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한빗코는 지난 4월2일 다우존스 리스크 앤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도입해 자금세탁방지 및 고객신원확인(KYC)을 강화 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블록체인협회 거래소 운영위원장인 김성아 대표가 운영하는 한빗코는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안을 통과한 거래소이며 보안평가 전문기업인 CER 평가에서 한국1위로 선정되는 등 보안에 중점을 둔 가상자산 거래소이다.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을 위한 가장 엄격한 글로벌 보안 기준인 ISO/IEC 27001를 인증받았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증, 시행하는 정보보안관리체계(ISMS)를 통과한 국내 6개 거래소중 하나이다. 다우존스 리스크 앤 컴플라이언스는 국내 시중은행의 96%가 사용하는 솔루션이다. 국제연합(UN), 유럽연합(EU), 미 재무부 해외재산통제국(OFAC) 등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 등으로부터 1600개 이상의 국제 제재 명단을 수집해 관리하고 있다. 명단은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8시간마다 업데이트된다. 한빗코 측은 제재 명단에 오른 개인이나 법인은 앞으로 한빗코 거래소의 서비스 가입과 이용이 거절된다. 한빗코 관계자는 "이번 다우존스 도입 외에도 이용자 신분확인과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금융권 수준
특금법 개정안 통과를 기점으로 디지털 자산 관리와 운용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KB국민은행이 디지털 자산 수탁 사업 진출을 발표한 가운데, 디지털 자산 거래소들이 선보여 온 거래 수탁, 예치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 운용 지원 서비스와 개인키 저장, 웹 브라우저 지원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서비스들이 눈길을 끈다. ■DXM, 기업용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업비트 세이프’, 디지털 자산으로 리워드를 ‘트리니토’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거래 및 운용 서비스 다변화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두나무는 자회사 디엑스엠(DXM)을 설립하고 기업 전용 디지털 자산 거래 수탁(커스터디) 서비스 ‘업비트 세이프(Upbit Safe)’를 운영 하고 있다. 기업 및 기관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운용할 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DXM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다중 인증(Multi-Authorization), 다중 계정 체계, 분산 콜드 월렛, 출금 한도, 화이트 리스트 등 보안 솔루션을 이용하여 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자산 보관을
스마트폰으로 문자만 사용해도 수익이 발생하는 세계 최초 특허등록 시스템인 ‘문자화폐 플랫폼’을 개발한 유비너가 키보드앱과 플랫폼 베타버전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유비너는 모든 사람들에게 키워드와 플랫폼 무료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속적인 소득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점점 늘어나는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비너에서 수익을 얻는 방법은 다양하다. 첫번째로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문자만 사용해도 수익이 발생한다. 둘째 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키워드’를 등록하면 다른 사람들이 그 ‘키워드’를 사용할 때마다 수익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커피, TV, 자동차, 핸드폰, 아파트, 부동산, 주식, 라면 등의 ‘키워드’를 내가 먼저 등록했다면 다른 사람들이 스마트폰에서 ‘커피’, ‘TV’, ‘자동차’ 등을 사용할 때마다 나에게 수익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셋째 내 플랫폼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사용자가 ‘커피’라는 키워드를 등록했다면 커피플랫폼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플랫폼의 주인은 등록자가 된다. 넷째 플랫폼의 회원이 자동으로 증가한다. 이 역시 특허를 출원한 유비너만의 독특한
하이콘(HYCON)이 빗썸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 동참한다. 하이콘(HYCON)은 4월 13일까지 진행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빗썸 ‘코로나19’극복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상장 가상자산 업체, 빗썸 회원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원화나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 자산으로 기부하면 된다. 또한, 참여자 독려를 위해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하는 이들에게 수수료 무료 쿠폰 등을 제공하며, 기부금은 전액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자가 격리자, 감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된다. 하이콘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콘은 국내 1세대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2018년 6월 1일 국내 최초 메인넷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메인넷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부 및 민간 블록체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메인 체인과 상호 운용 가능한 공동 체인(Co-Chains)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알고랜드 공동 체인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릭(무허가형) 블록체인이 아닌 정부, 중앙은행, 기업 등 기관들이 사용 권한을 추가한 구성원만 이용 가능하도록 구축한 프라이빗(허가형) 블록체인이다. 알고랜드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공동 체인은 단독적으로 운용되는 타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달리 알고랜드 퍼블릭 블록체인에서도 상호 운용이 가능하다. 공동 체인을 알고랜드의 퍼블릭 블록체인에 연결하여 공동 체인 상에 존재하는 자산을 메인 체인으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반대로 메인 체인에서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의 전송도 가능하다. 또한,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성격에 맞게 기관의 수요에 맞춘 네트워크 운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프라이빗 블록체인 상에서 기관이 네트워크의 검증인 수를 조절할 수 있어 확장성과 보안을 고려한 맞춤형 설정도 가능하다. 