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장기 산업 선두기업인 제넨바이오가 고성능 블록체인 솔루션 전문기업 미디움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바이오분야 블록체인 기술도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제넨바이오(GenNBio Inc.)[072520]는 지난달 29일 미디움과의 전략적 협업체제 추진을 위해 총 60억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미디움은 제넨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 바이오분야의 임상데이터와 의료데이터처리 등의 과정에 고성능 블록체인 솔루션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넨바이오는 이종(異種)장기 이식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 원스탑(One-stop) 이종장기 이식 플랫폼 구축을 위하여 이종이식 제품 개발 및 실제 이식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는 이종장기이식 플랫폼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제1차 보건의료 R&D 신규지원 대상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넨바이오가 주관하게 될 주요 내용은 ‘이종장기이식 임상적용 가능성 검증’이다. 이 업체는 25년 임상경험을 보유한 김성주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이식면역, 줄기세포, 이종이식, 세포치료 등의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의로 연구팀을 구성하여 다수의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썬더코어(ThunderCore)가 대만 타이페이시의 인터넷 투표 시스템(i-Voting)에 기술 통합을 실현했다고 3일 밝혔다. 썬더코어에 따르면 썬더코어의 블록체인 기술이 완벽하게 타이페이시의 인터넷 투표 시스템에 통합되었으며, 인터넷 투표 시스템에서 기록되는 모든 기록이 썬더코어의 체인에 기록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썬더코어와 타이페이시는 투표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썬더코어는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카네기 런 대학교 컴퓨터 공학 교수 출신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썬더코어는 자체 개발한 썬더렐라(Thunderella) 프로토콜을 적용하여, 수천의 거래 처리 속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이페이시 정부는 지난 12월 인터넷 투표 시스템의 도입에 공식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당시 썬더코어팀은 심사를 통해 입찰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인터넷 투표는 예산 지출, 공공 자원 사용, 시민 생활 등 다방면의 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기술 통합 후 6월 1일자 1차 투표에는 약 19400 표가 실제로 기록되었다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는 자체 코인인 젠서(XSR)가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에 6월 2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젠서(XSR)의 한빗코 입금 오픈은 6월 1일 16시이고, 거래 오픈은 6월 2일 16시이며, 출금 오픈은 6월 4일 16시이다. 젠서(XSR)는 한빗코 상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상장일 최고가의 주인공이 되어랏!” 이벤트는 6월 2일 16시부터 23시 59분까지 이벤트 기간 내에 젠서 상장일 최고가를 매수한 1분에게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1TB’을 증정한다. 대상은 국내 거주 한빗코 가입자로, 기간 내 7,777 XSR 이상을 매수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젠서(XSR)는 “+20%로 넉넉하게 상장을 준비하는 마음~”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1일 16시부터 6월 2일 16시까지 이벤트 기간 내에 선착순 2,000 XSR이상 입금한 회원에게 입금량의 20%를 총 325,000 XSR에서 분할지급한다. “이 구역 거래왕은 나야 나!” 이벤트는 6월 2일 16시부터 6월 3일 23시 59분까지 진행되는데, 이벤트 기간 내에 XSR 토큰 거래 시, 총 310,000 XSR를 거래대금 기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Lambda)256’은 우리기술투자, 종근당홀딩스, 야놀자 등 주요 벤처캐피탈과 전략적투자자로부터 총 80억 규모의 시리즈A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람다256은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로 2019년 3월 분사 설립되었다. 블록체인을 활용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개발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상용화했다. BaaS라 불리우는 루니버스 플랫폼에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사이드체인과 각종 개발 툴을 함께 제공하여 블록체인 전문 기술이 없이도 어느 기업이나 손쉽게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루니버스는 상용화 이후 700여 고객사들이 사용중이며 대표적으로 인도네시아 루피아 화폐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IDRT를 비롯하여, 야놀자, 신세계면세점 등이 참여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반의 포인트 마일리지 통합서비스인 밀크(Mil.k), 종근당과 메가존이 참여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HAU 등이 있다. 또한 국내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인 지식 Q&A서비스 아하, 블록체인 게임을 선도하고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가상자산 업계에 최적화된 자금세탁방지(AML) 및 이상거래탐지(FDS) 솔루션을 개발한다. 빗썸은 1일 금융준법전문기업 옥타솔루션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상자산 사업자에 특화된 AML·FDS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올해 3분기 이내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빗썸은 지난 6년 간 거래소 운영 경험을 통해 다양하고 방대한 거래 데이터를 보유하고 체계적인모니터링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자금세탁방지센터를 설립하고 자체 FDS를 구축해 관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옥타솔루션은 빗썸의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레그테크(RegTech)’주석 기반의 솔루션을 구축한다. 솔루션은 ▲고객확인(KYC) ▲와치리스트필터링(WLF) ▲거래모니터링시스템(TMS) ▲FDS 등 기능을 구현한다. 이 회사는 은행, 보험 등 금융사에 레그테크 기반 AML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블록체인협회 ‘특금법(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입법건의 TF’ 자문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이해가 높다. 