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가 아프로서비스 그룹과 블록체인 기반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2018년 현재 총 자산 9조3000억원, 거래 고객 수 120만명에 오케이저축은행, 오케이캐피탈, 오케이신용정보 등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금융 전문회사이다. 중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까지 글로벌 영역확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1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아프로서비스그룹 내 활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금융 시장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핀테크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글로스퍼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하이콘(HYCON)’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의 관계자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시장은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국내 시장 뿐 아니라 국외 미개척 시장을 선점하는 것을 이번 업무제휴의 주된 목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4차산업혁명의 유망한 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핀테크, 해외 시장 개척 및 선점 등을 이루어 대한민국 금융 서비스가 해외
세계 최초 비트코인(RSK) 기반의 공급망 플랫폼 스타트업 템코(TEMCO)는 중국 에서도 인정한 한국 탑티어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NEXUS ONE(넥서스원)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NEXUS ONE이 투자를 결정한 템코는 퍼블릭 블록체인인 비트코인 기반의 공급망 플랫폼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이다. 기존의 단절된 공급망을 연결하여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축적되고 궁극적으로는 블록체인의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분석 툴인 BI(Business Intelligence) 툴과 이를 활용한 마켓 플랫폼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에게는 비즈니스 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고, 소비자들은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김성구 NEXUS ONE 대표는 “전통 금융 투자산업의 역사를 보면 금융위기와 맞물려서 가치있는 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했던 기관들이 결국에는 업계의 리딩 업체로 올라서는 것을 볼 수 있다”며 “NEXUS ONE은 현재의 베어마켓 상황에서도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 발전에 대한믿음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블록
오아시스시티(Oasis City) 프로젝트는 ㈜모인(Moiin)에서 진행하는 리버스 ICO이다. 모인(Moiin)은 아직까지 전 세계 VR 업계에서 시도되지 않은 최초의 특허기술인 광섬유 기반 센서를 이용한 풀 바디 모션 트래킹 기술을 개발한 국내 벤처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VR테마파크인 VR라이브파크를 운영하며 다방면에서 VR을 활용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VR 산업은 글로벌 IT 연구 및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19년 10대 전략 트렌드를 보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로 꼽히며 해마다 세계적으로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게임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업체 수퍼데어타 리서치(SuperData Research)의 자료에 따르면, 세계 VR 시장은 2016년 36억 달러 규모에서 2018년 121억 달러로, 2020년에는 40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오아시스시티 프로젝트는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VR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반 VR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아시스시티는 3가지의 핵심 콘텐츠 구현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와 VR 구성요소가 상호작용을 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
지난 9월 코인힐즈 기준 거래량 4,360억으로 글로벌 9위에 올랐던 GDAC이 UI를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GDAC의 사용자들은 UI 개편을 통해 거래에 필요한 모든 기능(차트, 주문, 호가 정보, 체결 내역)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먼저, 차트 영역이 확대되어 사용자는 코인의 시세 변동을 더욱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문 수량을 퍼센티지(%)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서 거래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오재민 GDAC의대표는 “차트 확대에 대한 커뮤니티의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UI를 개편했다. 앞으로도 GDAC은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을 빠르게 구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커뮤니티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필수적인 정보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와 연계되는 마케팅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들어 커뮤니티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인식되고 있는 GDAC은 상장된 코인 중 센티넬 프로토콜, 보스코인, 제로엑스, 오미세고, 라이덴 네트워크 등이 타 대형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GDAC은 깊이
암호화폐 결제서비스 코인덕이 코오롱하우스비전과 주거 임대료 납부용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 결제 수단과 비교해 낮은 수수료와 빠른 결제 정산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고객 혜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코인덕은 코오롱하우스비전의 플래그십 레지던스 ‘커먼라이프 역삼 트리하우스에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시스템을 적용한다. 암호화폐를 통한 주거임대료 결제는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새로운 시도이다. 역삼동에 위치한 ‘커먼라이프 역삼 트리하우스’는 코인덕 도입으로 기존 주거임대와 차별화되는 임대료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임대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인덕과 코오롱하우스비전은 입주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코오롱하우스비전 담당자는 “ICT,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새로운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더 많은 입주민들이 혁신적인 주거 환경에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분야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
