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피블(PIBBL)은 ‘1차 클로즈 알파테스터 유저 간담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피블 관계자는 알파테스트의 경우 일반 대중에게 오픈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나 커뮤니티 구성원들 일부를 초청하여 피블 서비스를 함께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이번 1차 클로즈알파테스트의 테스터를 모집하였고, 알파서비스 테스터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테스터 모집은 9월 4일~10일까지였고, 총 신청자 512명중에 iOS 사용자가 98명이었는데, 이 중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1차 테스트는 iOS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했고, 안드로이드는 추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테스트 인원은 1~2주 단위로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의 목적은 보상형 SNS인 만큼 주어지는 보상의 밸런스 조성을 위한 데이터 취합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외 1차 알파 버전의 구현된 기능의 작동 확인 및 사용 중 발생하는 버그를 발견∙수정하기 위해서다. 또한 의도치 않은 어뷰징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성 개선을 위한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과, 업로드 되는 컨텐츠들의 퀄리티와 성향, 종류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KT(회장 황창규)와 KT 엠하우스(대표 조훈)가 약100억원에 달하는 지역화폐를 발행하기 위한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을 올해 말까지 구축해 김포시에 적용한다고밝혔다. 김포시와 KT, KT 엠하우스는 17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시청에서 ‘김포시 전자형 지역화폐 구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KT 엠하우스의 플랫폼으로 발행·유통되는 지역화폐는 2019년 상반기 김포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는 민·관 통틀어 90종 이상의 지역화폐가 연간 약 3100억원 규모로 발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화폐는 주로 실물 상품권 형태로 유통되고 있어 휴대폰 결제와 같은 간편 결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큰 호응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발행된 지역화폐가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현금화되는 부작용도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 KT가 김포시에 도입하는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은 용도와 목적에 맞는 다양한 지역화폐 발행과 유통을 위한 플랫폼이다. KT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코딩 가능한 화폐가 발행될 수 있고, 중개자 없는 직접 결제 서비스를 제
암호화폐 거래소인 GDAC(대표이사 오재민)은 블록체인 기반의 집단지성 보안위협감지 플랫폼인 센티넬 프로토콜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체결한 파트너십은 암호화폐 해킹방지 솔루션인 웁워드(Uppward)를 비롯한 센티넬 프로토콜의 전체 보안 솔루션을 GDAC에 적용한다는 내용을 포함한다. 센티넬 프로토콜은 블록체인과 집단 지성에 기반한 보안 위협 정보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각종 사기나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안 프로젝트이다. 오재민 GDAC 대표는 “기술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만큼, 보안에 대한 위협은 점점 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GDAC의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암호화폐 거래 활성화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패트릭 김 센티넬 프로토콜의 창립자이며 CEO는 "디지털의 영역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사용자들을 위한 보안장치들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센티넬 프로토콜은 파트너 생태계 구현을 통해 탈중앙화가 가져오는 단점들을 오히려 보안상 이점으로 활
국내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블록인프레스와 세계적인 블록체인 미디어 BTC Media가 손을 잡는다. 양사는 14일 지분 교환(스와프)을 통해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외 독자들에게 블록체인 산업의 인사이트를 전하기로 17일 밝혔다. BTC Media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최초의 블록체인 미디어로 미래 금융과 관련된 깊이있는 기사와 연구자료를 생산한다. 기술 관련 스타트업부터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BTC Media가 소유한 매체로는 Bitcoin Magazine, yBitcoin, Distributed 등이 있으며, 이 중 Bitcoin Magazine은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공동 창립한 회사로도 유명하다. BTC Media는 블록인프레스와 1대 3의 비율로 지분스왑을 진행해 파트너십을 돈독히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블록인프레스의 기업가치를 120억 원으로 평가하고 별도의 투자를 진행한다. 블록인프레스는 올 1월 설립 이후 하루 4만여 명 이상의 방문자를 확보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네
디지털 상호작용에 혁명을 일으킬 개인 인공지능(PAI)을 제작하는 인공지능(AI) 회사인 ObEN Inc는 블록 시상식(BLOCKAWARDS) 2018에서 공동창립자가 블록체인 비전 부문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블록 시상식은 블록체인 업계의 개발자커뮤니티의 기술 혁신, 채택 그리고 새로운 기술의 수용을 축하하는 시상식으로 블록월드 2018 이라는 세계 블록체인 업계를 이끄는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 및 엑스포 중 개최될 예정이다. 이 시상식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경제를 조직하는 참가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ObEN의 공동창립자인 Adam Zheng과 Nikhil Jain은 ObEN의 Project PAI 블록체인 채택에 대한 상을 수상할 예정으로, 블록체인 비전 부문 수상을 하게 된다.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자신과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자신의 목소리로 말하며, 사용자처럼 행동하는 것을 배우며, 단 한 장의 셀카와 짧은 음성 녹음으로 만들어지는 3D 지능형 아바타는 Project PAI 블록체인에서 개인 인공지능을 검증하고 보안을 유지함으로써 안전한 디지털 신원을 사용하고 접속 가능할 뿐 아니라 자신의 데이터 소유권을 유지할 수 있으며, 개발자와 데이터를
