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밀크파트너스, 그라운드X, 라인, 무비블록 등 블록체인 업계 대표 기업들이 서비스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보상을 제공하거나 혜택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으로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밀크파트너스, 밀크(MiL.k) 이용자 혜택 위한 멤버십 토큰 맵(MAP) 공개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는 최근 이용자 혜택 강화 및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프리미엄 멤버십 토큰 ‘맵(MAP, MiL.k Activity Privilege)’을 선보였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 자산과 같이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되는 맵(MAP)은 밀크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특별 혜택이다. 밀크 코인(MLK) 소각 이벤트 참여, 포인트 교환, 밀크팩 참여 등 밀크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이용자에게 활동 보상으로 지급되며, 밀크 앱 내에서 이용자끼리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도 있다. 맵 보유량에 따라 멤버십 회원 등급 결정 및 우대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맵을 보유한 이용자는 향후 공개될 밀크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포인트 교환 수수료 감면, 짜잔마트 구매 혜택, 밀크팩 추가 리워드, 우대 회원 전용 특별 마
제11회 부산평화영화제가 내일(6일), 온라인 상영관 무비블록에서 개막한다. 코로나19로 두 번의 일정 변경 끝에, 부산평화영화제는 올해 역대 최초로 ‘온택트(온라인+언택트)’ 방안을 도입, 무비블록 온라인 상영관과 더불어 오프라인 두 가지 환경에서 공개된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영화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목소리, 메아리 되어”라는 슬로건과 함께 평화를 담은 부산평화영화제의 상영작은 총 30편으로, 오프라인 20편, 온라인 10편으로 구성되어있다. 온라인을 통해 상영되는 10편의 상영작은 오프라인에선 공개되지 않으며, 오직 무비블록 내 부산평화영화제 상영관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상영작은 영화제 기간 내 선착순으로 관람 가능하다. ‘온택트’ 영화제인 만큼 온라인에서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감명 깊은 댓글을 선정하여 상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텐앤텐을 운영하는 (주)텐앤텐은 자사의 거래소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MS는 정보통신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립, 운영하고 있는 기술적, 물리적 보호조치 등 종합적인 관리체계에 대한 인증제도. 주요 정보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갖췄는지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평가, 심사받아야 한다. 내년 3월 시행되는 '특정금융 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에 따르면 ISMS 인증을 획득해야만 암호화폐 거래소로 신고할 수 있다. 특금법에 따르면 거래소로 신고하기 위해서는 ISMS 인증 획득 외에도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이행 등이 필수 사항이다. 텐앤텐 거래소가 ISMS 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거래소 중에 여덟 번째다. 2018년 업비트를 시작으로 빗썸, 코인원, 코비스 고팍스, 한빗코에 이어 지난 9월 캐셔레스트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하영섭 텐앤텐 대표는 “거래소 고객이 안심하고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가 되기 위한 만반을 준비를 갖
빗썸이 내년 시행되는 가상자산 거래 소득 과세에 대비해 자동 신고 납세 시스템을 구축한다. 빗썸과 빗썸커스터디 운영사 볼트러스트는 우리펀드서비스와 ‘가상자산 자동신고 납세 솔루션(Auto-ITR Solution)’ 공동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가상자산 자동신고 납세 솔루션은 고객의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납세액을 자동 산출한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빗썸과 빗썸커스터디 고객은 과세 증빙자료를 직접 준비하는 불편을 덜고, 누락 및 과대 계산 등 오류도 최소화할 수 있다. 빗썸은 내년 상반기 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1년 10월부터 시행되는 소득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자는 소득에 따라 기타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과세 표준이 되는 가상자산 소득금액은 양도 대가(시가)에서 취득가액과 부대비용을 뺀 금액으로 연간 손익을 통산해 계산한다. 빗썸은 국내 대표 가상자산 사업자로서 납세 시스템을 비롯해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에 포함된 가상자산 사업자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관련 제도 정비 및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우리펀드서비스는 집합투자기구의 펀드회계
공시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포털 쟁글은 영국에 기반을 둔 디지털 자산 투자 플랫폼 Bequan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Bequant는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 외에도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려는 기관들에 프라임브로커리지(PBS), 커스터디, 펀드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쟁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유럽권 내 기관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 투자 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Bequant은 우선 거래소에 상장을 앞둔 프로젝트 평가 시, 쟁글의 공시 정보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들 정보에는 쟁글이 제공하는 온체인, 오프체인 정보 모두가 포함된다. Bequant 거래소는 일반 투자자뿐 아니라 기관 투자자들도 활용하는 다중 거래 플랫폼이다. 쟁글은 프로젝트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기업 정보와 공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정보 포털이다. 디지털 자산 가치가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거래될 때, 보다 투명하게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정보를 통합∙표준화하는 것이 목표다. 