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올해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과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주요 미션으로 삼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14일 밝혔다. 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 보안 시스템 구축과 고객 보호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거래소 운영에 앞장섰고 적극적인 스타트업 투자 및 파트너십, 개발자 중심 컨퍼런스 등으로 국내외 블록체인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업비트는 런칭 2개월만에 일 최대 거래액 12조원을 기록하며, 세계 1위 타이틀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로 올라섰다. 당시 6~8개의 한정된 코인을 다루던 타 거래소와 달리, 업비트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와 독점 제휴를 체결했다. 또 100여 개가 넘는 코인을 사고 팔 수 있는 환경을 안정적으로 마련했다. 여기에, 계정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카카오페이 인증’ 및 금융권에서 사용하는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사용자의 높은 신뢰도를 얻었다. 이후, 보안 강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한층 높아지면서 업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의무 대상으로 지정한 4개 거래소 중 가장 먼저
BNK금융지주와 크래프트이더는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서 양사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발굴 및 공동 연구개발, 전문 인력의 교류, EEA(Enterprise Ethereum Alliance)를 활용한 글로벌 컨소시엄 참여 등에 협력하게 된다. BNK금융지주는 지방은행으로서 정보 소외에서 벗어나, 글로벌 기업들과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서 리딩 뱅크로서 이미지 쇄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크래프트이더는 세계 최대 기업용 블록체인 협회인 EEA의 한국사무소로 최근 지정됐다. 크래프트이더는 EEA의 한국사무소로서 블록체인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에 대해서 적극적인 기술 및 교육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박준호 크래프트이더대표는 “최근 암호화폐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지만, 오히려 기업용 블록체인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IoT 기술들과 접목해 실제 기업들이 당면한 문제를 블록체인을 활용해 해결하는데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크래프트이더가 강점으로 가지고
블록체인 앱스토어를 표방하며 디앱 생태계를 개발중인 컬러 플랫폼은 지난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월드 블록체인 서밋 마블스’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컬러 플랫폼은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참석자들에게 컬러 플랫폼을 소개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컬러 플랫폼 마케팅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컬러 플랫폼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온,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더 많이 마련해 컬러 플랫폼을 더 많이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창기 컬러 플랫폼대표는 발표자로 참여해 ‘진화경제학으로 본 암호화폐의 미래’라는 주제로 차세대 승자로써 지속 가능한 암호화폐가 되기 위한 조건에 대해 토론했다. 그는 “현재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에너지를 낭비하고 빈부격차를 심화해 곧 멸망할 것이다. 컬러 플랫폼은 진화 경제론에 입각해 선택-복제-변이에 친화적이며 경쟁에서 승리할 것이다. 이를 위해 첫째, 사용자 편리성을 위해 1초 내지의 블록 컨퍼메이션 타임 및 다양한 개발 언어를 제공하고, 둘째, 1억명의 매일 사용자 유치가 가능하도록 ‘픽셀 프로그램’과 ‘단일 화폐 컬러코인’ 사용이 가능하게 할 것이며 셋째, 효율적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제공 업체 ChainUP이 주최하고 블록체인 투자기관 Node Capital, 블록체인업계 전문가와 우수 프로젝트가 함께하는 ‘Future BlockChain Forum’이 오는 16일 용산 드래곤 시티 그랜드 볼룸 한라에서 개최된다. BiKiCoin, BiUP, HiCoin 프로젝트, 블록체인 보안 서비스 JohnWick Sec,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제공업체 CoinPhD 등 유수 블록체인 기업들이 공동 주최사로 함께한다. 또한 Huobi korea, BlockVision, Ether Lab, Linfinity, EOSDAQ, TVCC, Das Kapital 등 한·중 국제기관 및 글로벌 미디어가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포럼은 ChainUP의 3번째 공식 글로벌 로드쇼의 일환으로, 한·중 블록체인 엘리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Future BlockChain’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을 이어간다. 블록체인 업계의 미래 전망, 거래소 발전 방향성에 대해 심층적인 대담 및 블록체인 기술 응용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이번 포럼의 키노트 스피커로 ChainUP 창시자 겸 CEO Zhong Gengfa와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 위원장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1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개최하는 ‘블록체인 미래 포럼(Future of Blockchain Forum)’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 현황에 대해 예측하고 분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암호화폐 VC인 ‘노드캐피탈(Node Capital)’과 블록체인 기술 서비스 기업 ‘체인업(ChainUP)’을 비롯해 Johnwick CTO, CoinPhD CEO, EOSDAQ CEO, Coldlar COO, TVCC CEO 등 다양한 블록체인 오피니언 리더가 한곳에 모여, 한국과 중국 블록체인 산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후오비 코리아에서는 엘레나 강 운영본부 실장이 행사에 참여한다. 