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Gene Info Fabric, 이하 젠인포패브릭)은 국내 1위 유전자 분석 기업인 휴먼패스와 글로벌 유전자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Joint Venture)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젠인포패브릭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한 휴먼패스와 글로벌 유전자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내외 유전자 산업을 선도하며 자유롭고 안전한 개인 유전자 정보 유통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대규모 유전자 정보가 유통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며, 수백만 명의 유전자 정보 분석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 유전자 기업과 연구기관을 모집하여 “GIF Alliance”를 구성할 예정이다. 젠인포패브릭은 2018년에 설립된 유전자 기반 개인 질병관리 및 생애주기별 건강정보 분석 전문기업으로, 유전자 분석 결과를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유통할 것이며, 탈중앙화 저장공간(Decentralized Storage) 기반의 유전자 정보은행 시스템을 구축하여 개인의 유전자 정보 유통에 최적의 안정성을 더할 계획이다. 염철호 젠인포패브릭의장은 "향후 전 세계 유전자 빅데이터 관련 마켓 볼륨은
블록체인 업체들이 블록체인 생태계로 활성화 시키기 위해 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알투브이’와 ‘애스톤’,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바이낸스 등이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차세대 신뢰 기반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YGGDRASH)를 개발하고 있는 알투브이(대표 서동욱)는 원스톱 블록체인 컨설팅 서비스 디스테이션(D-STATION, 구 인큐베이션센터)을 최근 공식 런칭했다. ‘블록체인계의 AWS’가 되기 위해 블록체인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디지털화하여 초월적인 연결을 하고자 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는 알투브이는 예전 인큐베이션센터라는 명칭을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서비스를 위한 우주 정거장” (The Space Station for Decentralized Blockchain Services)라는 의미의 디스테이션으로 변경하였으며, 효과적인 디앱(DApp)과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육성할 예정이다. 디스테이션 런칭에 앞서 알투브이는 법률, 재무, 개발, 운영, 사무공간,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1차적으로 국내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1기
암호화폐 거래소 ‘OEX’는 암호화폐 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엔도르 프로토콜(Endor protocol)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EX’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아시아 전역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다. 주요 시장은 한국,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45개의 서로 다른 토큰·코인, 5개의 스테이블 코인 거래 존이다. ‘OEX’는 소매 중심의 암호화 시장에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OTC(Over The Counter, 장외시장)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를 2월 중순에 설립할 예정이다. OEX와 엔도르는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주류 투자(mainstream investing)와 현대 암호화폐 거래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019 년 1 월 18 일부터 ‘OEX’의 모든 이용자는 엔도르를 이용하여 거래할 수 있게 되어,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 대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도르(Endor)의 플랫폼은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전례 없는 속도와 정확성으로 빅데이터에서 예측 분석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고, 두 번째는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
디지털 컨텐츠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대표 배승익)은 대한민국 금융·투자 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픽션은 그동안 탄탄한 어드바이저 및 투자자 그룹을 확보하며 시장과 투자자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아온 가운데, 금융·투자 업계 거물급 인사인 황영기 전 회장의 어드바이저 참여까지 이어지면서 픽션 프로젝트에 대한 업계와 투자자들의 기대와 신뢰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 전 회장의 이번 참여로 픽션은 현재까지 진행된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가장 막강한 어드바이저 그룹을 확보한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 보고 있다. 특히, 기존 전통 금융·투자 업계의 구루인 황 전 회장이 픽션에 참여했다는 것은 이미 프로젝트가 철저한 검증을 통과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픽션은 앞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 업계에서 황영기 전 회장의 이력은 화려한 전설과도 같다. 삼성증권 사장, 우리금융지주 회장, 우리은행 은행장, KB금융지주 회장 등 우리나라 금융·투자 업계에서 이 정도 이력을 가진 인물은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밖에도 일반 기업에서도 다양한 요직을 두루
람다256과 이포넷이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공동개발 및 기부문화 확산에 나선다. 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Lambda)256과 금융 시스템 전문 개발업체 이포넷(E4Net)은 31일 기부 플랫폼 공동개발과 관련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이포넷은 람다256의 차세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기부 플랫폼 개발 및 확산에 나선다. 기부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본 소프트웨어 개발은 이포넷, 블록체인 기반 기술지원 및 서비스 플랫폼 제공은 람다256이 책임진다. 이포넷은 2018년 초부터 ‘체리‘라는 이름의 기부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나서 마무리 작업 중이며 이번 MOU와 함께 루니버스를 통해 체리를 1분기 중 정식 선보일 예정이다. 기부 플랫폼 체리는 앱을 깔고 사용자 인증을 받으면 다양한 기부 단체와 개인들을 지원할 수 있다. 토큰을 충전해 놓고 필요할 때 자신이 선택한 다양한 단체나 개인에 기부할 수 있는 종합 기부 쇼핑몰 성격의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영돼 기부자와 기부단체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부 거래를 맺을 수 있어, 건전한 기부 환경 구축 및 기부 문화 활성
