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이 높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알고리즘 봇이라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코봇랩스(대표 함정수)가 ‘코봇 플랫폼(Korbot Platform)’을 개발해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코봇 플랫폼(Korbot Platform)은 2014년부터 코봇 컴퍼니가 개발한 알고리즘에 블락지코리아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지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코봇 플랫폼에선 다양한 기능을 지닌 자동거래 봇을 클릭과 드레그만으로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봇 플랫폼은 봇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수준의 퀀트(Quant)가 개발한 보조도구도 제공하며, 유일무이한 지불 프로토콜 코봇 토큰(KBOT)으로 전세계 누구나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봇플랫폼이 선보일 웨일슬레이어(이하 “WS”) 차익거래 알고리즘은 암호화폐(BTC, ETH 등)의 갯수를 늘려준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았으며, 작년 2017년 한 해 동안 두 자릿수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코봇플랫폼은 기존 봇관리용 도구 봇 거래 시스템(Bot Trading System, 이하 “BTS”)을 한단계 업드레이드하고, 다양한 알고리즘과 투자도구를 판매하는 봇스토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들에게 보낼 태양광랜턴을 직접 만들어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의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활동에는 빗썸 임직원 178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랜턴을 직접 조립해 꾸미고, 응원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했다. 태양광랜턴 ‘솔라미’는 5시간 충전하면 최대 12시간까지 불을 밝힐 수 있는 제품이다. 전력이 부족한 국가에서 야간 학습, 밤길 이동 등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주로 아프리카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보급되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빗썸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 ‘빛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빗썸은 앞으로도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세상에 빛을 전하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 한편, 이밖에도 빗썸은 암호화폐 모금, 히크만주머니 만들기 등을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후원하고,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6일부터 개최되는 DMCF2018 행사 중 더월(THE WALL)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참여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알리는 자리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서 후오비 코리아의 부스는 친근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블록체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비주얼과 메시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후오비 카니발에서 처음 선보였던 후오비 패밀리를 사용한 4컷 만화, 토이 크레인을 통한 암호화폐 교환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암호화폐 거래소의 기능과 역할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컨퍼런스 중 ‘블록체인 산업이 만들어준 기회’, ‘디지털 자산 거래와 거래소’ 세션에 패널로 참석하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실장은 “이번 행사의 참여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준비하게 됐다”며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사회적 공감대와 신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불법복제 웹툰사이트 ‘밤토끼’ 폐쇄 이후에도 여전히 유사사이트가 활개 치면서 웹툰업계의 고민도 커졌다. 웹툰이 한류 콘텐츠의 하나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불법복제 피해로 인해 상위 7개 업체의 지난해 누적적자는 621억원에 달했다. 이에 국회 토론회에서도 웹툰 산업계를 좀먹는 불법사이트 방지 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지난달 3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우상호, 유은혜 의원이 주최한 ‘웹툰 해외 불법사이트 근절과 한국 웹툰의 미래’ 토론회에 참석한 발제자 및 패널들은 콘텐츠 불법유통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대책 마련이 시급함에 공감했다. 특히, 이날 최근 각광받는 기술인 블록체인이 웹툰 유통에 활용할 수 있을지에 관련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의 배승익 대표는 “향후 기술 발전에 따라 가능성이 열려 있긴 하지만, 웹툰 불법 유통을 블록체인이 기술적으로 근절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마땅히 없는 게 사실”이라며, “다만, 웹툰이 왜 불법 유통되는가? 불법으로 복제하고 유통시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런 불법 웹툰을 보는 사람들이 있기에 유통된다는 것이다”고 밝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서버 엔진 전문기업 아이펀팩토리의 경영권을 인수하고, 양사가 공동 개발한 ‘코인원 코어’를 통해 거래 엔진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코인원은 이번 아이펀팩토리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서버 기술력을 확보했다. 아이펀팩토리 역시 코인원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확장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단, 아이펀팩토리가 진행하고 있는 게임 엔진 서버 사업은 신규 사업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코인원 역시 ‘코인원 코어’와 별개로 아이펀팩토리가 기존 영위하고 있는 게임 사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코인원 코어’는 코인원의 거래소 구축 및 운영 경험과 아이펀팩토리의 대규모 분산 처리 기술 역량이 융합된 엔진 솔루션이다. ‘코인원 코어’는 수백 대의 서버로 수평 확장이 가능한 분산 시스템을 갖췄으며, 서비스 중단 없이 거래 엔진 확장 및 신규 코인 상장 서비스도 지원한다. 거래 서버의 경우 단시간에 수많은 요청을 처리해야 하는데, ‘코인원 코어’는 초당 300만 건 이상 체결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대시보드 기능을 제공해 거래 서버의
