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협회가 국회 정무위원장 민병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노웅래, 재단법인 여시재와 공동으로 2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블록체인산업 육성2법(전자금융거래법,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등에 관한 법률) 개정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 블록체인 – ABC Korea’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 번째 행사로 첫 번째 행사에서는 진대제 협회장이 '한국이 선도하는 ICO·거래소 통합 가이드라인'을 제안했고, 두 번째 행사에서는 '블록체인산업의 고용 파급 효과 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연구결과에 따르면 블록체인에 정부규제가 없으면 2022년까지 17만5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지는 세 번째 행사에서는 블록체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로 전자금융거래법(이하‘전금법’) 및 특정금융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특금법)에 암호화폐관련 산업의 법적 허용 및 이용자보호를 위한 규정을 추가하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위원장이 맡았으며, 구태언변호사(테크앤로 법률사무소)가 '블록체인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해 암호화폐에 대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투자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친근한 이미지를 더하는 노력을 통해 대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6일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는 ‘블록배틀 콘퍼런스 & 블록체인 잡페어 2018’ 행사와 함께 ‘블록배틀 - Who’s the Next Satoshi(이하 블록배틀) ’ 방송이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블록체인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인들이 모여 블록체인 산업의 최신 동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블록배틀 최종회를 함께하는 자리였다. 블록배틀은 대중에게 친숙한 서바이벌 오디션 포맷의 방송으로 우수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선발하는 TV 프로그램이다. 후오비 코리아 운영본부 엘레나 강 실장은 이번 행사 패널과 블록배틀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후오비 코리아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친숙함 전달을 위해 노력했다. 프로젝트 심사에서 블록체인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묻는 등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평가가 이어졌고, 포털사이트에서는 ‘블록배틀’을 검색하면 연
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패션 플랫폼’ 기업 실크로드(SILKROAD)가 캐셔레스트에 이어 코인이즈에서 두 번째 IEO를 준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월 23일 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패션 플랫폼’ 기업 실크로드(SILKROAD)는 캐셔레스트에 상장을 통해 기존 암호화폐공개(ICO)을 대신해 거래소공개(IEO)라는 새로운 방식을 선 보였다. 실크로드 프로젝트 COO 엄상현 이사는 “기존의 ICO(코인공개상장, Initial Coin Offering)방식이 가지고 있는 단점들이 수많은 이슈 등으로 문제가 되면서 IEO(거래소공개, Initial Exchange Offering)방식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자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방향을 바꿨다”고 밝혔다. IEO는 ICO가 가진 여러 문제점들을 보완한 새로운 투자자금 공모 방식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이 코인을 발행한 후 제휴 거래소에 맡기면 거래소가 대신 해당 프로젝트의 코인을 대신 판매해주는 방식이다. IEO를 진행하는 거래소는 프로젝트를 엄격한 기준을 거쳐 프로젝트를 선발해 자신의 거래소에서 코인을 팔고 투자자는 거래소에서 직접 코인을 사면 된다. 거래소의 엄격한 심사를 한번 통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블로코가 지난 16일 핵심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하는 '블로코 파트너스 데이(BLOCKO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로코 파트너스 데이는 블로코가 파트너사와 함께 이뤄낸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코오롱베니트와 효성인포메이션 등 국내외 고객 및 파트너사 20여 곳에서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블록체인 구축 프로젝트 성공 사례 공유 ▲파트너사 지원 정책 및 핵심 파트너사 소개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 아르고(AERGO) 소개가 진행됐다. 이진석 블로코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블로코와 핵심 파트너사들이 함께 이뤄낸 수많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영역의 기술 교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블록체인 시장 확대를 위해 핵심 파트너사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벤처스와 세콰이아 캐피탈에서 투자한 스타트업 블로코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아르고가 벤처 펀딩 라운드에서 3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 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르고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토큰 세일에는 GBIC, 세콰이어 캐피탈, 네오를 포함한 다수의 유려 투자 기관이 참여했다. 아르고는 커스터마이징 된 고급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을 구축할 수 있고, 서버 없이도 클라우드 아키텍처 및 데이터 브리징(Data bridging) 기술을 구현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이다. 아르고 아키텍처를 통해 기업은 중개자를 거치지 않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유연하게 관리하고 기존 시스템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아르고의 CEO 필 자마니(Phil Zamani)는 “성공적으로 벤처 펀딩을 마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펀딩을 통해 모인 자금으로 새로운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토콜 출시, 연구 개발팀 확장, 아르고 플랫폼 신규 애플리케이션 출시 및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코인스택’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앱 2.