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디지털 자산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는 2일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이란 마이닝 장비 구입부터 마이닝 시설 섭외, 장비 설치와 운영 등 전 과정을 체인파트너스가 대행하고, 소비자는 마이닝된 비트코인을 매일 정산받는 일종의 마이닝 대행 서비스다. 체인파트너스가 비트코인 마이닝 준비를 시작한 것은 지난 4월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리라는 내부 분석에 따라 앤트마이너(Antminer) S17 등 최신 마이닝 장비를 해외 파트너사와 함께 최근 가격 급등 전 대량으로 확보해 놨었다. 앤트마이너 S17은 세계 최대 비트코인 마이닝 기기 회사 비트메인(Bitmain)이 지난 2월 출시한 차세대 마이닝 장비다. 7나노 칩을 사용해 기존 16TH/s(초당 테라 해시)이던 이전 세대 채굴기 S9보다 3배 높은 53TH/s의 성능에 28.6%의 에너지 효율성까지 갖췄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현재 비트메인 공식판매처에서 S17 장비는 전량 품절된 상태로, 오는 10월 인도분 선도(Forward) 계약이 60%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중이다. 체인파트너스는 7월 중순 선적을 시작해 8월 초부터 마이닝을
헬스케어 블록체인 업체 제노허브(대표 김영순)는 유전체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의 융합을 통한 블록체인 기반 유전체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제노허브(GENOHUB)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KOREF)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유전자 해석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 맞춤형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노허브는 이번 유전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이용자를 쉽게 연결해주는 엄선된 이커머스와의 거래 토탈 서비스, 원스톱 ‘건강에 대한 수요’ 플랫폼으로 한국인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인을 시작해, 향후 동남아시아인으로 확대하는 글로벌 선점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유전체(genome)란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의 합성어로, 한 생명체가 지니는 유전 정보의 전체를 뜻한다. 유전정보는 특정 유전자나 유전체의 분석을 통하여 얻게 되고, 이 유전정보는 질병의 예측, 진단, 치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제노허브 관계자는 “유전체학(Genomics)은 DNA 시퀀싱(sequencing)과 맵핑(mapping)을 통해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유기체의 유전물질, 유전체(gen
국내 최대 암호화폐 전문 크립토포탈 플랫폼인 클렛(CLET)은 앞으로 모든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에어드랍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클렛 내 에어드랍 서비스를 무료로 7월부터 제공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클렛 내부 관계자는 이번 클렛 무료 에어드랍 서비스 제공에 대해 “대외적으로 주목받지 못하지만,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클렛을 통해 부담없이 홍보하며 유저들과 쉽게 소통 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국내외 블록체인 스타트업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며 이와 같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더 나아가 이번 결정을 토대로 크립토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신규 유저 유입 및 신규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생 블록체인 스타트업 관계자는 “사실 대규모 투자를 받지 않는 이상 개발만으로도 재정적인 압박을 받고 있어 마케팅에 많은 지출을 하기엔 부담스러운 게 현실”이라며 “힘겹게 준비한 프로젝트를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방법이 필요 했는데, 이번에 클렛에서 에어드랍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정말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유저 및 투자자들은 국내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오는 9월 열리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9)의 해커톤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thon)의 합성어로 주어진 시간동안 앱이나 웹 서비스 등의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말한다. UDC 2019 해커톤에서는 ‘루니버스’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디앱(DApp) 개발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루니버스는 두나무의 자회사 람다256이 개발한 차세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도입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모든 환경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공한다. 루니버스와 해커톤에 관심있는 개인이나 팀은 7월 21일까지 UDC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루니버스를 이용한 DApp 개발’을 주제로한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주제 부합성(루니버스 활용) ▲창의성과 혁신성(문제 해결 능력) ▲활용성(실생활 접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본선에서는 예선 심사 기준과 함께 ▲기술성(기술적 로드맵) ▲완성도(
블록체인 소셜 미디어 피블(대표 이보람)이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에 합류한다. 한국형 인스타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피블은 오는 27일 오픈하는 ‘클레이튼(Klaytn)’의 공식 파트너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의 메인넷 ‘클레이튼(Klaytn)’은 카카오톡의 대중적인 기반을 이용,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레이튼은 국내 사용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4억명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 시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산업과 파트너쉽을 추진하고 있다. 클레이튼(Klaytn)은 이미 검증된 34개의 서비스 파트너를 확보했으며, 메인넷 런칭과 함께 ▲음식 리뷰를 쓰면 토큰을 받고, 토큰으로 레스토랑 결제가 가능한 ‘힌트체인’ ▲동영상을 업로드하거나 미션을 수행하면 토큰으로 보상받는 ‘앙튜브(Antube.TV)’ ▲이미지 콘텐츠를 공유하는 이미지 중심 SNS ‘피블’ 등 9개의 서비스가 7월초까지 1차로 공개된다. 보상형 소셜미디어 피블(PIBBLE)은 SNS의 대표주자인 인스타그램을 겨냥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현대적인 충성도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적용하는 업계 선도 기업인 로이열(Loyyal)이 거래 및 비거래 커머스를 인센티브화하는 분산 장부 프로토콜기술에 대해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번호 10-1955833으로 등록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로이열의 날로 성장하는 지적재산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이번 특허는 거래 및 비거래 행동을 인센티브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한 분산 장부 프로토콜 시스템을 사용하는 인센티브 및 충성도 프로그램 구현에 관한 것이다. 이번 지적재산 특허는 일본과 싱가포르의 특허 승인과 더불어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여러 단계로 진행 중인 다른 관련 특허와 함께 여행 및 접객, 금융 서비스 및 기타 다른 부문에서 로이열의 고객에게 충성도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위한 업계 최고급 블록체인 솔루션 배치 확장에 필요한 보장을 제공한다. 시장 선도 업체들은 로이열의 기술을 통해 자사 프로그램의 유동성과 호환성을 강화함으로써 회원의 잔고에 잠들어 있는 수십억달러 규모 가치의 일부를 끌어낼 수 있다. 이번에 발급된 특허의 핵심은 지금까지 포인트, 마일리지, 또는 ‘별’ 등으로 지급되던 충성도 프로그램 인센티브의 토큰화 및