세계 최초의 오픈소스 거래 시스템인 PXN(Peatio eXchange Network)을 적용하여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인 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INBEX)’가 2월 개장한다. 인벡스의 운영사 체인쿼터스(대표 문상필)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후발주자로서 기존 거래소에 대한 고객의 불만과 니즈를 반영해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담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벡스가 앞세우는 최고 강점은 보안성이다. 인벡스의 거래 시스템은 2013년부터 개발되어 Big.ONE 등 글로벌 거래소에서 검증된 PXN 플랫폼을 사용한다. PXN은 500만TPS의 거래 속도를 확보해 동시 접속자가 몰려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자체의 보안설계 구조로 지능형 공격 탐지와 조작 방지, 엄격한 내부 감시 및 조절 등 다중 보안과 위기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개발 이후 1일 최대 100억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면서 단 1달러의 자산 손실도 없는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검증받았다. 게다가 PXN시스템을 사용하는 글로벌 거래소와 마켓 뎁스를 공유할 수 있어 후발 거래소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인벡스는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시스템을 제공하는 FSDC(F
세계적 블록체인 회사인 HEXA그룹의 자체 프로젝트 ‘오브스(Orbs)’가 요즈마그룹을 통해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요즈마그룹(이원재 아시아총괄 대표)은 29일 오브스와 한국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업무협약을 요즈마그룹 코리아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브스는 이스라엘 기반의 블록체인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 회사로 2018년 기관투자자로부터 1300억원 이상의 펀딩에 성공한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대형 증권사, 회계법인, 언론사를 비롯해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 오브스와의 협력에 관심 있는 50여개 기업이 참석했다. 요즈마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업들의 한국 사업 확장을 도와 국내 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 시장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국내 기업들의 블록체인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업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요즈마그룹은 이러한 기업 중 유망 기업들을 선별해 한국에서의 파트너십을 확장, 국내 인력 고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브스도 요즈마그룹을 통해 곧 한국 대표를 선출하고,
차세대 분산 원장 플랫폼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헤데라는 싱가포르, 한국 및 일본에 진출해 있다. 헤데라 해시그래프는 지난 2018년 1억 2천 4백만달러를 투자받으며 세계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따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빠르고 공정하며 안전한 공공 네트워크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아시아에서 증가하는 수요를 활용하고 기업들이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분산화된 원장 솔루션을 채택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 린치 아시아의 자산 담보부 거래 및 신디케이션 총괄 겸 자산 담보부 채권 담당 공동 총괄을 역임한 에드가 세아(Edgar Seah)가 책임을 맡고 있다. 또, 사미 미안(Sami Mian)이 헤데라의 일본 및 한국 지역 총괄에 임명됐다. 사미 미안은 이전에 씨티그룹과 도이치 뱅크에서 고위 요직을 맡는 등 금융 업계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쌓았다. 맨스 하먼(Mance Harmon) 헤데라 해시그래프 최고경영자겸 공동 설립자는 “각 산업 부문이 융합되어 분권화의 잠재력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이사장 김형주)가 지난 29일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한 국내 처음 블록체인 분야 ‘2019 마블스 어워즈 블록체인 대상’ 시상식에서 협회가 단체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김형주 이사장이 참석하여 상을 받았다. 아울러 ‘2019 마블스어워즈 베스트 10’에 블록체인 플랫폼 부문에서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인 김태원 HYCON대표가 수상하였고 법률자문 부문에서는 협회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태언 테크앤로 변호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이사장은 수상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블록체인대상 선정위원장을 맡은 김형중 고려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들로부터 협회의 노력과 활동이 인정받게 되어 감사한다며 블록체인 산업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 마블스어워즈 블록체인 대상은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제정한 블록체인 기업과 브랜드 모델을 제시하고 블록체인 업계와 전문가들의 업적과 공로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취지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암호화폐’ 서베이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이번 서베이는 코인원에 상장된 암호화폐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 정도를 직접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코인원에 상장된 암호화폐 중 ▲가장 기대되는 암호화폐 ▲해당 암호화폐에 대해 궁금한 점 등에 대해 응답받았다. 코인원은 서베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암호화폐에 대한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해당 암호화폐에 대한 궁금한 점까지 해소해 올바른 투자 방법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설문조사 결과 코인원 이용자들이 꼽은 2019년 가장 주목할만한 암호화폐로 리플(22.9%)이 선정됐다. 최근 리플의 엑스커런트(xCurrent) 솔루션이 해외송금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상용화됨에 따라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더리움(18.7%)과 비트코인(15.2%)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코인원 원화마켓 및 BTC마켓에 상장된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인원은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자 중 33명을 추첨해, 가장 기대되는 암호화폐로 선정된 암호화폐인 리플(XRP)을 지급한다. 또한 이번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