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코인원 모바일 앱 2.0은 암호화폐 거래부터 자산 관리 그리고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정보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앱 모바일 앱 하나만으로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암호화폐 거래의 경우 한 화면에서 시세 정보 확인과 거래가 모두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모바일상에서 거래 편의를 고려한 화면 구성은 한 손으로도 손쉽게 주문이 가능하며, 화면을 옆으로 넘기기만 해도 마켓(KRW, BTC)은 물론 종목간 이동까지 가능하다. 자산 현황 페이지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비율과 수량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에셋 서클(asset circle)’이 적용됐다. 또한 자산 현황 페이지에 암호화폐 지갑이 연동되어 있어 더욱 간편한 암호화폐 입출금이 가능해졌다. 이번 앱 2.0은 고객들의 신중한 암호화폐 투자를 돕기 위해, 암호화폐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별도로 추가했다. 앱 상단의 ‘코인원 인포' 페이지를 통해 CCDEX(Coinone Cryptocurrency Index)와 프리미엄 지수를 포함한 암호화폐 시세 정보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자사 서비스에서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에 대해 100% 입출금 지원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업비트는 기준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 169개 모두 입출금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이후 상장될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해당 암호화폐의 네트워크 안정성이 확인되는 대로 입출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업비트는 지난 3월 원화 (KRW) 마켓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에 대해 100% 입출금 지원 완료 후, 거래되는 암호화폐에 대한 입출금을 지원해 올해 상반기 기준 72.3%였던 지원율을 이번에 100%로 끌어 올렸다. 이로서 업비트 이용 고객은 모든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불편함 없이 입출금을 안전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석우 두나무대표는 "작년 서비스 출시와 함께 예상을 넘어서는 트래픽과 이용자 증가에 따른 지원 인력 부족으로 거래량 많은 암호화폐부터 순차적으로 입출금 지원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입출금 100%지원을 계기로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상장된 비트코인에스브이(BSV)는 네트워크 안정성 확인 완료 후 입출금 지원 관련 별도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 그 외 에
국내 최초로 ICO를 성공시킨 보스코인의 전 설립자 박창기 대표가 이끄는 컬러 플랫폼은 디앱 개발 부문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아일랜드 소재의 Mix.Rent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Mix.Rent는 2017년부터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자가 원하는 교통 수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웹 플랫폼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이다. Mix.Rent 플랫폼에는 현재까지 11000명의 사용자와 7000여 대 이상의 다양한 교통수단이 등록되어있다. 사용자들은 원하는 조건과 원하는 장소에서 자동차부터 헬리콥터, 요트 및 소형 항공기까지 편리한 대여 및 반환이 가능하다. 팍스데이터테크의 컬러 플랫폼은 Decentralized App Store(탈 중앙화 앱 스토어)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자와 사용자가 고성능의 정교한 디앱(dApps, 탈 중앙화 앱)을 보다 쉽게 개발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앱 생태계 제공을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팍스데이터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ix.Rent에 개발자의 편리한 디앱 개발을 돕는 도구 CDK를 제공하고 Mix.Rent는 교통 수단계의 에어비앤비로써 글로벌한 교통수단 렌털 서비스의 메가 디앱화를 위한 협업을 진행
비트코인(RSK) 기반의 서플라이 체인 데이터 플랫폼 템코(TEMCO)는 첫 방한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RSK 공동설립자 가브리엘 컬만(Gabriel Kurman)과 함께 지난 17일 스파크 플러스 선릉점에서 테크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밋업은 가브리엘 컬만이 생각하는 블록체인인 ‘Internet of Value’(가치인터넷)에 대한 연설을 시작으로 템코의 이근일 CTO(최고기술경영자)가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을 다뤘다. 가브리엘 컬만은 “기존의 인터넷은 정보 전달에 탁월하다”며 “20년전만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인터넷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스피치를 시작했다. “하지만 자신의 개인 정보나 금융정보와 같이 가치 있는 것을 전달한다고 생각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전달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생각을 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블록체인은 가치 있는 것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계약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며 “가치인터넷은 정보의 인터넷을 초월하여 거래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며 사회의 기존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기존의 비즈니스에 새로운 역할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브리엘 컬만은 U
11월 15일 싱가포르의 듀얼 레이어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보험 블록체인 스타트업이자 사회적기업인 PAL Netowork가 세계 첫 암호화폐 지진 보험 EarthquakeProtect를 출시했다. EarthquakeProtect는 지진 보험으로는 사실상 가장 소액인 보험으로 최소 10.99달러(한화 약 1,100원)부터 최대 2.96달러(한화 약 3,400원)로 구매할 수 있다. 듀얼 레이어 프로토콜은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 활용한 프로토콜 이다. 지진은 세계적으로 매년 발생하는 비교적 흔하면서도 중요한 문제임에도 이에 대한 별도의 개인 보험이 없다는 점에서 착안한 상품이다. 사용자들은 EarthquakeProtect를 통해 전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지진 알림을 실시간으로 수신받고 자동으로 청구와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지급액은 구매 금액과 상관 없이 하루 최대 1회 고정금액인 100달러(한화 약 11만 3천원)에 해당하는 PAL(PAL Network의 토큰)을 지급 받는다. 지급액은 지급 시점 기준 CoinmarketCap의 환율로 계산한다. EarthquakeProtect의 구매 가격은 금액은 지역별로 상이하다. 이는 PAL Network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