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의 암호화폐 상장 투표 커뮤니티 픽썸이 후보 검증을 강화하는 등 투표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했다. 빗썸은 픽썸 3라운드부터 후보 선정 이후 ‘후보 공개·검증(7일)투표(3일)투표 검수(7일)’의 프로세스를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2라운드까지는 후보 공개와 동시에 투표가 진행됐지만, 이번 라운드부터는 투표 시작 전 후보 프로젝트들에 대해 충분한 검증을 거치도록 했다. 7일의 검증 기간 동안 회원들은 후보에 오른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꼼꼼하게 따져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프로젝트사들은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제공 등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는 3일 동안 진행된다. 각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검증을 거친만큼 투표 기간을 단축해 몰아주기식 투표 등 부당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투표 검수 기간에는 전수 검사 등을 통해 비정상적 투표 행위에 대해 엄격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 투표에 참여하는 회원들은 반드시 보안 인증을 거쳐한 한다. SMS 점유 인증과 어뷰징 방지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SMS 점유 인증은 정해진 시간마다 점유 인증을 실시해 실제 사용자의 계정이 아닐 경우 로그인을 불가능하게 하는 인증이다. 동일 I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와 생산자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이자 경영활동의 실행 플랫폼인 블록체인은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블록체인 유관시장은 2030년까지 3조 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는 최근 ‘금융업의 블록체인 활용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조상규 한국지식재산연구원박사는 “세계 각국의 금융기관들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블록체인관련 금융 플랫폼 특허를 선점해 향후 특허 사용료 수익 등을 기대하며 다양한 특허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금융분야의 특허출원은 주로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영업방법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블록체인 업체들이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 출시와 함께 특허 출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글로스퍼,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 평가 시스템 및 평가 저장방법' 특허 출원 국내 블록체인 1세대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지난해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제안서 평가 시스템 및 평가 저장방법'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니오팔에서 발행한 니오(NEEO)토큰이 홍콩 소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슈퍼(Coinsuper)와 전략적 체휴를 체결하고, 오는 3월 10일에 상장된다고 28일 밝혔다. NEEO토큰은 ERC20 기반의 유틸리티 코인으로서 총 34억개가 발행되고 하드캡은 8억개로, 작년 하반기에 세일이 시작된 이후 전 세계 각지에서 많은 관심과 인기를 받아왔다. 우수한 번역율을 자랑하는 실시간 자동 번역 메신저인 니오 메신저는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구어와 단어를 즉시 번역할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어휘를 추가하는 인공지능 자가 학습 앱으로써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동시 통·번역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이다. 현재 니오 메신저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178개 국가에서 다운로드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외국인 친구 만들기, 외국을 대상으로 한 무역 거래, 해외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글로벌 SNS 플랫폼인 니오는 채팅 서비스뿐 아니라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앱을 준비 중이다. 음성 대화를 즉시 번역해주는 'NEEO ROBOT', 해외 어디든지 자기 주변의 니오 친구 들을 찾을
핸드앤핸드(대표 강희찬)는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생산과 유통 이력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글보스퍼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핸드앤핸드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는 ‘자연에서바로’라는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우수한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입소문을 타 전국 각지 농산물 생산자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핸드앤핸드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블록체인 선도업체 글로스퍼와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스퍼는 노원 지역화폐, 영등포구 제안 평가 시스템과 같은 지자체 프로젝트에 블록체인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또한, ICT기반의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음톡톡’ 프로젝트, 해양수산부 항만관리 시스템, 한국저작권협회 음원 서비스 유통 플랫폼 등 공공기관과 국가 정부 사업을 수주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블록체인 1세대 기업이다. 또한, 자체 암호화폐인 하이콘을 개발한 회사이며, 하이콘은 2018년 1월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했고, 6월에는 자체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런칭해 시작을 알렸다. 특히 하이콘은 고스트 프로토콜 업데이트를 진행해 초당 처리 속도를 2배 증가한데 이어,
