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매의 포인트 체인인 RLS가 16일 베이징 건국 국제 회의 센터에서 중화 전국 공업 상업 연합회와 중국 일대일로 네트워크, 인민망, 환구시보가 공동 주최한 ‘일대일로(一带一路) 국제 상업 협회 대회’에 참여했다고 제덴차이징(节点财经) 중국 매체를 통해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RLS는 신금융, 신기술, 신소매, 중국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토론하였고 공동으로 일대일로의 번영을 기원했다. 젯첸(Jet Chen) RLS 대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신세계 정치와 경제 구도하에서 중국의 소매 산업은 기회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인터넷 소비 시대에서 산업 인터넷 시대로의 전환을 맞아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하여 소비자의 분산된 포인트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기존 시스템의 유통과 교환의 복잡함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LS는 소매업의 효율성을 높여 디지털 경제와 실물 경제의 긴밀한 결합으로 소매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기회와 도전을 맞아 디지털 경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제20회 중국 하이테크 전시회(China Hi-Tech Fair, 이하 ‘CHTF 2018’)가 ‘고품질 성장을 위한 새로운 개발 개념(New Development Concept for High Quality Growth)’이라는 주제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선전컨벤션전시센터(Shenzhen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의 CHTF는 전시, 포럼, 전문가 회합, 지원 활동, 인재 교환 미팅 및 해외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첨단 제조, 차세대 정보기술, 인공지능, 생명과학, 신소재, 신에너지 그리고 실물 경제와 미래 산업의 통합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CHTF 2018의 하이라이트 몇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산업 핫스팟에 초점을 맞춘 테마 구역 IT 전시회는 인공지능, 스마트 매뉴팩처링, 스마트 자동차, 스포츠 기술, 빅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및 블록체인 등과 같은 테마 구역을, 환경 전시회는 새로운 물 관리 기술을 선보이고 첨단 제조 전시회는 레이저 전시, 스마트 매뉴팩처링 및 산업용 로봇에 관한 특별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혁신적인 기술 적용
한국전파진흥협회는 15일 제주산학융합원과 블록체인 교육 및 산업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관리방안 제시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블록체인 전문인력·스타트업 양성 및 기술·아이디어 교류의 장 마련을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여 국내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산학연계 중심기관과 업무협력을 추진한다.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중심으로 ICT,BT 관련 기업 맞춤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주산학융합지구’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한 기관으로 △제주지역 전파방송통신 교육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신규 산학협력사업 공동운영 △블록체인분야 사업 발굴 및 산학지원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임정훈 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혁신을 선도해가는 전파방송통신분야 전문 인력양성 및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하는 예비인력에 교육역량을 집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툰 작가들이 플랫폼에 종속되어 활동하는 시대는 끝나고, 작가들이 시장을 주도하며 보다 많은 수익을 올리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입니다. 그리고, 블록체인이 그 토대가 될 것입니다.” 지난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릉 인재캠퍼스에서 열린 ‘2018 지능형 웹툰 진화 패러다임 심포지움‘에서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 배승익 대표는 이같이 밝혔다. 세종대학교 융합콘텐츠산업연구원 주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은 웹툰의 미래 진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웹툰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기업, 관련 학회 및 협회 관계자가 참여하여 토크콘서트 형태로 열렸다. ‘픽션’ 배승익 대표는 “현재와 같이 웹툰 작가들이 플랫폼에 종속된 상황에서는 일부 5%의 작가들만이 작품 활동으로부터 안정된 수입으로 얻고 있다”며 “작가들이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신의 작품을 자유롭게 기획, 펀딩, 제작, 배포할 수 있는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1인 창작 콘텐츠는 콘텐츠 시장에서 앞으로 더욱 대세가 될 것이다. 현재 1인 창작자들은 자신의 콘텐츠를 더 이상 특정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하는 채널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유통시키며 반응
빗썸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초로 페이스북 팬 30만명을 돌파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빗썸은 2017년 4월 고객과 소통 강화를 위해 페이스북을 오픈한 후 약 1년 6개월 만인 지난 13일 30만 팬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기준 팬 수는 국내 10만2900여명, 해외 20만9600여명으로 총 31만명을 넘어서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대 팬을 확보했다. 페이스북 팬 30만명 돌파를 기념해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나의 빗썸 최애템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빗썸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의 타이틀을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는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2월 6일 빗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이밖에도 빗썸은 고객과의 소통과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운영하고 있다. 빗썸 트위터는 최근 20만 팬을 돌파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대 팬 수를 확보했다. 또 빗썸카페, 블로그, 유튜브 등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정보와 회사 소식 등을 전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단순
