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교육부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사업(ANCHOR, 이하 앵커사업)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양자(Quantum) 컴퓨터 분야의 산학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최재붕)은 지난 14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연락사무소에서 국내 대표 클라우드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와 'AI·양자 융합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미래의 핵심 기술이 될 AI와 양자 기술을 융합하여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고,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협력 체계를 만들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서울시가 손을 잡고 대학의 뛰어난 연구 능력과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서울 앵커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첨단 기술 영역인 AI와 양자 분야까지 넓혔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성균관대학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의 컴퓨터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복잡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증 연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돈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금융 포트폴리오 최적화나 복잡한 물류 공급망 관리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아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PBV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기아는 16일, 양재동 본사에서 기아 PBV사업부장 김상대 부사장, SDV플랫폼담당 유지한 부사장, 카카오모빌리티 피지컬AI부문장 김진규 부사장, 사업부문총괄 안규진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서비스 전용 PBV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아의 PBV 개발 역량과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PBV 기반 자율주행 생태계를 보다 확대하는 것으로 목표로 마련됐으며, 양사는 ▲자율주행 서비스 전용 PBV 개발 및 공급 ▲서비스 운영 기술 공동 개발 및 실증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아는 올해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데브키트(DevKit)가 탑재된 PV5를 우선 공급한다. 데브키트는 외부 차량 제어 소프트웨어와 차량 간 인터페이스 연동을 지원하는 장치로, 자율주행 및 원격 운전 서비스 업체가 차량을 보다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아는 시범사업 운영 결과와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PBV 양산 차량을 단계적으로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시범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5일 인천 서해구에 위치한 가좌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과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9월 인천 청라국제도시 본점 이전을 앞두고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4월부터 인천지역에서 이어오고 있는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인천 연희노인문화센터 벽화 조성, 5월 인천 서구 강남시장 환경개선 활동, 6월 인천 가좌청소년센터 벽화 조성에 이어 이번 초복 맞이 보양식 나눔까지 4개월 연속으로 인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룹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점심식사 제공과 더불어,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양식과 즉석밥 등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은 “식사를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얻었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나금융그룹은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15일 디지털자산 비즈니스와 AI 전환(AX) 가속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펀드인 '케이비 AX디지털자산 펀드'를 설립했다. 이번 펀드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등 주요 계열사가 출자자로 참여했으며, KB인베스트먼트가 운용을 맡는다. KB인베스트먼트는 벤처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KB금융은 이번 펀드를 통해 미래 디지털 금융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초기 단계인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핵심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며, KB 중심의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아울러 AI 모델·응용서비스, 데이터 추론·분석 분야 등 유망 기술기업에도 투자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 펀드는 재무적 투자에 그치지 않고 그룹 디지털 전략과 연계 가능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고, 이를 사업 기회와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투자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 기업과의 사업 연계를 기반으로 ‘투자–사업연계–동반성장’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KB금융의 미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한다. KB금융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는 김상민 대표가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혁신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기획예산처 장관 표창도 함께 받았다. 이번 수상은 모든 실물자산(RWA, Real World Asset)을 디지털화해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4세대 분권형 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 서비스의 성장과 관련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김상민 대표는 2025년 9월 적자 상태였던 실물자산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인수합병(M&A)해 100% 자회사인 주식회사 비단골드를 설립했다. 이후 인적 구조조정 없이 비즈니스 구조 개선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했고, 인수 3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 플랫폼은 2024년 영업손실 약 48.9억 원에서 2025년 영업이익 약 28.2억 원으로 전환하며 대규모 실적 개선을 보였다. 2026년 1분기에는 약 41.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도 전체 실적을 넘어섰다. 