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가 개발자 중심의 세계 최초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8, 이하 UDC 2018)’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막 2일째를 맞았다. 이날 오전 세션은 두나무 이석우 대표의 환영 연설을 시작으로 비트렉스의 빌 시하라 대표, 네오 다홍페이 설립자, 테라 및 티켓몬스터 설립자 신현성 의장, 두나무 람다256 연구소 박재현 연구소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최초의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이 개발자들에게 새롭고, 더 나은 서비스 개발을 위한 영감을 찾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 이석우 대표는 “UDC 2018은 업비트가 암호화폐 거래소에 머무르지 않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해 보자는 게 그 시작이었다”고 운을 떼며,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생태계는 그 동안 투기, 사기, 다단계와 같은 부정적이고 불법적인 영역의 단어들로 소개되는 일이 많았고, 기술을 바라보는 시각도 다양했다”며 현 블록체인 시장을 위험
하이콘(HYCON)은 대규모 해커톤 행사인 ‘하이콘핵스(hycon hacks)’를 14일 성황리 개막했다고 밝혔다. 하이콘은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인 글로스퍼가 개발한 자체 암호화폐 플랫폼이다. 9월 14일~15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하이콘핵스(hycon hacks)’는 개발자뿐만 아니라 아이디어가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또한 국내로 한정 짓지 않고 외국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사전 코딩챌린지를 통과한 사람들에 한해 항공권도 지원되었다. 하이콘핵스의 개막식은 정새미 아나운서와, 하이콘과 최근 MOU를 맺은 마우스벨트(MOUSEBELT)의 Jason C(제이슨)과 로버트월터스(ROBERT WALTERS)의 Dorothy Kim(도로시 킴), 구태언 테크앤로법률사무소 변호사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이번 해커톤의 주최인 하이콘의 김태원대표의 축사로 성공적인 개막식을 알렸다. 총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였으며 약 40개의 팀으로 구성되었다. 1박2일 총 32시간동안 개발대회가 진행되는 하이콘핵스는 1박 2일 간 지루할 틈이 없도록 게임과 공연 등의 구성을 포함해 축제 같은 분위기로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콘핵스의
하이콘이 싸이월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싸이월드 본사에서 지난 7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콘은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의 자체암호화폐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보규 글로스퍼 사업본부 본부장과 전종학 싸이월드 전략기획실 이사가 참석해 블록체인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싸이월드는 8월 초 암호화폐 ‘클링(CLINK)’을 공개하고 블록체인 파트너사인 ㈜쿼츠와 함께 프라이빗 세일(Private Sale)을 진행하고 있다. 플랫폼 내에서의 활동과 콘텐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암호화폐로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글로스퍼는 자체 블록체인 암호화폐 플랫폼인 ‘하이콘(HYCON)’을 성공적으로 메인넷을 런칭시켰으며,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시키는 등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또한, 노원지역화폐와 영등포구 제안평가 시스템 등 지방정부단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모한 ‘2018년도 저작권기술개발사업-BM연계형 자유공모’ 연구기획 1단계에 선정되는 등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전종학 싸이월드 전략기획실 이사는 “글로스퍼와의 전략적 업무협
블록체인기반 전자문서인증플랫폼 애스톤(ASTON)은 싱가폴을 기반으로 둔 비코인(Bcoin) 거래소에 9월 20일경에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록체인기반 전자문서인증플랫폼 애스톤은 지난 9월 7일 싱가포르 거래소 비코인과 애스톤 상장과 공동마케팅,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협력 등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20일경 싱가폴 비코인거래소 BTC마켓에 상장한다고 전했다. 비코인거래소는 싱가폴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10위권인 홍콩의 코인슈퍼(Coinsuper)와 계열 거래소이다. 특히, US달러를 기본 통화로 입출금이 가능하며, 24시간 이내에 세계 각지의 고객 주요 은행으로 송금이 가능한 법정 통화(Fiat) 거래소이다. 최근에는 거래소 자체 토큰(BCT)를 발행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비코인거래소는 올 초부터 충분한 베타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하도록 준비하여 최근 새롭게 오픈하였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뛰어난 안정성과 검증된 보안 기술을 보유한 거래소로써, 항상 쉽고 빠르게 암호화폐의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글로벌 암호 화폐 거래소이다. 비코인 관계자는 “비코인은 최근 한국시장을 대상
세계 최초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8, 이하 UDC 2018)’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13일 개최했다. 송치형 의장의 오프닝 기조연설에 발표에 이어, 이날 두번째 발표자인 온톨로지 (Ontology) 창립자 겸 온체인(Onchain) 공동 창립자인 준 리(Jun Li)는 ‘블록체인 기반 신뢰 네트워크’ 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준 리 창립자는 “현재는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고,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블록체인의 진정한 대중화를 위해서는 기술, 법적인 제도, 커뮤니티와 같은 인프라 내 신뢰를 제공할 수 있는 요소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분산 신뢰 협력 플랫폼인 온톨리지가 제공하는 주요 기술력에 대해 설명했다. “온톨로지는 현재 분산 ID 및 데이터 교환 체제(Distributed ID and Data Exchange Framework)를 통해 블록체인 인프라 내 다양한 신뢰 소스 연결 및 데이터 교환 등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온톨로지 식별 시스템 (ONT ID)를 통해 신원 인증, 정보 보안,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