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프로젝트 애즈빗(Azbit)이 VIP밋업을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VIP를 초청해 애즈빗의 사업성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소개하고, 추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애즈빗 한국밋업에는 어드바이저인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의 수장이자 비트코인캐시의 개발자로 알려진 로저버가 참여할 예정이다. 애즈빗은 기존 전통 뱅킹서비스와 블록체인 투자상품을 하나로 결합하는 핀테크 프로젝트로써, 개인 투자자들이 하기 힘든 주식, 선물 등의 투자 상품에 대해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애즈빗은 이미 여러 금융업기관으로부터 지침과 명증(evidence)을 받아둔 상태이며, 유럽에서 지불 처리 허가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미국 SEC에서 증권형 토큰 승인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기존 암호화 플랫폼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애즈빗 관계자는 ‘’이번 밋업을 통해 애즈빗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한국시장의 인터렉션(interaction)을 진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설명했다. 한편, 애즈빗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하면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셜미디어 서비스와 헬스케어 서비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주목 받은 서비스로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인 ‘피블(PIBBLE)’,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유전체 정보 공유 플랫폼인 ‘GIF ON 플랫폼’, 자동 번역 메신저인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 등이 눈길을 끈다. ■피블(PIBBLE), 블록체인 소셜 미디어 서비스 올 하반기 본격 출시 블록체인 소셜 미디어 서비스인 피블(대표 이보람)은 6개월간의 클로즈 테스트를 마치고 최근 알파버전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iOS 앱 스토어에 공개했다. 피블은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나, 소셜 활동을 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보상모델로서 화폐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피블 에서도 인스타처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자신의 일상의 공유하지만, 피블의 팔로워나 친구들은 좋아요를 날리는 대신 ‘업보트’를 통해 포인트를 던져줄 수 있다. 블록체인의 지갑기능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포인트를 PIB(피블 암호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가 간편결제 앱 ‘차이(CHAI)’를 제공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 차이 코퍼레이션과 블록체인 기술 활용 및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차이는 전통적 수익 모델을 개선해 기존 2~3%에 달하는 가맹점 결제 수수료를 보다 낮춰 지원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재 국내 모바일 커머스 티몬(TMON)에서 이용 가능하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공유 ▲블록체인 활용 상품·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기반 중·소상공인 수수료 절감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현재 금융 결제 시스템은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고 이 비용은 업체와 고객에게 수수료 형태로 부과된다. 차이는 테라와의 협업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낮은 수수료를 더 많은 중·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테라는 또한 파트너십의 하나로 테라 얼라이언스를 적극 활용해 차이의 사용처를 극대화한다. 티몬 외에도 배달의민족, 야놀자, 무신사 등 소비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차이
암호화폐 자동거래 기업 코봇랩스(대표 왕건일)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OKEx(오케이엑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최초 암호화폐 자동거래 거래소 코봇이엑스(KorbotEx)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봇이엑스는 코봇랩스와 OKEx의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소로 OKEx와 마켓, 유동성, 보안 인프라 등을 공유한다. 코봇이엑스는 세계에 흩어져 있는 알고리즘 사용자가 낮은 거래수수료와 안정적인 체결엔진으로 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코봇이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거래소 OKEx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코봇이엑스 또한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데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암호화폐 자동거래에 필요한 높은 유동성과 안정적인 거래시스템을 확보해, 자동거래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 라고 밝혔다. 현재 거래량 기준 글로벌 2위를 자랑하는 대형 거래소 OKEx는 차별화된 월렛 시스템과 뛰어난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여 개국, 2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OKEx 사용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코봇이엑스에 로그인해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코
스코웍의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스토리체인’이 10위권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BW.com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BW.com은 검증된 암호화폐 선별력을 통한 엄격한 상장 기준으로 업계에서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는 거래소로 알려져 있으며 2013년부터 마이닝풀을 운영하기 시작하여 13만명이 넘는 마이너들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3대 마이닝풀 운영회사이다. 이준수스토리체인대표는 “스토리체인이 글로벌 프로젝트로서 국내 커뮤니티는 물론 해외 커뮤니티 활성화의 첫발을 중국에서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W.com은 중국 ZB그룹의 거래소이자 ZB.com그룹의 전략적 핵심 파트너사로서 개소 이후 단 한번의 해킹 사고도 없었던 만큼 보안성과 유동성을 검증 받았으며 하루 1000억원 가량의 거래량을 보이며 고속 성장 중인 홍콩 기반의 기업이다.
