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전 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두나무는 지난 달 주주총회에서 임직원 186명(2월 말 재직 기준)에게 연봉의 10%에 해당하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는, 두나무가 디지털 자산과 증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진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하려는 의미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를 비롯, 증권플러스와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의 서비스 모두 고른 성장세로 업계 선두에 오른 것은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국내 거래량 1위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누적 거래액 130조원 이상의 국내 최초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증권플러스, 누적 가입자 수 40만 명 이상인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이다. 풍부한 비즈니스 경험과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및 전문성, 혁신 서비스로 각 분야를
캔버스(Canvas)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프리미엄 시계에 대한 감정과 인증 그리고 위탁 및 옥션 판매가 가능한 원스탑 마켓플레이스이다. 최근 당근마켓을 통해 다양한 명품시계 거래가 개인간에 이루어지고 있지만, 해당 제품에 대한 이력, 구성품, 상태, 진위여부를 초보가 확인하기란 쉽지 않다. 무엇보다도 시세 감정은 더욱 더 힘든 부분이다. 또한 고가 물건에 대한 개인간의 현금 또는 계좌거래는 더욱 더 위험한 부분이다. 많은 시계 컬렉터들이 갈망하는 시계인, 파텍필립의 노틸러스(Nautilus) 라인 또는 리차드 밀(Richad Mille) 의 특정 모델들의 시세는 최근 2년간 3배 이상의 가격 상승이 있었다. 미술품 만큼이나 투자가치가 있으며 희소성마저 높다. 이러한 컬렉션을 판매하는 곳은 공신력있는 옥션회사인 소더비, 크리스티스 또는 Antiquorum 등이 있다. 다만, 낙찰 후 27%에 달하는 구매 수수료, 인증서, 무엇보다도 국내 거주자라면 관세를 피할 수 없다. 트러스트버스는 국내 인공지능 레그테크 스타트업인 (주)애널리틱스와 협력하여, 감정평가 완료된 인증서의 원장화 및 거래 이력을 R3 Corda 블록체인에 구축하였다. 자체 서비스인 마스(
문스테이크는 16일 엔터프라이즈급 규모의 보안 및 지원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블록 체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오브스(Orbs)와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 체결을 통해 문스테이크는 곧 오브스의 공식 토큰인 ORBS를 문스테이크 월렛에서 스테이킹을 지원하고 오브스 블록 체인 생태계에 더 많이 참여할 것이다. 두 회사는 또한 은행 및 금융 산업에서 블록 체인 및 분산 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에 대한 인식과 채택을 높이기 위해 커뮤니티 구축 프로그램, 연구, 교육, 이벤트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한 문스테이크와 오브스는 동남아시아 및 중동 지역의 금융 기관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의 추가등의 잠재적 제공에 대해 논의 할 것이다. 아시아 최대의 스테이킹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난해 스테이킹 사업을 시작한 문스테이크는 웹 버전 지갑과 모바일 지갑 (iOS / Android)를 잇달아 개발하여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했다. 작년 8월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반년 만에 스테이킹 자산 총액이 8000억원 이상을 달성 및 세계 톱 10 스테이킹 제공자로서 랭킹이 되는등 단기간에 급성장을 이루었다. 오브스는 비즈니
최근 테슬라, 페이팔 등의 제도권 기업들의 디지털 자산 시장 참여 공표와 함께 디지털 자산 시총은 지난 1년간 300조에서 2000조원으로 성장했다. 글로벌 금융권의 디지털 자산 사업 참여도 눈에띈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싱가포르의 DBS은행, 스페인 BBVA, 네덜란드의 ING은행, 이탈리아 은행 방카 제너럴리 등이 일제히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국내 금융권에서는 지난해 11월 국민은행이 해치랩스, 해시드와 함께 (주)한국디지털에셋(KODA)이라는 합작법인을 설립, 지분투자의 형식으로 커스터디 사업의 간접적인 참여를 알렸다. 서비스의 런칭은 당초 1월 런칭계획을 발표하였으나 지연되고 있다. 올해 1월 신한은행은 (주)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이라는 신규법인에 지분투자를 했다. KDAC은 블로코, 코빗이 함께 투자한 커스터디 사업을 위한 법인이다.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 런칭을 목표로 발표했다. 이번 3월, 우리금융그룹에 속한 우리펀드서비스는 금융기술사 피어테크(GDAC (지닥) 거래소 운영사)와 기업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에 대한 “디지털 자산관리 토탈 플랫폼” 런칭을 발표했다. 이는 국민,신한의 합작법인 투자 간접적 사업참여 형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가상자산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2021 후오비 엘리트’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오비 엘리트는 가상자산에 관심 있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후오비 코리아의 최신 소식과 이벤트를 전하고, 상장된 코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 거래소 및 가상자산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함께 성장하기 위한 파트너다. 가상자산 관련 유튜버, 블로거, 네이버 카페 운영자, 카카오 채널 및 오픈 톡 운영자, 트위터, 페이스북 인플루언서는 나이와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SNS 플랫폼 구분 없이 최대 20명이다. 지원 요건으로, 개인 SNS에서 가상자산 관련 콘텐츠를 1년 이상 운영했고, 주별로 꾸준한 콘텐츠 업로드가 가능해야 한다. 활동은 4월 1일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개인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우수 엘리트에게는 안정적인 고수익 창출을 위한 이벤트 정책이 적용된다. 정책 수당은 활동량과 성과에 따라 엘리트에게 차등 지급된다. 모집은 26일까지 총 2주 동안 진행하며, 엘리트 신청 및 세부 사항은 모집 요강에서 확인해야 한다. 엘리트 모집 공고문은 후오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블록체인 BaaS(Blockchain-as-a-Service) 전문기업 '람다(Lambda)256'이 10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람다256은 2020년 6월 7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후, 지난1월에 100억 원을 추가로 유치했다. 