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목할 만한 핵심 서비스의 등장과 함께 블록체인의 대중화가 가능해질 것이다. 그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해 나가는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생태계의 주인공이 될 것.” 송치형 두나무 의장은 13일 “Proof of Developer(개발자 증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유수의 전문가와 전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들이 참석한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UDC 2018)’ 기조연설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에서 개발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행사 오프닝 기조연설을 맡은 두나무 설립자 겸 개발자 송치형 의장은 블록체인 분야에서 개발자의 중요성을 적극 강조하며 ▲두나무와 업비트 운영방향 ▲블록체인 기술의 현 주소와 가능성 ▲합리적 규제 ▲두나무의 역할 등을 주제로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송치형 의장은 “업비트는 더 안정적이고 규제 친화적인 거래소로 발전할 것이다. 이를 위해 거래 체결속도 증대 및 한층 향상된 지갑을 지원하고, ISMS, ISO27001, 자산 예치현황 외부 감사 등을 도입할 예정이며, 금융권 수준의 KYC(Know Your Customer), AML(Anti Money Launder
블록체인 기반의 에너지 소비효율 프로젝트인 ‘젤스코인(XELS COIN)’ 의 대표가 이번 주 한국에 방한해 한국 투자자들을 만난다. 블록체인 운영자문업체 넥스트블록은 오는 9월 19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젤스코인의 첫 번째 단독 밋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인 ICOBOX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젤스코인의 타케시 노지마(Takeshi Nojima) 대표가 직접 자사의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프로젝트 진척 상황 등에 대해 자세히 답변해줄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600만원 상당의 젤스코인 및 추석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젤스코인은 이미 상용화된 플랫폼이 있는 기업이 진행하는 것으로 숙련된 개발자와 명확한 로드맵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젤스코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엘레솔(Elesol)은 일본의 전기 솔루션 기업으로 이미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돕는 제품을 개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엘레솔은 에너지 손실을 막기 위해서 일본에서 만들어진 전자기 절감 플레이트로, 차단기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전기 요금을
런던의 핀테크 스타트업 휴매닉(Humaniq)은 북미 최대 IT 온라인매체인 테크크런치(TechCrunch)로부터 블록체인 분야 최고의 혁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휴매닉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 2018(Disrupt San Francisco 2018)에서 최우수(Top Pick) 기업으로 선정됐다. 휴매닉은 테크크런치의 기술 보고 전문가로부터 자사의 앱이 차세대 금융 서비스 앱이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올해 최우수 경쟁은 수많은 고급 앱으로 인하여 특히 치열했다. 최우수 등급은 특히 유망한 벤처 기업 창립자에게 수여한다. 수많은 앱을 검토한 후 여러 카테고리의 스타트업 5곳을 선정했다. 휴매닉은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 2018에서 블록체인 분야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테크크런치는 신흥 경제에서 차세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앱을 높게 평가했다. 세계 언뱅크드(Unbanked)에 서비스하고자 하는 휴매닉은 전 세계 22개의 아프리카 국가에서 앱을 출시했다. 올해 9월까지 45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휴매닉에 가입했다. 휴매닉은 유럽의 가장 혁신적인 50개의 스타트업 중 하나로도 선
'세이퍼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가상통화 영역으로 서비스 대상 범위를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페이게이트는 지난 7일 열린 '세이퍼트 포럼'에서 신용카드 결제나 소액외화송금, P2P 중금리대출, O2O영역에 덧붙여 가상통화와 빅데이터로 서비스 분야를 확대 개편한다. 세이퍼트는 EOS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크립토를 기반으로 멀티시그월렛 출시를 발표한바 있다. 한 개 이상의 다중 크립토 커런시를 기반으로한 월렛 출시는 전세계적으로 페이게이트가 유일하다. 페이게이트는 올 초 EOS블록 생산자로 출마하여 EOS 관련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페이게이트는 W3C 웹표준화 국제 단체의 블록체인 분과에서 한국을 대표하며 수년째 블록체인에 대한 연구와 글로벌 표준에 대해 리딩하고 있다. 이번달에는 한국 EOS계를 대표하여 글로벌 EOS 온라인 밋업을 직접 개최 하기도 한다. 이동산 페이게이트기술이사는 "세이퍼트가 ICO기업이나 가상화폐거래소의 자금세탁방지와 이상거래 탐지, 입금자 확인 영역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신 블록체인기술과 빅데이터 활용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 이며, 이미 다양한 거래소들은 페이게이트 세이퍼트의 자금세탁방지와 인증,
대규모 블록체인 앱스토어를 표방하는 ‘컬러 플랫폼’이 투자자들을 만난다. 컬러 플랫폼은 오는 13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잼투고에서 밋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Decentralized App Store: Color Platform - The Apple of Blockchain’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사의 프로젝트 설명과 더불어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TGE(Token Generation Event)에 관련한 다양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 방문하는 사람 전원에게 컬러 코인을, 이벤트 등 추첨을 통해 컬러 코인 티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다. 