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신진 여성과학기술인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인 ‘신진 여성인재 발굴 및 교육 사업’을 운영할 학회를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진 여성인재 발굴 및 교육 사업’은 WISET이 15개 내·외의 이공계 학회를 선정해 각 300만원씩 총 4500만원을 지원해 이 학회들이 3월부터 11월까지 자체 특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젊은 연구자상을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학회 재량으로 운영하는 특강 교육 프로그램은 기술 트렌드 파악, 리더십 강의 등 신진 여성과학기술인들의 R&D 연구역량 강화와 경력 개발을 주요 목표로 구성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WISET과 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젊은 연구자상’은 각 학회에서 논문을 공모하여 우수한 포스터/논문을 제출한 이공계 대학원생(석·박사급), 박사 후 연구원 여성을 3명 이상 선발하여 시상한다. 여성 학회 회원이 적은 △여성과소분야 학회(금속공학, 기계공학, 반도체 등) 또는 △유관기관(학회)과의 연계 활동이 가능한 학회는 선정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회는 담당자 이메일로 사업 운영 계획을 포함한 제반 서류를 제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ies, 이하 스토리) 광고에 여러 개의 포스팅을 하나의 광고로 올릴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기존에 콘텐츠 하나만 게재할 수 있었던 스토리 광고는 콘텐츠를 최대 3개까지 엮어 더욱 풍성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마케팅 툴로 거듭날 예정이다. 스토리 광고에 엮인 사진은 기본 5초 동안 재생되며 동영상은 최장 15초 길이의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광고에도 스토리에서 인기 있는 페이스필터, 슈퍼줌, 움짤(GIF) 스티커까지 여러 꾸미기 툴을 사용할 수 있어 창의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다. 스토리 광고는 다른 스토리 콘텐츠와 같이 화면 양옆 가장자리를 탭하면 이전 내용을 보거나 다음 콘텐츠로 건너뛸 수 있다.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기능을 이용하면 기업은 연달아 재생되는 콘텐츠로 스토리 광고에 더욱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고 사진과 동영상을 섞어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여러 콘텐츠를 엮어 올릴 수 있으니 한 스토리 광고에 비슷한 테마의 상품을 엮을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스토리는 매일 2억5천만 인스타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2일 2017년 텀블벅 커뮤니티에서 한 해 동안 일어난 창조적인 시도들을 다양하게 소개한 결산 페이지 ‘2017 텀블벅을 빛낸 시도들’을 발표했다. 2011년 6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 텀블벅은 그간 문화예술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창작의 장으로 자리 잡아 왔다. 2017년은 텀블벅 커뮤니티가 어느 때보다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해로 기존 누적 프로젝트 수와 후원 건수, 후원 금액 모두 2016년 대비 2~3배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한 해 동안 성공한 프로젝트는 총 2275건이며 누적된 후원 건수는 44만5040건, 2017년 누적 후원금은 약 147억원에 이른다. 매일 약 4027만원의 후원금이 모인 셈이다. 텀블벅이 2017 텀블벅을 빛낸 시도들의 결과를 발표했다 텀블벅의 특징은 다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달리 ‘창조적이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에 걸맞게 텀블벅은 이번 결산 페이지에서 수익성뿐 아니라 창조성과 다양성이 빛난 프로젝트를 주로 소개했다. 텀블벅 커뮤니티의 동력은 다양한 창작자들이 만들어 가는 창조적인 시도들이
혜성위치정보통신이 실종예방용 GPS 위치추적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국내 위치추적 시스템 대표업체인 혜성위치정보통신이 어린이 및 치매노인들의 실종을 예방하는 대인용 GPS 위치추적장치인 ‘GT-350(애니팜2)’ 프로모션을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GT-350(애니팜2)’은 사람의 목에걸거나 주머니 또는 가방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어린 자녀 또는 노약자들의 미아방지 및 실종예방으로 활용할 수가 있다. 길을 잃었을때 보호자는 혜성위치정보통신이 제공하는 전용위치 관제시스템 또는 어플앱을 이용하여 손쉽게 상대방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양방향 통화 기능이 제공되어 학생 또는 노약자들의 핸드폰 대용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가 있다. 기존판매가 18만원에서 50% 대폭 할인된 9만원에 자사 공식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위치추적기는 SK텔레콤에서 제공하고 있는 통신망과 GPS(인공위성) 신호가 송·수신되어 지도를 포함하여 번지수까지 정확한 초정밀적인 위치를 포착하여 긴급재난안전구조용 및 업무차량의 운행자관리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디지털은행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휴매닉(Humaniq)이 2018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휴매닉은 스마트한 기술과 토큰 배출에 대한 독특한 접근법으로 아프리카에서 은행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금융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강력한 사회적 메시지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휴매닉은 성공적인 ICO를 통해 510만불의 자금을 모집했다. ‘휴매닉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450개 스타트업의 신청을 받은 후 1년 내에 제품을 론칭 하는 등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휴매닉은 사용자와 파트너를 동시에 고려한 생태계를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휴매닉이 발표한 2018년 사업 계획은 다음과 같다. ■ 2018년 앱 사용자 100만명 목표 휴매닉 토큰은 앱 내에서 생성되므로 고객이 앱을 설치하여 커뮤니티에 합류하도록 권장할 것이다. 