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사업 전반을 맡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사회적 경제기업과 공공기관에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소셜공감”과 “로커스체인”이 개발 완료한 엔터프라이즈 메인넷 기술을 적용하는 내용의 전략적 기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셜공감'은 산하에 사회적경제연구소를 두고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현안들을 연구하는 R&D형 플랫폼 개발사로서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취약한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매출확대와 경쟁력 제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로커스체인'은 대량의 요청을 고속으로 처리가능한 ‘DAG-BFT 컨센서스’와 원장에서 지워진 데이터라고 해도 나중에 참ㆍ거짓의 증명이 가능한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등의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로커스체인은 기존의 블록체인 기술보다 더 나은 고성능의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할 경우 메인넷을 이용해 손쉽게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고 저성능의 하드웨어에서도 작동이 가능하여 향후 IOT, 자율 주행 등에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이번 기술 제휴 협약은 공공기관과 사회
유럽 암호화폐은행 Wirex는 9월 아태지역에 새로운 기업 토큰화 솔루션을 내놓을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금융 감독기관은 디지털 화폐 관련 법 제정을 하는 데에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암호화폐 기업의 비즈니스 서비스 범주를 벗어난 일이기 때문이다. 현재 수많은 기구에 존재하는 제한성으로 암호화폐에 큰 관심을 두던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들은 은행계좌를 얻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디지털 화폐를 사용하고 관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의 경우 현재 선택은 완벽이라 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고가의 거래 비용, 복잡한 KYC절차, 합법적인 실체의 부재로 인한 자금보유에서 직면한 어려움 등이 바로 그것이다. 오는 9월 Wirex는 아태지역에 FCA권한을 부여받은 친 암호화폐적인 Wirex비즈니스 계획을 선보인다. Wirex는 기업과 소비자들의 전통적인 결제방식을 대폭 바꿔줄 이 계획이 기업과 개인들을 위해 모든 플랫폼에서 KYC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으며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버튼식의 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Wirex의 공동창시자 Dmitry Lazarichev는 “장기적으로 B2B 암호화폐는 글로벌 거래에서 불필요한 제한을 받고있으며 현존의 루트는 비용이 너무 높
글로스퍼가 전세계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파트너가 참여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Microsoft Inspire) 행사에서 전세계 블록체인 솔루션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참여해 자체 블록체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7월 14일~1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글로스퍼는 자체 개발한 글로스퍼 엔터프라이즈 플랫폼(GEP, Glosfer Enterprise Platform)과 함께 지역화폐 솔루션, 블록체인 기반 평가 시스템인 저스티아(Justia), 그리고 항만 물류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공공기관과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및 연관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선보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서유럽 전략 파트너십 담당자는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으로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높인 사례는 전 세계를 막론하고 아직 찾기 어렵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에서도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고 언급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와 함께 소프트웨어가 정부와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인도,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우크라이나, 일본, 독일 그리고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들이 관심
전 세계 최초이자 규모가 가장 큰 블록체인 지갑 및 결제 플랫폼 코인페이먼트(CoinPayments) CEO 알렉스 알렉산드로프(Alex Alexandrov)가 인공지능 블록체인 벨라스(Velas)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알렉스 대표는 “벨라스는 기존의 블록체인이 가진 확장성과 효율성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인공지능이 지분 위임 증명에 참여하는 알고리즘으로 운영되는 블록체인”이라며 “벨라스 토큰(VLX)은 코인페이먼트 플랫폼에서 유틸리티 토큰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이 스마트컨트랙트를 개발하고, 이오스가 이더리움에서 확장성을 개선했다면 벨라스는 이에 더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보다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가능케 한 것이다. 이오스의 위임 지분 증명 방식(DPoS)가 21명의 블록 프로듀서를 선발해 블록체인의 합의를 얻는다면, 벨라스는 인공지능에 위임하여 노드를 운영한다. 벨라스 관계자는 “초당 30,000 트랜잭션까지 확장 가능하며 요청이 있을 때만 블록을 형성하기 때문에 기존의 블록체인보다 효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알렉스 대표는 “코인페이먼트의 300만 유저 베이스로 벨라스는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멀티 시그, 크로
후오비 코리아는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와 함께 후오비 코리아 모바일 앱 신규회원 가입 대상 아메리카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6일까지 진행된다. 후오비 코리아 앱에서 회원 가입 후 회원등급 Lv.2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100% 달콤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이벤트는 총 4회로 나눠 쿠폰 지급일이 달라진다.