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라온피플과 AI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LG CNS가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라온피플과 AI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계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은 LG CNS AI빅데이터 플랫폼 ‘DAP(Data Analytics & AI Platform; 이하 DAP:디에이피, 애칭 ‘답’)의 스마트팩토리 분석 영역 비전검사* 개발과 사업추진에 대한 양사간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LG CNS의 딥러닝 기반 비전검사 역량 및 스마트팩토리 노하우와 라온피플의 머신비전 역량, 딥러닝 및 룰(Rule) 기반 검사 솔루션을 결합해 부품 불량검사에 필요한 알고리즘*을 DAP에 탑재할 예정이다. DAP을 활용한 비전검사는 클라우드 플랫폼 내 고성능 GPU 인프라를 통해 수십 개 모델을 검증하고 최우수 모델을 선정해 높은 불량판정 정확도를 제공한다. 기존의 설치용 툴이 아닌 플랫폼 기반 딥러닝 비전검사 구현으로 수십 개 라인을 동시에 모니터링하고 생산실행시스템(MES)과 연동해 각종 통계 및 모니터링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딥러닝 기술을 현장에 적기 적용할 수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구글이 두 번째 자체 개발 스마트폰 ‘픽셀2’와 ‘픽셀2XL’을 공개했다. 인공지능(AI) 스피커, 가상현실(VR) 헤드셋, 하이엔드 노트북, 액션 카메라 등 놀랄만한 하드웨어 라인업을 대공개했다. 구글의 순드라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하드웨어 이벤트에서 삼성 갤럭시 시리즈, 애플 아이폰에 대항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픽셀2와 픽셀2XL 등을 공개했다. 디스플레이에서 차이가 두드러진다.픽셀2는 5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픽셀2XL은 6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픽셀2 카메라는 전면 800만화소, 후면 1220만화소로 적용됐다. 특히 카메라에 '듀얼 픽셀 센서' 기능을 적용해 빠른 자동 포커스 기능이 탑재됐다. 픽셀2XL의 해상도는 수치상으로는 아이폰8의 326ppi보다 앞선다. 구글은 픽셀2와 픽셀2XL 개발을 책임지고, 하드웨어 제조는 제조사에 맡긴다. 픽셀2는 구글이 인수하기로한 대만 HTC가, 픽셀2 XL는 LG전자가 맡았다. 미 IT매체들은 픽셀 시리즈가 삼성, 애플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했다. 픽셀2는 649달러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의 합작사 핀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핀크 앱에서 회원가입 후 KEB하나은행 입출금 계좌를 등록한 손님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번호 가운데 4자리와 뒤 4자리를 더한 금액을 핀크계좌에 입금해 주는 '니 전화번호는 얼마니' 전국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화번호 이벤트’는 핀크의 정식 서비스 출시와 함께 지난 9월 4일부터 17일까지 1차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건강한 소비습관에 관심이 많은 재테크, 짠테크족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추석 황금 연휴 전후기간인 9월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머니트레이너 핀크가 ‘니 전화번호는 얼마니’ 전국민 이벤트를 실시한다 핀크의 전화번호 이벤트는 전화번호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이 결정되며, 전화번호가 010-1234-5678이라면, 1234와 5678을 더한 6912원이 핀크계좌에 입금된다. 이 밖에도 핀크는 최대 연 4.0%의 금리효과를 누릴 수 있는 ‘T핀크적금’과 사용실적에 따라 기본 1%, 최대 2% 적립해주는 ‘투뿔카드’를 동시에 가입할 경우 T핀크적금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12%까지 추가로 적립해주는 이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소액해외송금 전문 핀테크업체 센트비(대표 최성욱)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코인원은 센트비 투자를 시작으로 국내외 성장 잠재력을 지닌 핀테크 및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히 금전적인 투자가 아닌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5년 9월 설립된 센트비는 4차 산업의 핵심 기술로 지목되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소액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센트비는 동남아 지역 송금 서비스에 강점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내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본국 송금 시장을 타겟으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현재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소액 해외송금업 인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코인원은 이번 전략적 투자로 소액해외송금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마케팅측면에서도다양한시너지를내해외송금시장에서입지를굳힌다는전략이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시장 초기에는 개별 기업의 성장만큼 업계 전반의 서비스 수준 향상과 기업간 건전한 경쟁이 중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이 현재관에서 VR 기기를 통해 자율 주행 체험을 하고 있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추석 연휴를 맞아 을지로 본사에 위치한 최첨단 ICT 체험관 ‘티움(T.um)’에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했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외국인 유학생 20명에게 ‘티움(T.um)’ 투어 기회를 선사했다. 투어는 영어 투어와 중국어 투어로 나뉘어 진행됐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은 희망 언어로 진행되는 투어를 선택해 ‘티움’을 둘러봤다. 투어를 마친 후엔 점심으로 추석 전통 음식을 나눴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을지로 본사 지하 2층 식당에 모여 송편, 전, 잡채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먹으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한편 ‘티움’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한국어 외에 외국어 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영어나 중국어로 진행되는 ‘티움’ 외국어 투어에 참여하고 싶은 외국인은 홈페이지에서 해당 언어 투어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한 기자
