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에 호환되고 있는 버스타고 서비스 전국 시외버스 예매·호환 1단계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수년간 시외버스 예매시스템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서비스 질을 개선하고자 추진했던 ‘시외버스 연계·호환 서비스’가 전국 77개 시외버스 터미널, 2000개 시외버스 노선에서 28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시외버스 연계·호환 서비스’는 전국버스운송사업연합회에서 추진하고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가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시외버스 예매 서비스 ‘버스타고’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버스타고’ 모바일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시외버스 노선 예매, 지정좌석예약, 전자승차권 발권, 터미널 위치 확인을 돕는 지도 서비스, 고객맞춤형 즐겨찾기 기능, 탑승시간 알림 등을 설정하여 고객맞춤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외버스 예매 서비스 ‘버스타고’ 모바일앱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시외버스 연계·호환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와 버스연합회 주관하에 상반기 중에 전국 모든 시외버스 노선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객 불편을 초래하던 분실승차권 서비스도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해소될 전망이다. 이
순커뮤니케이션이 개최한 3월 세미나 현장 최신 IT기술과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순커뮤니케이션이 4월 12일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미래 융합 디스플레이 부품 소재 기술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8 디스플레이 OLED의 혁명 △플렉서블·스트레쳐블 응용을 위한 고효율 oled의 필요성 및 문제점 극복 방안 △섬유 및 직물형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연구 개발 전략과 그 응용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과 개발 현황 △차량용 디스플레이 최신 제품 기술 동향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커버윈도우 개발 이슈 및 기술 동향의 발표가 이어진다. 융합현실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디스플레이가 일상에서 다양하게 제 역할을 하려면 자유롭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및 기술적 요건을 충족시켜야 할 것 이다. 성장 동력 중 하나로 꼽히는 융합 디스플레이 분야는 전자, 가전, 모바일, 운송, 의료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광고용 디지털 사이니지는 차원이 다른 OLED, 미니LED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프리미엄 사이니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마켓츠엔마켓츠는 세계 마이크로LED 시장이 2017년 약 2억5400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이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소형 아로마 공기청정기 ‘루메’를 선보였다. ‘루메’는 제품 높이 대비 필터가 63%며 360도 원형 구조로 공기청정 기본 기능에 충실했다. 항바이러스 필터, HEPA 필터(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Filter, 공기 중의 먼지 등을 제거하는 고효율 필터), 탈취 필터 3중 필터 시스템으로 일반먼지, 유해물질 등을 99% 이상 차단한다. 한샘이 출시한 루메 공기청정기 무게 또한 2.5kg으로 가벼워 이동성이 좋다. 주방에서 요리 후 아이방 책상에 두는 등 필요에 따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소형 인테리어 가전으로 책상 위, 침대 옆, 식탁 위 등 집안 어느 곳에 놓아도 인테리어 효과가 있다. 특히 필터에서 뚜껑을 분리해 아로마 캡슐을 넣어 공기청정 기능과 함께 아로마 디퓨저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샘 소형 아로마 공기청정기 ‘루메’는 화이트, 그레이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20% 할인한 15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칫솔 살균기도 증정한다. 한샘은 공기청정기는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공간, 차량까지 많은 장소에서 반드
롯데홈쇼핑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챗봇 서비스 ‘샬롯’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샬롯은 한국IBM의 인지 컴퓨터 기술인 '왓슨'을 활용한 ‘지능형 쇼핑 어드바이저’로 대화형 상담 서비스다.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기획해 도입하게 됐다. 샬롯은 롯데그룹 인공지능(AI) 서비스의 통합명칭이다. 롯데그룹 계열사 중 최초로 적용해 오픈하게 됐다.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롯데’에서 비롯된 롯데그룹의 어원을 반영했다.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우측 하단에 위치한 샬롯 아이콘을 클릭한 후 채팅 창에서 일상 대화체로 질문을 입력하면 해당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일 대 일 문의를 비롯해 홈쇼핑 업계 최초로 방송 편성표를 기반으로 편성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 예컨대 “LBL 방송 언제해?”라고 고객이 입력하면 ‘LBL’ 방송 상품들이 모두 안내되고, 이중 원하는 제품을 지정하면 방송 날짜와 시간을 알 수 있다.이후 해당 상품 상세 페이지로 이동해 방송 알림 서비스 신청과 주문까지 가능하다. 이외에도 상품결제, 취소, 환불 등에 대한 질문에도 신속하
베트남 국영항공사 베트남항공이3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휴양지 중 하나인 베트남 다낭노선의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과 나트랑 노선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프로모션은 2018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달간 인천-다낭,나트랑 구간을 여행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구간의 다낭비즈니스클래스 왕복항공권을△83만 6100원부터구매할 수 있으며인천-나트랑 왕복 항공권을 △이코노미클래스 27만 3600원부터 △비즈니스클래스 69만 3600원부터의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은 유류 할증료 및 제세공과금 포함으로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일부 성수기 기간 및 특정 날짜는 조기 매진 될 수 있다. 베트남항공 홈페이지(www.vietnamairlines.com)를 통해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예매가 가능하며 가까운 여행사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조광페인트 신임 양성아 대표이사 조광페인트가 신임 대표이사로 양성아 부사장을 선임했다. 