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참여한 회원에게는 7월 18일에 커피 쿠폰이 지급되며, 7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7월 25일, 7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8월 1일, 마지막으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은 8월 8일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휴대폰 번호 1개당 1회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신청서 미제출 시 당첨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후오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대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달콤커피와 함께 시원한 아메리카노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고객이 지난달 새롭게 업데이트된 후오비 코리아 모바일 앱 2.4.0 버전을 설치하고 직접 사용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트릭스는 증권가 HTS 수준의 체결 엔진 개발을 위해 대기업 증권사 솔루션 제공 업체인 네오프레임과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11일 성공적인 거래소 오픈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비트릭스는 코인 전체를 인터넷망과 분리하여 보관하는 동시에 특정 시점에만 거래정보를 교환하도록 운영하는 네오프레임의 ‘100% 콜드월렛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해킹 위험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비트릭스 거래소 관계자는 "20년 이상 증권사 홈 트레이딩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여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에 HTS와 같은 금융 IT 솔루션을 공급해 국내 증권사 거래 시스템 분야 시장 점유율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업체와의 협업으로 보안과 신속한 거래환경을 확보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비트릭스 거래소는 초당 수백만 건의 거래매칭이 가능하고 마이크로세컨드 단위의 빠른 응답속도를 가진 거래 체결 엔진을 구축해 동시 접속자 수 30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증권가 수준의 거래 체결 엔진을 이용해 전문 트레이더들 또한 편리하고 빠른 거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트릭스는 금융 전문 IT 전문 기업의 기술을 도입하
종합 디지털 자산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는 12일 자사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을 전면 개편하고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출시 후 9개월만이다. 웹과 아이폰, 안드로이드 앱을 동시에 개편한 이번 그랜드 오픈은 ‘암호화폐 거래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은 새 로고를 적용하고, 사용성을 통일해 어느 기기에서든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화 마켓을 새로 열고 호가 단위도 사용자가 조정할 수 있도록 해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스탑 리밋, 트레일링 스탑 등 기존 데이빗에만 있던 특수 주문 기능도 강화해 보다 전문적인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개편으로 웹은 물론 모바일에서의 거래소 이용도 크게 개선됐다. 차트, 거래, 지갑 입출금, 수익률 확인, 리워드 확인 등 거래소의 모든 기능을 모바일로 이용 가능하다. 현재가 위 아래로 쌓인 호가도 투자자가 모바일에서 바로 스크롤해 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거래 체결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알림도 개선해 보다 동적인 거래소를 구현했다. 보안에 있어서도 원화 거래를 위해서는 고객 신원 확인과 계좌 점유 인증을 의무화해 자금세탁 위험을 낮췄다. 데이빗은
헬스케어 블록체인 업체 제노허브(대표 김영순)는 유전체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융합 프로젝트에 대한 향후 로드맵을 설명하는 밋업(Meet-up)을 1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하모니볼룸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제노허브(GENOHUB) 김영순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KOREF)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유전자 해석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 맞춤형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를 쉽게 연결해주는 엄선된 이커머스(E-COMMERCE)와의 거래 토탈 서비스, 원스톱(ONE-STOP) ‘건강에 대한 수요(HEALTH ON DEMAND)’ 플랫폼으로 한국인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인으로 시작해 향후 동남아시아인으로 확대하는 글로벌 선점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대표는 “제노허브는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KOREF, Korean Reference)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유전자 해석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 맞춤형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며 “이미 유전자 분석과 해석을 통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진국의 성공사례와 국내 실정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성, 수익성,
이제 야간에도 눈부심 없이 업비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에 ‘다크모드’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다크모드란 어두운 환경에서도 눈에 부담 없이 화면을 볼 수 있도록 기존 흰색 바탕의 인터페이스가 어두운 색으로 반전되는 시각 모드이다. 올해 3월 업비트 PC웹에서 처음 선보인 다크모드는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모바일 앱에도 빠른 도입을 위해 개발이 진행돼 왔다. 해당 기능은 오늘(11일)부터 안드로이드 (버전 5.0 이상) 플랫폼에서 우선 지원되며, iOS 앱에는 이르면 7월 말부터 지원 될 예정이다. 다크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업비트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후, ‘내정보’ 메뉴 내 ‘화면설정’ 탭에 있는 화면 모드(데이·다크)를 변경하면 된다. 화면 모드 변경 시 기존에 설정했던 차트는 초기화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고객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업비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 모드를 다양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편리한 서
스타플레이INC(STARPLAY INC, 싱가포르)가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팬덤 미디어 플랫폼(Global fandom media platform) ‘스타플레이(StarPlay)’의 글로벌 론칭 행사를 7월 16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스타플레이 글로벌 론칭 컨퍼런스(StarPlay Global Launch Conference)’는 스타플레이 토큰 발매를 앞두고, K-POP의 본고장인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미디어, 로펌 등을 포함하여 약 100여명이 참여한다. 스타플레이INC의 대표이사 앤더슨 황(Anderson Hwang)은 “글로벌 팬덤 문화의 중심지인 한국에서 첫 론칭 행사를 열게 되어 기대가 크다. 그동안 스타플레이에 관심을 보인 글로벌 업체와 관계자를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산재 되어있는 K-POP 팬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글로벌하게 접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행사에서 스타플레이의 비전과 기술력을 상세하게 말씀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플레이INC는 7월 2일 대만에서 개최된 ABS(Asia Blockchain Sum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