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두나무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코로나19 관련 대응 사업에 각각 30억 원과 20억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 취약계층, 의료진, 확진자를 위한 물품 지원과 방역 및 위생관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콘텐츠, 여행·관광 업종 기업과 재창업 기업 등에 중점 투자하고자 조성한 ‘BNK-T2021 대한민국 버팀목벤처투자조합’에는 50억 원을 출자한다. 두나무 송치형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상생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 창업자인 김형년 두나무 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위 사람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국내 거래량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가 약 19.5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금을 확보하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3번째로 높은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한국블록체인협회 정회원) 자본금 보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4월 기준으로 1위 빗썸 (약 211억 원 규모), 2위 후오비 코리아 (약 85.1억 원 규모), 3위 플라이빗 (약 84.71억 원 규모), 4위 업비트 (약 33.8억 원 규모) 등 순으로 조사됐다. 앞서 한국블록체인협회가 지난 2018년에 공개한 자율규제안을 살펴보면, 자율규제를 준수하는 가상자산 거래소는 상법에 따른 회사로서 20억 원 이상의 자기자본금을 보유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가상자산 거래소의 자본금 확보는 건실한 재무구조와 탄탄한 사업 능력의 역량을 평가하는 지표가 된다. 플라이빗은 약 19.5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총 84.71억 원의 자본금을 확대했으며, 추가 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안정적인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 환경을 위한 시스템 구축, 신규 상장 프로젝트 및 신사업 추진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
블록체인 기반 농식품 직거래 플랫폼 블로서리(BLOCERY)가 ‘게이트아이오랩’(Gate.io Labs)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게이트아이오’(Gate.io) 거래소에 상장 될 예정이다. 블로서리는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Gate.io에서 우수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조성한 Gate.io Labs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Gate.io가 2021년 1월 조성한 Gate.io Labs은 최고의 자원과 서비스로 우수한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프로젝트가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는 인큐베이션 플랜이다. 블로서리는 이번 Gate.io Labs 투자 유치와 함께 Gate.io 거래소에 상장 예정이다. Gate.io 거래소는 2013년 창립된 전세계 TOP 10 가상화폐 거래소로 전세계 130개 국가의 300만 유저수를 보유하고 있다. 블로서리는 현재 빗썸, 고팍스, MXC, 빗썸글로벌, Poloniex, Uniswap, Balancer, Moonisawp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Gate.io 거래소 상장이 이뤄지면 총 9곳에 상장된다. 블로서리는 농업과 IT를 접목한 농업 데이터 기업
올해 들어 일반인 사이에서도 가상자산투자가 급증한 가운데, 가상자산거래소의 보안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특금법’ 대비에 가상자산거래소 업계가 분주하다. 암호화폐 사업자에 대한 준허가제 도입과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 부과를 골자로 하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올해 3월 25일부터 시행되었기 때문이다. 이로써, 국내 암호화폐 업계의 숙원인 ‘비트코인‘등 암호화폐가 본격적으로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게 되어, 기존 거래소에게도 금융기관 수준의 까다로운 보안요건이 요구된다. 블록체인 ICT 기업 유피체인은 지난 3월 정보보호 분야 국제표준인증 ISO 27001 취득에 이어, 글로벌 안전 자산 거래소인 와우팍스(Wow Pax) 와 개발협약을 맺고 국내 최고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을 준비하는 등, 가상자산 거래소의 보안자격요건 취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SMS는 기업 및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정보, 산업기밀, 개인정보 등의 중요한 정보자산이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관리되고 있음을 국가로부터 인증 받는 국가공인 제도이며,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 정보보호 경영 시스템 인증으로써 정보보호 관리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가 양대 앱 마켓 일상 생활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앱으로 선정됐다. 밀크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대표 조정민)는 6일 오전 10시부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실시간 인기 앱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기업의 포인트를 쉽고 간편하게 전환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포인트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활용성이 다시한번 주목받으며 실생활에 유용한 앱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실제 밀크는 국내외 수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몇 안 되는 프로젝트 중 하나다. 지난해 4월 정식 런칭 후 1년여 동안 꾸준히 서비스를 확대해 왔으며, 최근에는 제휴사 채널에서 간편하게 가입 및 연동할 수 있는 ‘간편연동 2.0’ 기능을 선보이는 등 편의성도 개선했다. 다양한 업종의 대표 기업들과 꾸준한 협력과 제휴도 밀크의 가능성을 기대하게 한다. 현재 야놀자, 신세계인터넷면세점을 비롯해 그라운드X, 한국페이즈서비스(도서문화상품권), 람다256, 다날핀테크, 트라발라닷컴, 이멜벤처스(썸씽) 등과 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개발기업 더블체인이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가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전력연구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블록체인과 분산금융 워크숍’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KT, 한양대 응용생체전자연구실, LG히다찌, 더블체인, 심버스 등 18개 기관과 대학, 기업이 후원 및 참여했으며, 강원대학교 최경 교수와 한양대학교 유형석 교수의 개회사, 축사로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김형중 교수가 ‘분산금융(DeFi) 사례와 전망’에 관해 강연했으며, 더블체인 최원석 박사는 ‘디파이와 인터체인의 융합’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이종 자산 간 데이터 거래 플랫폼 오아시스블록의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더블체인의 최원석 박사는 ‘디파이와 인터체인의 융합’에 대한 발표에서 탈중앙금융, 디파이의 탄생과 정의, 이더리움 및 폴카닷 연계 디파이 서비스, 현재 거론되고 있는 디파이의 이슈들을 소개했다. 최원석 박사는 “오아시스블록 기반 디파이 서비스인 OSBCamp의 SWITCH Protocol을 이용해 이종 간 블록체인을 연결하고, 다양한 가상자산을 교환 가능케 해 스테이킹, 풀 등 디파이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메인넷 서비스 이용자
