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큐월드(대표 조강호)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알키 재단이 베트남 블록체인 투자기관인 빈 크립토(VIN CRYPTO)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월 24일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빈 크립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투자 계약은 씨큐월드 조강호 대표와 빈 크립토 LENSY PHAM 대표 등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투자와 함께 빈 크립토는 핀플 프로젝트의 베트남 시장 확장을 위한 주요 파트너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빈 크립토는 금융 및 블록체인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베트남 투자 전문 기업으로 신생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블록체인 업계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빈 크립토 관계자는 “핀플 플랫폼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가치를 내부적으로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투자가치가 충분히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핀플 프로젝트의 글로벌 확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 네트워크 연결 등을 통해 핀플 플랫폼이 베트남에서도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강호 대표는 “베트남 시장 상황에 맞는 결제 솔루션 도입을 시작으로 이를 거점 삼아 동남아시
인공지능을 접목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벨라스(Velas)가 자사 암호화폐 벨라스(VLX)를 글로벌 거래소 BW.com에 공식 상장한다고 17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번 상장으로 벨라스(VLX)를 비트코인으로 구매 및 입∙출금할 수 있게 됐다. VLX는 추가 상장을 통해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거래 쌍(trading pairs)이 지원될 예정이다. 벨라스(Velas)는 가상 확장 러닝 자동 시스템 (Virtual Expanding Learning Autonomous System)의 약자로, 세계 최초이자 최대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및 월렛 솔루션 코인페이먼트(CoinPayments) 대표 알렉스(Alex)가 지휘한다. 벨라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체 학습 및 최적화를 하는 블록체인이다. AI 위임지분증명 방식(AIDPoS)을 사용하여 보안 및 속도를 희생시키지 않고 완전한 탈중앙화 실현을 목표로 한다. 얼마 전 벨라스는 알피나 캐피탈 및 개인 투자자로부터 약 2천만 달러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3백만명이 넘는 코인페이먼트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한 벨라스는 이번 BW.com 상장을 통해 벨라스 커뮤니티 성장을 더 가속화할 전망이다. BW.com은 코인마켓캡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암호화폐 투자시 유의사항을 담은 ‘고객상담 사전 체크리스트’를 자사 고객센터인 업비트 라운지 상담과정에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 인허가 제도 부재로 검증되지 않은 거래소들이 활동 중이며, 이를 통해 가치가 없는 암호화폐가 발행되고 투자자가 모집되는 등 피해 사례가 속출해 왔다. 또한, 투자가 이뤄진 후에는 거래소 폐쇄나 대표자 잠적 등의 문제가 야기되기도 해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가이드가 필요했다. 업비트는 암호화폐 투자 전 꼭 확인해야 할 체크사항을 공개하고 이를 고객상담 과정에 포함해 투자자들이 다단계나 유사수신 사기에 휘말리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힘쓰게 됐다. 업비트가 강조한 사전 체크리스트는 5가지다. 첫째, ▲암호화폐 거래소가 아닌 장소에서 열리는 설명회에 참석해 거래소 가입을 권유 받았을 경우, 둘째, ▲지인에게 투자를 권유해 성공하면 소개수당이나 배당 등 보상을 지급받기로 한 경우 사기에 해당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세번째는, ▲투자하려는 암호화폐가 업비트에 상장 예정이라는 설명을 들었을 때 이 또한 경계해야 하며, 넷째, ▲암호화폐 발행 업체가 업비트와 제휴 관계라고 할 경우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보상형 Q&A서비스 아하(Aha)가 구글애널리틱스(GA) 전용 지식공유관을 개설했다고16일 밝혔다. 