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KB금융그룹이17일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어브로딘,한국신용데이터3개기업을핀테크스타트업육성업체KBStarters로추가선정했다. 이로써KB금융이육성하는핀테크스타트업은 총36개가됐다. KBStarters34호‘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인공지능과딥러닝기반로보어드바이저엔진개발업체로서KB증권의투자자문플랫폼내에AI로보어드바이저엔진을연계하는서비스를구축할예정이다. <사 진 KB금융그룹> KBStarters35호‘어브로딘’은개인맞춤형유학중계플랫폼운영사업자로P2P방식네트워크를활용해해외연수기관과유학생을직접연결하는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KB국민카드와함께어학연수관련카드결제서비스를제공할계획이다. KBStarters36호‘한국신용데이터’는중소사업자를위한간편회계서비스사업자로KB국민은행및KB국민카드와가맹점주결제계좌및법인카드를연계한상품을공동개발할방침이다. KB금융그룹관계자는"올해에만 16개의 기술기업을 발굴하여 계열사 제휴와 투자유치를 이뤄냈다" 내년에도뛰어난기술과아이디어를보유한스타트업의기술적ᆞ사업적성장을돕기위해쾌적한육성공간과다양한멘토링프로그램을제공하고외부기관과의공동IR행사를개최해투자유치기회를늘려갈계획이다 고말했다.
KT 전자문서 관리시스템 <사진제공 KT>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KT가 전자문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기존의 ‘KT 블록체인’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술 고도화로 ‘KT 블록체인’은 용량과 형식에 상관없이 기업의 어떤 데이터라도 저장이 가능해졌으며 각각의 데이터를 실시간 병렬 처리를 통해 고속으로 암호화할 수 있게 되었다. KT는 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가맹점 계약서 및 증빙 자료들에 대한 저장/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KT는 지난 상반기에 카드거래 시 생성되는 ‘전자서명 이미지’의 보관을 위한 KT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서명 이미지(ESC) 관리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는데 이번에 ‘전자문서 관리시스템’까지 새롭게 개발함으로써 계약서나 증빙자료 등 기업이 절대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는 모든 전자문서에 대한 저장과 관리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은 연내 BC카드에 처음 도입될 예정이다. KT 융합기술원 홍경표 컨버전스연구소장은 “KT 블록체인은 대용량 기업 데이터의 보관 및 유통까지 가능한 핵심 인프라로 활
아이티앤베이직 민경욱 대표가 2017 세계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2017 세계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에서 (주)아이티앤베이직 민경욱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이 시상하였다. ‘세계기업가정신 주간’은 새로운 창업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교육시키는 것부터 기업가정신 연구를 발전시키고 세계적 리더들을 연결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경제와 문화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의 기업가정신 기념 행사다. 이번 시상식의 목적은 국가 경제 발전과 청년 창업 의욕 고취 및 노고를 격려하는 데 있다. 수상 대상은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청년 창업가다.아이티앤베이직은 온라인 소통 시스템 심플로우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으며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모두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미래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민경욱 대표를 대신하여 아이티앤베이직 일본지사 대표 강모희 이사가 수상하였다. 그는 “창업 이후 만 3년이 지난 시점에 그 동안의 노력이 보상받는 것 같아 더 없이 기쁘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삼성전자는 11월 16일자로 2018년 임원 및 Master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부사장 27명, 전무 60명, 상무 118명, Fellow 1명, Master 15명 등 총 221명을 승진시켰다.사상 최고 실적을 낸 DS부문은 99명이 승진해 역대 최대를 기록,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재확인했다. 특히 DS부문은 사상 최대 실적의 밑바탕이 된 R&D분야에서 승진 임원의 50% 이상을 배출했다. 또한 과감한 발탁승진을 병행해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더불어 부사장 승진 폭을 확대해 향후 사업책임자로 활용할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다양성 강화 차원에서 외국인에 대한 승진 문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는데 이번에도 글로벌 현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현지 핵심 임원을 대거 고위 임원으로 승진시켜 글로벌 인재경영을 가속화했다. △제임스 엘리엇 전무(DS부문 미주총괄 메모리마케팅담당) ·메모리 마케팅 전문가로 전략적인 고객관리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메모리 최대실적을 견인, 2년 대발탁 △더못 라이언 전무(DS부문 구주총괄 반도체판매법인장) ·유럽 메모리 및 S.LSI 반도체 사업
<사진금감원>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15일 신라호텔 에서 열린 ‘핀테크 현황과 감독상 대응과제’를 주제로 '핀테크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감원이 주최한 ‘핀테크 국제세미나’ 개회사에서 “핀테크가 새로운 리스크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 목소리도 적지 않다”면서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혁신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 자리에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에 따른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과 분산원장 기술과 자동화된 의사 결정 위험성을 거론하면서 “모든 혁신에 있어 안정성 및 건전성, 소비자 및 금융 포용이 최우선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융감독당국 역시 “당국은 핀테크 혁신에 친화적인 감독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혁신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경쟁 제한 요소를 정비하고, 자발적인 기술 투자 및 서비스 개발 유도 등을 언급하는 한편, 국경을 초월하는 핀테크 파급력을 감안해 국제기구 및 각국 감독당국과의 상호공조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편성하여 세션별 초청 발표자의 주제 발표(각 10분) 후 패널 토론 및 Q&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간편결제 전문업체인'페이코'가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삼성페이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간편결제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페이코는 삼성페이의 강점인 오프라인 결제 범용성을 확보하고 삼성페이는 NHN엔터의 다양한 온라인 사업에 삼성페이를 적용, 온라인 결제처를 늘리는 등 각사의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공유하게 된다. 