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정보 보안·금융 IT 서비스 전문기업 이니텍과 ‘KT 블록체인 통합인증(SSO)’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KT 블록체인 통합인증’ 솔루션은 KT 블록체인 기술과 이니텍의 인증 솔루션 ‘이니세이프 넥세스(INISAFE Nexess)’가 융합된 제품이다. 기존 ‘이니세이프 넥세스’ 고객은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니텍에서는이달 말 제품을 공식 출시한다. KT는 이니텍과 'KT 블록체인 통합인증(SSO)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 ‘이니세이프 넥세스’는 웹, 클라이언트/서버, 모바일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통합 인증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KT 블록체인 통합인증’ 솔루션을 통해 인증정보와 계정정보가 블록체인에 분산 저장된다. 블록체인 저장 정보는 각 노드에 실시간으로 공유되기에 백업을 위한 서버 이중화 비용이 절감되고 블록체인 노드 간 상호 데이터 검증이 되어 보안성이 향상된다. 또한 데이터 저장 솔루션 운용이 불필요해져 관리 효율성도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이니텍은 ‘KT 블록체인 통합인증’ 솔루션 확대를 위해 공공·금융 분야의 기존 이니텍 고객 100여개 사에 업그레이드를 제안하고, 신규 고객사 확보를 위한 영
빗썸은 25일 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이달 23일 기준 301만898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Google Play)의 안드로이드(Android) 앱 다운로드 수는 2016년 9월 27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약 6개월간 빗썸 241만3074건을 기록했다. 또한 아이튠즈 커넥트(iTunes Connect) 집계 결과 iOS 앱 다운로드는 12월 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60만5915건이 다운로드 됐다. 빗썸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꾸준히 회원 수를 늘리며 지난달에 이어 4월에도 앱 다운로드 수에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빗썸 모바일 앱 300만 돌파 이로써 빗썸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다운로드에서 반년 만에 300만건 돌파 기록을 세웠다.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몇몇 게임 앱을 제외하면 금융과 유통 등의 부문에서 6개월 만에 이 같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빗썸 앱은 최근에도 국내 거래소 중 다운로드 수 선두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앱 분석업체 앱애니(AppAnnie)에 따르면 빗썸 앱은 3월 7만1115건이 다운로드 돼 거래소 중 1위를 차지했다. 4월 들어서도 빗썸 앱은 꾸준히
코인원이 이오스(EOS)를 상장하고 거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오스는 오미세고에 이어 코인원에 상장된 11번째 암호화폐다. 이오스는 비트쉐어(BitShares), 스팀(Steem)의 개발자 댄 라리머(Daniel Larimer)와 브랜든 블러머(Brendan Blumer)가 공동 설립한 블록원(Block.one)이 개발했다. 이오스는 현재 이더리움(ERC-20) 기반 토큰으로, 오는 6월 1일 메인넷을 공개한다. 메인넷 공개 이후 암호화폐는 토큰에서 코인으로 전환된다. 총 발행량은 10억 개다. 이오스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Decentralized application)'을 탑재하는 블록체인의 운영체제(OS)를 지향한다. 또한 높은 효율을 위해 위임 지분증명(DPoS·Delegated Proof of Stake) 방식을 채택했고, 이를 통한 빠른 합의로 네트워크 과부하를 보완했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코인원에서는 엄격한 자체 상장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암호화폐를 선별적으로 상장하고 있다. (참고: 코인원 암호화폐 상장 지침) 이오스의 경우 기술적인 확장성과 시장성 등의 기준에 부합해 상장하게 됐다"며, “코인원은 앞으로도 경쟁적