이로써 람다256은 총 170억 원의 후속 투자로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람다256은 시리즈A 투자에서 확보한 투자금으로 해외 진출과 인력 확보 및 추가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싱가폴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블록체인 산업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며, 루니버스 BaaS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채용도 진행 중이다. 또한 최근 시장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상거래 업체와 금융권의 가상자산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운영사로 2019년 3월 두나무에서 분사하여 설립됐다. 루니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여 블록체인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 겪는 개발 및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이철이)는 싱가포르 거래소(Singapore Exchange: SGX)가 개발한 iEdge 비트코인 지수(iEdge Bitcoin Index)를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SGX와 정식계약을 맺고 iEdge 비트코인 지수의 실시간 배포를 완료했다. 이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금융기관 및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틀어 포블게이트가 최초로 iEdge 비트코인 지수를 도입한 것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SGX는 국제신용등급이 AAA로 신뢰도 높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주식, 채권 및 파생상품 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의 리딩 거래소이며, 글로벌 기업의 상장, 금융상품(주식, 채권, 파생상품)의 매매, 청산, 결제, 예탁 및 지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최고의 멀티에셋 거래소이다. SGX에서 개발한 iEdge 비트코인 지수는 AA 또는 A 등급으로 등급이 매겨진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비트코인 가격을 취합하여 정확한 가격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SGX의 인증을 받은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에서
잔돈 투자 앱, '티클'(대표 강상윤)이 글린트파트너스와 실리콘밸리 기반의 BlackMountain Ventures로부터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티클은 잔돈을 기반으로 부담없이 저축하고 투자하며 자연스럽게 금융습관을 길러주는 핀테크 앱이다. 앱과 연동된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1000원 미만의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해 주고, 해외주식에 0.01주 단위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티클은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가 부담없이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주에 13만 원이 넘는 애플 주식을 0.01주 단위로 5000원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티클 앱에서는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할지 모르거나, 낯선 금융 용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용자들을 위해 각종 콘텐츠가 제공된다. 티클은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83%가 2030세대일 정도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대형 금융사 및 증권사들과의 파트너십 확장을 비롯해 '삼성금융 Open Collaborati
블록체인 활용 고객 리워드 플랫폼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지난 11일 전격 공개했다.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 유례없는 팬데믹으로 인해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고 서비스 도입처인 apM 쇼핑몰의 생태계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 방향을 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변경된 비즈니스 모델은 크게 세 가지로 설명된다. 첫째,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의 고객 리워드 플랫폼인 apM 멤버스 앱 기능은 에이피엠 전자 상품권과, 고객 리워드 에이포인트를 중심으로 서비스 구조가 변경될 계획이다. 둘째, 전자 상품권 구매 수단 및 도매상 고객 관리 서비스 이용을 위한 결제 수단과 같이 두 가지의 명확한 토큰 유틸리티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토큰 이코노미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토큰 소각/영구 락업 계획을 제시하며 전략적으로 토큰 유통량을 조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의 서비스 도입처인 에이피엠 쇼핑몰은 국내 최대규모의 의류 B2B 쇼핑몰로서 K-패션의 독보적인 선두주자이다. 설립 이래 입점 상인과 고객 간 활발한 상거래 환경을 제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는 토큰 중개 플랫폼(ITE) ‘Flybit WoW’를 통해 디퍼네트워크(Deeper Network, DPR) 토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디퍼네트워크(DPR)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자율권을 제공하겠다는 비전하에 설립됐으며, 프라이버시를 안전하게 보장하는 공정한 인터넷을 구축하기 위한 탈중앙화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특히 디퍼네트워크(DPR)의 하드웨어인 디퍼 커넥트(Deeper Connect)는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탈중앙형 네트워크 서비스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폴카닷(Polkadot) 생태계의 분산 스토리지 서비스나 DeFi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타사 디앱(dAPP)에도 원활하게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디퍼네트워크(DPR)에 적용된 네트워크 서비스 중 하나인 DPN(Decentralized Private Network) 은 서버리스 및 분산화 방식으로 기록, 유출 및 해킹 등을 원천차단해 사용자 데이터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토큰의 총 발행량은 100억 개이며, 이중 30만불 상당의 2천500만 개의 DPR이 판매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