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국내 첫 2017 가상화폐 포럼을 개최한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가상화폐 거래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줄 대규모 포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글로벌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대표 김대식)이 가상화폐 안전거래 노하우를 주제로 똑똑한 가상화폐 거래방법부터 일상 속 생활 변화까지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2017 가상화폐 포럼’을 14일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가상화폐 시장은 가상화폐에 대한 높은 관심과 폭증하는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법적 테두리가 마련되지 않아 거래 안전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는 안전한 가상화폐 거래문화 정착과 생활 속 가상화폐 상용화에 대한 이슈를 구체적으로 논의해보고자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포럼을 통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한국 금융시장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한국거래소’에서 진행, 4차 산업시대의 새로운 금융수단으로서 가상화폐를 논하게 되어 더 큰 의미를 더한다. 또한 가상화폐 관련 학계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폭넓은 의견과 유용한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는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카카오페이 인증’ 서비스가 출시 2개월만에 총 가입자 15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6월 27일 출시된 ‘카카오페이 인증’은 개인정보 수집동의, 신용정보 조회동의, 보험 청약, 대출 계약 등 전자서명이 요구되는 중요문서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확인하고,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서명을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연령대별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82.6% 2030 세대로, 기존 인증서와는 차별화된 간편한 인증방식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가 젊은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보인다. 재테크, 보험 가입에 관심이 높은 40대도 전체 가입자의 약 16%를 차지했다. 카카오페이는 서비스 사용성 및 보안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4분기 중 앱투앱 (App-to-app) 인증 모델과 생체인증 기능도 도입한다. 카카오톡 실행 없이 이용기관 앱에서 바로 인증이 가능한 앱투앱 기능은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단계가 생략되어 사용성이 더욱 간편해지며, FIDO 기반 생체인증 및 6자리 이상의 자유조합 비밀번호 입력을 지원해 고객 편의성도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성 LG CNS 금융/공공사업부장 전무,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이상진 원장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LG CNS(대표 김영섭)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원장 이상진)이 최신 SW 자동개발방식인 MDD(Model Driven Development, 모델 기반 개발)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 CNS는 31일 여의도 LG CNS 본사에서 이재성 금융/공공사업부장 전무, 정운열 공공사업담당 상무, 장광옥 금융/공공이행담당 등 LG CNS 관계자 및 이상진 원장, 임종인 교수, 최진영 교수 등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고려대 측은 학부 학과목에 MDD수업을 개설, MDD프로젝트를 실제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LG CNS에 제공키로 했으며, LG CNS는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에서 적용한 MDD 구축 개발환경을 제공하고,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기술지원을 함으로써 MDD기술의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G CNS가 구축한 MDD를 기업별로 공급하면, 공급받은 기업의 전산 인력은 프로그램 소스 수정을 하지 않은 채 기업별 요구에 맞춰 빠르게
한국ICT융합협회와 ICT 선도 기업 대표들이 국회의원회관에서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와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주)바인테크(대표 김학기)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ICT융합협회(회장 백양순)와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원표)의 주최 아래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R&D 혁신역량 강화 사업'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 ICT 분야 23개 선도기업 중 하나로 참여한 바인테크는 다년간 전기전자반도체의 고성능 컴퓨팅 분야와 기업 시스템 관리 솔루션 공급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노동부 선정 강소기업이다. 바인테크는 최근 IoT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공급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8월 10일 런칭한 바인테크의 위존서비스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분실 방지, 미아 방지 등을 위한 저전력 블루투스 기기(위존 비콘)과 위존 앱으로 구성된 서비스다.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론칭 이벤트 이후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한국ICT융합협회와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는 한·미 IT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R&D
KT가 통신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로봇 매장 지니스토어를 선보인다 (핀테크경제신문김성한 기자) KT가 통신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로봇 매장 ‘지니스토어’를 선보인다. KT(회장 황창규)는 강남역 KT애비뉴 매장을 ‘기가지니(GiGA Genie) AI’ 로봇 ‘지니봇’ 과 증강현실(AR) 기술의 ‘AI 디지털 사이니지’를 적용한 ‘지니스토어’로 탈바꿈한다고 30일 밝혔다. KT는 10~30대 젊은 세대 고객들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선호하며, 자신의 지식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구매를 원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AI 로봇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상담이 가능한 매장을 처음으로 열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KT의 AI로봇 ‘지니봇’은 지난 1월 말 출시한 인공지능 기가지니의 기술을 바탕으로 매장용 대화 DB를 새롭게 더한 ‘기가지니 대화 플랫폼’을 장착했다. KT 캐릭터 ‘코리(Kori)’의 디자인을 형상화한 ‘지니봇’은 매장 입구에서 업무 상담 및 주요 서비스 안내를 맡는다. 