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중국 블록체인 매체인 금색재정은 포르투나 블록체인 개발팀이 비트코인 선물거래소 FOTA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르투나 블록체인 개발팀은 중국 3위권에 드는 ‘절강대학’과 포르투나 블록체인 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연구센터에 개발인원 60여명을 두고 있다. 포르투나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전 OCC 옵션결제회사 계량화부서 핵심인원과 전 골드만삭스&북미크리디스위스의 계량화부서 총 감독, 중국 교통은행 절강지점 부장(CEO), 알리바바 Tmall 11.11이벤트 총감독 등 핵심 인원이 2017년 6월 시작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총 3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그 첫 번째 단계가 Fota 가상화폐 선물거래소 론칭이다. 두 번째 단계는 STAMP 시스템을 부단히 업그레이드하여 청산, 알선, 거래를 온체인화하여 점진적으로 탈중앙화로 진화하는 것이다. 최종 세 번째 단계는 파생상품 스마트계약 템플릿을 개발하여 전통 장외파생상품 트레이딩을 포르투나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포르투나 프로젝트는 장외파생상품 시장의 신용 부실, 효율 저하, 기초자산 부족 등 문제점을 겨냥한 비튜링완전한 퍼블릭 금융블록체인이다. 지난 3월 14일 호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HYCON Enterprise Platform)’으로 기업 및 공공 시장에서 블록체인 시장 창출을 위해 지난 12일, 14개의 협력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글로스퍼는 ㈜대보정보통신, ㈜케이엘넷, KCC정보통신㈜ 을 비롯하여 총 14개의 파트너사 대표이사 및 임원을 초청,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소개와 독자 개발한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글로스퍼는 노원 지역화폐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 구축, 전자계약서비스, 업뮤직(블록체인 기반 뮤직 플랫폼)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최근에는 6대 공공시범사업 중 하나인 '컨테이너 부두간 반출입증 통합 발급 시스템' 사업에 참여하여 항만물류에 블록체인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날 소개된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HYCON Enterprise Platform)’은 공개된 하이콘 메인넷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데이터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업, 공공 기관에서 안전하게 사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의 엘레나 강 운영본부 실장이 20일 암호화폐 밋업 ‘진써살롱 Vol.1 New 시리즈 (Jinse Salon Vol.1 New Series)’에 참석해 ‘증권형 토큰 공개(Security Token Offering, STO)’에 대해 토론한다고 19일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진써파이낸스(金色财经)’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STO, 블록체인 산업의 새로운 방향이 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블록체인 업계의 큰 화두로 떠오른 증권형 토큰이 기존 토큰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엘레나 강 실장은 이날 행사 마지막 순서인 패널토론 ‘STO, 한국 시장에서 가능할까?’에 참석해 국내에서의 증권형 토큰 공개(STO) 성공 가능성에 대해 논한다. 패널로는 암호화폐 VC인 노드 캐피탈(Node Capital) 두 준(Du Jun) 파트너, 비시드 파트너스(Bseed Partners) 장원태 CEO, 김정은 경희대학교 금융학 교수 등이 참석한다. 증권형 토큰 공개(STO)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수익도 분배 받을 수 있는 증권형 암호화폐를 현행 자본시장법(증권거래법
암호화폐 거래소 GDAC이 오는 18일 거래소 토큰인 GDAC Token을 상장한다. 12월 말부터는 GT의 사용성을 강조하기 위해 거래소의 신규 기능과 암호화폐 기반의 금융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GT는 그간 커뮤니티 스와프, 커뮤니티 마이닝 등과 같은 커뮤니티 친화적인 방법을 통해 분배돼왔다. 그간 대부분의 거래소 토큰이 거래량을 기반으로 분배돼온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특히 이달 초에는 블록체인 투자 플랫폼 토큰뱅크,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과 손잡고 각 서비스의 회원 모두에게 GT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스와프 이벤트를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는 특정 행동이나 자격 보상으로 지급되는 에어드롭과 달리, 조건 없이 전 회원에게 지급됐다. 회원들은 해당 서비스 내에서 토큰세일 및 체인지딜 등에 GT를 사용했다. 지닥은 지난 9월 문을 연 이후 3개월간 이와 같은 프리마이닝(Pre-mining)을 진행했다. 17일 기준으로 GT의 유통량은 2억1800만 개 수준으로, 커뮤니티 분배로 보유자 수가 다수인 것에 비해 적은 수량이다. 지속적인 배당으로 유통량이 급증하는 문제를 겪고 있는 기존 거래소와는 다른 모양새다. 지닥은 기존 배당형 거래소 토큰의 근본적 한계를 지적
블록체인 해외송금 플랫폼 프로젝트 레밋은 필리핀 대표 송금업체 블룸(BLOOM INC.)과 레밋 플랫폼 활성화 방안 및 공동 마케팅 진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블룸은 필리핀의 송금업계 BIG 3 회사 중 하나이고, 한국, 홍콩, 베트남 등 10여개가 넘는 다양한 국가에서 비즈니스를 해왔다. 필리핀은 5명 중 3명이 은행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못할 정도로 금융 서비스에 대한 장벽이 높은 나라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안전하게 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필리핀 내 송금 서비스를 제공해왔을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을 이용해 많은 국가에 해외송금을 업무를 해오고 있다. 