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협업으로 글로벌 인공지능 서비스를 선보인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올해 초 ‘기가지니’를 선보이며 국내에서 인공지능 TV 시대를 열었던 KT가 해외에서도 차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글로벌 협업을 강화한다. 앞선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와 함께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연구 개발을 추진 중이다. KT(회장 황창규)는 ‘2017 샌프란시스코 모바일산업 박람회(MWC 아메리카 2017)’ 참관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황창규 회장이 현지에서 해외 AI 서비스를 위한 글로벌 협력 성과와 앞으로 계획에 대해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글로벌 AI 파트너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AI 음성인식 업체인 ‘사운드하운드’이다. KT는 올해 1분기 사운드하운드에 500만달러(약 56억4000만원)를 투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사운드하운드(SoundHound)는 음성인식 및 자연어처리 엔진 개발 전문기업이다. 10년 동안 자동 대화인식(ASR, Automatic Speech Recognition), 자연어 이해(NLU, 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4차 산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SK텔레콤이 손을 맞잡았다. 서울시는SK텔레콤(주)과9.14(목)『서울 사물인터넷 도시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서울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과SK텔레콤 이호수ICT기술총괄이 참석하여 진행된다. 이번 협약으로,서울시는 사물인터넷 실증‧시범사업에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 전용 통신망을 무상으로 사용하며,전통시장 화재 같은 도시문제를 해결할 사물인터넷 실증서비스에 적극 활용한다.또한, SK텔레콤과IoT스타트업 지원 등 서울시 사물인터넷 생태계 조성‧활성화에 공동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SK텔레콤은2020년까지 계획되어 있는 서울시 사물인터넷 실증 및 시범사업에SK텔레콤이 보유한 저전력‧장거리 사물인터넷 전용 통신망인LoRa(Long Range)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LoRa망은 소비전력이 낮고 넓은 통신거리를 커버하여,통신 빈도가 적고 소용량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사물인터넷 서비스에 효과적인 방식으로, SK텔레콤은 ‘16년6월 전국망을 상용화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캐시비와 한국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카드 지원에 나섰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숙현),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센터장 이하룡),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소장 고의수)과 협약식을 맺고 전국의 외국인노동자, 국내거주외국인 및 가족, 이주배경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선불형 교통카드인 ‘캐시비카드’를 무상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비카드는 각 센터 및 재단에 ‘캐시비카드’ 약 6만매(2억원 상당)를 무상 지원하고, 대중교통 이용안내 가이드를 자국어(중국어, 영어, 베트남, 필리핀) 버전으로 볼 수 있는 매뉴얼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이비카드 이근재 대표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캐시비카드와 대중교통 안내 가이드를 지원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외국인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비카드는 샤롯데 봉사활동, 서울 금천구 장학재단 청소년 교통비 지원, 인천 서구청 취약계층 교통비 지원, 경기도 사회공동복지 공동모금회 충전 캐시비교통카드 기부 등 지역연
LG CNS가 인천국제공항 입출국장에 지능형 로봇 14대 제작 및 로봇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LG CNS와 LG전자가 협력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발주한 국내 첫 지능형 로봇 사업을 수주하며 지능형 로봇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는 이번 사업에 LG 전자의 다국어를 지원하는 자율 주행 로봇 제작 기술과 LG CNS 무선 통신 기반 로봇 관제 시스템 구축 역량을 결집, 올 9월 프로젝트를 시작해 내년 6월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 입출국장에 지능형 로봇 14대 제작 및 로봇 관제 시스템 구축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발주된 지능형 로봇 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출국장 대기인원 파악, 게이트 안내, 기내 반입금지물품 홍보를 위한 출국장 로봇과 △수하물 수취대 번호, 승객 대면 음성 안내를 위한 입국장 로봇을 도입하고 △인천국제공항 내부 시스템과 연계하는 로봇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로봇 관제 시스템은 LG CNS가 자체 구축하는 로봇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항 내부시스템과 연계해 여러 대의 로봇을 제어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LG CNS 로봇 관제 시스템은
