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C재단은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서 전 세계가 알리바바코인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반응은 미국의 R&D센터 설립과 암호화폐 전용 쇼핑몰(CSM)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세계적인 주목과 더불어 5월 첫 주에 30%라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루는 쾌거를 거두었다. ABBC재단은 아마존, 이베이와 같은 대형 쇼핑 플랫폼 사업자들과 유수한 전 세계 쇼핑몰 사업자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며,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암호화폐 전용 쇼핑몰(CSM)을 공개하게 될 것인데 쇼핑 플랫폼은 미래를 한걸음 더 나아가는 혁신적인 쇼핑 플랫폼이 될것이라고 자부했다. 실 결제가 가능한 암호화폐 전용 쇼핑몰로 알리바바코인(ABBC),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이 확정되었고, 다양한 암호화폐들과도 협의를 마쳤다. ABBC재단의 암호화폐 전용 쇼핑몰(CSM)은 새롭게 출시될 알리바바코인 월렛(ABBC Multi-Crypto Wallet)을 통해 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결제 플랫폼과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이전에 없던 쇼핑 결제 경험을 하게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9)를 오는 9월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는 210여개의 블록체인 관련 기업, 35명에 달하는 글로벌 연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제주도에서 2박 3일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당시 UDC는 기존 마케팅 위주의 블록체인 행사들과는 달리 순수 개발자 중심의 기획과 기술(Tech)적 측면에 초점을 맞춘 구성, 차별화된 네트워킹 이벤트로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으며 이틀간 약 1600여명의 참가자를 기록했다. UDC 2019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 양일 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다. 최신 업데이트 된 블록체인 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가 공유되는 세계적인 블록체인 전문가들의 발표와 함께 해커톤, 핸즈온, 전시, 밋업 등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로 구성되어 한층 풍성해진 컨퍼런스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행사가 ‘Proof of Developer (개발자 증명)’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개발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면
지난 7일 휴먼스케이프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이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활용한 암 환자 데이터 공동연구 MOU를 휴먼스케이프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와 이지열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장, 민규홍 스마트병원 운영팀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립선암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임상 평가 부문을 개발하며,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자 협약을 진행했다. 휴먼스케이프는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하고, 제약사, 연구기관 등에서 데이터를 필요로 할 때 환자들에게 데이터 활용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때, 데이터의 유통 과정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투명하게 관리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돕고, 환자 본인이 데이터에 관한 통제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의료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선도하고자 개원됐으며 스마트인프라, AI(인공지능), Big Data(빅데이터), 원격의료, 스마트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광주광역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타 스마트시티 사업과 달리 대기업이 참여하지 않는 광주광역시 컨소시엄은 노원 지역화폐를 개발 및 구축한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와 지역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며 이들 각각의 솔루션들을 융합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광주광역시를 만들 계획이다. 대표기업인 글로스퍼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HYCON Enterprise Platform)을 공급하여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리워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한다. 이 모델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데이터를 공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는 적극적인 데이터 제공을 위한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고 지역내 기업의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부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보상 플랫폼 유니오코리아는 암호화폐 거래소 ‘FUB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는 양사가 독점적으로 협력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유니오(UUNIO)는 추후 홍콩 내 다른 거래소와 협력이 있을 경우, 반대로 FUBT는 한국의 다른 마케팅 대행사와의 협력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상호간의 논의를 거쳐야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유니오는 비즈니스 서비스인 클렛(CLET)에서 마케팅을 진행한 협력사가 상장 관련 진행을 희망할 경우 FUBT 거래소를 우선시하며, FUBT 거래소의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한 바운티(Bounty)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 FUBT 거래소는 유니오(UUNIO)를 비즈니스 파트너로써 한국 시장에 마케팅 및 ICO 진행을 희망하는 프로젝트들에게 유니오를 우선 소개하고, FUBT 유저를 클렛으로의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유니오는 실질적인 보상 시스템을 갖춘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미디어 마켓 플레이스로, 콘텐츠 창작자와 사용자에게 합당한 보상을 지급하며, 이로 인해 신규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에도 좋은 환경의 플랫폼으로 기대되고 있다. 탁기영 유니오(UUN
