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 메이플 골드 색상을 3일 국내에 출시한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 메이플 골드 색상을 3일 국내에 출시한다. 이로써 ‘갤럭시 노트8’은 미드나잇 블랙, 딥씨 블루, 오키드 그레이에 메이플 골드까지 더해 총 4가지 색상 라인업을 완성했다. ‘갤럭시 노트8’ 메이플 골드는 64GB로 출시되며 가격은 기존 출시된 3가지 색상과 동일한 109만4천5백원이다. 메이플 골드 색상은 부드럽고 은은한 골드 색상에 영롱한 빛을 깊이감 있게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 국내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배터리팩(정가 5만 5천원) 혹은 알칸타라 커버(정가 5만 5천원)를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삼성 멤버스나 삼성 페이 애플리케이션의 ‘노트8 100만대 판매 기념 사은행사’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후 삼성전자 모바일 이벤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성한 기자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대표 박민수)가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인 ‘ReLe Transfer(이하 렐레 트랜스퍼)’ 론칭을 기념하여 베트남 MB뱅크-비에텔과 공동 프로모션 및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렐레 트랜스퍼는 베트남 MB뱅크-비에텔과 손잡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렐레 트랜스퍼를 통해 베트남으로 송금 시 MB뱅크-비에텔 캐시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송금 금액 외에 3만동에서 5만동까지 추가 금액을 제공한다. 정부가 7월 18일 외국환거래법을 개정한 이후 9월 소액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한 핑거는 동남아 소액 해외 송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등 3개 국어를 지원한다. 베트남 해외 송금을 가장 먼저 오픈하였으며, 개정된 외국환 거래법에 따라 건당 3000달러, 연간 2만달러까지 송금이 가능하다. 핑거는 기존 은행권이 사용하는 스위프트(SWIFT) 망을 이용하지않고 프리펀딩 방식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펀딩은 해외 제휴업체에 미리 자금을 넣어두었다가 국내에서 송금이 요청되면 해당 계좌에 입금시키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핑거는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지정 사이트에서 휴대폰을 구입하고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 납부하면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케이뱅크 이벤트 페이지(http://m.kbanknow.com/k/u07hheF)에서 원하는 통신사의 ‘개통하러 가기’를 클릭한다. 자동 연결된 지정 휴대전화 판매 사이트에서 휴대폰 또는 패드를 구매하면 된다. 케이뱅크 체크카드를 통한 통신요금 자동이체 캐시백 혜택은 네이버페이, 포인트적립형 등 카드 종류는 물론 이용실적, 통신사와 무관하게 모두 적용된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지정 사이트 휴대폰 구매와 체크카드로 통신요금 자동이체 납부 설정이 완료되면 9개월간 매월 2만원씩 총 18만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캐시백은 자동이체 신청 다음달부터 고객의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된다. 케이뱅크 안효조 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포인트 적립 등 체크카드별 기본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추가적인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어 휴대폰 구매 계획이 있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라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한 기자
[핀테크경제신문]719만3000원의 최고점을 넘어선 비트코인이 또다시 10일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김대식)은 2일 오전 10시4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 거래액이 1코인당 822만5천원까지 뛰어오르며 800만원선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이 800만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2일이 처음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127조7427억원에 이르며 일 거래량은 3조6932억원을 기록, 1주일 전 대비 20.2% 상승했다. 이는 2일 현재 거래되고 있는 금값(1그램당 45804원)의 180배에 이르는 가격으로 금값이 명함을 못 내밀만한 수준이다. 10월 12일 비트코인은 600만원대에서 22일 700만원대로, 그리고 2일 800만원선을 넘기며 약 열흘 간격으로 100만원씩 오르며 연일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의 주요인은 점차 주류 금융시장에 편입되고 있는 해외 시장의 흐름이 국내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비트코인이 세계 주요 금융 선진국에서 실물자산으로 인정받으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이다. 10월 31일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는 최근 비트메인(대표 우지한)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비트메인사는 코인네스트의 기업가치를 약 3억 위안(한화 기준 약 500억원)으로 책정했다. 비트메인은 채굴기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트풀, 비아BTC, BTC닷컴 등 채굴풀을 소유하고 있다. "코인네스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력과 서비스 개시 이후 성장세, 한국 시장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코인네스트의 현재 가치 역시 잠재력을 높게 보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코인네스트 측은 지난 7월 거래소 런칭 이후 3개월 만에 약 3만 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했고, 거래량은 약 4배 가까이 증가해 코인힐스 마켓 랭킹에서 국내 4위, 세계 18위를 유지하고 있다. 