비단에서는 금, 은, 구리, 플래티넘, 팔라듐, 니켈, 주석 등 귀금속과 커피 등 8가지 디지털 상품을 365일 하루 2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4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2026년 상반기 그룹 AI·데이터 혁신 세미나’를 열고, 실전형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 AI Lab’을 출범했다. 이번 행사는 AI와 함께하는 업무 문화 확산과 그룹 차원의 AI 전환(AX)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KB금융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과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임직원이 고객 중심의 판단과 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반기마다 개최되는 ‘그룹 AI·데이터 혁신 세미나’에서는 실제 활용 사례와 최신 기술이 공유되며, AX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B금융의 AI 전략 ‘KB With AI’를 토대로 AI 에이전트와 데이터가 적용된 주요 사례들이 소개됐다. 행사는 전 계열사에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됐으며, 임직원이 직접 AI 혁신 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대표 사례로는 자연어로 질문하면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보고서를 제공하는 ‘KB DAVIS’와, AI 에이전트가 설계·코딩·테스트 과정에 참여하는 ‘AI Dev 센터’가 소개됐다. 한편 구글 코리아, 뤼튼테크놀로지스, 업스테이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A6블록에 위치한 '첨단3지구 A6블록 제일풍경채'가 오는 8월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최고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에서 129㎡ 규모로 총 638가구로 조성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영산강 조망도 가능하다. 공공택지지구 내 공급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에 합리성이 기대된다. 시행은 첨단678피에프브이㈜가, 시공은 제일건설(주)이 맡았다.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10월 입주 예정인 '첨단제일풍경채 그랑포레'(1845가구), '첨단풍경채 어바니티'(584가구)와 함께 첨단3지구 내 제일풍경채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총 3,067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첨단3지구 내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첨단3지구는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AI 산업 거점으로 개발 중이며 산업, 연구, 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다. 교통은 호남고속도로, 국도 13호선, 빛고을대로 등을 통한 이동이 용이하다. 첨단3지구 진입도로와 상무지구, 첨단산업단지를 잇는 도로망이 2030년경 완공 예정이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지스트역이 2029년 개통되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향상된다. 광주신산업선 국가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회사 대표들과 함께 최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업계 자율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열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해외에서 이미 국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 거래되고 있었으며, 국내 투자자의 접근이 용이한 상황에서 국내에 도입되었다. 참석자들은 해당 상품이 투자자의 다양한 투자전략과 위험선호를 충족시키는 수단으로서 국내 자본시장의 상품 다양성 확대와 시장 선진화에 기여하는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투자수요가 해외로 이전되는 것을 방지하고 국내 제도권 내 투자자 보호장치 아래 거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공유했다. 다만 이 상품은 지렛대 효과로 단기간에 손실이 확대될 수 있고, 횡보장에서도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 시 유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출시 이후 초기 예상보다 높은 투자수요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높은 수준의 투자자 보호가 요구된다는 데에도 공감했다. 증권사들은 그간 투자자에게 상품 구조와 위험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고지하고, 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위험 경고와 안내 조치를 시행해 왔다. 과도한 광고·홍보와 이벤트성 마케팅도 금지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공동대표 리처드 텅, 허 이)가 창립 9년 만에 전 세계 이용자 3억 2,250만 명을 돌파했다. 전체 가상자산 이용자가 약 7억 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2명 중 1명이 바이낸스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이용자 수 증가를 넘어, 기관 투자자와 전문 트레이더를 위한 안정적인 거래 환경, 개발자 중심의 개방형 네트워크, 글로벌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바이낸스는 가상자산이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되는 흐름에 발맞춰 기관 투자자와 전문 트레이더를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커스터디(수탁), 장외거래(OTC), 전담 계정 관리 등 기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대규모 자산 운용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다양한 시장 참여자 간의 교류를 촉진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투자 환경 조성과 더불어 기술 생태계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바이낸스 개발자 센터(Binance Developer Center)는 고성능 API와 SDK, WebSocket 스트림 등 다양한 개발 도구를 제공해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
한컴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한컴위드는 아랍에미리트(UAE) 금 거래 기업 알 다프라 알 가르비아 골드 트레이딩(ADGT), 글로벌 사업 개발 기업 캐스트홀딩스와 금 기반 실물자산 토큰화(Gold RWA)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DGT가 진행 중인 탄자니아 금광 프로젝트와 UAE 현지 금 유통망을 활용해 실물 금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컴위드는 블록체인 사업 역량을 결합해 UAE 시장에 적합한 Gold RWA 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3사는 UAE 현지 법률과 디지털자산 규제, 자금세탁방지(AML), 고객확인(KYC), 샤리아 원칙 부합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실물 금의 생산과 조달, 정련, 보관, 검증, 디지털자산 발행 및 상환까지 통합한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한컴위드는 이번 사업의 전반적인 전략 수립과 기술·사업 구조 설계를 맡는다. 관계사 에이비랩스(AB Labs)는 실물자산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온토리움(Ontorium)’을 활용해 금 기반 디지털자산 발행과 상환, 실물자산 연계, 준비금 검증, 온체인 관리 등 기술 인프라를 담당한다. ADGT는 UAE에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