고객이 매장으로 들어오면 얼굴을 인식해 인사하고, 기가지니 음성 인식으로 고객과 간단한 문답을 통해 가능한 업무를 안내하며, 주요 상품의 설명과 직원 호출을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최신 IT기술과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순커뮤니케이션이 9월 14일(목)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 ‘핀테크(가상화폐, 챗봇, 생체인식, 인터넷은행, 인공지능(AI))융합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비즈니스의 중요성&생체인식 기술 개발 동향(글로벌피디 홍동표 대표)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 전망(현대페이 김병철 대표) △최근 핀테크 동향으로 살펴본 금융의 미래(LG경제연구원 김건우 선임연구원) △생체인증 핵심 기술 성능 측정 및 위조 방어 기술 소개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승재 수석) △인터넷은행 비즈니스/기술 트랜드 및 전망(기술문화연구소 류한석 소장) △금융/유통 서비스에 적용된 인공지능 Chatbot 사례와 적용 기술(와이즈넛 장정훈 이사) △이커머스와 딥러닝 서비스의 결합(SK플래닛 이지민 매니저)의 발표가 이어진다. 4차산업혁명에서 요즘 가장 화두로 떠오르는 핀테크는 오래전부터 주목을 받아왔고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요즘 국내 가상화폐 시장의 규모가 7조원,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은 국내 서비스이용자가 1천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LG전자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 페이가 국내 모든 신용카드社를 지원한다. LG전자는 이에 맞춰 고객 사은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한다. LG전자는 30일부터 현대, NH농협, 하나, 삼성 등 4개 社 신용카드를 LG 페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LG 페이 사용자는 국내 8개 모든 신용카드社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사용자 경험도 한 층 직관적이고 보기 쉽게 꾸몄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밑에서 위로 쓸어올리기만 하면 LG 페이가 실행되는 ‘퀵페이’를 알려주는 그래픽을 홈화면 하단에 추가했다. 소비자 혜택 정보나 사용 방법 등을 보다 쉽게 알려주도록 LG 페이 앱 화면을 리모델링 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개선했다. LG전자는 서비스 확대에 맞춰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다음달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GS25 편의점에서 LG 페이로 LG전자 상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달간 LG 페이로 NH농협 카드를 사용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335명에게 LG 코드제로 A9(모델명: S96R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뜨리움 광장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노트8’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오’ 전경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삼성전자는 26일부터 9월 15일 출시 전까지 전국 핫플레이스 80여곳에서 ‘갤럭시 노트8’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반포 파미에스테이션, 여의도 IFC몰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주요 KTX 역사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과 백화점, 아울렛 등의 대형 유통 접점에서 ‘갤럭시 노트8’을 체험할 수 있다.10월까지 주요 극장가, 대학가 등 젊은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장소로 갤럭시 스튜디오를 120여곳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 노트8’의 더욱 진화된 ‘S펜’으로 라이브 메시지, 캘리그래피, 캐리커처, 콜라주 등 자신만의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고 소장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나만의 스타일이 살아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템플릿과 체험 가이드북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갤럭시 노트8’의 듀얼 카메라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라이브 포커스, 듀얼 캡처, 듀얼OIS 등 ‘갤럭시 노트8’ 듀얼 카메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가상화폐 투자자가 1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유사수신행위나 돈세탁 등 불법거래로 인한 소비자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면 가상화폐에 관심을 가졌던 금융사들은 오히려 발을 빼고 있다. 과열 양상을 보이는 곳에 발을 들였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판단한 셈이다. 국민은행은 최근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과 거래를 중단했으며 빗썸에 발급해줬던 가상 계좌를 모두 회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빗썸 고객 3만여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빗썸에 가상계좌 발급을 독점하고 있다.거래소 가상계좌 발급 제휴에 적극적인 은행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빗썸에 가상계좌 발급에 문제가 될 만한 중대한 요소가 없기 때문에 발급 중단을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거래소에서 가상화폐를 거래하려면 현금을 충전해야 한다. 가상계좌에 현금을 직접 입금할 수도 있고, 신용카드 결제로 할 수도 있다. 쉽게 생각하면 신용카드로 비트코인을 사고 결제하는 것이다. 가상 계좌는 가상화폐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과 (사)한국창업보육협회(협회장 계형산)이 24일(목) 오후 5시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우수 창업기업의 발굴 및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등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예탁결제원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자본시장법상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서 우수 창업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도가 시행된 ‘16년 1월 25일 이후 현재까지 218개의 창업기업이 347억원을 조달한다. 한국창업보육협회는 ’00년에 창업진흥 전담조직으로 출범하여 전국 266개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며 창업보육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관련 정보의 국내외 교류협력 및 조사연구 등을 담당하고 있음. 금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전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중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크라우드펀딩 IR 교육, 컨설팅, 크라우드펀딩 실시 및 후속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상 순회설명회 및 창업보육매니저 대상 크라우드펀딩 전문연수 등을 실시하여 크라우드펀딩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예탁결제원은 창업보육협회와 지속적으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