조광페인트는 23일 부산 사상구 본사에서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 이사회에서 양성아 조광페인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양성아 대표이사는 2003년 조광페인트에 입사해 2012년 기획조정실 부장, 2014년 영업 본부장(이사), 2016년 영업·기술본부 총괄(전무이사)을 역임한 후 2017년 부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올해 3월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양성아 대표이사는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한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도료 산업의 중심은 물론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 하겠다”고 밝혔다. 조광페인트는 문해진, 양성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2016년 피아노 칸타레 콘서트 영상 환상적인 호흡과 영상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피아노 칸타레 앙상블 콘서트가 4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광림아트센터 기획 공연으로 개최되며 피아니스트 정수현, 조윤경, 조소연, 신효영 네 명의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피아노 칸타레’가 출연한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 관객 모두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들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마음 속 한편에 자리 잡은 ‘인생 영화’를 생각나게 하는 음악 또는 영화로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음악들로 구성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 ‘탱고 레슨’, ‘스타워즈’부터 ‘톰과 제리’, ‘호두까기인형과 4개의 왕국’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맞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공연은 광림아트센터가 주최하고 ㈜디피에이아트테인먼트, 컬티플랜이 주관한다.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며 KLAC 티켓, 예스24, 인터파크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우리마을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장 이대성 신부, 김성수 주교, 일본항공 고이와 히로노리 총무부장, 유성린 대리 일본항공(JAL) 한국지점 임직원이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는 ‘강화도 우리마을’과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가난한 마음의 집’을 방문하여 각각 150만원의 기부금을 22일 전달했다. 일본항공은 매년 달력 자선 판매를 통한 기부금과 회사, 임직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2007년부터, ‘가난한 마음의 집’은 2001년부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강화도 우리마을’은 대한성공회에서 운영하는 발달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로, 직업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몬의집’, 공동생활 시설인 ‘요셉의집’,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인 ‘마리아의집’, 발달 장애인 거주 시설인 ‘요한의집’을 운영 중이다. ‘가난한 마음의 집’은 경기도 가평군 소재로, 19세 이상 성인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보호,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가톨릭 사회복지회 산하 사회복지법인이다. 일본항공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 참여 활동을 계속해 나가고자
균일가 유통채널 다이소가 ‘국민가게, 다이소’를 슬로건으로 한 기업 브랜드 캠페인을 올해 내내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22일 다이소에 따르면 ‘국민가게, 다이소’ 인쇄광고를 전국 1200여개 매장에 설치하고 매장 내 음원 방송을 시작했다.다이소는 분기별로 1편씩 다른 내용으로 총 4편의 스토리를 올해 시리즈로 내보내는 한편,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이소가 ‘국민가게, 다이소’로 슬로건을 정한 것은‘ 작지만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 다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일부 소비자들이 다이소를 국민가게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다이소는 1997년 천호동의 13평짜리 1호점을 시작으로 생활용품을 거품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는 균일가 유통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좋은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제는 하루 100만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다이소 관계자는 “규모는 작지만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런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다짐을 캠페인에 담았다”고 말했다. 다이소는 가성비를 중시하고, 다양한
펫팸(pet+family)족이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웰빙을 위해 사료와 간식도 프리미엄화되면서 그 영역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자사 반려동물용품 매출액 집계 결과 2017년 매출이 2015년보다 69%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고양이용품 매출의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강아지 간식과 장난감은 각각 159%, 7% 증가한 반면 고양이 간식은 197%, 장난감은 26% 늘었다. 고양이 관련 상품은 124% 증가, 강아지 관련 상품은 118% 늘었다. 위메프 이루리 애완파트장은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강아지보다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성향인 고양이를 키우는 인구가 늘고 있다. 고양이 관련 상품 매출이 빠르게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은 사료와 간식이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반려동물 관련 상품(매출액 기준) 상위 10개 중에 사료와 간식이 8개를 차지했다. 특히 화학 첨가물이나 인공색소, 인공첨가물 등을 넣지 않은 프리미엄 수제간식은 전년 대비 105%, 프리미엄 사료는 207% 증가했다. 이 파트장은 “가족처럼 생각하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웰빙을 유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