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지원센터 홍보관 국내 핀테크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진기지 역할을 할 '서울 핀테크 랩'이 서울 마포구에 문을 연다. 핀테크 랩에는 국내 핀테크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27개사가 입주했으며, 입주 기업은 33개 파트너 기관과 협약을 맺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사업화, 투자, 마케팅, 기술개발, 법률·특허, 미디어, 해외진출 등 7개 분야에 총 33개 국내 파트너 기관과 협약을 맺고, 이들 파트너 기관은 1:1 멘토링, 주제별 교육, 데모데이 등 육성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가하거나 교육을 받게 된다. 13개의 해외 파트너 기관과도 협력관계를 체결해 입주기업의 해외 진출시 멘토링 및 투자검토를 진행한다. 시는 ‘서울 핀테크 랩’ 에 입주한 기업에 맞춤형 성장 지원에 나선다. 예비창업가에게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사업모델 구현을, 초기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및 시장 출시를 지원한다. 성장 기업은 국내·외 IR, 투자유치 분야에 집중하는 등 이들 핀테크 기업들을 한국 금융 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지자체 최초로 조성된 ‘서울 핀테크 랩’은
코인원이 모바일 앱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iOS버전까지 정식 출시했다. 코인원은 모바일 앱 서비스 강화를 통해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iOS버전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바탕으로 얻은 노하우는 물론 거래소 운영 경험을 모두 담아냈으며, 보안성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디자인 등을 개선하는 데에 집중했다. iOS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보안성과 편리성이다.먼저 Face ID와 Touch ID 등 생체 인식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해 보안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1기기 1계정 사용 원칙을 통한타인의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안전하고간편한 로그인 환경을 제공한다. 증권 거래와 유사한 사용자환경·경험(UI·UX)은보다 친숙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관적인 디자인의 체결창과 간편한 ▲가격 알림▲변동 알림 ▲시간별 알림 설정 기능은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을 더했다. 코인원프로차트 역시 iOS환경에 맞게 구축했다. 코인원프로차트는 현재 시세 확인은 물론 과거 기록 데이터까지 분석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지표 분석 기능을 통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코인원톡과 실시간 채팅
코인원이 지난 3월 30일 여의도 코인원블록스에서 진행된 블록체인 밋업 ‘커넥트 2018’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코인원블록스는 2017년 10월 ‘퀀텀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밋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인원블록스는 전 세계 혁신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교류의 장을 조성해 국내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밋업은 ‘암호화폐의 건전한 생태계 구축’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탈중앙화 네트워크와 확장성(From decentralized networks to the opportunity to scale)’을 주제로 진행됐다. 밋업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기프토(Gifto)’와 ‘카이버 네트워크(Kyber network)’가 참석했으며, 고려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쿠블(KUBL)’과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으로 구성된 암호화폐 연구 동아리 ‘크립토팩터(Cryptofactor)’도 함께했다. 밋업은 두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코인원블록스 소개로 시작된 첫번째 세션은 ▲코인원의 ‘탈중앙화 네트워크와 확장성은 왜 중요한가’, ▲기프토의 ‘탈중앙화 테크놀로지: 대중화를 위한 도
빗썸이 암호화폐로 모바일 쿠폰을 구매,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모바일 쿠폰 서비스 전문기업인 윈큐브마케팅과 암호화폐 모바일 쿠폰 결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빗썸은 윈큐브마케팅과 제휴를 맺은 600여개 브랜드의 1만2500여종 모바일 상품권을 빗썸 상품권몰을 통해 판매하게 된다. 빗썸 고객들은 빗썸에 보유 중인 13종의 암호화폐와 원화를 사용해 상품권을 구매, 선물할 수 있다. 이밖에도 빗썸은 제휴사에서 이용 가능한 할인 쿠폰, 특가 상품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빗썸 고객들만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빗썸은 올 상반기 내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윈큐브마케팅과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윈큐브마케팅은 현재 음료, 외식, 편의점, 영화관, 쇼핑 등 업종별로 다양한 브랜드들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쿠폰 판매와 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는 윈큐브마케팅이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라인, 원스토어 등에 모바일 쿠폰을 공급하고 있어 이번 제휴가 암호화폐의 본격적인 모바일 커머스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정부24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오는 6월 24일 ‘제1회 전자정부의 날’을 기념해 2일부터 27일까지 “나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나만의 전자정부”라는 주제로 지능형 전자정부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지능형 전자정부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신기술을 활용하여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명한 국정 운영을 지원하는 차세대 전자정부를 말한다. 행안부는 공모전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무인센서 등 첨단정보기술(ICT)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이 정부와 직접 소통하고, 신기술을 통해 전자정부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구할 계획이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향후 100년 글로벌 전자정부 분야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비전을 표현하는 슬로건을 공모한다.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에