에잇바이트 김덕상 대표는 “기술은 숨기고, 고객가치는 극대화야한다”는 사업철학을 강조했다. 금융권 시스템통합(SI)분야에서 14년간 일한 김 대표의 경험과 노하우가 바탕이되어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보안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람 그리고 사물의 안전한 소통! 우리는 디지탈 세상의 보안 분야에서 가장 원천 분야인 암호(Cryptography) 기술을 연구하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인증(Authentication)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품/서비스 ■ 계좌기반의 지불/결제 솔루션 세이프페이(SafePay) 세이프페이(SafePay)은 타원곡선암호(ECC-256)기반의 지불/결제 프로토콜로서, 중계서버 없이 P2P 지불/결제가 가능. 은행의 개인뱅킹앱과 웹을 이용하여 결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P2P 지불/결제 솔루션 세이프월렛(SafeWallet) 세이프월렛(SafeWallet)은 RSA(2048bits) 암호 기반의 지불/결제 프로토콜로서, 중계서버 없이 P2P 지불/결제가 가능. 계좌이체/카드승인과 같이 온라인 거래를 오프라인에 접목한 O2O 지불/결제 솔루션 블루투스/NFC 통신을 이용하여 직관적이고 즉시
남과 북의 새로운 화합을 상징할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차세대 이동통신 ‘5G’로 전 세계에 전해진다. SK텔레콤은오는27일 역사적 남북정상회담 취재를 위해 한국을 찾을 전 세계 언론에 정상회담 브리핑 현장을 5G 기술을 활용해 360도 영상으로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상회담 브리핑 5G 중계를 통해 남북한 화해의 현장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최초로 상용화될 대한민국의 5G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회담 브리핑 중계부터 남북정상회담장 체험까지 전 세계에 ‘This is 5G’ SK텔레콤은 일산 소재 킨텍스(KINTEX)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 5G 인프라와 전시부스를 구축하고, 5G 태블릿을 통해 정상회담 취재차 한국을 방문한 기자들에게 남북정상회담 브리핑을 중계할 예정이다. 남북정상회담 브리핑 영상의 5G 360도 라이브 중계와 함께 ‘HMD(Head Mounted Display)’ 기기를 이용한 ‘360도 VR’로 남북정상회담장을 프레스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회담장 VR은 스마트폰 기반의 HMD에서 8K 수준의 360도 영상 품질을 제공하는 ‘다중 해상도 뷰포트(Viewport)’
SK텔레콤은 24일진행된 ‘New ICT 포럼’을 통해 블록체인의 발전 방향과 SK텔레콤의 사업 비전에 대해 밝혔다.오세현 SK텔레콤의블록체인사업개발 유닛장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시장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오 유닛장은 한국IBM과 SK C&C 등을 거친 ICT 전문가로, 지난해 말부터 SK텔레콤이 새롭게 조직한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의 수장을 맡고 있다. 오 유닛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을 사업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디지털 실명제로 인터넷 세상의 신뢰기반 마련 ▲지불 편의성 제고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 신뢰도 확보를 목표로 향후 SK텔레콤의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발표에서 오 유닛장은 “SK텔레콤은 블록체인을 통해 기존 거래 방식의 변화를 주도함과 동시에 거래의 대상과 참여자가 확장된 새로운 개념의 거래 플랫폼을 지향할 계획”이라며 “블록체인은 암호화폐만에 한정되지 않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거래구조를 변화시키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오세현 블록체인 사업개발 유닛장이‘New ICT 포럼’을 통해 SK텔레콤 블록체인 사업방향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오 유닛장은 “블록체인은 디지털 세
(주)비즈웍스는 QR코드의 장점은 모두 수용하되 히든코드 방식을 적용하여 복제 및 위변조를 예방한 GT-Code를 자체개발하였으며, 이 기술로 2016년 ICT이노베이션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QR결제는 핀테크 결제의 핵심요소인 제약 없는 사용층, 비대면 결제, 간편성, 도입비용. 적용매장형태, 플랫폼제약, 검증기간 등 모든 요소를 충족하여 중국에서 크게 확산되었으나 누구나 생성이 가능하고 복제가 되는 안전성 문제 때문에 피해 사례 또한 심각한 상황이다. GT-Code를 활용한 GT-Pay는 QR결제의 위험성을 모두 제거하여 안전성까지 확보 하였으며, 카드단말기가 필요 없고 NFC와 달리 아이폰/안드로이드폰을 모두 지원하는 비대면 주문/결제 솔루션이다. (주)비즈웍스 관계자는 GT-Pay를 한국에 런칭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으며, 더불어 신용카드 발급률이 저조하고 단말기 인프라가 열악한 동남아 시장에 현실적으로 가장 적합한 핀테크 솔루션이GT-Pay이기 때문에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GT-Pay 비대면 주문/결제 솔루션 GT-Code는 QR코드와 달리 육안으로 식별이 되지 않는 비노출 코드방식으로 복제 및 위변