휴먼스케이프가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헬스케어∙의료 분야 첫번째 서비스 파트너’로 합류 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레이튼(Klaytn)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Ground X’가 개발한 퍼블릭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지난 8일 테스트넷을 오픈한 바 있으며 초기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넷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 1분기 중 메인넷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클레이튼(Klaytn)의 테스트넷은 엔터테인먼트·소셜미디어·금융·게임 등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제한된 파트너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휴먼스케이프는 클레이튼(Klaytn)의 헬스케어∙의료 분야를 대표하는 첫 번째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플랫폼 테스트 및 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클레이튼(Klaytn) 메인넷 론칭 후 클레이튼(Klaytn) 기반의 디앱(dApp)을 출시할 계획이다. 클레이튼(Klaytn)의 초기 서비스 파트너로는 각 산업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들이 선정되었고, 휴먼스케이프는 그 중 헬스케어∙의료 분야를 대표하게 된 만큼, 다양한 분야의 클레이튼(Klaytn) 파트너사들과 전략적인 시너지를 냄으로써 환자들을 위한 블록체인 생태
후오비 코리아는 서강대학교 지능형블록체인 연구센터 및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블록체인 공동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5일 서강대 블록체인 연구센터에서 ‘블록체인 공동연구개발 MOU 체결식’을 열고 기술교류, 공동연구개발 및 각종 산학협력 프로그램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후오비 코리아와 서강대학교는 ▲연구·개발 활동에 관련된 정보 및 자료 교환 ▲교수를 비롯한 연구원과 학생들의 교류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단기 교육 강좌 및 초청 세미나 개최 ▲공동 교육·연구 프로그램의 수행 및 기타 산학협력 등 향후 여러 방면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박수용서강대학교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센터장은 “향후 블록체인 인력양성 및 연구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후오비 코리아와 서강대가 우리나라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유신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은 “후오비 코리아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거래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며 “생태계 조성 및 인재양성에 기여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대표는 “
코인원트랜스퍼는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를 새롭게 런칭하고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인원트랜스퍼가 국내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해외송금 산업에 진출한다. 코인원트랜스퍼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자회사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며 보다 안전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한 일상생활의 혁신을 목표로 한다. 해외송금 크로스는 평균 1시간 내외의 빠른 송금 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수료도 송금액의 1%로 시중은행 대비 최대 80% 저렴하다. 해외송금 크로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송금 신청이 가능하며, 필리핀 고객을 대상으로 타갈로그어(Tagalog) 고객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현재 송금 가능한 국가는 필리핀으로 향후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로 서비스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의 해외송금은 국제결제시스템망(SWIFT)을 사용하여 외국환은행 등 여러 중개은행을 거쳐 수수료가 비싸고 송금 완료까지 최소 2~5일이 소요된다. 코인원트랜스퍼는 기존 해외송금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일정액을 현지 프리페이 계좌에 선지급하고 고객의 송금 요청에 대해 빠른 대응이 가능한 ‘프리펀딩(Prefunding)’ 방식을
최첨단 AI 원격의료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하는 ‘Win-Medics Holdings’의 자회사 ‘Win Finance Pte. Ltd.’는 같은 자회사인 주식회사 ‘Win-Medics(대표이사 시라키 시게루, 이하 Win사)’가 제공하는 일본과 세계를 연결하는 의료기관 연계 플랫폼에 가상화폐를 활용한 결제 지원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in사가 제공하는 의료 제휴 플랫폼은 원격 의료 시스템인 ‘HeyDoctor’를 활용, 일본 의사에 의한 세컨드 오피니언 서비스로 질병에 대한 감별·진단을 실시해 해외에 거주하는 많은 환자들이 일본 의료 서비스 및 처방전 약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이용 시 필요한 진찰, 처방전 약, 원격 의료에 드는 비용은 가상화폐로 결제하도록 해 결제 절차를 단순화하고 수수료를 낮췄다. Win Finance Pte. Ltd.가 제공하는 가상화폐 결제 지원 서비스는 블록체인×ICT×의료의 형태로 RFID를 이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한다. 이 서비스는 수출입의 추적 데이터, 처방전 데이터, 진찰 정보를 포함한 개인 의료 진료기록카드 등을 데이터 베이스화하고, AI에 의한 데이터 마이닝으로 가치 있는 데이터의
세계 최초 비트코인(RSK) 기반의 서플라이 체인 플랫폼 스타트업 템코(TEMCO) 는 오는 30일 청담동 호텔리베라 3층의 몽블랑홀에서 오후 7시부터 단독 밋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밋업은 템코의 첫 단독 밋업으로 최근 투자를 받은 한국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하여 TLDR Capital, 블록체인아이(BLOCKCHAIN i), 파운데이션엑스(Foundation X), 넥서스원(NEXUS ONE)에서 연사가 방문하여 블록체인 업계의 전반적인 이슈에 대한 패널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 후에는 밋업 참여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대규모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하며 밋업 참가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템코의 공동창업자 임홍섭 COO(최고운영책임자)는 “템코의 소식과 업데이트 된 일정을 공유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공식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템코의 소식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투자사와 파트너사를 초청하여 블록체인 업계 전반의 이슈를 다루고자 한다”며 “현재 업계의 리딩 인사들이 생각하는 블록체인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