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대표 배승익)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창작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인 ‘픽션네트워크’(Piction Network)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픽션네트워크’는 대형 플랫폼 중심의 콘텐츠 산업의 한계를 블록체인으로 극복하여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채로운 부분은 이 기업이 메이저급 웹툰 플랫폼을 운영중인 배틀엔터테인먼트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핵심 파트너사인 배틀엔터테인먼트는 웹툰 플랫폼 ‘배틀코믹스’의 운영사이자 한국과 중국에서 웹툰기반 IP비즈니스를 진행 중으로, 90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이미 유치하기도 했다. ‘픽션네트워크’ 관계자는 “그간 중앙화된 웹툰, 웹소설 플랫폼에서 작품은 작가가 만들지만 작품 연재 방식 및 원고료, 판매 방식, 프로모션 등은 모두 플랫폼에서 결정하고 관리해 왔다”며, “우리는 작품의 가치는 플랫폼이 재단할 수 없고, 작품의 창작자가 모든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 조성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픽션네트워크’는 작품의 소재, 장르, 연재방식, 프로모션 등 작품과 관련된 모든 권
SD체인이 최근 TIOTA(Taiwan Internet of Things Association)와 공동 주최한 ‘사물인터넷(IoT)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 회의에서 세계 최초로 IoT 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사용과 수익성이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과 블록체인 혁신 계획안’을 공식 발표했다. SD체인(SixDomainChain)은 블록체인을 통해 자체 어플리케이션 요구조건에 기반한 비용 대비 효율적인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생태계를 만들고, 그로 인해 높은 가치의 실제 디지털 자산을 생성하고 IoT 어플리케이션의 상업적 가치를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SD체인은 사업 전반에 걸쳐서 블록체인의 폭 넓은 사용, 빠른 개발, 그리고 사물 인터넷에서 모두의 인터넷(Internet of Everyone)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블록체인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그 첫 단계로 ‘데이터 수집으로서의 채굴’을 하기 위해 ‘SDA 슈퍼 노드 계획’에 대해 밝혔으며, IoT 데이터 채굴 자체 확립의 현실화와 사업 전반의 촉매제 역할을 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 언급했다. SD체인 연맹은 ‘슈퍼 노드 계획’의 세부적인 사항을 정하기 위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피블(PIBBL)이 지난 24일 삼성역 소노펠리체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블록체인 인사이트 2018’ 행사에 연사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마인비트(MineBit)의 공동주최로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피블을 포함한 8개의 한국과 중국의 프로젝트 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피블은 창작자와 참여자 모두에게 보상이 주어지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블록체인을 사용함으로써 ▲사진 동영상을 올리는 참여자에게 암호화폐로 보상해주고 ▲자신을 팔로우해서 자신이 제공하는 미디어를 지속적으로 볼 사람들에게 직접 보상해주고 ▲자신의 상점이나, 장소, 태그들을 널리 퍼지도록 공유해주는 사람들에게 보상하고 ▲자신의 제품을 올리고 피블 결제시스템과 안심결제 에스크로 서비스를 이용해서 직접 판매하고 ▲암호화폐를 이용한 크라우드 펀딩 및 P2P 자선·기부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파워를 보유한 파트너사인 키위미디어그룹과 더스타아시아와의 마케팅 협업과 기프토(gifto), 팬엑스(fanX) 등의 블록체인 파트너사와의 기술적 제휴와 플랫폼 내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설립한 ‘코인원 인도네시아(Coinone Indonesia)'의 베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마치고 정식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코인원 인도네시아는 지난 7월 10일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코인원의 해외 진출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초다. 코인원은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무대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의 제도와 문화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코인원 인도네시아는 정식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코인원 인도네시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10,000 루피아(IDR)를 지급하고, 루피아 출금 시 기본 출금 수수료를 감면해준다. 또한 지인 초대 시 수수료 커미션 30%를 제공하며, 수익률 랭킹 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코인원 인도네시아는 ▲비트코인(BTC) ▲비트코인 캐시(BCH) ▲라이트코인(LTC) ▲퀀텀(QTUM) ▲리플(XRP) ▲이더리움(ETH) ▲이더리움 클래식(ETC) 등 총 7종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며, 이후 순차적으로 암호화폐를 추가 상장할 예정이다. 차명훈 코인원대표는 “인도네시아는 코인원이 글로벌로 나아가기 위한 전초기지 역
하이콘(HYCON)이 미국의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인 ‘마우스벨트(MouseBelt)’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콘은 국내 블록체인 1세대 기업 글로스퍼가 개발한 자체 암호화폐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콘과 마우스벨트는 사업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우스벨트는 미국 상위 35개 학교 내 여러 블록체인 클럽과의 인맥을 통해 하이콘 핵스(HYCON HACKS) 행사 및 하이콘이 실시할 블록체인 교육의 국제적 홍보를 담당할 계획이다. 마우스벨트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혁신 할 가장 좋은 방법은 스타트업, 개발자, 학생 등 가장 필요한 사람에게 자원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블록 익스플로러, 신원 확인 제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등 개발자 용 오픈 소스 툴 모음을 출시했다. 