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네 시간 빠르게 급변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다루는 정보 중에는 시장 속도에 맞춰 제공되는 속보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정보 중에 정말 가치가 있는 기사를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카테고리별 7일 24시간 속보라고 전하는 기사 중 대부분은 시중에 나와 있는 보도자료들이 주를 이루는 추세다. 이중 핵심 정보 제공이나 실제 시장을 견인할 만한 힘을 발휘하는 정보를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결국 어떻게 해야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으로 초점이 맞춰진다. KTN은 블록체인 정보 통합체로써,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로를 택했다. KTN은 일본 시장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블록체인 정보 통합체다. KTN의 블록체인상에서 각 뉴스레터의 출처를 추적할 수 있고, 오보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스팸성 원본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공개한다. 또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백서의 업데이트 데이터 및 모든 변경 기록을 지속해서 블록체인상에 누적 기록해 관리한다. 블록체인을 사용해 각 정보를 완벽하게 기록하고, 변경 사항을 철저히 탐지함으로써 투자자에게 신뢰성 있고 편리한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앞으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대표 이승희)’가 파트너사인 격자주소 서비스 기업 인포씨드(Infoseed)와 블록체인 기술인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접목하는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포씨드가 제공하는 격자주소(GridAddress) 서비스는 지구를 746조 개의 1m X 1m 단위 작은 사각형 격자로 나누고, 사용자가 본인이 원하는 격자에 ‘대한민국.최고.식당’과 같이 3개의 문자로 구성된 나만의 주소명을 생성할 수 있다. BORA와 인포씨드는 새롭게 생성된 모든 주소명을 NFT로 변환해 각 주소명마다 디지털 자산으로서 고유의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BORA의 블록체인에 기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나만의 주소명에 대한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이 소유한 주소명을 다른 사용자에게 판매하거나 교환, 구매가 가능해진다. 인포씨드의 격자주소 서비스는 기존의 주소보다 정확하게 위치를 표시해 건물 입구, 공원 내 벤치 등을 목적지로 배달 음식을 주문하거나 산이나 바다 등 야외 활동 중 조난당했을 때 구조 요청에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푸드트럭과 같이 주소가 없는 가게들도 쉽고 편하게 주소를 가
후오비 코리아는 지난 21일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의 출범식과 함께 첫 번째 밋업 ‘페이코인 밋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후오비 코리아 조국봉 의장, 박시덕 대표, 다날 박성찬 회장,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와 양사 경영진 및 외부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는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국내외 기술 및 정보 교류, 국내 블록체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달콤커피와 협업해 달콤커피 논현점을 리모델링한 블록체인 워킹 스페이스다. 블록체인 스타트업은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를 통해 후오비 코리아가 지닌 글로벌 네트워크 자원과 노하우의 활용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자문, 블록체인 스타트업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서는 비즈니스 미팅, 밋업뿐만 아니라 강연, 콘서트 등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성된 별도로 구성된 블록체인 커피클럽은 블록체인 정보 교류와 함께 신디케이트 구성 및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자문, 투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대표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우리
국내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400만원대까지 추락했던 비트코인이 1000만원대 진입을 노릴 정도로 급등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블록체인 업계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가 꿈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스퍼,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광주광역시 대표기업으로 참여.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광주광역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타 스마트시티 사업과 달리 대기업이 참여하지 않는 광주광역시 컨소시엄은 노원 지역화폐를 개발 및 구축한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와 지역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며 이들 각각의 솔루션들을 융합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광주광역시를 만들 계획이다. 대표기업인 글로스퍼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HYCON Enterprise Platform)을 공급하여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리워드 플
MBC 드라마 ‘이몽’이 웹툰으로 제작된다. 이 웹툰에는 블록체인의 기술이 접목될 예정이다.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이사장 김형주)는 5월부터 방영중인 MBC 인기드라마 ‘이몽’의 웹툰 제작 프로젝트를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몽’ 웹툰은 이르면 6월 중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이몽’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MBC가 야심차게 선보인 주말특별기획 드라마로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 의사 ‘이영진’(이요원)이 상해임시정부의 첩보 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 활약을 펼치는 첩보 멜로 시대극이다. 남자 주인공(유지태)은 의열단 단장을 맡고 있는 약산 김원봉의 실제 인물로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독립운동가다. 드라마 이몽은 김원봉을 소재로 한다는 이유로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드라마는 방영 첫주에 TV 화제성 점유율48.6%를 차지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이몽 웹툰 제작 크라우드 펀딩은 드라마 IP를 활용한 콘텐츠라는 점 이외에도 웹툰 히트작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는 하오툰-엠스토리허브와 더불어 국순신PD, 문시후, 박성철, 이준우 작가등 베테랑 작가들이 작업하며 카카오페이