쟁글은 Bequant과 같이 거래소 운영 방침을 제도권화에 걸맞은 수준으로 도약하려는 글로벌 거래소인 빗썸, 비트파이낵스, 비트스탬프, OKEx 등과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가 앱 서비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용자 혜택 강화 및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프리미엄 멤버십 토큰 ‘맵(MAP, MiL.k Activity Privilege)’을 선보인다. 맵(MAP)은 밀크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특별 혜택이며, 서비스 이용 시마다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된다. 맵은 보유량에 따라 멤버십 회원 등급 결정 및 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향후 공개될 밀크 멤버십 프로그램은 포인트 교환 수수료 감면, 짜잔마트 구매 혜택, 밀크팩 추가 리워드, 우대 회원 전용 특별 마켓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맵은 11월 2일부터 진행되는 ‘밀크 코인 소각 이벤트’ 참여자에게 최초로 지급하며, 이후 ▲포인트와 밀크 코인간 교환 ▲출석 이벤트 ▲밀크팩 참여 등 서비스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이용자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맵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 자산과 같이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되며 밀크 앱 내에서 이용자끼리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다. 단, 맵으로 포인트 판매나 구매, 밀크 코인 간 교환은 불가능하며 이용자 서비스 활동 지표에 따라 분배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 마일벌스가 SK엠앤서비스와 마일벌스 앱을 통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티콘 결제 연동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일벌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교환/통합 결제 플랫폼으로 바코드/QR코드를 활용해 POS 연동을 통한 마일리지 전액 결제, 유효기간 제거 등 마일리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은 유효기간 제약 없이 마일리지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마일벌스 앱 사용자는 SK엠앤서비스가 제공하는 기프티콘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마일벌스 앱을 통해 제휴기업들의 잠재 포인트를 MVP(마일벌스 포인트)로 교환·통합해 편의점, 커피 전문점 등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마일벌스 정진형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더 다양한 가맹점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마일벌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 인프라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일벌스는 8월 KSNET과 마일리지 결제 계약을 통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MVP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 사후 심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비트는 2018년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의무 대상으로 지정한 4개 거래소 중 가장 먼저 ISMS 인증을 받은 바 있다. ISMS는 정보통신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물리적 보호조치 등 종합적 관리체계에 대한 보안 시스템 인증 제도이자 글로벌 보안지수의 표준 증표 역할을 하고 있다. ISMS는 최초 인증 후 3년간 유효하나, 정보보호 조치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후심사가 매년 진행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매월 전사 ‘정보보호의 날’ 시행 등 최상의 정보보호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에 임직원 모두가 동참하고 있다“며, “항상 업비트를 믿고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교환 통합 결제 플랫폼 마일벌스(MileVerse)가 자체 애플리케이션인 ‘MileVerse’를 11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교환/통합 결제 플랫폼 마일벌스의 애플리케이션 ‘MileVerse’는 고객이 보유한 마일리지를 MVP(마일벌스 포인트)로 교환, 통합해 보유 중인 마일리지들을 한눈에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플랫폼 앱 서비스다. MileVerse 앱은 2분기 모바일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사용자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빠르면 11월 마지막 주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에서 MileVerse 앱 사용자는 보유한 기업의 마일리지를 MVP로 교환해 제휴사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모바일 쿠폰 구매 등 앱 내에서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 또 MileVerse 앱 사용자는 KSNET이 제공하는 POS 연동을 통해 편의점, 커피 전문점 등 가맹점에서 마일리지를 현금처럼 결제할 수 있게 된다. KSNET은 카드단말기 서비스 및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상위 밴 사 중 하나이다. 정진형 마일벌스 대표는 “마일벌스는 중앙일보 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제이헬스픽 마일리
DeFi(탈중앙화 금융서비스)의 발전으로 핀테크 영역이 가장 먼저 붕괴될 위기에 처해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업을 위한 전문화된 신용평가 등급 및 암호화 자산의 담보가치를 평가하는 시스템의 부재로 크립토 기업들은 필요한 자금을 대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 설립된 디지털 자산 전문은행 하이브리드뱅크(HybridBank) 는 모든 탈중앙화 금융 애플리케이션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통합될 수 있는 플랫폼인 ‘360° 턴키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12월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브리드뱅크는 디지털자산(암호화폐) 전문은행으로 일반 은행과 동일하게 예금·대출 서비스를 운영하며, 분산형 금융시스템이기 때문에 모든 예금상품 결정과 선택을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여 결정하게 된다. 이 플랫폼은 기술과 기업에 대한 정량적 지수 평가와 함께 정성적 평가를 진행하여 암호화폐 대출이 필요한 모든 유저가 이용할 수 있는 분산형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거래소와 채굴 기업들과 같이 암호화 자산만을 취급하는 블록체인 기업을 위한 신용정보와 신용등급을 제공하고 그들을 활용할 수도 있다. 한편, 하이브리드뱅크의 에코시스템은 예금 상품(프로젝트)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