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블록체인 플랫폼 블록스택(Blockstack)과 차세대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그래밍 언어인 클래러티(Clarity)의 지원을 위한 공동 개발 협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알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차세대 프로그래밍 언어인 클래러티의 보안성과 결정 가능성(Decidable)을 보다 높여 개발자들이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고 쉽게 개발하고, 보다 많은 거래 처리에도 용이하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알고랜드와 블록스택은 클레어리티를 내부 체인 간 커뮤니케이션에 효과적이며,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될 수 있는 상호 운용성이 높은 개발 언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알고랜드의 창립자 실비오 미칼리(Silvio Michali) MIT 명예 교수와 블록스택의 창립자 무니브 알리(Muneeb Ali) 프린스턴 대학 컴퓨터 과학 박사를 필두로 양사는 오픈 소스 기반 클래러티 개발과 디자인 과정에 협력할 예정이다. 알고랜드의 창립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는 “블록체인 기반 개발의 필수적인 역할인 스마트 컨트랙트(계약)의 개발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다”며 “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FOBLGATE) 이철이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하는 ‘인공지능 응용 블록체인 개발자 양성과정’의 멘토로 참여한다. ‘인공지능 응용 블록체인 개발자 양성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및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 양성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과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100% 수강료를 지원한다.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와 멘토링으로 진행되며, 본 과정 수료자는 정보통신 분야 자격증 응시료와 교통비 지원, 프로젝트 우수작 표창장(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 수여 혜택을 받는다. 포블게이트는 블록체인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과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만 34세 미만 취업준비생 또는 졸업 후 미취업자(‘20년 6월 기준), 졸업 예정자(‘21년 2월 전 졸업 가능자)다. 접수 기간은 6월 12일 18시까지 진행하며, 교육 기간은 6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개월이다. 이 과정은 전파방송통신교육원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포블게이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회사로써, 블록체인 관련 개발자 육성에 일조하고, 힘을 보탤 것”이
지닥(GDAC)가상자산 거래소는 8일부터 클레이(KLAY)를 입금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달간 클레이(KLAY/KRW), 비트코인(BTC/KRW) 원화마켓 거래수수료 0%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가 발행한 클레이(KLAY), 일명 카카오 코인이 지난 5월 14일 지닥 원화마켓에 국내 최초 단독 상장되었다. 지닥 관계자에 따르면, 상장이래 백억 단위의 클레이가 지닥에 예치되었으며 만명 단위의 지닥 회원이 클레이를 보유 및 거래했다. 클레이 상장 이래 거래가 대폭 상승하여 거래소 서버가 일시 마비되는 사태도 있었지만, 즉시 정상화되어 현재 원활한 거래 및 입출금 서비스 제공, 회원 응대를 하고 있다. 또한 최근 법인 고객의 지닥 회원가입 문의도 쇄도하고 있어, 최근 지닥 24시간 고객센터의 3배 풀가동 및 업계 관련직 최고 연봉 및 복지를 제공하는 고객센터 주, 야간 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닥 관계자는 전했다. 이벤트 기간동안 모든 회원은 클레이(KLAY)를 지닥에 일정 수량 이상 입금하고 레벨3 계좌인증 완료하면 클레이뿐만 아닌 비트코인 거래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정보는 지닥 거래소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아시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보더리스 캐피털(Borderless Capital)과 함께 출시하고 롱해시 벤쳐스(LongHash Ventures)가 운영사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알고랜드 아시아 엑셀러레이터는 육성 기간 동안 초기 전략, 시장 진출, 기술 멘토링, 토큰 이코노미, 마케팅 및 펀딩 모금까지 모든 단계를 선별된 프로젝트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 엑셀레이터 육성 기간은 12주이며, 선정된 프로젝트는 심사를 거쳐 $15,000 상당의 시드 라운드 투자 및 $25,000 상당의 후속 투자 기회까지 주어질 계획이다. 아시아 엑셀러레이터는 현재 8월 16일 출시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업계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대표 스테이블 코인 테더 사의 최고 기술 책임자 파올로 아르도노(Paolo Ardoino), 증권형 토큰 발행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의 최고 경영자 카를로스 도밍고(Carlos Domingo), 알고랜드 수석 과학자 징 첸(Jing Che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Lambda)256'은 글로벌 IT기업인 시스코 시스템즈와의 MoU 체결을 통하여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람다256과 시스코는 8일, 이번 협약을 통해 머신러닝과 행동모델링으로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새로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 강화형 블록체인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엔터프라이즈는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텔레메트리를 사용하여 네트워크에서 누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네트워크 세분화로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람다256은 시스코의 스텔스워치 클라우드(Stealthwatch Cloud)를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에 내장할 계획이며,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위해 양사의 블록체인과 보안 분야에서의 경험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공동으로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여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시스코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을 위해 향상된 기술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다"라 밝혔다. 또한 "양사 협력하에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와