트러스트토큰이 홍콩의 투자신탁회사 레거시 트러스트와 함께 최초로 아시아 지역 통화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인 트루HKD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 스테이블코인인 트루HKD는 홍콩 달러와 연동된다. 트루HKD는 현재 트러스트토큰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홍콩 거주자 뿐만 아니라 홍콩 화폐를 보유한 다른 사용자들도 트러스트큰의 글로벌 생태계에 포함되어 있는 거래소, 파트너사, 그리고 지갑 등에서 연동될 예정이다. 트러스트토큰 공동 창립자 겸 CEO 제이 안은 “레거시 트러스트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 최초로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목표는 현지 법정화폐와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및 애플리케이션 간에 안전하게 전환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레거시 트러스트는 신뢰도 높은 암호화폐 신탁 회사 중 하나로서, 이번 파트너십은 사용자들을 위해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러스트토큰은 미국에 위치한 신탁 기관과 손잡고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트루USD에 이어 영국 파운드 기반 트루GBP, 캐나다 달러 기반 트루CAD, 호주 달러 기반 트루AUD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헬스케어 블록체인 업체 제노허브(대표 김영순)는 유전체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융합 프로젝트에 대한 향후 로드맵을 설명하는 밋업(Meet-up)을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에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하모니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노허브(GENOHUB)의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KOREF)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유전자 해석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 맞춤형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를 쉽게 연결해주는 엄선된 이커머스와의 거래 토탈 서비스, 원스톱 ‘건강에 대한 수요’ 플랫폼으로 한국인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인으로 시작해 향후 동남아시아인으로 확대하는 글로벌 선점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박종화 박사는 ‘유전자와 질병’이라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화 박사는 케임브리지대학교 생정보학 박사로, 하버드의대 유전학과 George Church(조지 처치)랩 포닥의 하워드 휴즈 연구원과 카이스트 바이오시스템즈학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박종화 박사는 재단법인 게놈연구재단 이사와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공학과교수로 유전체 연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공급망 블록체인 기반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 및 데이터 솔루션 개발 회사인 템코는 암호화폐 템코 토큰(TEMCO)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인원은 국내 3위를 자랑하는 최대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그 규모 만큼이나 암호화폐 상장에 대한 절차나 기준 또한 매우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홍섭 템코운영본부장(COO)은 “국내 최대의 거래소인 코인원에 상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금번 상장으로 템코(TEMCO)의 최대 목표인 블록체인 매스어댑션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템코는 카카오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레이튼’의 커머스 분야 공식 파트너로, 작년 국내 최고 VC인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블록체인 프로젝트로는 처음으로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템코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명품 거래 플랫폼 ‘구하다(GUHADA)’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품의 진위여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유저들이 안심하고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유저가 명품지식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큐레이팅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
글로벌 금융기술 기업인 액트투테크놀로지스(Actwo Technologies)와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인 블로코(Blocko)가 협업에 나선다. 액트투는 블로코와 양사 간 교류를 확대하고 블록체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정부 등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인프라 구축 및 활용 사업을 진행한다. 액트투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기업 간 거래(B2B) 결제 플랫폼 등을 구축한 금융기술을 제공하고, 블로코는 금융권 및 공공기관에 블록체인 인프라를 공급한 노하우를 더할 예정이다. 한승환 액트투대표는 "금융기술 전문 기업 입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기술 기업과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글로벌한 블록체인 사용 사례를 구축하는 데 함께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블로코 김원범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액트투의 암호화폐 전문성과 블로코의 블록체인 사업 구축 경험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에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액트투는 거래소 플랫폼, 자산관리 및 커스터디, B2B 결제 플랫폼 기술 등을 제공, 운용하는 금융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