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업비트가 정보 보안(ISO 27001), 클라우드 보안(ISO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 보안(ISO 27018)에 대한 ISO 3개 부문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업비트는 지난 지난달 19일 획득한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과 더불어 국내외 주요 보안 인증을 모두 갖추게 됐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의 세계 표준 인증으로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 정보 통제 △사업관리 시스템 등 14개 영역에 걸친 114개 표준 통제 항목을 제시하고 있으며 공인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인증이 부여된다. 업비트가 이번에 함께 획득한 ISO 27017과 ISO 27018 인증은 ISO 27001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특화된 모니터링, 운영 관리 절차, 고객 정보 및 자산의 삭제 등 정보보호 통제에 대한 시스템이 요구된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업비트는 ISMS와 함께 ISO 27017, ISO 27018 인증까지 확보한 첫 암호화폐 거래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은 자사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18’에서 중견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5회째인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개편된 웹사이트들 중 우수한 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비티씨코리아닷컴 홈페이지는 이번 심사에서 사용자환경(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의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직관적인 메뉴와 레이아웃으로 페이지를 쉽게 탐색할 수 있고, 핵심 정보만 노출해 피로도를 줄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적절한 시각적 요소를 배치하고, 모바일 화면에서도 일관된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티씨코리아닷컴은 ‘글로벌 종합 금융 플랫폼 도약’이라는 중장기 비전과 기업 가치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7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홈페이지는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경영철학과 인재상을 반영해, 고객과 투자자, 구직자, 잠재적 사업 파트너 등 사이트 방문자 누구에게나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했다. 빗썸 관계자는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대외적인 소통을
템코가 넥시빗 거래소에서 ‘간편구매’를 시행한다. 템코는 주요 기관 투자 회사가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트(RSK) 기반 분산형 공급망 플랫폼이다. 이러한 템코가 ‘간편구매’를 하게 된 넥시빗은 넥시(NXY) 토큰 홀더(보유자)들에게 거래소 수익을 공유하는 현물·선물 암호화폐 거래소다. ‘간편구매’는 VC 및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세일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템코는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스마트 컨트랙트(RSK) 기반 분산형 공급망 플랫폼이다. 템코는 분리된 공급망을 연결하고, 기업 및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템코는 기존 물류 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SLA (글로벌 공급망 물류협회)를 설립했다. 특히, 템코는 한국에서 가장 큰 VC인 “한국투자파트너스(KIP)“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템코의 경우 KIP의 블록체인 투자에 대한 첫 번째 시도로써, 템코가 암호화폐 및 전통적인 투자시장에서 견인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KIP는 템코의 기존의 기관 투자 파트너인 TLDR, Blockchain i 및 Foundation X에 이어 투자 파트너로 합류했다. 넥시빗은 채굴형/현물/선
헬스케어 IT전문기업 티플러스는 최근 ‘굿닥’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는 케어랩스와 의료정보서비스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양측은 개인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의료정보 서비스 공동 개발, 개인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사업 경험 및 컨설팅 제공, 개인건강관리 앱 고도화를 위한 의료기관 정보 시스템 연계 사업 경험 및 컨설팅 제공, 의료정보 서비스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티플러스는 기존 준비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진료정보교류, 의료제증명 서비스, 의료 방사선 피폭선량관리 서비스에 더불어 이번 케어랩스와의 협약을 통해 개인 주도의 건강관리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티플러스가 전략적 파트너로서 참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기업인 헥스이노베이션(HEX Innovation)과의 PHR(개인건강정보) 플랫폼 개발 파트너십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이정호 티플러스대표는 “의료 정보는 개인의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정보이므로 개인이 주체가 되어 안전하게 보관되고 필요한 때에 충분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대표이사 이석우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투명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디자인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기조발표자로 참석하여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거래소의 역할이 필수적이며, 좋은 거래소들의 선별을 위해 거래소 운영에 대한 기준과 자격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석우 대표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역할을 크게 r암호화폐를 통한 자금세탁방지 r과세자료 확보 및 제공 r글로벌 프로젝트 현황과 기술 동향 등 최신 정보 확보 r암호화폐 & 블록체인 프로젝트 다양한 검증 r이용자/투자자 보호로 나누어 설명했다. 특히 자금세탁방지와 관련하여 “해외의 경우 암호화폐 거래소에 직접 자금세탁방지 의무 규정을 적용하여 이에 필요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는데, 우리나라는 은행을 통해서 이용자들의 원화 거래기록만 보기 때문에 자금세탁방지에 한계가 있고, 거래소들도 법적 근거가 없어 고객확인의무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관련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 암호화폐 거래소가 사기, 해킹 등의 부정적인 꼬리표가 붙는 것에 대해 “거래소에 대한 설립
