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피블(PIBBLE)이 올비트 거래소의 프로젝트5(Project5) 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탈 중앙화 거래소 올비트의 프로젝트5는 1월30일부터 3월4일까지 장장 5주간에 걸쳐 투자자들의 거래와 투표 및 경쟁을 통해 최종 Top3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최종 Top3프로젝트가 되면 글로벌 거래소인 업비트 거래소 원화마켓 상장 추천과 올비트 거래소BTC, ETH 마켓에 상장이 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보람 피블대표는 “피블 서비스의 오픈이 다가옴에 따라 2019년 올비트 프로젝트5를 시작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거래소 상장 플랜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피블은 빗썸(bithumb)이 운영하는 픽썸(Pickthumb)에도 신청되어 있다. 지난 픽썸 투표 1라운드에서 우승한 롬, AMO 프로젝트는 빗썸(bithumb)에 상장했으며, 2라운드 우승한 CUBE, HYCON은 부적격 사유가 없으면 빗썸에 상장될 예정이다. 프로젝트5에 대한 이벤트 및 참여 방법은 피블(PIBBLE)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체인파트너스는 22일 블록체인 기반 비영리 글로벌 신원 인증 체계를 구축중인 소브린 재단과 손잡고, 신원 인증 체계의 설립 관리자(Founding Steward) 중 하나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브린 재단은 글로벌 IT기업 및 금융기관 등 60여 곳과 협력해 개인정보 소유와 관리 권한을 개인이 갖는 블록체인 기반 인증 체계인 ‘소브린 네트워크(Sovrin Network)’를 개발하고 있다. 그동안 인터넷 사용자들은 웹이나 모바일 서비스 가입시 개인정보를 업체에 필수적으로 제공해야 했다. 그러나 관리 부주의와 보안 미흡으로 인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피해는 인터넷 등장 후 지난 20여년간 큰 사회 문제가 되어 왔다. 소브린 네트워크는 ‘개인정보의 관리 주체를 다시 개인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글로벌 비영리 프로젝트로, 체인파트너스는 전세계 인증자의 신분을 검증하는 검증인 노드 운영자 중 하나가 된다. 소브린 네트워크는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 가입없이 내 개인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일정 기간 빌려준다. 빌려준 권한도 언제든 다시 회수해 사용하지 않는 웹서비스나 모바일 앱에 개인정보가 남는 일을 방지할 수도 있다. 이 네트워크는 소브린 재단
세계 3대 정보기술(IT) 전시회로 꼽히는 CES 2019에 올해 처음으로 블록체인이 주요 토픽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이미 블록체인을 스마트폰, IoT와 더불어 주요 융합기술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는 트렌드를 보여준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은 국내와는 달리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관련 기업과 산업을 육성하고 국가 미래 동력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IT 기술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중국 하이난성의 계획과 현황을 밝혔다. 중국은 블록체인 관련 특허보유 1순위 국가인 만큼 블록체인 기술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하이난성의 하이코우시는 시진핑 주석에 의해 중국의 12번째 자유 무역 지대(Free Trade Zone)로 지정된 곳으로 2018년 9월 하이난성 공신청이 정식으로 블록체인 특구를 지정했고,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RSC(Resort Software Community, 이하 RSC)중심으로 블록체인 특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RSC는 중국 내륙의 대도시와는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교육, 의료 등을 구축한 자유무역 특구로
해킹과 조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거래소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다양한 방식의 P2P 거래시스템이 등장하였지만 에스크로, 제3자 확인, 국제 간 거래 제한 등 불편함이 여전하다. 이러한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개발하고 있는 GBIH LIMITED(대표 블리스 윤)가 얀트(YANT) P2P 거래시스템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얀트 P2P 거래시스템의 핵심은 얀트 전자지갑의 기능이다. 전자지갑 자체에 거래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외부 거래소가 필요 없고 얀트 전자지갑 자체가 거래소 기능을 수행한다. 암호화폐가 외부로 이전되지 않고 자신의 전자지갑에서 P2P 방식으로 당사자끼리 직접 거래할 수 있어 해킹과 조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복잡한 등록 절차 없이 전 세계의 누구와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다. 또한 공간적 제약이나 어떤 외부적 간섭도 존재하지 않는다. 100여종의 암호화폐를 하나의 지갑에 보관할 수 있고 기존 거래소가 필요 없는 얀트 P2P 거래 시스템은 혁명적인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얀트 전자지갑의 P2P 거래를 지원하는 얀트 블록체인도 차별화된 기술로 평가된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타 블록체인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가나다순, 이하 4대 거래소)이 건전한 암호화폐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자금세탁방지(AML, Anti Money Laundering) 공조에 나선다. 4대 거래소는 자금세탁방지 공조를 위해 각 거래소의 이용자 보호와 이상거래 모니터링 업무 담당자 간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핫라인을 통해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다단계 등 범죄에 활용된 것으로 의심되거나 확인된 지갑주소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범죄자가 암호화폐를 범죄에 이용하기 위해 여러 거래소에서 동일한 지갑으로 출금하려는 경우, 신고가 들어온 거래소를 통해 범죄 지갑주소를 즉시 공유하면 피해금이 다른 거래소를 통해 출금되기 전에 이를 차단하여 이용자의 자산을 보호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공조로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 효율성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4대 거래소는 이상거래 모니터링 절차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만큼, 실명확인 가상계좌를 운영하며 각 은행과 공조해본 경험들을 한데 모은다면 범죄행위 예방은 물론, 건전한 거래 환경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4대 거