캄보디아 정부와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술기업 피어(Peer)의 액트투테크놀로지스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술협력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캄보디아의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사업에 투자하고,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캄보디아 경제금융부 스등 소콤(Sdoeung Sokhom) 차관이 이끄는 캄보디아 정부 공식 경제사절단은지난 8일 액트투의 사무실을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경제사절단은 소콤 차관을 비롯해 산업부 행 소쿵(Heng Sokkung) 차관, CUS대학(Cambodia University for Specialties) 이사장 겸 총장 및 교수진 등 10여 명이다. 소콤 차관은 "캄보디아의 디지털경제 플랫폼은 핀테크 및 인공지능을 포함한 과학 및 기술 개발이 핵심인 4차산업의 혁신 성장을 추구한다"며 "한국 코트라, LG전자, W재단 등 여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경험을 통해 한국과는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액트투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캄보디아에 접목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승환 액트투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휴먼스케이프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셀센터에서 희귀질환 PGHD 공유 플랫폼 구축을 위한 4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4자간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희귀질환 유전자 분석 및 정보 공유 ▲희귀질환 환자 데이터 (임상 및 유전정보) 수집 플랫폼 구축 및 데이터 확보에 대한 협력 ▲약물 유전체 분석 및 정보 공유 ▲IRB 작성 및 연구 협력 등의 업무에 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휴먼스케이프는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하고, 제약사, 연구기관 등에서 데이터를 필요로 할 때 환자들에게 데이터 활용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의 유통 과정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투명하게 관리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돕고, 환자 본인이 데이터에 관한 통제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장민후 휴먼스케이프대표는 “이번 4자간 협약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에게 명확한 유전진단을 토대로 약물 적합성 분석결과를 제공함은 물론 향후 치료제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전문성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GC녹십자지놈의 유전체
트러스트토큰이 바이낸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바이낸스 사용자들은 트러스트토큰 웹 앱으로 바로 연결되어 트루USD를 수수료 없이 발급할 수 있게 된다. 트루USD를 환급 할 수도 있다. 바이낸스 사용자가 트러스트토큰 앱을 통해 로그인하면, 매우 단순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서 트루USD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제이 안 트러스트토큰 공동 창립자 겸 CEO는 “바이낸스와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사용자들은 암호화폐와 현실 자산 간의 전환을 훨씬 더 쉽게 할 수 있 것“이라고 말하며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시장 간 거래가 여전히 많은 사용자들에게 주요 페인 포인트(Pain point)였다”며 “우리는 시장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고, 트루USD를 쉽게 발급하고 환급할 수 있는 더욱 많은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다. 바이낸스와의 파트너십은 이러한 방향에서 한 단계 크게 나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휴는 바이낸스에서 스테이블코인 발급 및 환급을 쉽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시도이다. 트루USD는 사용자들이 은행에 송금 거래를 보내면 자동으로 트루USD 토큰을 생성한다. 이러한 기능이 없으면 사용자들은 개인 지갑을 만들
대만 블록체인 기업 미스릴(Mithril)은 볼트(VAULT) 앱을 정식 출시한다고 7일 (현지시각) 밝혔다. 볼트 지갑 사용자들은 이제 웹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볼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볼트 앱의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사용자들은 구글 스토어와 앱 스토어를 통해 볼트를 다운받을 수 있다. 미스릴의 암호화폐 지갑 ‘볼트’(VAULT)는 미스릴 토큰(MITH)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그리고 ERC-20 기반 코인들을 보관할 수 있으며 다른 암호화폐 지갑으로의 인출과 입금도 가능하다. 미스릴 토큰을 이더리움으로 환전을 하거나, 스테이킹을 할 수도 있다. 6월 6일 한국 시간 기준 현재까지 총 스테이킹량 10,200,743MITH로, 원화로 약 5억 원에 해당하는 양이 스테이킹 되어있다. 또한 미스릴은 볼트 웹의 거래량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하였는데, 148개 국적의 사용자들로 이루어진 볼트 웹의 현재 총 거래량은 약 350만 달러로 1년 안에, 원화로 약 42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미스릴 관계자는 “볼트 앱 출시로 앞서 언급한 볼트의 기능들을 사용자들이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볼트
‘블록체인으로 소셜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이미 페이스북을 제치고, 월 10억 명이 사용함으로써 소셜의 신화를 쓰고 있는 인스타그램에 한국의 블록체인 업체가 이 같은 슬로건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피블(PIBBLE)은 6개월간의 클로즈 테스트를 마치고 최근 알파버전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iOS 앱 스토어에 공개했다. 피블(PIBBLE)은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나, 소셜 활동을 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보상모델로서 화폐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피블(PIBBLE)에서도 인스타처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자신의 일상의 공유하지만, 피블의 팔로워나 친구들은 좋아요를 날리는 대신 ‘업보트’를 통해 포인트를 던져줄 수 있다. 블록체인의 지갑기능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포인트를 PIB(피블 암호화폐)로 교환해서 전 세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피블의 관계자는 “좋은 컨텐츠를 올리고 커뮤니티 활동을 열심히 하면, 업보트 등을 통해 월 백 만원 이상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유저가 계속 나올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특히 피블(PIBBLE)은 인스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