27일 케이뱅크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심성훈 은행장이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케이뱅크>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27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케이뱅크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단 설명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성과와 중장기 경영전략과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4월 1금융권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한 케이뱅크는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계좌개설과 고객센터 운영 물론 대출 실행 적금 가입을 가능케 해 ‘뱅크 에브리웨어’를 안착시켰다. 케이뱅크는 나아가 뱅크 온디맨드 (Bank On Demand) 모델을 선도해 고객의 맥락과 니즈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금융 소비를 제안할 수 있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온디맨드(On-Demand)는 수요(Demand)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로 소비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케이뱅크 심성훈 은행장은 “케이뱅크는 출범과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끔 했다”고 전하며, “나아가 고객이 한 사람 한 사람 진정 원하는 니즈를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혜택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핀테크지원센터에서는 핀테크 기업의 교육 지원을 위해 6개 협력기관(금융연수원, 금융보안원, 삼일회계법인, 금융결제원, 코스콤, 신용정보원) 과 공동으로 핀테크 기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2017.10월의 교육과정을 안내하오니 수강을 원하는 핀테크 기업 실무자 분들께서는 핀테크지원센터 앞으로 신청해주시기바랍니다. 제공 교육 과정 1. 금융연수원 : 소호여신심사 / 10월 17일~20일 / 교육 시간 - 28시간 2. 금융연수원 : 자본시장법의 이해 / 10월 24일~26일 / 교육시간 - 23시간 3. 금융연수원 : 금융소비자보호 전문 / 10월 17일~19일 / 교육시간 - 21시간 4. 금융연수원 : 핀테크 비즈니스 실무 / 10월 16일~17일 / 교육시간 - 16시간 5. 금융연수원 : 스마트 금융을 위한 기초 법률 / 10월 18일~20일 / 교육시간 - 22시간 6. 금융보안원 : 금융 모바일 악성코드 공격과 대응 / 10월 17일~19일 / 교육 시간 - 18시간 신청 가능 인원 과정별 3명 이내(선착순 접수) 교육 장소 각 교육기관별 교육장(붙임 파일 참고) 교육 기관별 신청서 양식(별첨)을 작성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지난 8월 모네로(XMR)에 이어 빗썸의 9번째 코인인 제트캐시(ZEC)가 공개됐다. 글로벌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대표 김대식)이 코인시장의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추적 불가능한 암호화 화폐 ‘제트캐시(ZEC)’를 28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알트코인인 제트캐시는 2016년 10월에 만들어진 신생코인으로 주로 해외 거래소인 폴로닉스(Poloniex)에서 거래되어 왔다. 빗썸은 제트캐시의 기술과 가치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빗썸의 9번째 코인으로 확정, 국내 시장에 제트캐시 거래의 물꼬를 텄다. 특히 ‘제트캐시’는 오픈과 함께 뛰어난 기술력과 보안성으로 코인시장에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시가총액은 상장 당시 15억6777만원에서 현재 7458억358만원(자료: 코인마켓캡 2017.09.28 오전 11시02분 기준)까지 약 470배 큰폭으로 치솟았다. 현재 제트캐시의 거래 가격은 25~35만원 선으로 이더리움, 리플, 대쉬 등 상위권 내 랭킹된 다른 코인들과도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크게 뒤쳐지지 않는다. 올해 초 3만원 선까지 하락하며 다소 부진한 기세를 보였으나 6월 50만원 선까지 치솟으며 빠르게 회복세를 기록하고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코맥스(대표 변봉덕)와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28일 카카오의 인공지능(AI)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코맥스의 스마트홈 기기에 탑재해 가정 내 사물인터넷(IoT)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코맥스는 인터폰부터 비디오폰,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시큐리티를 연동하는 융/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카카오 I(아이)의 음성 엔진, 대화 엔진, 시각 엔진이 코맥스의 비디오폰, 월패드, 음성인식 홈 디스플레이 ‘앤써’ 등 스마트홈 기기에 탑재되어 카카오톡 메시지나 음성 명령으로 집 안팎을 제어하고 카카오의 수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카카오 I의 이용자 접점을 공동주택, 단독주택, 사무실, 오피스텔 등 코맥스의 기기가 보급된 다양한 생활 주거 공간으로 확대하게 됐다. 코맥스는 카카오의 AI 기술로 스마트홈 기기의 경쟁력을 높이고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코맥스 기기에서 제공할 수 있다. 코맥스의 비디오폰 카메라에 카카오의 시각 엔진이 적용되어 방문자를 식별하고, 방문자 사진/영상을 집주인의 카카오톡으로 전송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석 대비 긴급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열었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 이하 중기부)는 27일(수) 오후 1시에 추석을 앞둔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17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46%는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지난 1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석 민생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도 27일 금융지원위원회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한 추석 특별자금 지원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금융지원기관장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추석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공급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발표된 추석대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 공급계획에 따르면 한국은행, 일반은행 및 국책은행은 추석 특별자금 24.3조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정책자금 1.1조원, 신·기보·지역신보는 9.6조원의 보증을 공급하고, 매출채권보험 1.9조원 인수까지 합하여 총 36.9조원을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