빗썸과 NH농협은행의 실명확인입출금 서비스 제휴계약 연장으로 신규 회원의 계좌 발급과 입출금이 가능해진다. 빗썸은 NH농협은행과 암호화폐 거래를 위한 실명확인 입출금번호(이하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내년 1월까지 연장하며 9월 1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빗썸은 NH농협은행과의 실명계좌 서비스 제휴 종료에 따라 지난 8월 1일부터 실명확인 가상계좌 신규 발급을 잠정 유예했다. 이후 양사는 안전한 고객자산 보호를 최우선 방침으로 협의를 진행해 오며 개선안 마련에 나섰다. 특히 주요 쟁점이 되었던 이자·보관료 지급에 대해 양사는 고객 자산보호를 위해 분리 보관하는 투자자 자산에 대한 이자와 보관료를 받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와 더불어 빗썸은 실명계좌 미전환 고객들을 대상으로 10월 15일까지 전환을 독려하는 정책을 강화해 거래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빗썸과 NH농협은행의 계약 연장은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와 은행의 계약인 만큼 양사의 조속한 해결에 관심이 집중된 바,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빗썸은 고객자산보호와 금융거래 안정성, 자금세탁 방지를 보다 강화하며 암호화폐거래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빗썸 관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보상 플랫폼 유니오(UUNIO)가 31일 오후 8시 비트소닉(Bitsonic) 거래소에 첫 번째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오의 첫 번째 상장 거래소인 비트소닉은 수수료의 일부를 돌려주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비트소닉은 거래 수수료의 40%를 추천인에게 주고 비트소닉 코인(이하 BSC) 보유자에게 50%를 배당한다. 총 90%의 가격을 돌려주는 셈이다. 현재는 140개 이상의 코인 거래를 지원하고 있고, 오는 9월 27일 원화(KRW) 마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유니오는 지난 7월 모바일 암호화폐 지갑 클렛(CLET)을 출시하며, 한 달 만에 유저 2만명을 모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곧 정식 버전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이를 기념해 대규모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유니오 관계자는 “이번 비트소닉 상장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채굴형 거래소에도 추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MineBit와 블록체인 인사이트의 공동 주최로 서울 삼성동 공항터미널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블록체인인사이트 2018 - 글로벌 블록체인 이노베이션 서밋·서울(BlockchainInsight 2018 – Global Blockchain innovation summit·seoul)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최초 커뮤니티 공유형 암호화폐 거래소 MineBit와 글로벌 블록체인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인 블록체인 인사이트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국 블록체인 프로젝트 Bytom, 한국의 팬텀,Debloc, Foundation X, TTC, PIBBEL, Webloc, Dipnet, Cfun 등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 다수가 참여해 한 자리에 모여 블록체인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공동 주최측인 한국 최초 커뮤니티 공유형 암호화폐 거래소 MineBit(MineBit)는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BAT) 출신의 팀원들이 6개월만에 개발한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개발한 MineBit(MineBit)의 가장 큰 장점은 오로지 순수하게 커뮤니티의 투표를 통해 리스팅을 하기 때문에 ICO 비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창업지원 기관 ‘후오비 코리아 랩스(가칭)’를 설립해 블록체인 관련 산업과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랩스는 블록체인 산업에 관련된 생태계 조성, 국내외 기술교류, 국내 블록체인 경쟁력 강화, 그리고 청년 창업과 고용창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실행되면 후오비 코리아가 지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자문뿐만 아니라 단계별 스타트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과 업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국봉 후오비 코리아 의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의 첫걸음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후오비 코리아가 조성하려는 ‘크립토 오피스(가칭)’는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들이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좀 더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후오비 코리아가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다해 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확장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의장은 “블록체인협회 입법 TF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건전한 블록체인 기
비트코인 선물거래소 데이멕스(대표 : 알란 골드버그 ) 는 원조 핀테크 기업인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 시스템을 사용하기로 업무협약에 전격 합의했다. 데이멕스는 '세이퍼트'를 기반으로 이용자 인증 . 자금세탁방지 기능을 탑재한 글로벌 트레이딩 전문서비스로 거래소 없는 국가에도 서비스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데이멕스 대표 골드버그씨는"한국투자자대상 서비스를 위해서는 뛰어난 기술력과 신용, 시장 검증을 충분히 받은 '세이퍼트'의 도입으로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오픈함과 함께 글로벌 보안, 인증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망했다. 또한 "데이멕스는 '세이퍼트'를결제,송금, P2P랜딩, 외화송금등 서비스 전반에 융합가능할뿐 아니라.가상화폐 관련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를 공동으로 발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했다. 골드버그씨는 예일대와 콜럼비아대에서 수학했으며, 뉴욕주 변호사로, 증권사 베어스턴즈를 거쳐 월스트릿 증권사에서 20년간 근무 경력을 보유한 트레이더 출신이다. 현재 베타 오픈중인 데이멕스는 자체 집계 하루 1천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으며,9월 5일 그랜드 오픈식을 가질 예정이다. 페이게이트는 9월 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