실제 경제 생활에서 가상자산을 사용할 수 있는 다중 블록체인 기반 코인 ASTA(아스타)가 최근 국내 비트소닉, 케셔레스트 거래소 원화마켓(KRW)상장에 이어 해외 WEFINAN 거래소 상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에스토니아 금융기관(FIU)의 운영 라이센스를 취득한 WEFINAN 거래소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한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높은 거래 유동성 보유와 동시에 국제 기준 AML과 KYC를 준수해 강력한 안전성과 빠른 트랜잭션이 특징이다. ASTA(아스타) 플랫폼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 안정을 기반으로 하면서, 시장 네트워크의 확대를 위하여 만들어진 시스템이며 가치 변동형 가상자산과 가치 고정형 가상자산 두 가지 서로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 Atomic Swap로 두 코인의 상호교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앞으로 ASTA는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다양한 코인을 함께 호환할 수 있도록 확장될 예정이며, 상호 가치 교환성이라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결제수단을 다양화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수수료 부담을 낮추어 호텔숙박·의료·관광업 레저 등 다양한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KR의 거래 수수료 제로 이벤트가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수수료 혜택은 바이낸스.KR 회원 가입 후 본인인증을 마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제공되며, 거래량 및 횟수와 관계없이 전액 무료 지원된다. 단, 비정상적인 거래가 확인될 경우에는 거래 중지 및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정식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바이낸스.KR은 ‘바이낸스 클라우드’ 솔루션을 적용한 전 세계 첫 번째 거래소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바이낸스닷컴의 기술력, 보안,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핵심 기능을 제공받고 있다. 원화 입금시 BEP-2(바이낸스 체인)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BKRW가 1대1 자동 매수 충전되며, 현재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 코인(BNB) 3개의 코인을 거래할 수 있다. 바이낸스.KR 관계자는 "수수료 부담없이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향후 글로벌 바이낸스 거래소와의 오더북 공유 및 상장 등을 통해 거래 가능한 코인의 수를 점차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오는 6월 9일, 이철이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자본시장활성화특별위원회(자본시장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욱 국회의원과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특정금융거래의 이용 및 보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여한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특금법 통과를 계기로 가상자산 업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법적인 보호 측면이 강화 될 것이고, 앞으로 다양한 금융상품과 결합된 투자 수단이 생겨 나고 활성화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포블게이트는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하기 위해 마땅히 해야할 의무를 다할 것이며, 건강한 가상자산 시장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본 공청회는 블록체인 기업 규제 혁신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와 블록체인 기업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 정비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2020년 임시국회에서 가상자산 거래 기능을 제도권에 편입시키는 특정금융거래의 이용 및 보고 등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가상자산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사회적으로 촉발시키기 위한 계기로써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정금융거래의 이용 및 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2일 KT와 블록체인 기반의 자연휴양림 추첨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KT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BaaS를 통해 자연휴양림 성수기, 비수기 주말 추첨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BaaS(Blockchain as a Service)는 블록체인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적용 시 자연휴양림 추첨 서비스는 중간 조작이 불가능하여 보다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추첨 서비스로 개선될 것이며, 모든 개인정보는 비 식별화하는 등 개인정보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추첨제 서비스 적용은 업무협약 체결 후 개발 기간을 거쳐 10월 중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은 최초로 민·관이 협력하여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신호탄이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연휴양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클레이튼(Klaytn) 블록체인의 클레이(KLAY)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상장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클레이튼은 기술적인 진입장벽을 낮춘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 중심 플랫폼 블록체인이다. 클레이는 클레이튼의 플랫폼 토큰으로 서비스 사용료 및 거래 수수료를 위한 지불 수단으로 사용되며 국내외 여러 BAPP(Blockchain Application)을 통해 폭넓은 사용처를 제공한다. 코인원은 클레이 상장을 기념해 코인원에 신규 가입하고 클레이를 거래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규 가입과 휴대폰 인증, 마케팅 수신 동의까지 완료한 후 최소 50개 이상의 클레이를 거래하면 자동 참여된다. 이벤트는 6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목표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최근 출시한 가상자산 지갑 클립은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이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게끔 도와줄 최고의 제품이다"며, “다만, 아직 프로젝트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