GMV 2017 바인테크 부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전문 기업 바인테크(대표 김학기)가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GMV(Global Mobile Vision) 행사에 참가하여 분실 방지용 비콘 디바이스 및 앱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다. 3일간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GMV 2017’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 ICT 융복합 산업의 주도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융복합 전시회다. 이 행사에서 바인테크는 미아 및 반려동물 찾기, 나의 귀중한 물건에 대해 분실 방지가 가능한 신제품 위존 비콘 디바이스와 위존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 위존 서비스는 저전력 블루투스 통신기술(BLE)을 이용해 분실 및 도난 방지, 찾기 서비스가 가능하며 내 아이 미아 방지, 반려동물 찾기, 나의 소중한 물건들을 잃어버리기 전에 지켜주는 서비스다. 위존 비콘은 소중한 물건에 부착해 두면 위존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거나 가까워질 경우 다양한 알림 메시지나 경고를 보내 준다. 또한 위존 비콘에 부착된 버튼은 SOS 알림
SAS코리아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를 발표했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세계적인 분석 선두 기업 SAS(쌔스)코리아(대표 오병준)가 13일 전체 분석 라이프사이클을 통합, 최적화하는 ‘SAS 플랫폼(The SAS Platform)’ 전략과 그 핵심 엔진인 인공지능(AI) 활용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SAS Viya)’를 발표했다. 데이터의 규모가 방대해지고 생성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기업은 데이터 분석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고 분석 소프트웨어 시장도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로 활성화되어 왔다. 그러나 여러 종류의 데이터와 기술이 분산되어 있고 분석의 프로세스가 표준화되어 있지 않은 기업 환경은 분석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 데이터(Data)-탐색(Discovery)-배치(Deployment)에 이르는 분석 라이프사이클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나의 프로세스로 만들 때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SAS는 기업의 모든 분석 요소와 기술을 전체 분석 라이프사이클에 통합, 최적화하는 ‘SAS 플랫폼(The SAS Platform)’을 발표하고, 애널리틱스 이코노미 시대에 요구되는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인터넷 전문가의 복리 증진 및 정보와 지식의 교류를 위해 설립된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협회장 김철균)은 웹 분야 최대 규모의 시상식인 ‘웹어워드 코리아’의 수상 후보등록을 10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아이어워드위원회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자, 웹 전문가 페스티벌 행사이다.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들 중 각 분야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웹사이트들을 선정하여 ‘데스크톱 웹 분야’ △기업일반 △금융 △생활브랜드 △쇼핑몰 △미디어/정보서비스 △공공/의료 △문화/레포츠 △광고/프로모션 △고객지원/서비스 △교육 등 10개 분야와 ‘모바일 웹 분야’ △모바일웹 마케팅 △모바일웹 서비스 2개 분야 총 1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후보 등록은 아이어워드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후보등록 마감일인 10월 16일 까지 신규 구축되거나 리뉴얼 된 모든 웹사이트(데스크톱·모바일)이면 참여 가능하다. 평가는 국내 기업/기관 웹사이트 관리책임자 및 웹 구축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카카오페이(대표류영준)는하나의 바코드로 다양한 멤버십 포인트의 적립·사용및내역관리를 제공하는‘카카오페이 멤버십’서비스가 가입자300만명을 돌파했다고1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멤버십’은 자체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all-in-one(올인원)’바코드를 통해21개 제휴사의 53,851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포인트를적립·사용할 수 있으며,스마트폰메인화면에바코드 위젯을설정하면 앱 실행 없이 더욱간편하게이용 가능하다. 해피포인트, CJ ONE포인트, L.POINT,뷰티포인트, CU등 국내 대표 멤버십 포인트들이 제휴되어 있으며 그 외 주요 편의점,주유소, 서점,항공사 포인트도 지원한다.카카오톡 내‘카카오페이 멤버십’페이지를 이용하면 내 포인트 내역 관리는 물론 최신 이벤트 참여 및 다양한 쿠폰 발급도 가능해 더욱 풍성하게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