빗썸의 미국 파트너사인 시리즈원(seriesOne)이 한국에서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에서 증권형토큰공개(STO)를 진행중인 현지 기업이 직접 참석해 의의를 더했다. 시리즈원은 2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에서 ‘디지털 시큐리티 VIP 밋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리즈원 마이클 밀덴버거 대표와 시리즈원코리아 김병국 대표를 비롯해 증권형토큰에 관심이 많은 해외 투자자와 블록체인업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밋업은 시리즈원 회사 소개와 증권형토큰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증권형토큰 발행을 진행 중인 헬레나오일앤가스(Helena Oil & Gas) 등 미국기업 2개 사가 직접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원유 시추 사업을 하고 있는 헬레나오일앤가스는 증권형토큰 발행을 통해 더 많은 유전을 확보하고 원유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게임 개발사 플래닛 디지털 파트너스(Planet Digital Partners)는 수익을 투자자들과 나누기 위해 증권형토큰 발행을 진행 중이다. 참석자들은 현지기업의 설명을 통해 미국에서 실제 증권형토큰공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가상계좌와 벌집계좌 등 일탈적 계좌관리 방식이 즉시 철폐돼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암호화폐 업계 내에서 제기됐다. 세계 최초의 오픈소스 거래 시스템인 PXN(Peatio eXchange Network)을 적용하여 28일 정오에 정식 오픈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INBEX)’는 이같이 주장했다. 인벡스 운영사인 체인쿼터스 문상필 대표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에서 횡행하는 속칭 ‘벌집계좌’는 거래소 법인이나 임직원 계좌이지 고객 본인 계좌가 아니며, 가상계좌 또한 공과금 등의 수납 편의를 위한 일회성 계좌일 뿐”이라며 “가상계좌와 벌집계좌 등은 타인이 송금해도 파악할 수 없고 금융실명제와 자금세탁 방지 규정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문 대표는 “증권사가 은행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연동계좌 방식 등을 조속히 도입하여 자금 흐름을 투명하게 해야 암호화폐거래소의 위법적인 자전거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고객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벡스는 암호화폐거래소가 갖춰야 할 기본자격을 ‘기술’과 ‘윤리’로 설정했다. 인벡스의 강점은 ▲외부 침입 차단 ▲내부 감시 시스템 ▲기업용 암호화폐 지갑의 3중 보안 시스템이다. 외부의 침입에
아티스타글로벌(이종현 대표)는 음원의 중동시장 유통을 위해 중동 두바이에 있는 ‘토탈콘셉트인터내셔널’과 상호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피규어를 활용한 아바타앨범과 음원스트리밍 서비스 관련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 첫 아바타앨범 유통, 음원스트리밍 및 공연 사업, 두바이공항 KPOP몰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티스타글로벌은 작년 12월 아마존 서버를 통한 글로벌 음원스트리밍 '아티스타뮤직앱'의 베타서비스를 런칭하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최신 K-pop, Pop, 월드뮤직, J-pop 등을 음원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바타와 스마트폰이 닿으면 아바타앨범으로 접속하게 하는 아바타앨범 서비스로 업계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종현 아티스타글로벌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삼을 예정”이라며 “블록체인 기반의 가장 강력한 콘텐츠 스트리밍 에코-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티스타글로벌은 두바이에 글로벌 미디어 컨텐츠 유통 및 블록체인 기업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해 10월 이더리움 ERC20 기반의 ‘
엑스블록시스템즈는 지난 25일 특허청으로부터 ‘블록체인 시스템 및 블록체인을 이용한 데이터 관리 방법’에 대한 특허등록결정이 완료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엑스블록시스템즈가 개발한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의 핵심 기술로 기존의 선형적인 블록체인 구조를 다차원 구조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필요에 따라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고,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불필요한 블록의 동기화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블록체인을 검증하는 시스템이 기존의 PC급에서 스마트폰 및 저용량의 PC 환경에서도 가능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삼성 갤러시S10에 가상화폐가 탑재되 듯 모바일 환경에서도 블록체인을 검증(채굴)할 수 있는 기술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게 업계관계자의 평이다. 엑스블록시스템즈는 계속적인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전자문서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을 구현할 것이다. 권용석 엑스블록시스템즈 CTO는 ‘이번 특허등록은 다차원구조의 블록체인에 대한 혁신기술을 검증 받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사업 전반을 맡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대만의 ‘리드텍’과 헬스 케어 사업분야에 로커스체인의 기술을 적용하고 글로벌 시장확대를 위해 협력, 모색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제휴 계약은 현재 리드텍이 대만에서 상용화 중인 ‘밴드형 웨어러블 하드웨어인 Amor H2에 기반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보안, 개인 정보 보호, 상호 운용성의 향상과 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한 비용, 투명한 청구 관리의 개선을 위해 로커스체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 또한양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중동과 유럽지역으로 헬스케어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데 상호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웨어러블 심장 계측 장비인 Amor H2(손목 시계형, 다양한 추가 기기 개발 중)에 기반한 ‘리드텍’의 헬스 케어 서비스는 가입자에게 제공된 Amor H2에 의해 심장이나 혈압의 이상을 정밀하게 체크하고 이상 유무를 판별하여 이상이 감지되면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환자의 병원으로 전송, 추적된 환자의 위치로 신속히 구급차를 보내, 빠른 환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미
베트남 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는 에코스마트글로벌(대표 이완교)은 미래의 성장동력으로서 베트남블록체인 유한책임회사와 공동으로 에코G9코인(EcoG9coin)을 개발하고 베트남 블록체인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코스마트글로벌은 국내외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로 베트남 관련사업을 진행하면서 베트남장애인재단, 공산당 청년당원, 베트남 인재개발과학 연구소 파트너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코스마트글로벌은 신규사업과 기존 진행 사업을 연계하여 실물 코인으로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코인 연동사업으로는 기존 사업인 임페리어 포카클럽과 에코게임랜드 등에서 코인을 사용할 예정이다. 그 외 신규사업으로 한국의 T-머니(T-money)와 같은 베트남 V-머니(V-money) 사업, 하워드 존슨 제주호텔과 베트남 국책사업인 인재개발과학 연구소인 에코스테비아, 스테비아 커피 등의 사업에 에코G9코인(EcoG9coin)을 연동하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V-머니(V-money)는 베트남에 상표등록이 완료되었으며, 1차로 호치민 세미나를 유치했고, 2차로 다낭 시범단지가 선정이 되어 다낭 세미나를 유치하기도 했다. 다낭을 시작으로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