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블록체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셀프 소버린 아이덴티티’의 기회와 도전 과제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컨퍼런스를 1월 7일 서울 강남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셀프 소버린 아이덴티티, 즉 ‘자기 결정 아이덴티티’는 전례없는 서비스의 경쟁적 등장을 예고하는 한편 새롭고 거대한 시장이 펼쳐지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 도서출판 블록체인의 판단이다. ‘셀프소보린 아이덴티티’ 컨퍼런스는 ‘셀프 소버린 아이덴티티’를 향한 기술과 서비스 동향을 한 눈에 살펴봄으로써 어떤 서비스와 상품이 새로운 조류가 될 지 파악하고, 관련한 비즈니스 기회는 무엇인지 파악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W3C 블록체인커뮤니티 파운더이자 의장인 이영환 딜라이트체인 대표는 ‘왜 지금 셀프 소버린 아이덴티티인가?’라는 발표를 통해 셀프 소보린 아이덴티티가 열어갈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FIDO 산업포럼 창립 멤버이자 본인 확인을 비롯해 USIM 공인인증서 등 모바일 금융 서비스 개발 전문가인 양영준 라온시큐어 전략고문은 현재 아이덴티티가 직면한 트릴레마(Trillemma)를 통해 새로운 기술 흐름의 당위성을 역설한다. 한국은행 전자금융팀장을 역임하고 한
주식회사 알투브이의 ‘인큐베이션 센터’는 실용성 중심의 디앱(DApp) 생태계 발전을 위해 국내 유명 블록체인 기업인 글로스퍼·하이콘과 동남아 최대 기업 컨설팅 업체인 이킴컨설팅 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을 통해 얼라이언스를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큐베이션 센터는 현재 개발 중인 ‘이그드라시’와 같은 플랫폼 프로젝트에게 필수적인 디앱(DApp) 생태계를 위해 설립하여 활발하게 파트너를 모집 중에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이후 코워킹스페이스인 ‘스테이지나인’과 파트너십 이후, 추가로 얼라이언스 멤버를 확대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파트너 중 글로스퍼·하이콘은 지난 6월에 자체 메인넷인 ‘하이콘’을 출범했던 기술 중심의 블록체인 회사로, 서울 노원의 지역화폐와 영등포구 제안평가 시스템, 해양수산부 항만관리 시스템들 다양한 정부 블록체인 사업을 수주한 회사이다. 이그드라시 인큐베이션 센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개발이 필요한 업체들에게 기술적 가이드 및 개발 리소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 공개된 이킴컨설팅은 법인 설립부터 법률, 재무 등 사업 시작부터 운영 간에 필요한 부분을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서동
쉴드큐어 (대표 김태봉 )는 자사가 발행하는 암호화폐 아이디코인(ID)이 이달 28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코인(BCoin)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비코인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암호화폐 코인슈퍼의 계열사로 공식 서비스 개시 7개월 만에 싱가포르의 최고 거래소 위치를 다지고 있다. 또한 직관적이고 사용자 편의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호평을 받았고, 싱가포르 블록체인 전문 교육기관인 IBS(Institute of Blockchain Singapore)가 시행한 거래소 순위에서 서비스와 사회 공헌부문 등 전체 1위 거래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암호화폐 모바일 앱도 업그레이드해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달러를 기본 통화로 입출금 및 24시간 이내에 세계 각지의 주요 은행으로 송금이 가능한 법정통화 거래소로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를 발판으로 세계 거래소 시장 확대를 노리는 비코인은 쉴드큐어 뿐만 아니라 유망한 국내암호화폐를 지속적으로 상장할 계획이다. 쉴드큐어는 생체인식보안분야 최고 기술을 적용한 전자지갑과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확보하여 지갑과 ID코인을 기축통화로 하는 IEO를 진행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선두 기업으로 급부
블록체인전문방송 TVCC(티브이씨씨)는 4차 산업의 초석이 될 혁명적인 보안기술 블록체인과 블록체인 크립토 생태계가 사기와 투기로 퇴색된 한국의 인식과 문화를 바로잡고 블록체인 기술개발을 육성하고 장려하기 위한 퀴즈 콘텐츠로 ‘장학 블록체인 퀴즈 쇼’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블록체인 생태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사기와 투기를 잠식하고 의식이 있는 건전한 생태계 조성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다. 전공학과 학생과 동아리 스터디 단체 등 내·외국인 블록체인 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학생부·일반부로 나누어 2019년 1월 대망의 글로벌 퀴즈쇼를 시작한다. TVCC는 AAP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기술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부 퀴즈쇼를 통해 업계종사자들의 전문성을 증명하고 건전한 생태계 문화 정착에 함께 기여하도록 진검승부 퀴즈경합을 진행한다. 비전문가의 시장 흐림을 막고 진짜 전문가들이 문화를 만들고 조성하게 하는 진성 전문가들의 성지가 될 것이다. 출전을 통해 기업과 전문가 그룹의 건전하고 선한 경영을 알리는 장이 될 것이다. 장학금과 장업금은 매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최근 강남 해시드 라운지에서 개최된 암호화폐 밋업 ‘진써살롱 Vol.1 뉴 시리즈(Jinse Salon Vol.1 New Series)’에 참여해 ‘증권형 토큰 공개(Security Token Offering, 이하 STO)’에 대해 진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장원태 비시드 파트너스(Bseed Partners) 대표, 김정은 경희대학교 교수 등 다양한 오피니언 리더와 업계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해 STO의 발전과 전망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TO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수익도 분배 받을 수 있는 증권형 암호화폐를 현행 자본시장법(증권거래법)에 따라 발행 및 공개하는 절차를 말한다. 엘레나 강 후오비 코리아 운영본부실장은 ‘STO, 한국 시장에서 가능할까?’