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금융 기술사 피어테크(Peertec)는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Terra)와 협력하여 기술 개발 및 루나(LUNA) 위임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7월에 론칭된 그로우(GROW) 서비스는 현재 300억 원 이상의 자산을 수탁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자산인 루나도 새로운 수탁자산으로 그로우 서비스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피어테크가 개발한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커스터디 거래서비스 ‘그로우’를 통해 오는 2월 24일부터 지닥(GDAC) 거래소에서 ‘루나 그로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로우는 특정한 토큰을 위임하면 매일 수익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한편, 지닥 거래소는 ‘루나 그로우’ 위임 서비스 론칭을 기념하여 연 리워드(보상)를 100% 지급하는 이벤트를 24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또한 기존 10%의 운영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피어테크는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가상자산 사업자) 지닥을 운영하며, 특허 기반의 블록체인 자산 체결엔진, 커스터디, 결제 인프라 기술 피어페이(PeerPay) 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금융 기술 기업이다. 테라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다양한 전자상거래(이
자바 스크립트와파이어폭스를 만든 브랜든 아이크의 프라이버시 중심의 웹브라우저 브레이브(Brave)가 스폰서 이미지를 통한 광고 수익 보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브레이브에따르면 브라우저의 네 번째 새 탭 페이지마다 스폰서 이미지가 표시되며, 일반 배경 이미지와 번갈아서 스폰서 이미지가 노출될 예정이다. 브레이브브라우저는 브레이브 보상에 선택 동의한 사용자들에게 해당 광고 수익의 70%를 보상하며, 첫 번째 광고 파트너사로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업체블록파이(BlockFi)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블록파이는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회사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담보로 법정화폐를 대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블록파이는 스폰서 이미지를통해 광고 캠페인을 제공하며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및 영국 소재의 브레이브 사용자들이 해당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브레이브의 CEO인 브랜든 아이크는 “블록파이와 스폰서 이미지를 노출하여 광고 수익을 실제로 시청자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스폰서 이미지는 전체 브레이브 생태계의 확장은 물론 광고 시청자와 광고주의 직접 연결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
바른손은 소셜미디어 큐레이션 플랫폼 하이블럭스(Hiblocks)와 플랫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콘텐츠 제작/소셜 서비스 제휴 ▲마케팅 제휴 ▲기타 네트워킹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바른손은 오스카 4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의 투자사로 2005년 영화사업부 출범 이래로 영화·게임 등 문화콘텐츠에 대한 투자·제작·배급을 진행해 왔다. 4차 산업혁명시기에 접어들며 기존의 문화 콘텐츠관련 역량과 VR, 블록체인 등 신기술과의 융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2018년에는 블록체인 기반 VR 게임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와 콘텐츠 배급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른손은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활용한 차세대 영화 플랫폼을 구성해 영화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2차 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블록체인 기반 영화제작 및 배급 플랫폼 제작 사업을 지원한 상태다.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큐레이션 플랫폼 ‘하이블럭스’는 콘텐츠 수익의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프로젝트로 자체 블록체인 ‘하이체인(Hi-chain)’ 개발 및 소셜
후오비 코리아는 17일 이더리움(ETH) 기반의 ‘후오비 비트코인(후오비BTC, HBTC)’을 공개했다. 공개한 HBTC는 비트코인(BTC)과 1:1 가치를 가지는 암호화 보증 자산으로 1개의 HBTC가 발행될 때마다 자산이 위치한 주소에 1BTC의 자산이 보장돼 언제든지 HBTC와 BTC 간 교환이 가능하다. HBTC의 특징은 ▲안정적 가치 ▲높은 유동성 ▲빠른 거래 ▲저렴한 수수료 ▲투명성 ▲다수의 사용자 에이전트 서비스 지원이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디지털 자산 중 가장 시장 규모가 크고 널리 알려진 BTC가 ETH 블록체인 기반에 공급해 높은 유동성을 가져오리라 전망하고 있다. 또 BTC의 온체인을 거치지 않고 ETH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산의 이동 및 체결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ERC20 기준에 따라 지급돼 더욱 저렴해지고 빠른 속도의 거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BTC와 HBTC에 대한 자산은 HBTC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되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교환이 가능할 예정이다. HBTC와 BTC의 교환 방법은 간단하다. 후오비 코리아를 통해 입금 및 출금 시 BTC와 HBTC 중 원하는 자산을 선택하면 된다. 이
빗썸(대표 최재원)이 싱가포르 거래소 비트맥스(BitMax.i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신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 사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기술과 인프라 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비트맥스는 조지 차오(George Cao)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18년 설립했다. 바클레이즈, 도이체방크 등 미국 월가(Wall Street) 출신 금융공학(퀀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현재 코인마켓캡 유동성(Liquidity) 기준 글로벌 10~15위권에 올라 있으며,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을 기반으로 하는 파생상품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이 성사된 것은 바클레이즈 출신인 최재원 대표의 네트워크가 영향을 끼쳤다. 빗썸은 협업을 계기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술기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빗썸은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종합금융 플랫폼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자체 기술개발 역량 강화와 국내외 기관들과 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와 전략적 파트너