또한 학생들의 블록체인 업계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미국 상위 12개 학교의 블록체인 클럽에 연구비와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마우스벨트의 대학교 프로그램 책임자이자 전직 교수인 애슐리 메레디트(Ashlie Meredit)는 “마우스벨트가 주도하는 대학교 프로젝트를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과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열정 간의 완벽한 콜라보레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테조스(TEZOS, XTZ)를 상장하고 거래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테조스 상장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에서는 최초다. 테조스는 최대 효율과 최대 보안을 지향하는 블록체인이다. 테조스는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플랫폼으로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의 운영환경을 제공하며, 오캐멀(Ocaml)이라는 프로그램 언어를 사용해 빠른 속도와 높은 보안성 구현이 가능하다. 온체인 거버넌스(On-Chain Governance)와 결합된 네트워크의 자가확장성(Self-Amendment) 기능이다. 네트워크 참여자들은 새롭게 개발된 사항을 블록체인 상에서 이뤄지는 상호 합의를 근거로 이를 테스트넷에 적용하며, 이후 정상 작동하는 내용을 메인넷까지 이전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의 주요 업그레이드 상황이 발생해도 하드포크의 위험을 대폭 감소시킨다. 이같은 특징으로 테조스는 블록체인의 탈중앙화(decentralization)를 가장 잘 구현한 블록체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테조스의 발행량은 약 7억 6천만 개로 매년 5.5%의 인플레이션이 있다. 지난달 베타넷이 론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는 창립1주년 행사를 2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1주년 행사에서는 “블록체인과 국제연대”라는 주제를 통해 협회 회원사와 글로벌 수준의 ICO 추진기업, 관련 정, 관계인사, 투자자들의 참여를 통해 네트워킹의 장을 만들고, 블록체인이 생활속으로 더 파급되어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향후 한, 중, 일, 대만,싱가포르 등 동북아 국가들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각국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행사에는 대만의 국회의원 Jason Hsu와 리드호프사의 James Huang 대표, 일본의 변호사이며 컨설턴트인 Kawai Ken, 후오비의 채훈이사, 싱가포르 ICO업체인 신화운의 Yuan Li 대표 등 대만,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의 패널과 글로스퍼 등 국내 패널들의 참여로 토론을 이어 나갈 것이다. 더불어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18 블록페스타’에서 블록체인에 문외한 사람들을 위한 오전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개론강좌를 통해 블록체인의 이해를 넓히려 한다. 협회 관계자는 "블록체인은 지
IoT기술과 블록체인을 결합하여 이미 메인넷 출시까지 완료하여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SD체인’은 사물 인터넷(IOT)관련 블록체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SD체인의 수석 개발자인 션지에(沈杰shenjie) 박사는 2013년에 새로운 구조이며, 각 산업별로 사물인터넷이 무엇인지, 그리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명확히 알려주는 도구인 IoT SD(six-domain) 모델을 제시했다. SD 모델이 도입된 사물 인터넷 이후에는 IoT를 다양한 산업에 쉽게 도입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블록체인이 IoT의 고질적인 문제인 신뢰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토큰 발행은 사실 사물 인터넷과 블록체인에 제 3요소를 가지고 온 것이며, 해당 3가지 요소는 상호협력과 공생의 생태계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IoT와 블록체인을 융합해야 했고, 이는 IoT의 연구부터 SD모델의 제안, 전체 생태계를 가동하기 위한 토큰 발행 및 융합의 전반적인 틀을 설계해야 했다. 미래 디지털 자산의 최대 생산지는 여전히 실제적 세계의 ‘사물’에서부터 출발한다. 대량의 정보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물과 상품을 가상공간에 투영해야 한다. 그 시점
음성인식 CTI 기술을 모태로 출발한 한국인식산업은 Seven Eye 이미지 얼굴인식 기술을 기반 으로 한 출입자동제어, 영상인식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왔으며, 딥러닝 기반의 특징점 추출에 의한 얼굴인식 기술과 기존의 Seven Eye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S/W알고리즘인 KI-FACE를 자체 개발하여 보다 성능이 뛰어난 관련 기술개발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우리은행, 카카오 뱅크등 국내 대부분의 은행 및 증권회사에 대면· 비대면 신분증 비교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2018년에는 강원랜드에 카지노 입장 본인확인 시스템을 개발 납품하여 운영중에 있다. 향후 성인인증 분야, P2P 금융서비스, 모바일지급 결제등에도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분야 한국인식산업은 얼굴인식사업과 정보통신분야 전반에 걸쳐 통합 시스템 구축, 물리적 보안 및 영상인식 시스템, 바이오 인식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원천 기술인 얼굴인식 기술에 대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31일까지 NH농협은행 실명확인 계좌를 인증하고 메이킹(Making) 거래를 진행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100%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코인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실명확인 계좌 원화 입출금 정책은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보다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이 가능하다. 코인원은 2018년 1월 30일부터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를 운영 중으로, 현재 국내에서 계좌를 인증하고 원화를 입출금할 수 있는 거래소는 코인원이 유일하다. ‘거래 수수료 100% 페이백 이벤트’는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NH농협은행 실명 계좌를 인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메이킹 거래 시 발생한 수수료를 100% 환급한다. 메이킹 거래란 호가창에서 매수/매도 주문을 직접 생성하는 것으로, 코인원의 기존 메이킹 거래 수수료는 레벨에 따라 거래액의 최대 0.1%까지 차등 부과되고 있다. 페이백되는 금액은 이벤트 기간 종료 후 한 달 이내에 해당 회원의 코인원 개인 지갑으로 입금될 예정이다. ‘거래 수수료 100% 페이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인원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