AI가 데이터를 수집한 후 학습해 의사결정을 하는 시스템이라면,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시스템이다. 김종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블록체인·융합 PM은 지난 1월 17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19 소프트웨어 컨버전스 심포지움'에서 '블록체인 혁신과 데이터 공유'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신뢰할 수 있을 지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블록체인을 통하면 이는 간단히 해결된다”며 “AI가 발전하고 데이터가 쌓일수록 블록체인이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KB금융그룹은 LG그룹과 블록체인, AI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렇듯, 블록체인과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블록체인 기반 ‘AI 프로젝트’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젝트인 ‘마인드AI’ (MIND AI)는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 기반 구조 기반으로 핵심적인 추론(Reasoning) 엔진으로 지금까지 없는 새로운 AI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인공지능은 현재 제 2의 물결 체계에 있다. 최
완판 신화를 연이어 쓰며 성공적인 프리세일을 이어가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픽션'(대표 배승익)에 유명 만화가들이 대거 합류한다. 픽션은 만화가협회 부회장이자, ‘전설의 주먹’의 이종규 작가를 어드바이저로, 이종규 작가가 대표로 있는 JQ스튜디오를 파트너사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픽션의 어드바이저로 영입된 JQ스튜디오 대표 이종규 작가는 국내 최정상급 스타 웹툰 작가로, 웹툰 ‘전설의 주먹‘을 비롯 '대작', '2024', '신사의집'등의 작가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전설의 주먹’은 2013년 영화로도 개봉되어 흥행하여 IP 다각화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규 작가는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만화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있다. 또한 그가 이끄는 JQ스튜디오는 웹툰 전문 제작 스튜디오로, 네이버웹툰의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 '너의 목소리를 들어라!' 등의 몰락인생 이현민 작가를 비롯해 다수의 흥행 웹툰 작가들이 포진하고 있다. 제작 뿐만 아니라 기획, 프로듀싱, 유통, 교육·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사업 영역을 갖추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평가 받고 있다. 이종규 작가는 “픽션
희귀난치질환자의 발병 원인 파악을 위한 유전체 진단부터 환자정보 수집,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전문분야별 스타트업 연합체가 출범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 블록체인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개발하는 '휴먼스케이프’와 희귀 질환 유전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쓰리빌리언(3billion)’,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닥터노아바이오텍’ 3사가 연합체를 결성한 것이다. 3사는 희귀난치질환 진단·데이터 관리 및 유통·치료제 개발분야에서 각 회사가 지닌 강점을 공유함으로써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한 뜻을 하나로 모았다. 또한 이 스타트업 연합체는 유튜브 채널 “희소식"을 개설하여 희귀난치질환자를 위한 친절하고 유용한 소식을 전하는 채널을 만들 계획이다. “희소식”은 환우회, 의료진, 연구진, 제약사 등 분야별 전문가 패널이 참여함으로써 희귀난치 질환에 대한 국내외 최신 정보를 보다 쉽고, 자세하게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연합체 관계자는 “현재 희귀질환 치료에 관해 온라인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흥미 위주의 컨텐츠들이 대부분이어서 환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으며, 최
레밋(대표 안찬수)는 최근 네팔에 위치한 해외송금업체 캐쉬웨이(CASHWAY)와 사업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캐쉬웨이(CASHWAY)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위치한 글로벌 송금회사이다. “Trust and Happiness (신뢰와 행복)” 이라는 가치로 한국, 미국, 일본 등 157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네팔 내 국내 송금은 물론, 해외송금, 캐쉬 픽업(직접수령) 등의 토탈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전문업체이다. 네팔은 은행 이외의 기업이 송금라이센스를 취득하기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캐쉬웨이(CASHWAY)는 관련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으며 네팔 중앙은행으로 인정받아 송금라이센스를 취득했다. 레밋은 캐쉬웨이(CASHWAY)가 가진 오랜 노하우를 높이 평가했으며, 한국에 많은 네팔인이 거주하는 만큼 3분기에 레밋 해외송금플랫이 런칭 시 캐쉬웨이(CASHWAY)는 네팔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캐쉬웨이(CASHWAY)는 추후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이 런칭이 되면, 네팔 해외송금업체로 참여하여 레밋 송금 플랫폼 내 네팔의 해외송금 인바운드 아웃바운드를 처리하게 된다. 레밋 관계자는 “이번 네
2019년 기해년을 맞아 2019년 1월 14일 부터 한 달간 비트소닉 회원대상 신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세가지의 주요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초기 폭발적인 반응 이후에도 시간이 갈수록 참여자가 더 늘어가고 있다. 이벤트 내용에는 비트소닉에 로그인 후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BTC를 지급하며, 100BSC 이상 보유한 회원들 중 10명에게 각 1BTC 지급과 더불어 매주 거래왕을 선발하여 총 5억여원의 암호화폐를 지급한다. “투자자의 수익이 늘어야 거래소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신진욱 대표의 인터뷰 내용처럼 비트소닉은 거래수수료의 90%를 투자자들에게 돌려준다라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거래소이다. 현재 비트소닉은 약 170여개의 코인을 거래할 수 있으며, 앞으로 지원하는 코인을 600개까지 늘려나갈 예정이다. 비트소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회원가입과 거래량을 늘리는 것이 목적이며, 향후에도 거래소 이용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