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가 6개월 이상 활동이 없는 계정을 장기 미사용 계정으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업비트는 고객의 안전한 거래를 위해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계정에 대해 장기 미사용 계정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불필요하게 보관하지 않고, 보이스 피싱 등의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전환 대상은 최근 거래 즉, 암호화폐 매매나 입출금 또는 원화 입출금이 발생한 일자가 6개월 이전이고 보유중인 자산이 원화 환산 기준 1만원 이하인 계정이다. 이때 매수와 매도는 마지막 체결 시각을 기준으로 하며 미체결된 주문은 제외된다. 만약 해당 계정에 암호화폐를 보유중이라면 거래가 없는 날로부터 6개월째 되는 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원화 환산 시세가 결정된다. 업비트는 장기 미사용 계정 전환 2주 전, 메일 주소와 휴대폰 번호가 등록된 고객들에게 계정 전환 예정 안내 메일 및 SMS를 발송할 방침이다. 다만, 2주 후의 시세가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전환 예정 안내 메일을 받았더라도 2주 뒤 암호화폐 시세에 따라 전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주문이 완료되지 않고 일부만 체결된 부분 체결의 경우에는 최근 체결 이후 나머지 수량이 미체결 상태로 6개월
무인 안내시스템 IoT 디바이스 플랫폼 전문기업 엘토브(대표 김지성)은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국내 블록체인 플랫폼 글로스퍼∙하이콘(부사장 김병철)과 하이콘 기반의 디앱(dApp) 타우스코인(TAUSCH COIN)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엘토브는 2008년에 설립하여 무인 안내시스템을 구축하는 IoT 디바이스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쇼핑몰을 비롯한 수 많은 유통, 커머셜 기업들을 대상으로 IoT 디바이스 구축 및 IoT기반 플랫폼 서비스를 하고 있는 플랫폼 개발회사이다. 현재 한국과 싱가포르의 쇼핑몰 KIOSK시장의 85%를 점유하고 있는 1위 업체이며, 중국과 일본, 필리핀, 홍콩에도 진출하여 관련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콘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으로 개발되는 타우스코인(TAUSCH COIN)은 기존까지 쇼핑몰 플랫폼에서 문제가 됐던 소비자 쇼핑 행동 패턴 정보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 받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 소비자가 쇼핑 데이터를 제공하는 주체가 되어 데이터를 제공하고 제공받는 효율적 순환고리 안에서 온전한 보상체계를 형성하고, 도모하고 보상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국내 블록체인 1세대
ICT 기반 마음톡톡 행복지원 서비스 신규 개발 및 기능 고도화 용역 구축사업은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함께 정신건강 자가 측정과 함께 명상, 호흡법, 바이노럴비트(힐링음원) 등 정신건강 예방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자율 정신건강 관리방안 체계를 구축하고 보급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마음톡톡 서비스는 현재 대구시, 경산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도부터 학교, 지하철역사, 건강보험공단 등 공공 다중 이용시설(30곳)에 설치되어 자가 진단 뇌/맥파 측정기기(옴니핏)를 통해 시범운영 된 바 있다. 이 측정 결과에 따라 힐링 컨텐츠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임상심리상담사와 화상 상담을 통해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특히 고 위험군의 경우 지역사회 보건시스템에 전달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블록체인씨앤에스가 ICT 기반 마음톡톡 행복지원 서비스 신규 개발 및 기능 고도화 용역사업을 주관해 컨소시엄을 구축했으며, 부사업자로 국내 1세대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참여했다. 마음톡톡은 하이퍼레저(Hyperledger) 및 하이콘 프라이빗 블록체인(Hycon Private blockcha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브링크 에셋(Brink Asset)이 16일 한국 밋업에서 직접 인큐베이팅한 우수 프로젝트들을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TVCC를 통해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에 소개했다. 공개된 3개의 우수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지속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주라(JURA), 코인체이스(Coinchase), 콘텐토스(Contentos, COS)가 그 주인공이다. 프로젝트 대표 스피커들은 블록체인 관련 전문 임원들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과 투자 전략 기회’라는 주제로 심도 깊은 교류를 나누며, 국내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기대와 발전 가능성에 관한 토론 진행으로 큰 이목을 끌었다. 주라의 설립자 아이리스(IRIS)는 프로젝트 스피치를 통해 초고속 트랜잭션 속도, 최대 확장성 및 보안이라는 세 가지 요구 사항을 동시에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첨단 기술 혁신을 결합한 차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주라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빠르고 안전하며 동시에 안정적인 플랫폼의 필요성을 블록체인 생태계에 핵심요소로 꼽았다. 이와 같은 특성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는 곧바로 Dapps 개발 및 블록체인 기술 채택을 위한 원동력이
후오비 코리아가 2020년 글로벌 1위에 오르겠다는 비전을 발표하는 비전 선포식과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는 12일 서울 테헤란로 페마스쿨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오비 코리아의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이에 대한 임직원 110여 명의 실현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국봉 후오비 코리아 의장은 지난 1년간 후오비 코리아의 성장을 위한 전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디지털 자산 거래와 더불어 블록체인 연구소, 포털 사업,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수익 모델 발굴과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허브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같은 다양한 노력에 힘입어 후오비 코리아의 임직원 수는 110명에 가까워졌으며 거래 가능한 암호화폐 종류도 국내 최고 수준인 130여 개로 내외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후오비 코리아는 ‘2019년 국내 1위, 2020년 글로벌 1위’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새롭게 설정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중심경영 ▲변화와 혁신을 중심으로 한 가치창조경영