구글애널리틱스는 상위 100만개 웹사이트의 72%가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웹로그 분석툴로 수많은 국내 대기업, 스타트업 마케터 및 데이터분석 유관 종사자가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구글애널리틱스의 실무 적용 및 데이터 분석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게 대부분 업계 종사자의 공통된 의견이다. 서한울 아하(Aha)대표는 “구글애널리틱스 실무 적용과 활용에 문제가 생겼을 때 관련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이 없다”고 이번 구글애널리틱스 전용 지식공유관 개설 이유를 말했다. 아하(Aha)의 구글애널리틱스 전용 지식공유관에서 구글애널리틱스와 관련된 질문을 하면 인트렌치컨설팅, 블로터아카데미 등 GA전문강사진 및 데이터분석 현업실무자로부터 양질의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아하(Aha)의 답변자 및 질문자는 이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 아하토큰(AHT)을 지급받게 된다. 아하(Aha) 관계자는 "이번 구글애널리틱스 전용 지식공유관 개설을 시작으로 구글데이터스튜디오, 파이어베이스 애널리틱스, 구글태그관리자(GTM), 구글애
세계 최초 SNS 기반 디지털 자산 관리은행 You Bank가 홍콩에서 8월 29일 개최된 ‘블록체인 디지털 세미나’에서 아시아 태평양 디지털 은행(Asia Pacific Digital Bank)과 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You Bank는 ‘아시아 태평양 디지털 은행’이 발행하는 10억개의 USDA를 독점 판매하게 되었다. 또한 쌍방은 디지털 자산유통, 관리, 생태건설 등에서도 협력 관계 구축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미국 월가 소재 금융 기관 핵심 멤버들로 구성된 ‘아시아 태평양 디지털 은행’은 블록체인 디지털 시대를 맞아 전통 금융과 디지털 금융을 결합한 USDA를 발행하였으며, 향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모범적인 디지털 금융 화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You Bank는 디지털 자산의 저장, 지불결제, 교역, 금융, 게임, SNS기능이 모두 결합된 디지털 자산재산 관리 플랫폼으로 이미 여러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게다가 이번 MOU 체결에 힘입어 디지털 금융과 산업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하게 구축하여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고, 블록체인 기술 응용 분야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
씨큐월드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알키 재단이 DST(迪信通: 디신통, 이하 디신통) 그룹과 합작법인 ‘DST GLOBAL’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밝혔다. 디신통 그룹은 중국 전역의 오프라인 전자 매장을 기반으로 화웨이, 샤오미, 삼성 휴대폰 등을 판매하고 있는 중국 최대규모의 휴대폰 유통업체 중 하나다. 디신통 그룹은 3000개 이상의 직영매장, 18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기반으로 1억명 이상의 고객에게 연 1000만대 이상의 핸드폰을 판매하고 있다. 디신퉁 그룹은 이러한 휴대폰 유통 사업의 탄탄한 매출을 기반으로 AI, 스마트 주거환경, 스마트 의료기기 등 미래 산업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양사의 합작법인인 DST GLOBAL은 DST몰에 디신통코리아몰(DST KOREA MALL) 채널을 개설, 화장품 제품군을 시작으로 다양한 한국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디신통코리아몰에서는 유통시스템 문제, 관세 문제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핀플 플랫폼이 개발한 가격 고정 암호화폐인 ‘DST살키’가 결제수단으로 도입된다. 시큐월드의 조강호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핀플플랫폼이
후오비 코리아가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암호화폐 상장폐지 기준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건강한 거래 활성화를 이끌고 나아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암호화폐 상장폐지 기준을 재정비하고, 부적격 프로젝트를 절차에 따라 상장 폐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일정 기준에 부합한 프로젝트를 걸러내어 투자자에게 경고하는 ST(Special Treatment, 투자 유의 종목) 제도를 운용 중이다. 이번 상장폐지 기준을 통해 ST 제도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상장폐지 기준으로는 투명성(개발 진행 상황 공개), 합법성(각종 범죄와의 연관성), 시장성(거래량을 통한 미래 가치), 사업 지속성(프로젝트팀 신뢰)과 더불어 후오비 코리아 브랜드 이미지 훼손 여부 등이 대상이다. 해당 기준에 따라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투자자에 충분한 공지 기간을 거쳐 상장폐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대표는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건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상장폐지라는 엄격한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후오비 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장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가치가 있는