김채희 KT AI사업단장 상무(왼쪽), 그린카 김좌일 대표(오른쪽)가 지난달 30일 MOU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KT> KT가 카셰어링(차량공유) 서비스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다.지난달 30일 카셰어링 업계그린카와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양사는 ▲기가지니를 이용한 그린카 검색 및 예약 서비스 제공 ▲고객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 공동 개발 ▲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한다. 기가지니를 통한 그린카 검색 및 예약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며, 통신과 카셰어링을 접목한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나간다는 목표다. 70만 가입자를 돌파한 KT의 ‘기가지니’는 음성뿐 아니라 시청각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 쇼핑, 교육, 금융, 정보 검색 등 복잡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 확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KT는 최근 금영그룹, 롯데리아, 키움증권, 현대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에 협력하는 그린카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한 사
(왼쪽부터) 이성호 신한금융지주 부부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인 호 한국블록체인학회장,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박수용 블록체인센터장, 이은솔 메디블록 대표, 정민하 체인웨이브 대표가 30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제6회 블록체인 테크비즈 콘퍼런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ISA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한국블록체인학회와 함께 '제6회 블록체인 테크비즈(TechBiz) 콘퍼런스'를 부산은행 본점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콘퍼런스는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및 산업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제6회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인투 리얼 월드(BlockChain into Real World)'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콘포런스에서는 국내외 기존 산업과의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기술 융합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금융(신한금융지주), 부동산 거래(체인웨이브), 보건(메디블록), 보험(교보생명), 투표(한국예탁결제원), 물류(블로코), 전자문서(틸론) 등 7개 분야 블록체인 서비스가 소개됐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블록체인 산업화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내달 3일과 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분산경제포럼 2018’에 후원사이자 키노트 스피커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분산경제포럼 2018’은 블록체인 산업과 연계된 전 세계 주요 인사가 한 자리에 모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향후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는 자리다. 이번 서울을 시작으로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첫 개최지인 한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첨단 IT강국의 영향력을 발판 삼아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으로의 확장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빗썸은 이번 행사의 후원사로 참여하며, 회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암호화폐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진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정아 부사장은 둘째 날 오전 특별 키노트 스피커로서 ‘분산경제에서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기조연설에서는 빗썸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의 대표주자로서 담당하고 있는 활동 방향과 더불어 향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핀테크를 기반으로 한 종합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정아 부사장은 “블록체인은 암호화폐 산업의 근간이 되는 원천 기
후오비 코리아 메인 페이지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후오비 코리아는 30일 비트코인·이더리움·USDT 마켓 거래를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상장된 대부분의 코인들은 입출금 지갑을 지원하며, 코인 간 거래가 가능하다. 3월 29일 19시 기준으로 엄격한 상장 심사과정을 거친 100개 코인, 208개 마켓(USDT 마켓 : 33개, BTC 마켓 : 98개, ETH 마켓 : 77개)이 상장될 예정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대부분의 임직원이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 하반기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오픈을 준비해왔다. 특히 가상화폐 거래소 이용 고객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콜드 월렛(Cold Wallet)에 98% 고객자산을 저장하고 있으며, 안전한 별도의 오프라인 저장소에 보관하고 있다. 저장소를 열기 위해서는 복수의 인원이 함께 인증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강력한 보안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후오비 코리아는 투자자 보호 펀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투자자의 실수가 아닌 손실에 대해서는 즉시 보상할 수 있도록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후오비는 원화 마켓을 빠르게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회사의 역
이르면 공인인증서 제도가 올해 안에 폐지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을 마련하여 3월 30일부터 40일간 일반국민,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행 공인인증서 제도는 과도한 정부규제로 인해 전자서명의 기술·서비스 발전과 시장경쟁을 저해하고, 공인인증서 중심의 시장독점을 초래하며, 국민들의 전자서명수단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부터 관계부처 협의, 전문가 토론회 및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1월22일 규제혁신토론회에서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방침을 발표한 바 있으며,시민단체, 법률전문가 및 인증기관 등이 참여한 4차 산업혁명위원회규제·제도혁신 해커톤및 법률전문가·이해관계자 검토회의 등을 거쳐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공인인증서 제도 및 관련 규제를 대폭 폐지하고, 민간 전문기관을 통한 전자서명인증업무 평가제를 도입하여 다양한 전자서명 기술‧서비스가 시장에서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