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Cobak)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가 바이낸스(Binance)와 협력하여 블록체인 컨텐츠 인플루언서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박에 따르면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협업하여 블록체인 관련 컨텐츠를 작성하는 인플루언서를 코박 플랫폼에 소개하며, 양질의 정보를 지닌 인플루언서를 발굴하여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신뢰를 확보할 예정이다. 바이낸스 거래소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전 세계1위 거래소로 웹 트래픽, 거래량 등 다방면의 평가에서 높은 평판을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거래소이다. 코박 X 바이낸스 공식 인플루언서 활동을 통해 블록체인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이 직접 작성한 컨텐츠에 대한 보상으로 바이낸스코인(BNB)와 무비블록(MBL)을 지급받게 되며, 추가 혜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될 예정이다. 지원 심사는 기존 코박,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텔레그램, 카카오톡 등 자신이 보유한 블록체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이력 및 경력, 컨텐츠 작성 횟수 및 퀄리티 등 다방면의 평가를 거쳐 이뤄지며, 선발과정을 통과한 지원자는 코박X바이낸스 공식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게 된다. 이민준 코박 디렉
지닥(GDAC) 가상자산 거래소가 장외거래(Over-the-Counter, OTC) 서비스인 GDAC OTC Desk를 지난 18일 정식 오픈했다. 해당 서비스는 비트코인(BTC), 클레이(KLAY) 등 다양한 디지털자산을 지원한다. 새롭게 출시한 지닥의 서비스는 개인 회원뿐만 아니라 법인 회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지닥은 특정 은행계좌가 있어야만 입출금이 가능한 타 주요 거래소들과는 달리, 개인 및 법인 회원 모두 국내 모든 은행의 계좌로 입출금이 가능하다. 지닥은 국내 법인 회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거래소로 알려졌다. 지닥은 공공 기관인 우체국 은행 에스크로(Escrow) 서비스 및 자체 개발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를 적용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거래를 지원한다. 또한 카카오 간편가입 및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지닥은 “다수의 대량거래자들이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소수의 가상자산에 대해 OTC Desk 서비스를 런칭했으며, 추후 상황을 보고 확장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일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와 해시레이트가 반감기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밝혔다. 해시레이트는 채굴자들의 채굴능력의 총합으로, 지난 5월 반감기 이후 약 25% 줄었다가 현재 반감기 수준까지 올라왔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반감기 이후에도 상승세를 보이자,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었음에도 채굴자들이 채굴 능력치를 올렸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국시간 지난 5월 12일 비트코인의 세번째 반감기 이후, 채굴자들에게 돌아가는 보상이 절반으로 떨어지자 해시레이트는 반감기 전 약 120mTH/s 에서 90mTH/s 까지 떨어졌었다. 이는 보상이 줄어들어, 비효율적 채굴자들이 채굴 시장을 떠나게 된 결과가 수치로 반영된 것이다. 그러다 해시레이트는 5월 말 경 상승 전환했고, 현재 약 110mTH/s대에서 머무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채굴자들이 해시레이트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시레이트가 올라가자, 18일 기준 난이도 조정은 +15%를 기록했다. 난이도 조정은 지난 약 2주간의 해시레이트를 바탕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해시레이트 상승세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2주간의 기간이 기준이 되는 이유는, 201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세계 체스 연맹 온라인 아레나(FIDE Online Arena)와 협력하여 디지털 게임 체스 게임 결과를 알고랜드 블록체인 상에 기록한다고 19일 밝혔다. 알고랜드에 따르면 세계 체스 연맹 온라인 아레나가 디지털 체스 게임을 출시함에 따라 전 세계 체스 플레이어의 등급과 기록이 알고랜드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각종 체스 플랫폼 및 플레이어, 체스경기 시청자 모두가 투명하게 기록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여 알고랜드의 창립자 실미오 미칼리 교수와유명 체스 선수인 세르게이 카르자킨의 온라인 체스 게임이 18일 개최되어 블록체인 상에 기록되었다. FIDE 온라인 아레나는 지난 6월에 설립된 온라인체스 등급 및 타이틀 수여 플랫폼으로, 세계 체스 연맹(FIDE)의 부정 방지 소프트웨어의 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알고랜드는 작년 7월 세계 체스 연맹(FID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월드 체스(World Chess)의 하이브리드 IPO를 알고랜드 블록체인 상에서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알고랜드는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체스 산업을 전반적으로 발전시키고 디지털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그룹(Huobi Group)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글로벌 서비스를 지향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월렛(Huobi Wallet)의 컨센시스 시범 프로그램 참여와 후오비 재팬(Huobi Japan)의 후오비 토큰(Huobi Token, 이하 HT) 상장이 진행됐다고 19일 설명했다. 우선 후오비 월렛은 이더리움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가 주관하는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이더리움 2.0의 출시를 앞두고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되는 이더리움 2.0은 기존 작업증명(PoW, Proof of Work) 합의 알고리즘이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으로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32이더리움(ETH)만 있으면 누구나 네트워크 검증자로 참여 가능하며 더 많은 ETH를 예치할수록 검증할 수 있는 데이터 용량의 증가 및 보상도 커진다. 