‘람다(Lambda)256’은 크립토 전략 컨설팅사인 비크립토와 11일 루니버스 밸류 파트너십 체결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람다256은 비크립토의 제휴 파트너사에게 자사의 루니버스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사용 관련 다양한 기술 및 사업 지원을 제공하고, 비크립토는 루니버스 사용 확대를 위한 제휴사 대상 브랜드 및 플랫폼 소개를 담당한다. 양사는 루니버스의 밸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비크립토 제휴사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휴도 모색할 계획이다. 람다 256 관계자는 “루니버스 밸류 파트너는 루니버스와 함께 디앱(DApp)을 운영하는 서비스 파트너사들의 가치 제고를 도와줄 수 있는 파트너사를 의미한다”며, “컨설팅 업체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등 블록체인 생태계의 여러 관계사들이 함께할 예정으로, 루니버스는 밸류 파트너들과 함께 서비스 파트너사에게 다양한 사업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크립토는 블록체인 사업을 도입하거나 토큰 이코노미를 적용하는 창업가와 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크립토 경영전략과 토큰 이코노미 설계를 자문하는 전략 컨설팅 업체로 환경재단, 아하(aha), 뤼이드(산타토익) 등과 제휴하고 있다.
블록체인 메인넷플랫폼 심버스는 지난 6일 부동산 자동가격조회 시스템 ‘4차혁명’, ‘밸류쇼핑’과의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부동산 서비스 진출을 도모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밸류쇼핑은 7월 서울시 아파트 전체 158만7746호 중 약 90%인 142만863호의 가격을 산정해 발표한 바 있는 부동산 정보전문 프로젝트다. 기존의 데이터처럼 아파트 동별 시세만이 아니라 각층 호별로 각각의 시세정보를 모두 담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감정평가법인 세종이 다년간의 부동산 데이터베이스 구축작업과 AVM(Automated Valuation Model, 자동가격산정시스템) 구현 작업을 거쳐 4차혁명의 IT기술과 융합하여 개발된 밸류쇼핑에서는 전국 약 5000만 개의 부동산 정보와 현재 시세를 별다른 절차 없이 지도 위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 부동산의 정보나 현재시세, 정부발표 공시가격, 현실화율 등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국내 부동산 업계는 물론 실물경제 활동에 블록체인을 결합시킨 첫 번째 사례로 꼽혀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방대한 부동산 정보가 심버스의 블록체인이라는 신뢰망과 결합된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블록체인에 새겨진 정보는 위변조가
BORA(보라)가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클레이튼(Klaytn)’과 공동사업의 기반을 위한 토큰 교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큰 교환은 BORA와 클레이튼의 제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초기 파트너십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양사 간의 본격적인 협업의 시작을 알렸다. 토큰 교환 시기는 BORA 플랫폼 정식 론칭 후 안정적인 론칭에 대한 검증을 마친 뒤 교환이 진행될 예정이다. BORA와 클레이튼 서비스 정식 론칭 후 양사 블록체인 생태계 유저의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상호 교환한 토큰은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서비스 용도 외 유통하지 않을 예정이어서 양사의 암호화폐 가치 안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클레이튼의 공식 파트너사로 공개되었던 BORA는 이미 자사가 개발 중인 BORA 플랫폼을 클레이튼이 개발 중인 메인넷에 연동하기 위한 기술 검증과 함께 서비스 운영, 블록체인 기술 개발 등 기술 협력을 긴밀하게 진행해 왔다. 이러한 협업을 바탕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BORA 플랫폼을 이더리움에서 클레이튼 메인넷으로 이전하기로 확정했다. 메인넷 이전이 완료되면 BORA 토큰을 이더리움 기반 ERC-20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