UDC 2019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110명 모집 완료 시 조기 마감된다. 강좌 주제는 ▲블록체인의 개념과 역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1부) ▲블록체인이 가져올 생활의 변화, 산업 혁신의 미래(2부)로 진행되며 8월 6일, 13일,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업비트 라운지에서 열린다. 강연자들의 이력도 화려하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블록체인이 가져올 우리 생활의 미래와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노상규 교수와 중앙일보 경제부 금융팀 기자로 활약하다 최근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조인디’의 콘텐츠 책임자(CCO)로 있는 고란 기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 경제서 ‘넥스트 머니’의 저자인 이용재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두나무 관계자는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이번 무료강좌를 통해 4차산업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하면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는 관광, 반려동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 8개와 추가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로써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서비스 파트너는 총 51개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이 박차를 가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최근 주목 받은 서비스로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인 ‘피블(PIBBLE)’, 한국발 차세대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이그드라시(YGGDRASH)’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유전체 정보 공유 플랫폼인 ‘GIF ON 플랫폼’ 등이 눈길을 끈다. ■피블(PIBBLE), 블록체인 소셜 미디어 베타 서비스 7월 중순 출시 블록체인 소셜 미디어 서비스인 피블(대표 이보람)은 6개월간의 알파테스트 기간을 마치고 7월 중순 오픈 베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피블은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나, 소셜 활동을 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보상모델로서 화폐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피블에서도 인
공급망 블록체인 기반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 및 데이터 솔루션 개발 회사인 템코(TEMCO)는 자사 암호화폐 TEMCO 토큰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인터내셔널(Bittrex International)에 상장한다고19일 밝혔다. 비트렉스는 빠른 거래 서비스 및 우수한 보안 절차, 신뢰할 수 있는 전자지갑 시스템으로 유명한 미국 시애틀 소재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암호화폐가 등록된 거래소 중 하나로 알려진 비트렉스는 지난해 9월 미국 외 다른 나라에서도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한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을 공식 출범했다. TEMCO 토큰은 현재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의 비트코인(BTC)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현재 템코는 올 하반기에 명품 거래 플랫폼 ‘구하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블록체인을 통해 명품의 진위여부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명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구하다’의 핵심 기술이자 목표이다. 또한, ‘구하다’는 사용자가 명품지식 작성, 상품 리뷰 활동을 통해 큐레이팅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보상체계도 갖추었다. 임홍섭 템코운영본부장(COO)은 “최고의 암호화폐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에 설 연사 라인업을 19일 추가 공개했다.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인천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리는 UDC 2019는 지난해 처음 ‘Proof of Developer(개발자 증명)’를 주제로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블록체인 지식을 공유한 바 있다. 올해는 ‘Proof of Service(서비스 증명)’를 주제로 블록체인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현재 전세계 블록체인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두나무가 이날 공개한 UDC 2019 2차 라인업에는 ▲그라운드 X의 한재선 대표, ▲아바랩스의 테드 인 수석 프로토컬 아키텍트 겸 공동설립자, ▲슬리버 티비의 미치 류 대표, ▲테라의 신현성 공동대표, ▲크립토 아티스트 케빈 아보쉬, ▲캐리 프로토콜의 최재승 공동창립자 및 대표, ▲토카막 네트워크의 정순형 대표, ▲슈퍼블록의 장용숙 대표, ▲메디블록의 고우균 공동대표, ▲모스랜드의 손우람 대표, ▲웨이투빗의 송계한 대표가 포함되었다. 지난 6월에는 ▲헤더라 해시그래프의 리먼 베어드 공동설립자 겸 수석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