엘레나 강 실장은 ‘한-중 패널 디스커션‘ 세션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와 STO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트렌드와 함께 블록체인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엘레나 강 후오비 코리아운영실장은 “블록체인 미래 포럼은 한국과 중국의 블록체인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새롭게 해석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알고리즘 자동거래 문화의 확산을 주도하는 코봇랩스가 블록체인 기반의 집단 지성형 투자 정보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이즈(LYZE)’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LYZE는 암호화폐 투자 정보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런칭한 블록체인 기업이며, 더 나아가 일반 사용자와 각계의 분석 및 금융 전문가가 협업하는 환경을 조성해 객관적인 투자 정보 생산을 유도하는 ‘LYZE 플랫폼’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코봇랩스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LYZE와의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자사가 선보일 알고리즘 기반 암호화폐 자동거래 플랫폼인 ‘코봇플랫폼’ 사용자의 성공적인 투자를 보조할 다양한 투자 지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정수 코봇랩스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에 만연한 투자 정보 획득의 불공평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LYZE와 협업을 결정했다”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코봇플랫폼의 사용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최고 수준의 암호화폐 투자 분석 데이터와 시장 지표를 획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LYZE와 꿈꾸는 공동의 미래”라고 전했다. 한편, 코봇랩스는 3년 내에 암호화폐 시장 내 자동거래 비중이 90% 이상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하며,
글로벌 거래량 TOP10 (coinmarketcap, 2018년 12월)에 속한 아이닥스(IDAX) 거래소(이하 아이닥스)가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다. 아이닥스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보장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대규모의 디지털 자산 거래 규모를 자랑한다. “불안정성, 허위성, 비효율성, 비가치적인 요소들을 배제한다!"라는 기치 아래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과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닥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연구센터 GBC(Global Blockchain Research Center)를 설립하였고, 블록체인 자산 거래에 중점을 둔 글로벌 디지털 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코인 거래, OTC 장외거래, 선물, 옵션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몽골 울란바토르의 GBC 첨단 기술 산업 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의 정책 지원을 받고 있는 약 3억 달러의 고정자산을 보유한 대형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회사이다. 아이닥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12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87개국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닥스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팀과 경영 팀을 꾸려 최적화된 LINUX 기반의 위탁관리
대한민국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의 일본 현지법인 글로스퍼 재팬이지난달 25일 힐튼 도쿄 오다이바에서 개최된 ‘키와미 프로젝트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프로젝트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Excellence Project of 2018)로 선정돼 블록 스타 탑 100(Block Star Top 100)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키와미 프로젝트 컨퍼런스’는 SB 휴먼 캐피털 주식회사, MICE 콩세르·BizMICE, 주식회사 페코라(Pecora) 3사가 블록체인 기술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일본 최대 블록체인 행사 중 하나이다. 이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를 목표로 블록체인 산업 채용에 특화된 채용박람회와 프로모션 등을 통해 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보안 토큰 (STO; Security Token Offering)과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엔지니어 출신의 나카무라 마사토, PLMP Fintech의 피터 림(Peter Lim), 7tk 클럽의 노데 모토히로 등 업계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STO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해석을 이어 갔으며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팅스나인은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커뮤니티코인(Community Coin, COT)'이12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비트마트는 올해 3월에 서비스를 오픈한 뉴욕 소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코인마켓앱 기준 세계 12위에 해당한다. 비트마트 거래소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약 100여 개의 암호화폐가 상장되어 있으며, 총 거래량은 9억 달러(한화 10 조 상당)가 넘는 대형거래소이다. 팅스나인(Things9)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개발로 국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IT 벤처기업이다. 지난 4월에 취득한 ‘암호화폐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에 관한 특허는 국내 유수의 포스 업체와 MOU를 맺는 성과로 이어져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특히, 팅스나인 자체 개발 플랫폼인 애니클렛(AnyCllet) 앱과 애니포스(AnyPOS) 앱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제휴 매장 확대에 주력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에 있다. 일반 사용자가 애니클렛 앱을 이용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암호화페로 결제할 수 있으며, 반대로 오프라인 매장에선 애니포스 앱
코인원트랜스퍼(Coinone Transfer)가 11일 여의도 IFC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의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Cross)를 통해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코인원트랜스퍼는 이를 위해 일본 SBI홀딩스와 리플의 합작사인 SBI 리플 아시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리플의 엑스커런트(xCurrent) 솔루션을 도입했다. 엑스커런트는 기존 해외송금에 활용되던 국제결제시스템망(SWIFT)을 대체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해외송금 솔루션으로, 전세계적으로 120여 개의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크로스의 첫 번째 블록체인 해외송금 서비스 국가는 태국으로, 코인원트랜스퍼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태국 자산규모 2위 은행인 시암 상업은행(Siam Commercial Bank)과 협력하고 있다. 크로스는 태국 이외에 필리핀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유럽 등으로 서비스 국가를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신원희 코인원트랜스퍼사업대표는 “코인원트랜스퍼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어렵고 복잡한 금융서비스를 쉽고 효율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라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