블록체인 전문 뉴스, 블록미디어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와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블록미디어는 와이스 레이팅스의 한국어 콘텐츠 독점판매권과 한국내 판매권을 갖는다. 아울러 양사는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해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를 위한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 정보와 블록체인 기술, 리스크관리 등에 대한 정 보의 효율적 전달, 그리고 관련 서비스의 공급 등에 대한 업무를 전략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고객들은 글로벌 시장 정보 와 기술에 대한 양질의 정보 접근이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1971년 설립된 독립 신용평가회사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정보 제공으로 명성이 높다. 마틴 D. 와이스 대표는 “블록미디어와 함께 한국 블록체인 시장 발전 을 위해 기여하겠다.” 며 “정보 편의성을 최대함으로써 한국 시장 현지화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환 블록미디어 대표는 “와이스 레이팅스는
다양한 암호화폐 정보들을 한곳에서 쉽게 살펴볼 수 있는 통합 커뮤니티 ‘토큰포럼’이 새롭게 런칭했다. 토큰포럼은 전세계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소식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의 정보 포털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대표적인 암호화폐는 물론 1,600여개에 육박하는 각종 암호화폐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큰포럼은 국내 암호화폐 시장이 정보 영역, 투자 영역, 기술 영역 등으로 나뉘어 있는 특성을 고려해 각각의 영역에 맞게 게시판을 구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적에 맞게 정보를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페이지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 투자자 및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통해 정보의 시의성과 정확도를 더욱 높였으며 기 암호화폐 투자자 및 암호화폐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사용자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생태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자료들도 업로드 하고 있다. 먼저 토큰포럼 포럼 카테고리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암호화폐 관련 뉴스 및 시황 분석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특정 암호화폐의 소식 등은 물론 국내외 암호화폐 정책, 금융 이슈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암호
코인원이 암호화폐 노드 수익 보상 서비스인 ‘코인원노드(Coinone Node)’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인원노드'란, 특정 암호화폐의 노드(Node) 운영을 코인원이 위임받아 진행한 후 그 보상 수익을 해당 암호화폐 보유 회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노드 운영에 대한 보상이 지급된다. 즉, 코인원 회원은 코인원노드를 통해 코인원에 해당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지분증명 작업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해당 블록체인 시스템이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기여하고 그 보상 수익까지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코인원은 ‘코인원노드'의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보상을 진행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 팀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코인원노드' 사업에서 발생하는 보상은 코인원 회원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분배되며, 구체적인 보상 절차 및 기준은 ‘코인원노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인원노드' 서비스의 첫 번째 암호화폐는 ‘테조스(XTZ)’다. 테조스는 스스로 진화하는 위임지분증명(DPoS, Delegated Proof of Stake) 방식의 3세대 프로토콜 블록체인으로, 베이킹(
빗썸이 글로벌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해외에 탈중앙화거래소(DEX)를 오픈한다. 빗썸은 비티씨코리아닷컴의 해외 자회사인 BGEX가 지난 15일 ‘빗썸 DEX’를 공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빗썸 DEX 운영을 맡은 BGEX는 홍콩에 소재한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이다. BGEX는 빗썸 DEX 구축과 운영을 위해 싱가포르에 있는 블록체인 토털 솔루션업체 원루트네트워크(RNT)와 제휴했다. 빗썸 DEX는 원루트네트워크의 R1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R1프로토콜을 통해 거래소들이 유동성과 거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거래량과 자산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주문 체결 과정을 개선해 체결된 주문들의 블록체인 전송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빗썸 DEX에서는 모든 거래가 블록체인 상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투명하게 운영되고, 이용자 본인 외에는 자산 이동에 대한 권한이 없어 안전하고 보안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빗썸 DEX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더리움(ETH) 기반의 메타마스크(Metamask) 지갑을 만들어야 한다. 이번에 오픈한 빗썸DEX PC사이트로 먼저 거래가 가능하며, 모바일 거래는 애플리케이션 출시 예정인 11월 중 가능할 전망
체인파트너스는 15일 자사가 출시한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이 출시 5일 만에 하루 거래량 1,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인마켓캡기준 세계 15위권의 성적이다. 15일 오전 9시 현재 데이빗 거래소의 24시간 거래대금은 1억 3,950만 불로, 원화 환산 시 1,580억 원에 이른다. 이는 특히 원화 수신이 되지 않는 신생 거래소의 거래금액으로는 이례적이다. 데이빗은 정부 방침을 준수하기 위해 이른바 ‘벌집계좌’ 형태로 무리하여 원화 수신을 하지 않고 암호화폐간 거래만 제공하고 있다. 데이빗은 또한 지난 10일 출시와 동시에 ‘거래 투명성 고지'를 발표하고 신생 거래소라면 대부분 고용하는 시장 조성자(market maker)를 고용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또한 데이빗은 일반 투자자가 거래소 또는 토큰 개발사와 거래하게 되는 경우 전 세계 거래소 최초로 이를 거래내역에 표시해 거래 투명성을 높였다. 그동안 모든 거래소는 거래 상대방이 거래소이거나 토큰 개발사여도 이를 알려주지 않아 투자자가 거래 상대방이 자신과 같은 개인인 줄 아는 경우가 많았다. 체인파트너스 표철민 대표는 “데이빗은 지갑 기술 자체 개발과 통신망에서 쓰는 기술을 이용해 국내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