블록체인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스테이션을 개관한 주식회사 알투브이(대표 서동욱)는 최근 실수요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기획, 개발 중인 아이디어컴즈(대표 최영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영림 아이디어컴즈 대표는 “유저들이 실수요를 기반으로 편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보다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개발에서부터 마케팅까지 두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디스테이션의 가치를 높게 산다"며 양사 간 제휴를 긴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디어컴즈는 디스테이션의 개발 파트너로서 블록체인 디앱(DApp) 프로젝트에 개발 지원을 하고, 디스테이션 내에서 인큐베이팅하여 확장성을 갖춘 디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디스테이션을 운영하는 알투브이 김대명 이사는 "실 수요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기획 중인 아이디어컴즈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블록체인 생태계 구성에 있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여 전략적 제휴를 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아이디어컴즈는 ‘실수요를 끌어올 수 있는 디앱(DApp)을 개발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생태계와 관련하여 대학생들이 품격 높은 토론 배틀을 벌인다. 이 토론 배틀은 인벡스의 ‘블록버스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등 5개 대학의 블록체인 관련 학회 학생들이 각각 개인별로 5개 팀을 이뤄 참가한다. 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INBEX)는 거래소 오픈 100일을 맞아 6월 9일 이와 같은 토론 배틀을 공개녹화 한다고 밝혔다. 인벡스의 ‘블록버스터즈’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거래소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월 정기 토론회를 갖고 유튜브와 네이버 TV에 ‘인벡스 오리지널’ 영상을 올리고 있으며 인벡스 공식 블로그에 전문 리포트를 작성하는 등 올 연초부터 활동해 왔다. 토론 배틀에선 ▲암호화폐 상장, 거래소 고유의 권한인가? ▲The DAO 해킹 사건, 하드포크 해야만 했을까? △비트코인 거품인가? 아닌가? ▲한국, ICO 합법화 필요한가? 등 4개 주제를 놓고 진지하고 치열한 논리 공방이 펼쳐질 예정이다. 토론 배틀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종 우승 한 팀을 가린다. 인벡스는 토론 배틀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인벡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심사위원 20명을 공개모집한다. 심사위원은 ‘인벡스 오리지널
빗썸이 국내외 유망 블록체인 기업들과 손잡고 증권형토큰(Security Token) 기술 개발과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최근 국내 자산 토큰화 플랫폼 전문기업 코드박스에 투자하고 중국 블록체인 프로젝트 등급평가 서비스 제공업체 스탠더드앤컨센서스(Standard & Consensus, SNC)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빗썸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글로벌 증권형 토큰 시장을 선점하고 블록체인 기술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코드박스는 부동산, 미술품 등 실물자산 기반의 증권형토큰 발행, 관리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빗썸은 코드박스에 투자하고 향후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증권형토큰 발행과 플랫폼 구축 등 부문에서 공동 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드박스는 지난 4월 자산 토큰화 및 거래소 서비스를 위한 토털 블록체인 플랫폼 ‘코드체인(codechain)’의 메인넷을 출시했다. 코드체인은 디지털 자산 발행 및 거래 뿐만 아니라 투표, 배당, 환매, 범죄자 계정 동결 등 기능을 지원한다. 또 자산 소유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장치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법적 규제를 준수하도록
GXChain이 5월 10일 서울에서 글로벌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GXChain은 글로벌 데이터 경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으로서 고신뢰성 데이터 가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GXChain은 DPoS 컨센서스 메커니즘에 기반한 그래핀 구조로 우월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G-ID, GVM, BaaS, Blockcity pay 등 체인과 관련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GXChain에 기반한 블록시티(Blockcity)는 수백만의 실명 유저를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 유저가 블록체인으로 진입하는 입구로서 역할을 하며 체인과 관련한 응용 프로그램과 협력 파트너에게 풍부한 데이터 자원을 제공한다.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GXChain 탈중앙화 데이터 거래소도 문을 열어 서비스를 제공받는 기업의 수가 이미 수백개가 넘는다. GXChain의 블록체인에 기반한 분산식 특성, 암호학 등 기술 수단과 토큰 설계를 통하여 데이터 경제 발전을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데이터 서비스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었다. GXChain은 풍부하고 믿을 수 있는 데이터 모듈을 개발하여 신뢰할 수 있는
후오비 코리아는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원화 마켓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연장하고 코인 간 거래 수수료 역시 국내 최저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는 현재 진행 중인 원화 마켓 수수료 무료 정책과 코인 간 마켓(BTC/ETH/USDT/HT) 거래 수수료율 0.05%를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유지할 방침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1월 원화(KRW) 마켓 오픈을 기념해 본인인증(Lv.2)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원화 마켓 수수료를 없애고, 코인 간 거래 수수료는 기존 0.2%에서 0.05%로 대폭 낮췄다. 이는 국내 주요 거래소 대비 최저 수준이다. 현재 후오비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수수료여! 0원하라!’라는 슬로건을 선보이고 있으며 해당 정책은 당분간 지속할 예정이다. 이는 보다 합리적인 수수료 정책을 통해 고객 부담을 완화하고 암호화폐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실장은 “고객 이익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수수료 무료 정책을 지속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수수료 무료 정책이 암호화폐 시장 활성화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