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콘텐츠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하나의 중요한 흐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픽션(Piction)의 배승익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콘텐츠 창의 세미나'에서 지난 17일 강연에서 강조했다. 최근 각 산업에서 차세대 기술로 접목이 모색중인 블록체인 역시 화두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블록체인 관련 주제발표자로 나선 '픽션(Piction)'의 배승익 대표는 앞으로 국내외 콘텐츠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하나의 중요한 흐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배승익 대표는 먼저 현재의 콘텐츠 시장에 대해 진단했다. 배승익 대표는 “국내외 콘텐츠와 미디어 산업은 페러다임 전환기에 있다”며 “가장 중요한 흐름으로는 콘텐츠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1인 창작자의 비중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이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까지 만들어내고 있다”고 밝히며 “1인 창작자가 중심이 되는 콘텐츠 시장에서는 무엇보다 콘텐츠 유통과 그에 따른 보상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이 시스템이 잘 갖추어질 때 보다 1인 창작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배승익 대표는 현재의 대형 플랫폼 중심의 콘텐츠 유통 시장의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휴매닉(Humaniq)이 24개국에 자사의 가상화폐 지갑 앱을 출시하고 글로벌 확장을 가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앱 출시로 휴매닉은 아시아부터 중남미 국가까지 총 46개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휴매닉 앱은 출시 1년 만에 50만명에 가까운 사용자를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새롭게 앱을 출시한 24개 국가는 필리핀, 미얀마, 스리랑카, 파푸아 뉴기니, 몽골, 세이셸, 벨리즈, 도미니카 공화국, 바하마, 과테말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수리남, 파라과이, 우루과이 동방 공화국, 멕시코, 알바니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공화국, 보스니아 및 헤르체고비나, 아이슬란드이다. 또한 휴매닉은 글로벌 금융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및 재정적 권한을 부여하고 포용적 금융 계획의 수평선을 넓히게 됐다. 휴매닉은 사람들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여 금융포용을 확대하고 금융 시장에 권리와 책임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은행이 발간한 Global Findex Database 2017(Findex)에 따르면 금융 계정에 접근
블록체인 마케팅 전문기업 ‘Blockchain Insight(블록체인인사이트)’가 중국 trading mining 거래소 ‘MineBit(마인빗)’과 블록체인 디지털 마케팅 비즈니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블록체인인사이트는 trading mining 거래소 마인빗을 통해 블록체인인사이트의 블록체인 마케팅 영역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인빗은 블록체인인사이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 암호화폐 거래시장에서 전략적 배치를 추진하고 한국 시장을 더욱 탄탄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인사이트는 중국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한국 블록체인 시장 진출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는 마케팅 기업이다. 마인빗은 한국시장의 커뮤니티 공유형 디지털 자산 거래서로서, 혁신적인 탈중앙화 매커니즘을 중심으로 정보 공유, 권한 공유, 이익 공유를 하는 생태 체계이다. 현재 MineBit는 한국시장에서 높은 인정을 받았다. 커뮤니티 유저 200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래 채굴 신청자 또한 1만8000명이 넘었다. 또한 8월 24일 진행된 ‘블록체인인사이트 2018 - 글로벌 블록체인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서울’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시장 진출
두나무의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Lambda)256’은 새로운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Luniverse)’의 베타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21일 발표하고 1, 2차에 걸쳐 총 60개 파트너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루니버스는 개발자 및 사업자들이 본연의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차세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높은 사용성, 파트너 자체 메인넷 구축을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과 운영을 위한 거버넌스 도구 지원,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합리적인 비용 정책을 주요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1차 테스트에 대한 신청은 오는 9월 28일까지 진행되며 2차 테스트 신청은 10월 4일에서 10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람다256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이메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재현 람다256연구소장은 “연말까지 총 60개 파트너사와 함께 1, 2차에 걸쳐 베타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루니버스’의 완성도를 높여 연내 최상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블록체인인사이트은 중국 블록체인 프로젝트 바이텀(Bytom)의 한국 단독 밋업을 ‘2018 bytom Global Dev Competition’이라는 부제로 지난 18일 강남 L7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이텀코리아 윤주철 대표가 참석하여 바이텀 프로젝트 기술에 대한 소개와 바이텀 생태계 개발과 우수한 개발자 발굴을 위한 바이텀 개발자 대회 안내를 진행하였고, Special Session에서 ‘중국 블록체인, 어디까지 왔는가’라는 주제로 중국 블록체인 업계에 대한 흐름과, 중국 정부의 정책 흐름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뿐만 아니라 국내 암호화폐해킹보안 전문회사인 푸카오글로벌(PUKAO GLOBAL)와의 블록체인 기술 및 보안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플랫폼 암호화폐이자 프로토콜로 실물경제와 가상경제의 자산을 연결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중국의 대표 블록체인 기업인 바이텀과 거래소 및 개인 월렛의 해킹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와 개인 지갑에 새로운 방식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업인 푸카오글로벌과의 MOU를 통해 국내외 블록체인 기업 및 기관 등과 협력하
