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돕기 위해 폭염 대비 물품이 담긴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노약자, 소상공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행복상자에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쿨매트와 쿨배개 세트, 원기 회복을 위한 삼계탕 즉석조리식품 등이 담겼으며, 전국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1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소상공인 상생 행복상자’,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5년간 지역의 유망 기업을 발굴하여 성장과 스케일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및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부산창경의 직접투자 기업인 ㈜엠유트론은 4월 부산창경으로 부터 2억 원의 직접투자를 유치하며 SEED 투자 라운드를 본격 추진했고, 8월까지 총 11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며 투자라운드를 마무리 짓고 있다. 특히 ㈜엠유트론은 부산창경의 지원을 받아 후속 투자 연계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MUST IR, 창업성장기술개발(디딤돌) 선정 및 후속투자사 매칭을 통해 기업 운영 자금 확보 등의 쾌거를 이뤘으며,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프리팁스(Pre-TIPS)에 최종 선정돼 사업화자금 약 1억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엠유트론은 친환경 에너지인 원자력 발전소의 유지보수 전문기업으로, 장비와 공정개발을 비롯하여 체계적인 작업자 교육 등을 통하여 차세대 원전 유지보수 시스템을 공급하며 원전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유지보수 기술을 제공한다. 원자로 내부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장비의 통로인 BMI 노즐 정비와 관련 S/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코스닥: 288330)는 지난 7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파라택시스 홀딩스 계열사로의 지배주주 변경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거래가 완료됨에 따라 회사는 '파라택시스 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앞서 발표한 바와 같이 국내 최고 수준의 BTC 트레저리(treasury) 기업으로의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파라택시스 코리아로의 사명 변경 및 공식 홈페이지 개설 ▲앤드류 김 신임 대표이사 선임 ▲에드워드 진(회장 겸 사내이사), 앤드류 김(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이정규(사내이사), 홍준기(사외이사), 최충인(사외이사), 황현일(법정 감사인)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이사회 출범이다. 앤드류 김(Andrew Kim) 신임 대표는 "임시 주주총회를 마치고 거래를 공식 종료하게 되어 기쁘다"며 "중요한 이정표를 함께 달성해준 팀과 이사회, 투자자,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파라택시스 코리아 출범에 대한 시장 반응은 매우 고무적이었다"며 "한국에서 기관 투자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BTC 트레저리 기업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 계획을 본
문화 산업 혁신을 이끌며 케이팝(K-Pop)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아르테미스(ARTMS)를 배출한 팬 참여형 K-스타트업 엔터테인먼트 기업 모드하우스(대표 정병기)가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VC)로부터 2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단일 기업이 확보한 투자금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번 라운드는 국내 최대 VC인 IMM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하이브 초기 투자사인 LB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등 운용자산(AUM) 기준 국내 ‘톱 10’ VC 네 곳이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라구나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미국 콘텐츠 VC 스퍼미온(Sfermion), 저명한 음악 투자자 쿠퍼 털리(Cooper Turley) 등 기존 투자사들도 추가 출자에 나서 모드하우스의 성장 잠재력에 재확신을 보냈다. 모드하우스는 지식재산권(IP) 제작 역량과 팬덤 플랫폼의 잠재력 모두를 인정받으며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장기현 IMM인베스트먼트 매니저는 “모드하우스가 보유한 차별화된 제작 역량과 팬 참여형 케이팝 플랫폼 ‘코스모(Cosmo)’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 확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C2C(Consumer to Consumer) 기반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VIVER)'가 지난 7월 월 거래액 15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누적 거래액 역시 2,000억원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바이버는 두나무의 자회사로서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물자산 거래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8월 플랫폼 론칭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바이버는 2024년 하반기에 월 거래액 100억원을 달성한 이후 빠르게 15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대비 20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 8월 서비스 론칭 3주년을 앞두고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오프라인 공간인 바이버 쇼룸의 누적 예약 방문객 수도 40,000명을 돌파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바이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주효했다. 지난 5월 선보인 AI 이미지 검색 서비스 'VIVER AI 렌즈'가 정확도와 기능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매월 진행하는 'Focus Day'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월급쟁이부자들이 내집마련 고객 경험 확장을 위한 프롭테크 비즈니스 실험에 나선다. 