세계 최초 비트코인 기반의 서플라이 체인 데이터 플랫폼 템코가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인 ‘헥슬란트’와 MOU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템코와 헥슬란트는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RSK)을 지원하는 지갑을 지원할뿐만 아니라 SK플래닛의 시럽 월렛 토큰뱅크와 RSK 기술을 협업하고, 기타 양사에서 필요한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하여 함께 연구를 진행한다. 윤재섭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최근 업계에서 많이 거론되던 SK플래닛의 시럽 월렛 암호화폐 지급 기능을 개발한 헥슬란트와 협업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템코의 아이덴티티와도 같은 RSK를 지원하는 지갑을 지원받을 수 있어 더없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최근 토큰뱅크에서 템코는 두 차례의 프리세일을 진행하며 세일이 오픈된 지 얼마되지 않아 전량소진되기도 했으며, 이에 따라 15일오후 1시 30분부터 1-3차 세일이 예정되어 있다. 템코와 MOU를 맺게 된 배경에 대해 헥슬란트 노진우 대표는 “현재 RSK를 지원하는 지갑이 많지가 않은데 템코와 함께 협업하여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사용자들의 편의를 살리고 싶었다”며 “이번에 토큰뱅크에서 진행된 템코의 1-1차 및 1-2차
알투브이는 4차 산업의 중요한 기둥 중 하나인 블록체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대학생 커리어 엑셀러레이터인 슈퍼루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마포 서울스타트업허브 잡페어에 참석 등 인재 영입에 적극적인 제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YGGDRASH)의 개발사 알투브이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준비된 인재들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블록체인 세미나를 개최하여 블록체인 업계에서 커리어 빌딩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업계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높은 대학생 트래픽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에 대학생 리쿠르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대학생 커리어 엑셀러레이터인 슈퍼루키는 아마존코리아, 로레알코리아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대기업의 신입/인턴 리쿠르팅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알투브이를 블록체인 분야에서는 최초의 파트너로 선정하여 취직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알투브이대표는 “업계 발전을 위해 독특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된다”며 “슈퍼루키를 통해 잠재력 많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와 BIIC운영위원회 IT전문 매체 테크월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이하,’BIIC2018')가 오는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블록체인 관련 행사로는 처음으로 ‘2018 융복합 서울 대표 MICE’에 선정된 바 있는 ‘BIIC 2018’은 2017년 행사에 600여명 이상의 참관객을 동원하는 등 지속 가능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당시 행사에는 블록체인의 최고 사상가인 돈 탭스콧(Don Tapscott)과 R3CEV의 CEO 데이비드 루터(David E. Rutter) 등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촉진제 역할을 했다는 호평을 받아 왔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네덜란드 대사관, 러시아 무역대표부의 공식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금번 행사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는 가운데,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들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연사로는 IBM의 글로벌 행사인 ‘Connect, Think’와 ‘EU의회’ 등에 초빙되어 블록체인 연사로 활동하고 있는 ‘매트 루카스(Matt L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센터장 한대훈)는 1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왜 대한민국은 디지털 자산을 육성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당국의 합리적 규제를 촉구했다. 대한민국이 ‘세계화’와 ‘디지털화’라는 메가트렌드를 선도하고 혁신 성장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정부의 합리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국이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은 장려하면서 비슷한 순기능을 가지고 기대효과는 훨씬 큰 디지털 자산 시장을 규제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리서치센터는 보고서에서 “디지털 자산은 혁신적인 금융상품으로, 핀테크의 총아가 될 것”이라 밝혔다. 증권형 토큰이 주도할 디지털 자산 시장은 기존 대체 자산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해, 약 30배 이상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미, 미국, 싱가포르, 홍콩 등 디지털 자산 선진국들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잠재력을 빠르게 인지하고, 규제 당국의 주도로 시장을 양성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을 ‘폰지사기’로 폄하하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최근 들어 ‘화폐’라는 용어 대신 '디지털 자산'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적극적으로 민간과 소통하며 제도 마련하고 있다. 이는 미국 정부가 현
넥스트 패러다임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컬러 플랫폼을 개발 중인 팍스데이터테크는 소프트웨어 부문의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베트남 FPT 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FPT 그룹은 1988년에 설립된 베트남 1위 정보통신 전문기업이다. 현재 FPT 소프트웨어, FPT 텔레콤 등 8개의 자회사와 임직원 3만 2000명 규모로 세계 21개국에서 ICT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최근 신한은행과도 금융 IT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소프트웨어 부문의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팍스데이터테크의 컬러 플랫폼은 독창적인 이중화 블록체인을 구성해 고속의 네트워크 운용, 병렬식 합의 알고리즘을 통한 빠른 합의 속도 도출, 해킹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하드웨어 지갑 컬러 페이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팍스데이터테크는 FPT에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노하우를 제공하고 FPT그룹은 개발 전문인력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컬러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개발 다각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창기 팍스데이터테크의대표는 “FPT그룹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