블록체인 기반 패션 플랫폼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와이맥스는 인도네시아의 ‘아체다루살람(Atjeh Darussalam)국제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와이맥스는 ‘아체다루살람 국제무역협회’와 아체(Atjeh) 정부의 와이맥스에서 개발 및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의 기술을 활용하여 아체(Atjeh) 정부의 행정 전반에 걸쳐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와이맥스가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패션 플랫폼인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실크로드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때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영역에 있던 수많은 패션업체와 서비스, 디자이너들, 패션상품의 제조, 유통 등의 핵심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생태계로 연결하고, 신속한 패션 트렌드의 분석과 다양한 신진 디자이너를 통한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크로드는 패션 유통의 한 부분을 기록해주는 수많은 참여자들을 위해 인센티브 시스템을 마련하여 생태계 참여를 독려한다. 참여자는 디자인 프로토타입 시연, 구매의사 표시, 디자이너 발굴 등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러시아 대형 국책은행 최고위 임원들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18일 오후 가즈프롬뱅크의 올렉 왁스만 부회장, 예카테리나 프롤로비체바 부사장을 비롯해, 가즈프롬뱅크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디지털호라이존의 이리나 왁스만 매니징 디렉터, 러시안퀀텀센터(RQC) 루슬란 유느소프 최고경영자(CEO) 등이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를 방문했다. 가즈프롬뱅크는 러시아 최대 에너지 국영기업 가즈프롬의 금융자회사로 러시아 3대 은행에 속한다. 전략적 파트너사인 디지털호라이존은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VC)이며, RQC는 세계적인 기초응용과학 연구센터로 최근에는 블록체인 등을 연구하고 있다. 가즈프롬뱅크 측은허백영 대표 등 빗썸 관계자들을 만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부문 기술협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 한국과 러시아의 암호화폐 시장 상황과 정부 규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왁스만 가즈프롬뱅크 부회장은 암호화폐거래소 운영과 거래시스템 구축 등 부문에서 빗썸에 협업을 제의했다. 그는 향후 거래소 설립 의사를 내비치며, 빗썸과 조인트벤처(JV) 설립 등 협력 가능성에 대해 거론했다. 가즈프롬뱅크는 스위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가법정화폐 거래가 가능한 비트트레이드(BitTrade)를 인수해 후오비가 설립한 법인들 중 처음으로 라이선스를 취득한 암호화폐 거래소가 됐다고 19일 밝혔다. 후오비 그룹은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호주, 영국, 브라질,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법인을 설립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 중이다. 후오비 오스트레일리아의 경우도 법정화폐를 이용한 거래가 가능하긴 하지만 이곳은 정부 허가제가 아닌 지역으로 정부가 공인하고 법정화폐 거래가 가능한 곳은 이번에 인수한 일본 비트트레이드(BitTrade)가 처음이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의 자회사 ‘후오비 재팬 홀딩(Huobi Japan Holding Ltd)’은 9월 12일 합법적인 결제 수단으로 인정한 일본 정부의 현재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트레이드(BitTrade)의 주요 지분을 인수하고 최대 주주가 됐다. 이를 계기로 후오비 그룹은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거래소를 통합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비트트레이드(BitTrade)는 일본 금융청(FSA)의 허가를 받은
두나무가 10월 초 싱가폴 거래소 오픈을 앞두고, 런칭 기념 이벤트를 1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지난 2월에 지사 '업비트 싱가포르'를 설립하고, 암호화폐 거래소 오픈을 위해 준비해 왔다. 두나무는 첫 해외 진출로 싱가포르를 택한 이유로, 싱가포르 금융당국이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 국가를 표방하며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싱가포르 거래소 오픈을 시작으로 거래소 오픈이 허용되는 국가에 적극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엄격한 고객알기제도(KYC)와 자금세탁방지(AML)규제 준수를 요구한다. 업비트는 이를 위해 싱가포르 통화청이 선불전자지급사업자에 적용하는 '자금세탁 및 대테러 자금지원 방지 규정을 준용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따라서 모든 유저에 대해 고객알기제도(KYC)를 수행하며, 이상 거래 발견시 싱가포르 당국에 보고하는 체계를 갖췄다. 김국현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하는 국가에 거래소를 오픈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블록체인 산업 다각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시작이 될 것"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수평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내부 소통 확대와 공감대를 공유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는 국내 법인 개설 이후 기존의 직위, 연공 중심의 복잡한 직급에서 2단계로 단순화된 직급 체계를 운영 중이다. 격식을 간소화하여 더욱 수평적, 창의적,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함이다. 9월부터는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OJT 프로그램의 일환과 직원 사이에서 거리감을 좁히고 원활할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자 하는 취지로 신입사원의 사진과 소개를 담아 사내 메신저로 공유된다. 이와 함께 직원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월’을 만들어 사내행사 사진 및 이벤트 정보, 직원 소개 등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필라테스, 카트, 피트니스,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직원들의 취미 활동과 자기 계발을 장려 중이다. 특히 사내 동호회 활동은 평소에 하고 싶었던 취미 생활을 주위 동료와 함께할 수 있어 자기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