총 누적거래액은 약 7조 5천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는 “글로벌 거래소를 목표로 향해 가는 과정에서 든든한 파트너가 생겼다”라며 “현재의 가치평가는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코인네스트의 비전이 인정을 받은 결과이며 금융과 IT,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 파트너도 선별 중에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소장 한화진)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오마이컴퍼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모의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0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의 비즈니스를 온라인 플랫폼 전용페이지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소개하고, 투자를 원하는 누구나 플랫폼에서 부여받은 모의 투자금으로 온라인 모의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모의 펀딩에는 △어빌리티기술융합협동조합 △엘이디융합기술협동조합 △친환경에너지협동조합 △티에스이엔지협동조합 △한국기계제조업협동조합 △한국로봇과학교육협동조합 △한국메이커스협동조합나래 △한국법과학협동조합 △한국아이티전문강사협동조합 △협동조합 건설품질안전기술원이 참여한다. 과학기술 기반 협동조합 비즈니스가 궁금하거나 크라우드펀딩 모의 투자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한화진 소장은 “과학기술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10개 협동조합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협동조합에게는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과학기술을 통해 세상의 변화와 기여의 싹을 틔우고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핀테크지원센터에서는 핀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1차 핀테크 창업지원, 2차 핀테크 금융지원, 3차 핀테크 기술교육, 4차 핀테크 해외진출창업부터 해외진출까지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일시 - 2017년 11월 9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 장소 - 서울창업허브 9층 세미나실5 ◎ 교육 대상 - 예비창업자, 대학(원)생 및 핀테크 스타트업 임직원 ◎ 모집 기간 - 2017년 10월 16일(월) ~ 11월 7일(화) ◎ 모집 인원 - 30명(선착순 접수) ◎ 등록 방법 - 핀테크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등록페이지를 통한 접수 ◎핀테크 창업지원 프로그램 일정 - 13:00~13:50 / 핀테크 투자 자금 지원 / 한국성장금융 이준혁 차장 - 14:00~14:50 / 핀테크 마케팅 / 한국투자파트너스 김종현 투자이사 - 15:00~16:50 / 핀테크 회계 및 세무 / 삼일회계법인 박기태 부대표 <자료 핀테크지원센터>
앞줄 왼쪽부터 디아이 이경준 대표, 서강대 정유신 교수, 서강대 김용진 교수, 대신증권 나재철 대표, SBI리플아시아 오키타타카시 대표, 금융보안원 허창언 원장, 금융투자협회 황영기 회장, 키움증권 권용원 대표, 유안타증권 서명석 대표, 유진투자증권 유창수 대표, NH투자증권 백종우 상무 <사진 금융투자협회>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금융투자협회 는 10월 31일(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금융투자업권 공동인증 서비스 (이하 “Chain ID”)를 오픈하고 이 날 기념식과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Chain ID는 온라인 주식거래와 자금이체 등을 위한 인증서비스로한 번의 인증절차로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바로 금융거래가 가능하고, PIN, PW 및 바이오 인증 등 사용자가 정하는 방식으로 인증이 가능하다. 또한, 보안 취약점을 없애면서 인증서 갱신기간이 3년 이상으로 늘어 사용자 편의성도 높아졌다. 컨소시엄은 Chain ID를 연내 전 금융투자업권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은행, 보험, 카드 등 국내 타 금융권과도 연계해나갈 계획이다. 개발을 진행해온 금투협 산하 IT위원회는 지난 해 4월부터 회원사와 함께 블록체인 분과를 구성하고
3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컴타워에서 이상헌 한글과컴퓨터그룹부회장(왼쪽)과 김병철 현대페이 대표이사가 블록체인 기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국내 최대 종합 소프트웨어그룹인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이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전문기업 현대페이(대표이사 김병철)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31일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 IoT, 임베디드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 서비스 모델 발굴 및 공동기술개발 △신뢰 네트워크를 통한 공인인증 및 보안 분야 기술 개발 △투명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하는 디지털 포렌식 기술 개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P2P송금, P2P결제, P2P 대출 서비스 모델 발굴 및 핀테크 사업 협력 △블록체인 기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인력 부문의 상호간 협력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한컴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안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컴시큐어의 기술을 필두로 하여, 한컴MDS의 임베디드·IoT 기술, 한컴지엠디의 포렌식 기술 등을 활용하여 현대페이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과 다양한 형태로 접목하는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KB증권은 핀테크 사업 추진을 위해 카카오페이와 포괄적인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오후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이루어진 MOU체결식에는 윤경은 대표이사와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KB증권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카카오페이 인증을 자사의 디지털서비스에 도입, 고객 편의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인증은 PKI(공개키) 전자서명 기술 및 블록체인을 활용한 간편인증 서비스로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KB증권은 기존의 Active-X 기반의 복잡한 공인인증서 발급 절차 대신 비대면 계좌개설과 MTS, HTS 등 온라인매체의 인증체계에 카카오페이 인증을 활용해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앞으로 카카오머니를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 추진 및 핀테크 관련 신규서비스 개발ㆍ마케팅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윤경은 KB증권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의 기술과 노하우가 결합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신기술 도입을 가속화하여 KB증권만의 차별화된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