알고랜드의 공동 창립자인 실비오 미칼리는 “새롭게 출시한 공동 체인은 기업 및 기관이 손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알고랜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설계할 수 있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2일 발표한 “2020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 (2020 Forbes 30 Under 30 Asia)”에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 파노니(PANONY)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24개국 30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0개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인물을 30인씩 선정하고 있다. 해당 분야는 ▲예술 ▲헬스케어·과학 ▲재정 및 벤처 투자 ▲미디어·마케팅·광고 ▲기술사업 ▲소비자 기술 등이다. 파노니는 이번 선정에서 미디어·마케팅·광고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업 자문 서비스 및 미디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서 ‘파노니’의 앨리사(Alyssa Tsai), 통통(TongTong Bee) 공동 창립자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파노니(PANONY)’는 테크 산업 내에 존재하는 아시아와 북미 시장 간에 간극을 메꾸고, 국가 별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컨설팅 기업이다. 자회사인 ‘피에이뉴스(PANews)’는 최신 블록체인 및 핀테크 업계 뉴스를 2000단어 이상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빠르게 제작해 제공하고 있는 미디어이다. 이들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들의 성장과 시장 전략을 모색하고,
퀀트스탬프는 디지털 ID 생태계 구축 협력체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가 온라인으로 그리고 점점 더 대면접촉이 적은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디지털 ID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다. 마이아이디는 월드와이드웹 협회 (W3C)의 메소드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한국의 최초 DID 서비스 중 하나이다. 한국의 주요 은행, 증권회사 및 보험 회사 등 금융기관들이 금융거래시 인증을 위한 신원 증명을 발행하고 검증할 것이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및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받고 있는 마이아이디는 금융권을 통해 적용될 수 있는 한국의 유일한 아이디 검증 플랫폼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마이아이디가 금융 어플리케이션에만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일단 마이아이디가 발급되면, 이커머스, 교육, 운송 등 다양한 영역에 사용될 수 있다. 기존에 대면 접촉이 필요했던 거래들이 이제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다.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는 에코시스템 파트너, 성장 파트너 및 글로벌 파트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코시스템 파트너로는 신한은행, 미래에셋 등 다수의 금융기관 및 삼성전자 등과 같은 기술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생태계 파트너들은 마이아이디
빗썸코리아는 1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ID 협력체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MyID Alliance)’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분산형 신원증명(DID) 연합체에 참여한 것은 빗썸이 처음이다. 빗썸은 마이아이디 기반의 신원증명을 활용하는 성장 파트너(Growth Partner)로 참여한다. 향후 마이아이디 기반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가상자산 거래 등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마이아이디 도입을 통해 빗썸은 회원들의 신원증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개인정보 등 보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마이아이디는 개인정보를 자신의 단말기에 저장하고, 인증시 필요한 정보만 골라 제출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증명 플랫폼이다. 통합ID 사용으로 중복된 신원 증명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으며, 블록체인과 생체 인증을 적용해 보안성이 뛰어나다. 현재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에는 삼성전자, 포스코 등 대기업을 비롯해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등 금융권을 포함 총 57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어 금융규제 샌드박스 규제 특례를 적용 받았다. 빗썸코리아 관계자는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와의 협력으로 분산형 DID를 활용해 본
블록체인 기반 미세먼지 및 기상 빅데이터 기업 옵저버(Observer)가 베트남의 세븐일레븐과 '미세먼지 및 기상관측망 구축’ 협약을 체결하였다. 베트남의 면적은 약 3312만 3천㏊로 국내 3배가 넘으나 미세먼지 측정소는 10곳 미만으로설치 및 운영중에 있다. 국내의 공공 미세먼지 측정소가 400여곳에 달하는 것을 감안 시 베트남의 관측 인프라는 굉장히 열악하다. 반면 베트남의수많은 오토바이 이용자를 감안시 국민들의 미세먼지 정보에 대한 수요는 증가되고 있으며 아울러 공공기상관측소도 부족한 상황이다. 베트남의 이러한 관측 상황 속에서, 베트남에 본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베트남 세븐일레븐과해외 기상 및 미세먼지 관측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옵저버가 상생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옵저버 팀은 현지 시공 업체와의 협업 그리고 구체적인 설치 계획 등을 조율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관측기에 대하여 베트남에서 필요한 각종 인증을 확인하여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옵저버 팀은 작년 (주)코리아세븐과의 '미세먼지 및 기상관측망 구축'계약을 체결하였고 작년말부터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웨더스테이션을 설치하고
블록체인 기반 영화 공유 플랫폼 무비블록(Moviebloc)이 플랫폼 신규 서비스 무비블록픽(PICK)을 출시했다. 무비블록 픽 (PICK)은 투표를 통해 단편 영화 엄선작을 가려내는 시청자 중심의 영화 선정서비스이다. 무비블록 픽은 글로벌 영화 시장에 상영될 수준 높은 영화를 관객의 참여를 바탕으로 발굴하자는 취지로 출시되었으며, 2주마다 엄선된단편 영화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여 투표를 진행하는 서비스다. 매 투표마다 유저(시청자)는기본으로 제공되는 티켓 1장과 MBL 토큰 보유 수량에 따라 추가로 지급되는 티켓으로 영화 선정 투표에 참가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에 따라영화 제작자와 투표 참여 유저 모두에게 MBL 토큰으로 상금이 제공된다. 무비블록 서비스 유저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영화제 수상작 및 단편, 예술 영화를 무비블록을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픽에 선정된 작품을 투표 기간 동안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무비블록은 유명 영화 배우 박소담, 김혜윤 등이데뷔 초 주연한 비영리 고품질 단편 영화 등을 지속적으로 소개하여, 서비스 참여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연경 무비블록 대표는 “무비블록 픽을 통해 재능 있는 영화인과 작품을 발굴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