휴매닉 토큰(HMQ)은 2018년에 더 많은 거래소에서 거래가 이루어 질 것이며 추가될 새로운 거래소는 빠른 시일 내로 발표할 예정이다. ■ 10여개 파트너사 신규 통합 휴매닉은 인간 증명 개념(proof-of-human concept), 바이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대전광역시에 오프라인 고객센터 4호점을 열었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대전광역시에 오프라인 고객센터 4호점을 열었다. 빗썸 고객센터 대전점은 아파트, 상가, 오피스가 밀집한 서구 둔산동 넥서스밸리(서구 대덕대로 246 B동)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약 209m²(63평)이며 영어 및 VIP 상담이 가능한 전문 인력 4명이 근무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빗썸은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부산에 이어 대전에도 고객센터를 개소했다며 대전점은 충청권과 인근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투자 상담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객은 빗썸 홈페이지 이용 방법부터 암호화폐 거래, 실명화 거래 안내, 금융 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영어 상담이 가능한 전문 인력과 VIP 고객 응대에 특화된 상담사가 배치돼 고객 만족감을 극대화했다. 이로써 빗썸의 고객 서비스망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온라인 상담센터와 별도로 서울 강남과 광화
금융소비자원은 가상화폐 실명거래와 관련해 은행들이 더티하고 비열한 금융위의 유·무형의 조치에 소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나 실명거래를 까다롭고 번거롭게 하고, 통장 신규 등을 태만히 하는 등 보이지 않게 거부하는 각종 행태는 용납될 수 없다고 판단해 가상화폐 실명거래 불편신고센터를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소원은 가상화폐 실명거래 불편신고센터의 운영을 통해 실명전환의 불편사례의 신고를 받아 거래자의 권리 확보와 함께 향후 금융위와 은행들에 대한 법인과 직원들에 대한 민·형사상 고발조치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가상화폐의 거래 투명성확보라는 명분으로 기존 거래 고객에 대한 실명거래 조치와 기존 통장 거래자의 거래행위를 상식이하의 조치로 불편하게 하고 있다. 기존의 금융거래 시스템으로 쉽게 가능한 거래행위를 우간다보다 못한 방식으로 거래를 옥죄는 행태는 용납될 수 없는 작태이고, 일부 거래소에만 허용하는 것은 형평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일부 은행계좌만 이용토록 하는 것은 형평성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으로 금융위의 권한남용이며 시장경제의 원칙을 훼손하는 잘못된 조치로 청와대는 즉각 철회조치를 해야 한다. 가상화폐 시장의 불법성을
코인피아가 입출금이 자유롭지 않은 암호화폐 거래소는 사회적 효용이 없다고 주장하며 소비자 보호 조치를 위한 거래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실명거래제가 30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2014년 암호화폐 국내 도입 초창기부터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해 온 코인피아(씰렛)가 원화(KRW) 혹은 암호화폐(비트코인 등) 중 어느 하나라도 입출금이 자유롭지 않은 암호화폐 거래소는 사회적 효용이 없다고 주장하며 소비자 보호 조치를 위한 거래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피아는 30일에 공지한 내용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는 채굴을 통해서만 암호화폐를 획득할 수 있는 자산 집중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채굴이 어려운 개인들도 암호화폐를 쉽게 획득할 수 있게끔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원화나 암호화폐의 입출금에 제한이 생기는 것은 암호화폐 거래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내용과 함께 발전적인 방향의 규제를 촉구하였다. 코인피아는 실제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원화나 암호화폐의 입출금이 제한되면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수요, 공급을 근간으로 하는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
◆ 지능화가상도 <자료캡쳐 현대차그룹>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1월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양 부처 차관을 공동 의장으로 하는 ‘SOC-ICT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한다. 그간 우리나라는 도로, 항만, 공항 등 국가 인프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으나, 대규모 예산 투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인프라가 빠르게 노후화되고 있어 교통 정체로 인한 물류비용 증가, 각종 안전사고 발생 등 여러 경제·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국가 인프라에 접목한 ‘똑똑한 국가 인프라’를 통해 경제 재도약과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혁신 모멘텀을 마련할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 크다. 이를 위해 ICT 전담부서인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여러 국가 인프라를 담당하는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서울시 등 7개 중앙·지방 정부와 학계, 산업계, 정치권이 힘을 모은 것이다. 특히, 지난 9월 시행된 국가정보화 기본법 개정안에 따르면, 사회기반시설 및 지역개발사업의 정보화계획 수립 대상을 ‘일정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삼성전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멕시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가 한국에서 개시된지 2년 반만에 20개국째 진출이며,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두번째다. 사진=삼성전자 멕시코 법인 삼성전자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마스터카드, 비자 등 결제업체들과 바노르테, 반레히오, 시티바나멕스, HSBC, 산탄더 등 은행들, 클립(Clip)와 아이제틀(iZettle) 등 서비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멕시코에서 삼성 페이 서비스를 개시했다. 삼성 페이는 2015년 8월 한국, 9월 미국에서 각각 서비스가 시작됐으며,2016년에는 3월 중국, 6월 스페인, 싱가포르, 호주, 7월 브라질, 푸에르토리코, 9월 러시아 등으로 서비스 지역이 늘어났다.지난해 2월 태국, 말레이시아, 3월 인도, 4월 스웨덴, UAE, 5월 스위스, 대만, 6월 홍콩, 영국, 8월 베트남 등에 상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