블록체인 기반 단편영화 OTT 플랫폼 무비블록은, 오늘 2021년 4월 2일 오후 6시부터 11일까지 “2021년 제 22회 계원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도라TV가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단편 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은 2020년 5월 코로나로 어려워진 오프라인 영화제를 대상으로 온라인 영화제 플랫폼 제공자로 사업을 확장, 11개월간 14개의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그 중 계원영화제는 첫 번째 영화제였으며, 2년 연속으로 진행하는 첫 온라인 영화제 행사이다. 영화인을 꿈꾸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제작한 11개의 단편 작품이 무비블록에서 4월 2일부터 11일까지 무료로 공개되며, 영화제 활성화를 위한 관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비블록 관계자는 “무비블록 온라인 영화제의 첫 걸음을 함께한 계원영화제를 올해 다시 한 번 맞이하여 기쁘다”며 “고등학생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은 관객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였다.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 이하 플라이빗)가 ‘특정금융거래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이하 특정금융정보법)’에 시행에 따라 가상자산을 이용한 금융범죄 및 자금세탁행위의 효율적 방지를 위해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을 올 상반기까지 완료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플라이빗은 개정된 특정금융정보법에 기준하여 금융권 수준의 ▲고객확인의무 ▲고객위험평가모델 ▲거래모니터링 ▲AML 내부통제 체계 등에 대한 컨설팅 등을 완료했으며,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분산신원증명(DID) 방식을 적용한 고객확인시스템과 자체 구축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를 연계한 거래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플라이빗은 앞서 지난해 11월 금융권 자금세탁방지 및 RBA 분야에서 특화된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데이타메이션(DATAMATION)과 자금세탁방지 컨설팅 및 솔루션 구축 업무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왕도 플라이빗 자금세탁방지 팀장은 “특정금융정보법의 자금세탁방지의무를 금융권 수준으로 적용함으로써 안전한 자산 보호와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금세탁방지 규제 강화 추세에
모비스트(MOBIST, 이하 MITX)가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 원화(KRW) 마켓 상장을 기념해 슈퍼꿀딜 (A-IEO)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모비스트(MITX) 토큰 이벤트는 오는 4월 2일 오후 1시부터, 총 6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포블게이트 슈퍼꿀딜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회원별 참여 성공한 수량의 20%는 MITX로 지급되는 동시에 80%는 락업된 자산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포블게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비스트(MITX)는 블록체인 기반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유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하며 모비스트 생태계 소유에서 발생하는 소비, 지출이 아닌 공유를 통해 유지 관리 보수 등 부담을 최소화하는 공유 경제를 실천하고자 한다. 또한 모비스트 플랫폼 내 안전하고 편리한 공유서비스를 위한 P2P 생태계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술과 모비스트(MITX) 토큰을 이용해 예약 및 결제 서비스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모비스트(MITX) 관계자는 “이번 포블게이트 상장을 통해 모비스트의 활용성과 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며 “프리미엄 라이프 공유 경제의 가치 창출을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이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빗썸은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거래화면 사용자 환경(UI) 및 서비스 메뉴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간편인증 로그인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PIN(비밀번호 6자리) ▲지문 ▲페이스ID ▲패턴으로 로그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빗썸 앱 이용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간편 로그인 방식을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 앱 간편인증 등록은 ‘로그인→보안센터 설정→간편인증 등록·변경→PIN·지문·페이스ID·패턴 등록’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이후 본인이 등록한 방식을 선택해 PIN·지문 등을 입력하면 로그인 되며 편리하고 신속하게 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있다. 시세화면 UI와 거래화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독성과 사용성도 대폭 개선한다. 시세화면에서 검색창을 최상단에 고정시켜 빠르게 가상자산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시세 정보들의 위치와 간격, 글씨체를 조정해 정보에 대한 가독성을 높이고 글로벌 가상자산 시세와 일간 차트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도록 변경한다. 이밖에도 화면 우측 상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