암호화폐 정보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CrossAngle)이 인도네시아의 블록체인협회(Asosiasi Blockchain Indonesia)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인니 협회는 연내 정비될 인도네시아 정부 규제에 맞게 쟁글의 공시 정보를 활용할 계획이다. 쟁글 공시가 제도권화 초석을 위해 이용되는 첫 사례다. 쟁글은 프로젝트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기업 정보와 공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이다. 암호화폐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 가치가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거래될 때, 보다 투명하게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정보를 통합∙표준화하는 것이 목표다. 쟁글과 파트너십을 맺은 인니 협회는 인도네시아 내 유일한 블록체인 협회로, 총 9개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소속돼 있다. 인니협회는 정책 당국 관계자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산업 교육 등을 진행해,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공시를 실제 제도권화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첫 사례로서 의미가 있다. 인니협회는 연내 정비될 인도네시아 정부 정책에 따라 쟁글 공시 정보를 활용한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이미 상장된 프로젝트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운영하고 있는 뉴링크는 크립토 전략 컨설팅 기업 비크립토와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기술 및 비즈니스에 대한 검증을 거쳐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별하고 크립토 경영 전략, 토큰 이코노미 설계 등 실무적인 지원으로 프로젝트의 가치를 높여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한다. 비크립토는 블록체인 사업이나 토큰 이코노미를 도입하는 기업에 크립토 경영 전략과 토큰 이코노미 설계를 자문하는 크립토 전략 컨설팅 기업이다. 추상적이고 난해한 백서와 기술적 환상에서 벗어나 창업가 및 기업가들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경영 전략과 토큰 이코노미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캐셔레스트는 원화, 테더(USDT) 마켓과 함께 국내 최초로 트론(TRX) 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 번도 해킹을 당하지 않은 강력한 보안 기술력과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으로 안전한 거래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편의점 입금, 간편입금 등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코인원이 암호화폐 리워드 서비스인 ‘코인원 플러스’를 통해 테라 블록체인 ‘루나(LUNA)'의 데일리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루나는 테라 블록체인 내에서 활용되는 마이닝 토큰으로, 테라 결제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테라(Terra)의 가격이 안정적일 수 있도록 하는 담보 역할을 한다. 루나 데일리 스테이킹은 루나 위임을 통해 테라 블록체인이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안정적인 결제 시스템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트랜잭션 수수료가 위임보상으로 제공되는 방식이다. 루나 데일리 스테이킹에 대한 보상은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고 루나를 1개 이상 보유한 코인원 고객에 한해 이뤄진다. 보상을 위한 스냅샷은 매일 무작위로 촬영되며, 촬영 시점에 코인원 거래소 지갑에 보유하고 있는 루나 수량에 따라 익일 자동으로 잔고에 반영된다. 루나 데일리 스테이킹 수익률은 11일 오전 9시 기준 연 5.89%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 플러스를 통해 제공하는 스테이킹 서비스는 고객들이 블록체인 비즈니스 운영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고객들은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이
DB3 Digital Bank가 2020년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을 공략한다. DB3 Digital Bank는 현재 역량 강화와 함께 2020년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디지털 금융 산업에서 시장 점유율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DB3 Digital Bank는 DB3 International Holding Limited가 2019년 한해 막대한 자본 축적과 집약적인 기술 연구 발전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그 노력은 성과로 이어졌으며 다양한 국제 금융 컨소시엄과 금융 전문가들의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 DB3는 업계의 찬사와 함께 2020년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DB3 International Holding Limited는 자본금 1억파운드 규모의 영국 기업으로 가상 화폐, 블록체인, 은행업이 주요 사업 분야이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개인 역외 은행 라이선스를 등록했으며 주로 기관이나 고액 순자산 보유자를 고객으로 글로벌 디지털 자산 투자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 말 Daily Herald, USA Today Finance, Pittsburgh Post-Gazette, Fox News를 비롯한 여러 국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의 개발사인 웨이투빗(대표 송계한)이 소셜핀테크 기업 티웨이브와 양사의 기술력을 활용할 사업 론칭을 위해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티웨이브는 여행, 육아, 뷰티 등 관심사로 모여서 고객들이 함께 돈을 모으고 매달 정해진 순서대로 목돈과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 우리 전통문화 계모임 방식의 한국형 핀테크 서비스 ‘아임인’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티웨이브는 아임인 서비스의 차별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근 38.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BORA는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 향후 아임인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BORA 차지훈 대표는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 BORA 토큰과 블록체인 기술을 핀테크 분야에 접목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게임 외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서비스와 적극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티웨이브 서재준 대표는 “아임인의 한국형 핀테크 모델과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되어 금융, 보안, 간편결제, 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함에 있어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