지난달21일 유닉스(EUNEX) 거래소는 최근 글로벌 거점을 더 확장하고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암호화폐 거래 면허 계약을 필리핀 카가얀 경제자유구역청(CEZA)과 MOU 체결하였다. 유닉스그룹은 블록체인의 개발 성장 가능성(BSDG)을 보고 필리핀 마닐라에서 카가얀 경제자유구역청과 MOU를 체결하고 제도화하였다. 유닉스 그룹은 유럽 블록체인 허브(EUBC HUB)의 창립 멤버의 일원으로 블록체인 개발 성장 가능성 확대에 협력하고 있다. 카가얀 경제자유구역청은 필리핀 카가얀 밸리(Cagayan Valley)를 아시아의 ‘핀테크 시티’, 아시아의 ‘실리콘 밸리’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협약으로 카가얀 경제자유구역청은 차세대 크립토 밸리(Crypto Valley)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고, 또한 유럽 블록체인 허브와 공식적인 관계를 수립했다. 이로써 블록체인 단체를 비롯한 국제연합에 의해서 4가지 이해 당사자(정부, NGO, 학계 및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연결될 수 있도록 되었다. 카가얀 경제자유구역청(CEZA)은 이미 성공적인 블록체인 기반 기업 중 하나인 썬커트렉트(SunContract)와 MOU가 체결되어있다. 썬커트렉트 또한 유
바이오 헬스케어 벤처기업 블록체인씨앤에스(대표 윤명철)가 카자흐스탄 정부 관계자와 만남을 가진 후 정부 연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블록체인씨앤에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초 카자흐스탄에 방문해 정부부처(보건사회개발부, 투자개발부), 지자체(알마티, 아스타나특별시), 정부산하기관, 대학, 민간기관 등 산학연 분야 단체를 방문하여 규제샌드박스 연계 사업과 디지털/스마트 카자흐스탄 국책사업 및 양국간 블록체인 기반 기술교류 및 글로벌 연계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돌아왔다”며 “이후 정부관계자로부터 구체적인 이행 방안에 대한 논의를 요청해와 보다 구체적인 사업추진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블록체인씨앤에스가 가지고 있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의료정보처리 기술력과 연계하여 카자흐스탄 내 기술 도입을 위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는 것에 대해 카자흐스탄 정부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이를 위해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市(Astana)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블록체인씨앤에스는 내륙 국가의 화물 운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ICT 기반의 뇌/맥파 분석을 통한 졸음운전 방지 솔루션 제안과 함께 대구 지역
세계 최초 비트코인(RSK) 기반의 서플라이 체인 데이터 플랫폼 템코(TEMCO) 가 오는 12일부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소닉에서 프리세일을 진행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비트소닉에서 진행하는 템코의 프리세일의 경우 비트소닉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간편구매’에서 참여 가능하다. 템코 공동창업자인 윤재섭 대표는 “비트소닉과 함께 프리세일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는 ‘간단거래’가 있다”며 “국내 유저들이 조금이라도 더 쉽게 세일에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에 프리세일을 비트소닉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진욱 비트소닉 대표는 “비트소닉을 처음 만들 때 600여개 이상의 알트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알트코인 전문 거래소를 목표로 했다”며 “템코의 경우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 디앱이고, 이러한 프로젝트가 사용하게 될 RRC-20인 템코 토큰 프리세일을 비트소닉에서 진행하게 되면 좋을 것 같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비트소닉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로 원화 입출금이 지원되며, 국내 최초로 거래 수수료 수익을 최대 90%까지 투자자들에게 분배하는 신개념 거래소다. 알트코인 전문 거래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자동매매 거래소 시스템을 구축한 보라빛거래소가 최근 급등하는 암호화폐를 찾아주는 시스템 ‘보라캐치’ 무료 버전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보라빛거래소(Borabit)에 가입 후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거래하면 끝이다. 보라빛거래소가 사용자를 위해 무료로 공개한 ‘보라캐치’ 서비스는 동 거래소가 향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많은 인공지능 매매 기능 중 일부이다. ‘보라캐치’의 핵심 기능은 급등하는 암호화폐를 찾는 것으로 주식의 급등 주식을 찾아주는 시스템과 유사하다. 보라캐치는 모든 거래소의 가장 많은 암호화폐의 실시간 정보를 다양한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급등 정보를 찾아준다. 현재 160여 종의 암호화폐의 실시간 급등 정보를 활용할 수 있고 1단계에서 10단계까지 민감도를 점검해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급등이 포착된 암호화폐를 쉽고 간단하게 매매할 수 있는 다양한 보조지표 차트도 지원한다. 암호화폐 사용자들은 그동안 거래소로부터 받은 이익이 거의 없다 시피 했다. 반면 암호화폐 거래소는 사용자들로 인해 큰 거래 수수료를 얻었다. 이제 사용자들도 거래소로부터 이익을 얻고 싶다는 갈망을 하고 있다. 거래소는 전 세계적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Lambda)256’이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로 개발되는 첫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람다256은 기업형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 키인사이드와 협력해 여행레저 기업과 사용자를 위한 여가 관련 통합 리워드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본 플랫폼은 여행과 레저 영역에서 사용자들의 행동기반이 겹치는 서비스들의 마일리지를 통합하고, 공통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유저의 ‘여행레저’ 활동 사이클에서 항공권, 자동차, 숙박을 예약하고, 음식을 먹고, 레포츠를 즐기는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업활동을 연계시킬 수 있는 접점들을 하나의 얼라이언스 플랫폼을 통해 담아낼 계획이다. 박광세 람다256이사는 “블록체인이 실물경제와 어떻게 맞닿을 수 있는가 라는 물음에 답하는 아주 유의미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며, 특정 산업 내 여러 회사들의 비즈니스를 블록체인 얼라이언스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얼라이언스 플랫폼의 첫 멤버로는 국내 1위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야놀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 중이다. 특히, 숙박 뿐만 아니라 레저·액티비티까지 아우르는 등 글로벌 여가 기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