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커스터디는 국내 주요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 오는 25일 오픈하는 빗썸 커스터디는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통제된 절차를 통해 전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수탁 서비스라고 관계자는 23일 전했다. 안전한 가상자산 관리를 위해 ▲암호화 키 매니지먼트 솔루션(KMS) ▲멀티시그(Multi-signature) 기술 적용 ▲다중 인증체계 지원(Grade A~D단계) ▲고객신원확인(KYC)·자금세탁방지(AML) 적용 등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비접속식 터널링 기반 프로토콜 통신’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온라인에서 100% 차단된 상태로 24시간 실시간 운영 가능한 콜드월렛으로, 기존 핫월렛의 기술적 취약성과 해킹 위험, 콜드월렛의 낮은 사용성을 모두 개선한 기술로 현재 특허 출원 중에 있다. 또한 기업 내부 횡령 등을 차단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다중 인증체계를 통한 입출금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커스터디 서비스는 단독 승인이나 멀티시그 방식으로 권한을 가진 다수 중 최소 허용값 이상의 자연인의 승인으로만 입출금이 가능하다. 이에 비해 빗썸 커스터디는 Grade A~D 단계별로
공시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포털 쟁글은 “최근 디파이 토큰을 중심으로 급등락 장세가 연출되는 가운데, 변동성이 높을수록 시가 총액이 가장 높은 비트코인을 눈여겨 봐야 할 때”라고 22일 밝혔다. 단 몇 달만에 급등락을 연출하고 있는 디파이 토큰 및 이더리움에 비해 비트코인은 약세장에서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7, 8월 두달 동안 78% 상승했다가, 9월 들어 -22%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TVL(예치 자산 규모)기준 상위 디파이 토큰 역시 가격 조정 이후 약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지난 7,8월 동안 15% 상승했다가 9월 들어 약 -9%를 나타냈다. 쟁글 리서치는 비트코인의 경우 추가 하락의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장지배도와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도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비트코인 시장지배도는 57%선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올 1분기말부터 2분기까지 코로나 영향으로 대부분의 가상자산들이 급격히 조정 받았다가 빠르게 회복하는 등 높은 변동성 장세에서도 비트코인은 60% 중반 시장지배도를 유지했었다. 그러다 3분기 디파이 영향으로 50% 후반으로까지 내려온 상황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MCS(MyCoinStory)는 암호화폐 랭킹서비스 ‘코인마켓캡’ (CoinMarketCap)에서 순위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 트론 디파이 썬(SUN) 선물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MCS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에 출시된 썬(SUN) 디파이(DeFi, 탈 중앙화 금융) 프로젝트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트론(TRON)의 창시자 저스틴 썬 (Justin Sun)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완전한 탈중앙화 세상을 꿈꾸는 썬(SUN)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스마트컨트렉트로 구현되었으며 100% 썬(SUN) 커뮤니티에 의해 운영된다. 추후 탈중앙화 대출, 보험, 유동성 공급 및 스테이블 코인 등에 실험될 예정이다. MCS는 썬(SUN) 선물계약 출시를 기념하여 9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썬(SUN) 선물계약 거래량으로 경쟁하는 총상금 1000 썬(SUN)의 TOP 트레이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썬(SUN) 선물계약 거래 수량이 가장 많은 상위 5명 트레이더에게 총 상금 1000 썬(SUN)을 차등 분배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클레이튼(KLAY) 선물계약과 썬(SUN) 선물계약을 출시한 MCS는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이 중국의 디지털 자산 투자사인 헬로캐피탈(Hello Capital, 哈鲁资本)과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헬로캐피탈은 피르마체인의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을 활용하며, 헬로캐피탈의 파트너와 유관기관 등 사용처 확대를 위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헬로캐피탈은 2017년 설립된 블록체인 산업 투자 전문 기업이다. 전도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성장을 위해 투자, 인큐베이팅,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현재 중국의 상해, 항주 등에 자리 잡고 있다. 헬로캐피탈은 설립 이래 딥브레인체인(DeepBrain Chain), 비체인(VeChain) 등과 같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포함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 클라우드 플랫폼 등 수십여 블록체인 관련 산업에 성공적으로 투자하고 서비스했다. 이외에도 전략컨설팅, 전략적 파트너십, 마케팅, 우수 인재 유치 등 블록체인 분야 창업자를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영인 피르마체인 대표는 “피르마체인의 메인넷 ‘아우구스투스 1.0’ 출시를 앞두고, 블록체인 산업 전문 투자사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피
블록체인 기반 VR(가상현실) 콘텐츠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탈중앙화 마켓 플레이스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VR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O2O)를 가능케하며, 유저들이 가상현실 세계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유저들이 상호 연결되는 새로운 가상현실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탈중앙화 P2P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이다. 최근 오리진 프로토콜은 쿠키 또는 스크립트가 추적 되지 않는 탈중앙화된 마켓 플레이스 디샵(Dshop)을 선보여 사용자들에게 수수료 절감 혜택뿐만 아니라 데이터 침해 및 위반으로부터 안전한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은 디샵 스토어를 통해 디비전 티셔츠, 백팩, 후드티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디비전은 향후 진행될 블록체인 가상 콘퍼런스에서 오리진 네트워크에게 광고 캠페인의 마케팅 효과를 제공한다. 