라는 패널 토론에서 한국에서의 STO 법적 리스크와 전망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엘레나 강 실장은 “증권형 토큰의 경우 이자, 의결권, 지분 등이 투자자의 소유가 되어 투자자 보호 및 책임이 강화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강 실장은 국내는 ICO를 금지한다는 공식적인 입장도 없고 암호화폐에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글로스퍼∙하이콘(대표 김태원)은하이콘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에 추가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소개하고,세계 최초 스펙터 알고리즘 기술 구현에 성공한 내용을 26일 공개할 예정이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일, 공개한 하이콘 프라이빗 블록체인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에 추가되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발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며 블록체인 상용화 서비스 시장을 정조준하게 되었다. 이 날 발표한 영상에 따르면, to, from, amount, fee, nonce 의 데이터 항목으로 이뤄진 기존의 스마트 컨트랙트 구조에서, 하이콘 스마트 컨트랙트는 가변 길이의 데이터를 적재할 수 있는 “데이터(data)” 항목도 추가하였다. 또한, “이미 검증된 이더리움의 EVM 모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 소스를 변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이콘 팀은 밝혔다. 한편, 26일 공개하는 스펙터 기술 구현 공개 영상에서는 VisibleSpectre 프로젝트에서의 난점들과 해결 과정 및 네트워크에서 신규 블록이 생성되는 구조를 소개한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프로젝트 '픽션'은 국내외 콘텐츠 협회 관계자들이 프로젝트에 어드바이저로 참여한다고 발표하였다. 최근 프라이빗 세일에 참여한 국내 다양한 콘텐츠 업계 전문가 명단을 공개한데 이은 소식으로, '픽션'의 발 빠른 행보에 블록체인 업계와 콘텐츠 업계 모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픽션'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내외 콘텐츠 협회 관계자들 중에서 다음 2명의 어드바이저가 가장 눈에 띈다. 먼저, 중국 웹소설가협회 션롱(Shen Rong) 이사의 참여가 눈에 띈다. 세계 두번째로 큰 출판 시장을 배경으로 최근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웹툰, 웹소설 시장에서 션롱 이사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션롱 이사는 "불과 몇 년 만에 중국에서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서 독점적 플랫폼이 등장했다.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진입 장벽으로 인해 꿈과 경력을 쌓기를 포기하는 창작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가능성 있는 젊은이들 조차도 작가의 꿈을 포기하고 마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생태계 산업 구조에 변화가 필요하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픽션'의 새로운 생태계 모델 제안은 이러한 창작자들이 힘을 되찾고 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업비트는 없는 암호화폐를 거래하거나 부당한 이익을 취한 바 없다. 검찰의 기소 발표에 대한 업비트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사안은 업비트 서비스 준비 및 오픈 초기였던 2017년 9월 24일부터 12월 31일 사이(서비스 오픈: 10월 24일), 약 3개월간 있었던 일부 거래에 관한 것으로 그 이후부터 현재 업비트 내 거래와는 무관하다. 회사는 지난 8개월간의 수사 과정에서 성실하게 해당 내용을 설명했다. 업비트는 검찰 발표와 같은 취지의 가장매매(자전거래), 허수주문(유동성공급) 또는 사기적 거래를 한 사실이 없으며, 보유하고 있지 않은 암호화폐를 거래하거나 이 과정에서 회사 및 임직원이 이익을 취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거래 방식에 대한 견해 차이에 대해서는 향후 재판과정에 성실히 임하여 관련 사실을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업바트는 서비스 오픈 초기에 거래 시장 안정화를 위해 회사 법인 계정으로 유동성을 공급한 바 있다. 해당 기간은 2017년 9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해당 법인 계정은 출금 기능이 없으며 KRW(원화 포인트) 및 암호화폐를 시스템 상에서 입력하는 방식이었다. 법인 계정의 특성상 회사에서 이미 보유 중인 회사 현금과 암호화폐를
일본 암호화폐 ICO 정보 1위의 디지털 미디어 정보 서비스 회사 코인진자(COINJINJA)에서 서비스 하는 ‘코인뷰’에서 피블(PIBBLE)과 함께 첫 국내 에어드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코인뷰’는 일본에서 50만명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일본의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코인진자(COINJINJA)는 코인뷰를 통해 올해 4월에 일본에서 퀴즈를 맞히면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는 에어드랍Q기능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을 의식하지 않고 디앱(dApp)을 개발할 수 있는 코인뷰 SDK를 공개하여 일본의 기업과 개발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디앱(dApp)브라우저를 활용, 블록체인과 일반 유저들을 더 밀접하게 연결시킬 예정이다. ‘코인뷰’는 한국을 대상으로 12월21일 에어드랍Q기능을 출시함과 동시에, 블록체인 소셜 이미지 프로젝트 피블(PIBBLE)과 협업하여 첫 에어드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블(PIB) 에어드랍은 ‘코인뷰’에서 진행되며 12월 21일 오후 4시부터 열린다. 선착순 1,500명에게 지급되며, 친구 초대를 활용한 추가 10%보너스도 제공한다. 한편 ‘코인뷰
빗썸이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19일 역삼동 본사에서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바자회에 앞서 빗썸 임직원들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자발적으로 의류,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 빗썸은 이번 바자회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과 판매 후 남은 물품 모두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밀알송파점)에 전달했다. 또 빗썸은 회사 차원에서 사무용 의자 40개, 컴퓨터모니터 40개를 굿윌스토어에 추가로 기증했다. 이번에 임직원들과 회사가 기부한 물품은 총 270여점이다. 바자회 수익금과 기증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직업훈련 등에 사용된다. 기증 물품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손을 거쳐 저렴한 가격에 시중에 재판매 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직원들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쓰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굿윌스토어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빗썸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