우선 NHN페이코는 기술 준비를 거쳐 페이코 앱에 삼성페이 결제를 탑재하고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기술, Magnetic Secure Transmission)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MST결제방식은 사용자가 지갑 대신 모바일 기기 하나로 신용카드와 멤버십카드, 기프트카드 등을 사용해 결제할 수 있는 기술이다. 가맹점들이 별도 단말이나 동글 설치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다. 또한 페이코의 선불결제수단 '페이코 포인트'를 삼성 페이의 신규 결제수단으로 추가한다. 삼성 페이는 신용카드 외에 선불충전 결제수단을 첫 마련, 이용자층을 더욱 확대하고 '페이코 포인트'가 제공하는 3% 즉시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이번 제휴는
[핀테크경제신문] 알스프릿이 운영하는 인공지능 일감네트워크 사업의 마지막 4차 전문가 솔루션 세미나와 상담자문 DAY가 각각 11월 22일과 29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로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 일감네트워크 사업은 인공지능(알고리즘,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AR/VR, 로봇 등) 기술의 사업화, 아웃 소싱, 기술 자문 등이 필요한 기관(산업체,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과 관련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8월부터 금융, 공공, 의료, 국방, 서비스 분야에 대한 인공지능 사업화 전문가 세미나와 상담 자문 DAY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해외 기술 및 파이썬 분석/시각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에는 트라벨리오 강태욱 CTO가 ‘시스템 관점으로 본 빅데이터 인공지능 해외 사례와 기술 소개’ 발표에 나서며 두번째 세션에는 CMI Korea 우준식 소장이 ‘국내 K-ICT 빅데이터 센터 인프라 기반 파이썬 활용 분석/시각화 사례 소개’를 발표한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인공지능 사업화의 진행방향과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자문DAY는 전문가와의 연결을 희망하는 내용을 기재하여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LG CNS의 전자정부 시스템 해외 수출액이 2억5000만달러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LG CNS는 최근 방글라데시 해상안전운항 시스템과 바레인 건강보험 시스템 등 해외 전자정부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방글라데시 선박부와 ‘해상안전운항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방글라데시 선박부는 자국내 선박관련 행정 및 선박 항행을 관장하는 정부부처이다. 이번 사업은 방글라데시 남쪽에 위치한 벵골만을 운행하는 선박과 해안 무선기지국 및관제센터 간의 정보전달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LG CNS는 ‘해상조난통신’과‘통합항행안전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해상조난통신 체계는 위급상황의 선박이 조난 신호를 보내면 해안 무선기지국을 통해지상의 관세센터에서 정보를 전달받아 상황을 중계하고 구조활동 수행을 가능케 하는통신 체계이다. ‘통합항행안전지원’ 체계는 선박의 위치, 경로, 속력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제, 모니터링하여 조난 발생 시 상황을 전파하고 구조활동을 지원하는 체계이다. 이 사업은 수출입은행 경제협력개발기금(EDCF)으로 추진됐으며 2년간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2019년 말 오픈 예정이다. 이번 전자정
11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업 활성화를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11일 한남대학교에서 한국창업학회(회장 한길석 교수), 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 교수/지식콘텐츠연구소 소장) 주최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업 활성화를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려 42개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주제인 4차산업 혁명시대의 융합연구 패널에서는 이상엽 건국대학교 대외부총장의 사회로 △융합연구에 대한 이해와 연구도전 전략(발제: 이광희 문화융복합단 PO) △한국인의 사회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인문학 기반 완성적 죽음 교육 프로그램 개발(발제: 건양대 김광환 교수) △스마트 쉘터 공간 구축을 위한 철학·건축·예술·문화·공학에 대한 융합 연구(발제: 한밭대 송복섭 교수 / 김덕수 교수)의 발제와 함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성한 기자
제5대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나주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11월 13일(월) 한국인터넷진흥원 나주청사 대강당에서 김석환 제5대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ISA는 인터넷 산업과 정보보호 등을 진흥하기 위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2조에 근거해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제5대 KISA 원장으로 취임한 김석환 원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2020년 11월 12일 까지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김석환 원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열린 경영과 조직과 기능 재정의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정부의 일자리 창출 등 국정과제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5대 원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