레밋(REMIIT)은 블룸이 가지고 있는 필리핀 및 해외송금 시장에 대한 경험, 노하우, 네트워크에 주목해왔고, 다른 동남아 국가 시장을 개척하는데 있어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레밋과 블룸은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은 물론, 업체 발굴, 시장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블룸은 플랫폼의 초기 테스팅 업체로 참가한다. “에러-free”를 지향하는 레밋은 이를 통해 한층 더 정교한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안찬수 레밋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보상 플랫폼 유니오(UUNIO)가 국내 뉴미디어 플랫폼의 선두주자 ‘아프리카TV’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유니오(UUNIO)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현재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유니오 알파버전을 준비 중이다. 또한, 유니오(UUNIO)는 크립토 포탈 클렛(CLET) 앱서비스를 올해 7월 출시하고, 2달만에 사용자 6만명을 달성하며 크립토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렛(CLET)은 다양한 코인을 쉽고 간편하게 에어드랍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CO 투자, 오프라인 행사 정보, 암호화폐 미디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앱 서비스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클렛(CLET)을 통해 콘텐츠 펀딩을 진행하며, 가능성 있고 실력 있는 콘텐츠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탁기영 유니오(UUNIO)대표는 “이번 아프리카TV의 전략적 투자 유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유니오 사업모델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표현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아프리카TV의 투자 유치를 통해 아프리카TV와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더
글로벌 블록체인 협회(Global Blockchain Association)가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2019 일본 블록체인 컨퍼런스(JBC) 요코하마’를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 간 퍼시피코 요코하마(Pacifico Yokohama)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영역의 미래를 대표하는 유수의 일본 국내외 기업과 단체를 초청하게 된다. 이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이 파트너십을 통해 서로 교류하는 한편 이들이 선도하고 있는 기술과 발전을 보여주는 무대가 된다. JBC는 블록체인 업계 최고의 제품과 전시회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참고하면 된다. 더욱이 개발자, 결제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 언론매체, 마이닝 서비스 및 교환소 등 JBC에서 전시하고자 하는 광범위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화폐 관련 기업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이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모든 거래 기록이 기록되어 내가 낸 기부금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블록체인 기반 기업들이 다양한 기부 관련 서비스와 기부활동을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소셜 미디어 서비스인 피블(PIBBLE)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보상형 SNS 플랫폼으로 사진을 올리거나,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댓글을 다는 등의 SNS 활동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고, 지급된 보상을 피블 플랫폼 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피플 플랫폼은 최근 자선(Charity) 기능을 대폭 강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의 금전적 지출을 감수하면서 기부를 진행하도록 만드는 것이 기부문화 확산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 피플 플랫폼은 별다른 금전적 지출 없이 SNS 활동만으로 축적된 자산은 기부할 수 있어 기부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블은 현재 알파 테스트를 통해 SNS의 기본 기능인 포스팅(Posting) 기능과 보상체계 및 월렛 서비스의 점검을 진행 중이다.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비트세븐이 최근 가상화폐 시장의 하락과 관계없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차 추가 인력 확대뿐 아니라 추가 가상화폐 트레이딩 교육 및 전문성 강화 등 서비스 품질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비트세븐은 22개국어 지원을 위한 전용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연중 무휴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비트세븐은 원활한 서비스 대응을 위해 관련 전문인력에 지속 투자하고 서비스 역량 강화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옵저버가 “세계적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슈퍼(CoinSuper)에 옵저버 코인(OBSR)이 상장됐다”고 14일 밝혔다. 블록체인 상에서 기상 데이터를 수집하는 스마트 기상사업자 옵저버(Observer)가 처음으로 해외 메이저 거래소 코인슈퍼에 상장됐다. 코인슈퍼는지난 2월에 오픈한 홍콩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로 103개 마켓 66개 코인이 거래 중이며, 1일 거래량은 약 1억2000만 USD 안팎이다. 주 고객층은 홍콩, 중국, 한국 및 일본 회원들로 총 1백만 명 이상이 활발하게 이용 중이며,12월 현재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조정거래액(Adjusted Volume) 기준 순위 10~25위권 안팎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번 상장은 코인슈퍼의 BTC 마켓(메뉴명 ‘코인거래’)에서 이뤄진다. 옵저버와 코인슈퍼는 이번 상장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옵저버는 세계 각국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자동차, 웨더스테이션(무인기상관측기) 등을 이용해 측정한 기상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기상 빅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종합 기상업체다. 최근 한국 기상청의 공식 기상사업자로 등록을 마쳤다. 블록체인 업체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