엄정현 디비전 대표는 “오리진 프로토콜 디샵에 디비전이 합류할 수 있게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예약 플랫폼 트라발라닷컴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라발라닷컴은 전세계 230여개 국가에서 약 220만개 이상의 호텔/숙박과 600여 개의 항공사 예약이 가능한 글로벌 최대 규모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여행사로, 현재 아고다, 익스피디아 등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협업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BNB, AVA 등 30여 개의 리딩 디지털 자산을 사용하여 예약이 가능하다. 트라발라닷컴이 국내 블록체인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밀크파트너스가 최초의 사례이자 토종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본격 글로벌 진출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밀크파트너스가 전개하는 ‘밀크(MiL.k)’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다양한 기업의 포인트를 쉽고 간편하게 통합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야놀자, 신세계인터넷면세점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며 주목받아 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크로스 마케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각 플랫폼에서 밀크 코인(MLK)과 트라발라 코인(AVA)의 활용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대폭 개편한다. 후오비 코리아는 빠르고 간편한 USDT(테더) 구매 서비스인 ‘간편 USDT 거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화 1달러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는 2014년에 출시돼 법정화폐를 디지털 방식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의 주요 기축통화로 사용하고 있으며 비트코인보다 많은 금액이 거래되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가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테더 입출금 및 간편 구매 2가지로 구분된다. 원화 입금 시 테더로 전환해 입금이 가능하며 반대로 원화를 테더로 전환해 출금할 수도 있다. 이미 원화를 보유한 경우 간단한 조작만을 통해 테더 매수와 매도가 가능하다. 특히 수수료가 없고 USDT의 대량 매수, 매도시 호가창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후오비 코리아는 트론 기반(TRC20) 테더의 입출금 서비스도 함께 출시했다. TRC20-USDT는 빠른 전송 속도와 편의성으로 이용자와 유통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입출금시 수수료가 없는 장점도 있다. 한편 후
금융기술 스타트업 피어테크가 첫 전 직군 공채를 발표했다. 피어테크는 현재 국내 브랜딩 및 트래픽 순위 5위 안에 드는 디지털자산 플랫폼 GDAC 거래소를 지난 2018년 런칭, 운영하고 있다. 작년 7월에 런칭한 커스터디 서비스 그로우는 총 누적예치액 1000억원을 넘어,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번 공개채용의 모집부문은 개발, 인프라, 비지니스, 기획, 마케팅 등의 분야를 아우른다.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피어테크에 입사하게 될 인재들은 피어테크가 개발하고 운용하는 다양한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함께 만들며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금융의 혁신을 선도하게 된다. 입사희망자는 10월 31일까지 피어테크 홈페이지 Career(채용)란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피어테크 홈페이지 및 블로그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MCS(MyCoinStory)가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하고 있는 클레이튼(Klaytn)의 클레이(KLAY) 선물 상품을 전격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MCS는 클레이(Klay) 선물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총 상금 10000 클레이(Klay) 규모의 대규모 TOP 트레이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레이(Klay) 콴토 선물 상품은 MCS에서 출시한 두번째 암호화폐 파생상품이다. 콴토는 거래상에 있는 기준통화와 상대통화 중 하나로 정산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자산으로 정산되는 파생상품을 의미한다. 예를들어, KLAY/USD 파생상품을 상대통화 클레이(KLAY) 또는 기준통화 USD로 정산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자산인 BTC로 거래하며 정산되는 것을 콴토 상품이라 말한다. MCS가 클레이(Klay) 선물 출시를 기념하여 진행하는 총 상금 10,000 클레이(Klay)가 걸린 TOP 트레이딩 이벤트는 클레이(Klay) 선물계약이 출시된 9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클레이(Klay) 콴토 선물계약 거래량 이벤트이다. 이벤트 기간 내 클레이(Klay) 선물계약 거래 수량이 가장 많은 상위 5명 트레이더에게 총 상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특정금융거래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에 대비해 자금세탁방지(AML) 내부 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코인원은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특금법을 대비해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를 보다 강화하고 이를 우선 적용 및 운영해 미리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코인원은 지난 2월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에이블컨설팅과의 협업을 통해 자금세탁의심 거래 패턴을 분석하고 자체 룰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필터링 된 의심 거래에 대해 매일 분석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의심 거래는 내부 준법감시인에 보고(STR) 된다. 본 시스템은 추후 금융정보분석원 보고 의무가 생기는 시점에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회원에 대한 수집 정보 전수 검사를 통해 고객알기제도(KYC), 회원가입 절차 및 정보 보강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특금법이 반영된 사내 규정 및 업무 매뉴얼을 구축해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구체적인 시행령 발표 후 재정비해 공식 시행할 예정이다. 코인원은 자금세탁방지 전문대응팀을 구성하고 직원알기제도(KYE)를 통한 임직원 검증과 정기적인 자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