컬러 플랫폼은 그 동안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그리고 EOS와 같은 기존의 블록체인 디앱과 플랫폼들이 가지고 있는 느린 거래 속도와 높은 거래 비용에 따른 사용자 확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컬러 플랫폼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컬러 스펙트럼' 기술을 활용해 기존 플랫폼에 비해 속도가 월등히 빠른 디앱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확장에 중심을 두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앱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는 5일부터 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TechCrunch Disrupt SF) 2018'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TechCrunch Disrupt SF) 2018'은 북미 최대 IT 온라인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올해 10회째 개최하는 북미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테크업계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의 강연 및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피칭대회 ‘스타트업 배틀필드(Startup Battlefield)’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유명인사가 연사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Chan Zuckerberg Initiative)의 공동 설립자이자, 페이스북 창립자인 마크 주커버그의 아내이기도 한 프리실라 챈, 리플(Priscilla Chan Priscilla Chan, Ripple)의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 그리고 코인베이스(Brad Garlinghouse, Coinbase)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 컨센시스(Brian Armstrong, ConsenSys)의 CSO 샘 카사트(Sam Ca
블록체인 기반 패션 플랫폼 기업 실크로드(SILKROAD)는 실크코인(SLK)의 1차 프리세일을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6일 밝혔다. 실크로드(SILKROAD)는 서로 다른 영역에 있던 수많은 패션업체와 서비스, 디자이너들, 패션상품의 제조, 유통 등의 핵심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생태계로 연결하고, 신속한 패션 트렌드의 분석과 다양한 신진 디자이너를 통한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크로드(SILKROAD)는 패션 유통의 한 부분을 기록해주는 수많은 참여자들을 위해 포인트 보상체계를 마련하여 생태계 참여를 독려한다. 참여자는 디자인 프로토타입 시연, 구매의사 표시, 디자이너 발굴 등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실크코인(SLK)을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된 실크코인은 홍보의 수단으로 활용되거나 대체수단으로 환원될 수 있다. 실크코인(SLK)은 생태계 참여자들 간의 거래에 쓰이며, 생태계 참여자들이 운영하는 사업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실크 생태계를 통해 생성된 패션 블록체인 기록은 디자인 트렌드 분석 거래에 활용되거나, 패션 제조업 및 유통업계 등에서 사용될 수 있고, 발생한 이익은 데이터의 소유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연세대학교 디지털사회 연구센터와 블록체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코인원과 연세대학교 디지털사회 연구센터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발전과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 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식은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소재 코인원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코인원 강명구 이사, 공태인 리서치 센터장, 장승순 블록체인 비즈니스 연구원, 연세대학교 디지털사회 연구센터 박선주 센터장, 정승화 교수, 표나성 박사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블록체인 인재 양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교육과정 구축 공동기획 ▲다양한 학사과정을 활용한 퍼블릭 블록체인의 실제 활용 공동기획 등이다. 이를 통해 코인원과 연세대학교는 블록체인 산업 내에서 부족한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성과를 널리 확산시키며, 블록체인 산업으로의 취업 및 창업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더 나아가 실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의 활용 사례까지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명구 코인원이사는 “블록체인 산업은 여전히 이제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고객 브랜드 충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는 8월 29일 암호화폐 투자자 347명을 대상으로 NPS(Net Promoter Score, 순 추천 고객 지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중 후오비 코리아를 주 거래소를 사용하고 있는 112명의 NPS(Net Promoter Score, 순 추천 고객 지수)는 47점으로 조사됐다. NPS는 프레드 라이켈트가 2003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소개한 고객 충성도를 측정하는 기법으로 최저 -100점부터 최대 100점까지의 NPS 지수로 고객 만족도를 측정한다. 이렇게 측정된 고객 충성도 지수는 경쟁자와 비교해 자사의 포지셔닝을 파악할 수 있고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어 GE, MS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산업군마다 다른 지수를 보이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40점 이상일 때 고객 충성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설문 조사 항목은 후오비 코리아의 추천 이유, 추천하지 않는 이유, 추천 점수 등으로 구성되었다. 후오비 코리아를 추천하겠다고 선택한 응답
가장 안전한 수익형 실물 경제의 중심인 온∙오프라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암호화폐 사용이 실현될 수 있는 리버스 ICO가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요우아그룹(Youa Group)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커넥티드 사업을 바탕으로 기획된 블록체인 기반의 프랜차이즈 플랫폼인 ‘요아프로젝트(YOA PROJECT)’가 본격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창업자들이 독자적으로 창업할 때 겪게 되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과 프랜차이즈 본점의 다양한 지원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기에 불황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업이다. 선진국의 프랜차이즈 산업은 대형화, 대기업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화를 추진 하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는 근본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지만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들이 많은 문제점을 가진 채 해외에 진출하려 하고 있다. 이에, 요아프로젝트(YOA PROJECT)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프랜차이즈를 발굴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프랜차이즈 생태계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들(프랜차이즈 본점, 가맹점, 고객)이 상생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