후오비 월렛은 사용자가 개인 키와 니모닉(Mnemonic) 단어를 보관할 수 있어 사용자가 쉽고 안전하게 컨센시스의 코디파이(Codefi) 스테이킹에 접근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후오비 월렛은 개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은 최근 일본 시장에 대한 보고서 2번째 시리즈인 '일본 가상자산 시장 규제와 정책'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내년 3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지난 2017년 가상자산 거래소 등록제를 도입하는 등 규제를 먼저 가다듬은 일본 금융청 규제와 시장의 특징을 살펴봤다. 일본은 지난 2017년 4월, 가상자산 거래소 등록제를 도입했으며, 2018년 1월 코인체크에서 580억엔 상당의 NEM 코인이 해킹당하는 사고 이후 규제가 강화됐다. 2018년 4월에는 현재 일본 시장 내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일본암호자산거래업협회(JVCEA)가 출범했다. JVCEA는 같은 해 10월, 일본 금융청(FS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일본은 기존 자금결제법 및 금융상품거래법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가상자산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 캐나다와 같은 방식이다. 일본의 규제는 거래소, 프로젝트, 투자자 등 모든 시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규제가 실시된 이후 일본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은 둔화됐다. ■거래소 등록 전과 후, 모두 계속되는 일본 금융청의 규제 특히 거래소의 경우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 주최한 ‘2020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 훈련은 사이버 공격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 구체적으로 ▲기업별 맞춤형 악성 이메일 전송을 통한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대응 절차 점검 ▲대규모 디도스(DDoS) 공격 전송 후 복구체계 점검 ▲전문 화이트해커를 투입한 웹사이트 대상 모의 침투 등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국내 95개 기업이 참여해 이중 빗썸을 포함한 5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유명 가상자산 거래소들도 참여했으나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빗썸이 유일하다. 빗썸은 디도스 훈련 간 최대 규모 트래픽 공격에 대한 방어와 불시 이메일 공격에서 뛰어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빗썸은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았으며, 국제표준화기구의 정보보호 인증(ISO27001), 개인정보보호
블록체인 기반 영화 공유 플랫폼 무비블록(Moviebloc)이 다양성 영화 대중화를 위한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무비블록은 지난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단편 영화 제작, 극단 및 영화 동아리 운영 등 영화 산업에 관심이있는 일반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총 300명 중 32명을 선발했다. 이번 무비블록 2기 서포터즈는 지난 11월 선발된 1기 서포터즈의 공식 활동 종료 새롭게 선출되어 6월부터 8월 말까지약 3개월 간 활동하며 무비블록의 차별화된 서비스, 마케팅 활동 및 미션을 소재로 개인 및 팀 별 SNS 콘텐츠를 제작해 무비블록 공식 인스타그램, 무비블록 공식 유튜브 채널, 무비블록 미디엄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무비블록 서포터즈는 활동에 대한 혜택으로 소정의 활동비와 영화 티켓, 오프라인 기획전, 상영회와 영화제 초대권 등이제공되며 활동 종료 후 인증서와 무비블록 인턴 사원 채용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강연경 무비블록 대표는 "1기 무비블록 서포터즈의 성공적인 활동 종료와 새롭게 출범한 2기 서포터즈의 출범을 환영한다”며 “우수한 국내 단편 영화가 전 세계 관객에게도 소개될 수 있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KR이 굿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바이낸스KR 신규 및 기존 회원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미션 완료 후 추첨을 통해 브랜드 로고 후드티셔츠, 모자, 머그컵 등의 굿즈 제품과 커피 및 치킨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총 3가지로 ▲신규 회원 가입, ▲굿즈 증정 이벤트 또는 거래소 사용 방법, 이용후기 등 바이낸스KR과 관련된 컨텐츠 SNS 업로드, ▲행사 기간 내 100,000BKRW 이상의 거래 (코인 총 매수 및 매도)를 달성하면 된다. 단, 거래 미체결 상태의 가상 자산은 포함되지 않는다. 신규 이용자의 경우 회원 가입만으로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기존 회원은 가입을 제외한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되는데, 당첨 확률을 높이고 싶은 신규 및 기존 고객들은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미션 수행 후 바이낸스KR 공식 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이메일 주소 등의 간단한 정보와 인증 자료들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포스팅 및 거래량 인증샷을 업로드 할 시 구글 로그인이 필요하며, 당첨자는 오는 7월 6일 안내될 예정이다. 바이낸스KR 관계자는
람다(Lambda)256’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협력해 분산형 신원인증(Decentralized Identity; 이하 DID)의 야놀자의 실서비스에 접목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사례 가운데 빠른 상용화를 이끌 것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DID분야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인도네시아 루피아 화폐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IDRT를 비롯해 야놀자, 신세계면세점 등이 참여한 포인트 마일리지 통합서비스인 밀크(Mil.k), 종근당과 메가존이 참여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HAU에 이어 DID 분야에서도 일반 사용자들이 생활 속에서 쉽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모바일에 연동된 DID를 이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택트 서비스가 가능하다. 모바일 기반 DID를 통해 투숙객은 본인인증 후 체크인을 할 수 있고, 호텔 로비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활용해 예약 시 발급받은 QR코드를 인증함으로써 숙소 키를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사태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DID를 활용한 언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