코인원이 7일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의 암호화폐 ‘루나(Luna)'를 단독·최초 상장하고 거래를 지원한다고밝혔다. 테라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 프로젝트로 ‘글로벌 화폐' 이상의 종합 금융 플랫폼을 지향한다. 지난 4월 24일 메인넷 ‘콜럼버스'를 정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상용화에 들어갔다. 테라의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는 상반기 내 국내 소셜커머스 플랫폼 티몬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 후 순차적으로 ‘테라 얼라이언스’에 속하는 배달의민족, 야놀자,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Carousell), 베트남 티키(TIKI) 등에 도입된다. 현재 테라 얼라이언스에 가입된 플랫폼들의 연 거래액은 250억 달러(약 28조원)에 달하며, 사용자 규모는 약 4500만 명에 이른다. 테라 메인넷에는 수요에 따라 화폐 공급량이 변하는 스테이블 코인 테라(Terra)와, 10억개 발행으로 시작하는 테라 생태계의 마이닝 토큰 루나, 두 가지 토큰이 존재한다. 이 중 코인원에 최초 상장되는 루나는 테라의 가격이 안정적일 수 있도록 담보 역할을 하며, 루나를 스테이킹하면 테라의 거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 씨피닥스, 그리고 고팍스는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정보공시 플랫폼을 개발한 크로스앵글과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증권거래소에 주식이 상장될 때 규제기관을 통해 기업 공시 의무가 발생하는 것과 달리, 암호화폐 시장에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들이 떠다니고 있으며 FUD(Fear(공포), Uncertainty(불확실성), Doubt(의심)의 줄임말)를 일으키는 실체 없는 허위 정보들로 만연해 있다. 또한 사업성과지표나 기술 개발 현황과 같은 프로젝트의 내재적 가치에 기반한 분석에 필요한 주요 정보들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러한 신뢰가 결여되고 부족한 정보 환경은 내부자 거래, 사전 정보 활용 등 투기성 짙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거래소들과 투자자들이 겪고 있는 고충의 가장 큰 원인이다.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펌프앤덤프(Pump-and-dump)’와 같은 사기성 프로젝트의 감별이나 깊이 있는 투자분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암호화폐의 불투명성은 정부의 규제 일변도의 정책방향성과 함께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현실적인 이유로 꼽히고 있다. 크로스앵글은 자체 공시 정보 플
코인 거래소 '비트소닉'의 'BSC 마켓'에 상장된 젠서토큰(XST)이 투자자들의 큰 관심으로 지난 2일 상장 당일 7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거래량은 일반적인 BSC 마켓 코인들 하루 거래량의 약 스무 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비트코인(BSC)과 트루유에스디(TUSD) 보다도 많은 수치였다. 큰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상장 직후부터 급격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장중 최대 약 500% 상승하며 약 13원대에 안착한 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런 관심의 주된 이유는 전날 비트소닉코인(BSC)의 대규모 물량 이동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거래소의 BSC 코인(비트소닉코인)이 스테이크에서 언 스테이크 상태로 약 1200만 BSC(한화 약 350억원 규모)가 일시에 이동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스테이크란, 비트소닉 거래소의 기능 중 하나로 해당 코인을 스테이크 상태에 두면 전체 수수료 수익에 따른 배당을 받을 수 있으나 거래가 제한된다. 이 상태를 거래가 가능한 상태로 변경하는 것이 언 스테이크이며, 대규모 자금 이동은 당일 상장 예정이었던 유일한 코인인 젠서토큰(XST)의 거래에 투입될 것이라는 추측이 주를 이루었다 이에
암호화폐 시장에서 자동 거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코봇랩스가 일본 블록체인 마케팅 기업인 ‘옴니아(OMNIA)’와 전략적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옴니아(OMNIA)는 동경에 위치한 블록체인 마케팅 및 엑셀러에이팅 전문회사로, 세계 유수의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를 일본시장에 맞게 브랜딩하고 홍보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옴니아는 인플루엔서를 활용한 마케팅과 코봇에 대한 브랜딩 등을 통해 코봇의 차익거래 서비스를 일본에 판매하게 된다. 옴니아의 타카마츠 대표는 “코봇의 자동거래 서비스 이용자로서, 코봇의 우수한 서비스를 일본에도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수 년간의 운영 실적과 원천기술을 직접 개발한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제휴 계약에 대해 코봇 관계자는 “한국이나 일본에서도 암호화폐 자동 거래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옴니아와의 협업을 통해 코봇을 세계수준의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봇은 2014년도부터 암호화폐 자동 거래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해온 기업으로 개인과 기관을 대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극동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스퍼는 지난해 2월, 노원 지역화폐를 통해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를 성공적으로 상용화 시킨 경험이 있는 기업이다. 영등포구청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 2018 KISA 블록체인 시범사업 해양수산부 과제인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부두간 반출입증 발급 시범사업’ 등 공공기관과 국가 정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블록체인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하여 상호 성장발전을 도모하고 산업기술의 개발, 전문 직업인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의 협력사항으로는 ▲대학과 산업체가 보유한 연구시설 및 실습 시설의 활용 ▲산학 간 공동연구개발 사업 ▲학생의 인턴쉽, 취업, 현장실습 및 학습 ▲산학협력 위탁, 수탁 및 주문식 교육 ▲산학 간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Network) 구성 사업 등이 있다. 김태원 글로스퍼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인턴쉽 및 전문분야 교육을 통해 블록체인 분야의 우수한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