양사는 솔루션 개발이 완료되면 시스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KR이 코인펌과 AML 플랫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인펌(Coinfirm)은 IT기술을 활용해 금융규제 관련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레그테크(Reg-Tech) 기업이다. 지난 10월에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도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 270개 이상의 위험 평가 시나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유수의 금융 기관에서도 코인펌의 시스템을 이용중이다. 또한, FATF(자금세탁방지 금융대책기구)에서 권고한 업계 표준 AML 솔루션을 코인펌은 채택하고 있다. 바이낸스KR이 새롭게 도입하는 코인펌의 ‘AML 플랫폼’은 자금세탁 가능성이 있는 이용자와 가상자산 지갑(월렛) 주소를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 지갑(월렛) 간 거래 중 의심스러운 활동이 포착되면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코인펌으로 전송하여 AML 플랫폼을 통해 분석 및 검증한다. 그리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거래 활동 및 자금 입출금을 즉시 차단하게 된다. 바이낸스KR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거래소 내 '해킹 및 각종 사기 행각과 관련된 이용자' 및 '해당 지갑에서의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실시간
더마이다스터치골드(TMTG) 토큰 가격이 연일 상승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TMTG의 가격 상승은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 최근 연이은 바이백(Buyback)과 소각(Burn) 이슈 때문인가? 사실 TMTG의 바이백과 소각은 처음이 아니다.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1억 3071만 개를 단계적으로 바이백하고, 50% 수량에 해당하는 6,535만 개를 같은 해 6월 28일에 소각했다. 또한 나머지 50%는 1년간 락(Lock)을 진행했다. 그러나 차트 변화는 미미했다. 다음 소각은 2020년 4월 8일에 진행하기 시작하여 4월 29일까지 1억 200개를 소각했다. 4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 차트 변화는 2.16원에서 3.82원(228%) 상승한 5.98원으로 미미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하지만 지난 4월 28일,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FOBLGATE)에 상장한 이후 분위기는 달라졌다. 29일 5.98원에서 연일 140%씩 폭등하더니, 초반 3원 대에서 무려 3,000% 상승한 93원 대를 돌파하고, 5월 27일 현재 74원을 유지하고 있다. 4월 29일 이전 약 2억개 가량의 대량 소각이 이루어졌음에도, 5000만개 소각이 이루어진 지금
앞으로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DID등의 디지털 자산이 해킹을 당하거나 스마트폰 분실로 훼손되어도 복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코스콤은 핀테크 스타트업 트러스트버스와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구축하고 디지털 자산관리 영역에서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스콤과 트러스트버스가 협력해 개발할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명칭은 '마스터 키(MasterKey) '다. 스마트폰 등의 분실로 기기 내부의 디지털 지갑(디지털 월렛)에 보관해 놓은 문서•음원저작권•DID등 모든 디지털 자산에 접근이 불가능해질 경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를 복원해주는 서비스이다. 고객들이 '마스터 키' 서비스에 가입하게 되면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는 디지털 월렛(서비스명 : Mars)이 생성이 되고, 마치 자동차의 차대번호처럼 암호화된 월렛의 고유 키 값이 코스콤 금융클라우드 내 여러 서버에 분산 저장된다. 이후 '마스터 키' 서비스를 활용해 분실복원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본인인증을 거쳐 키 값을 복구하고, 블록체인 분산저장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월렛을 복원할 수 있게 된다. 코스콤은 디지털 월렛 실소유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본인인증 서비스를 연결하고, 개인
블록체인 기반 영화 컨텐츠 배급 플랫폼 무비블록이 최초로 온라인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비블록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외 영화제가 연기 혹은 잠정 취소되는 가운데, 여러 영화제들과 협업을 통해 온라인 영화제를 무비블록 플랫폼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영화제의 첫 번째 파트너로 황정민, 김고은, 조승우 등 유명 영화 배우를 배출한 명문 학교인 계원예술고등학교가 선정되었다. 계원예술 고등학교는 제 21회 계원예술고등학교 영화제를 오는 29일 무비블록 플랫폼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계원영화제는 연극영화과를 대표하는 영화 축제로 지금까지 약 400여편의 작품들이 20년간 꾸준하게 관객과 만남을 이어온 전통이 있는 영화제로 알려졌다. 무비블록과 함께 진행되는 제 21회 계원영화제는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일주일 간 무비블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영되며 차기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제작한 총 16편의 작품이 등록되어 전 세계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계원예술고등학교 이형철 영화부장은 "영화인들이 모여있고 독립 & 예술 영화를 비롯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인 무비블록에서 계원예술고
이제 흩어져 있는 마일리지 포인트로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가 밀크 코인(MLK)으로 다양한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는 ‘짜잔마트’를 밀크 앱 내에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짜잔마트에는 매일 정오마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두 가지 상품이 새롭게 공개되며, 이용자는 해당 상품을 밀크 코인(MLK)으로 1일 1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밀크 코인은 블록체인으로 구현된 디지털 자산으로 신세계인터넷면세점의 ‘갓포인트’, 야놀자의 ‘야놀자 코인’과 전환 가능하다. 짜잔마트에는 커피나 음료, 치킨, 베이커리,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상품의 모바일 쿠폰이 판매되며, 일부 상품은 정상 가격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상품 구매 및 결제 방법은 밀크 애플리케이션 화면 하단부의 짜잔마트 코너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 후, 금액(원화)에 해당하는 밀크 코인을 지불하면 완료된다. 결제 시 사용되는 밀크 코인 수량은 실시간 시세에 따라 변동되며, 환불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밀크파트너스는 짜잔마트에 입점되는 제품군을 다양화해 밀크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