정부가 금융 데이터 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침에 따라 핀테크 업체들에게 보다 확대된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금융위는 기존 금융회사 뿐만 아니라 고객 데이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핀테크 업체들도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공정한 혁신경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내용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금융 데이터 공유 및 빅데이터 중개 플랫폼 구축, 개인신용평가체계 고도화, 본인 신용정보관리업 도입, 법적근거 명확화 등이 포함되어 있어, 유관 핀테크 스타트업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청사진이 순조롭게 진행 된다면, 이를 통한 대표적인 수혜 기업은 빅데이터를 근간으로 한 업체들이 될 전망이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뱅크샐러드, 보맵, 레몬클립, 어니스트펀드 등이 있다. 해당 업체들은 금융 데이터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 이를 바탕으로 보다 혁신적인 금융 라이프를 열어 나가겠다는 포부다. ◆뱅크샐러드, API 도입 시 체계적인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기대 국내 1위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를 운영중인 레이니스트(대표 김태훈)는 금융 데이터 문호가 열린다면 가장 큰 변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주)와이즈에프엔 파트너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총아로 떠오른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을 선도하며, 개척해 나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당사는 20년 전통의 금융빅데이터 분석 및 개발과 다양한 금융투자 솔류션을 개발한 와이즈에프엔과 금융이론 및 최적화 모델의 기술과 자문을 지원해 줄 서강대학교 그리고 10~20년 이상 최고의 애널리스트 및 펀드매니저 경험을 지닌 산업계 종사자가 "산학연" 공동으로 상생과 협력의 기치하에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지난 2016년 9월부터 2017년 4월까지 금융위원회 주도하에 진행된 1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검증 절차를 우수한 성과로 최종 통과(2017.4.27)하였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의 경쟁력은 금융 빅데이터 보유와 처리, 뛰어난 알고리즘 모델에 기반하며, 와이즈에프엔 파트너스는 이 부분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관계자는 향후우수성을 인정받은 ‘W-Robo 글로벌자산배분’을 기반으로 한국의 로보어드바이저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며, “와이즈에프엔, 서강대학교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2, 제3의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 KT> KT와 란콰이펑과 손잡고 인기웹툰을 영상화하기 위한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20일 홍콩 란콰이펑 그룹(회장 알란 제만, Lan Kwai Fong Group) 계열사인 '란콰이퐁 문화 영화사(Lan Kwai Fong Group Media & Culture)'와 케이툰(KTOON) 내 인기 웹툰을 영상화하기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KT는 케이툰 인기 작품 '안드로메이트', '나를 키워주세요', '사화', '아이언 걸', '밥해주는 남자' 5개의 웹툰을 영상화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을 란콰이펑 그룹에 제공하고, 란콰이펑 그룹은 자사가 보유한 영화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KT는 란콰이펑 그룹이 홍콩에서 사업기반을 다진 회사로, 영화 제작사로서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계약으로 한국의 웹툰이 세계 최대 콘텐츠 시장을 보유한 중국과 미국에 영상으로 진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KT 콘텐츠플랫폼사업담당 전대진 상무는 "이번 계약은 케이툰이 보유한 훌륭한 웹툰의 지식재산권이 지닌 부가가치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