직장인을 위한 실전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대표 이정환)은 커리큘럼 수강 고객을 위한 코칭 및 중개 솔루션 ‘구해줘내집(가칭)’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해줘내집은 자사 내집마련 교육 콘텐츠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테크 솔루션이다. 고객의 자산 규모, 관심 지역, 선호 평형대, 현장 방문 이력 등에 따라 담당 전문가를 배정하여 개인에 최적화된 중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고객은 초기 상담은 물론, 매물 탐색, 현장 방문, 계약 확정에 이르는 내 집 마련 전 과정을 전문가와 함께할 수 있다. 서비스 투입 인력은 현장 경험과 실적을 기반으로 검증된 월급쟁이부자들 소속 공인중개사로, 부동산 방문 및 최종 계약까지 고객 여정에 동행하며 매물 확인, 조건 협의 등을 이끈다. 신규 솔루션 핵심 가치는 기존 시장과의 윈윈 구조 형성에 있다. 내 집 마련에 관심도가 높은 고객 수요를 업계와 연결하여, 부동산 중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접근이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상생 협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했다. 고객과 업계 페인 포인트를 한번
K-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정부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인 정책 세미나가 국회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행정학회와 AI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코딧(CODIT)이 공동 주관한 'K-행정의 디지털 대전환: 디지털 거버넌스를 위한 국회의 비전' 정책 세미나가 8월 6일(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권칠승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그간 인공지능(AI)에 대한 논의가 주로 제조업 분야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번 세미나는 공공행정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AI 활용 가능성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논의된 정책 제언이 국회의 입법과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광호 한국행정학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AI를 활용해 규제의 현황과 부작용을 분석하고, 공공 부문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또한 정책 수단의 효과는 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극대화하고, 민간의 혁신 기술을 공공 서비스에 적극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오늘 세미나가 한국이 디지털 정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데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대표 김서준)의 자회사 샤드랩(대표 김호진)이 태국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빗컵(Bitkub)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 내 웹3 생태계 조성과 사업 확장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우선 웹3 인재 양성·액샐러레이션 프로그램 ‘프로토콜 캠프(Protocol Camp)’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샤드랩은 ‘빗컵 서밋 2025(Bitkub Summit 2025)’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토콜 캠프는 해시드와 샤드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의 웹3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액샐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빗컵은 멘토링, 생태계 연계, 현지 진출 지원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샤드랩은 올해 하반기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웹3 산업 대표 행사인 ‘빗컵 서밋 2025’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NFT 티켓 발행, 국내외 주요 업체와의 월렛 협업 등 자사의 글로벌 웹3 전략 및 파트너십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빗컵 서밋은 매년 태국 내 블록체인
AI 기반 법·정책 데이터 플랫폼 기업 코딧(CODIT)은 8월 5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APEC 2025 디지털·AI 포럼’의 기업 전시에 참가해 AI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시연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21개 회원국의 정부 및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딧은 행사장 내 전시 부스에서 한국 정책 동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대시보드를 소개하고, APEC 핵심 의제 기반의 정책 정보 제공 기능을 직접 설명했다. 이날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APEC 각국 정부 관계자 및 ICT 전문가들이 코딧 부스를 찾아 플랫폼 기능을 살펴봤고, “정책 변화가 빠른 한국 시장에서 핵심 내용을 영어로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은 실무에 매우 유용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AI가 관심 이슈를 중심으로 법안, 보도자료, 언론 기사 등을 자동으로 분류·요약해 제공하는 기능이 큰 주목을 받았다. 코딧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데이터와 자체 개발한 AI 요약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과 기관의 정책 대응 역량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과 미국 등 주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가 싱그러운 여름의 향이 담긴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속초의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디너 코스 메뉴 ‘더 씨 오브 속초(The Sea of Sokcho)’를 선보인다. 먼저, 4층 뷔페 레스토랑 ‘비스타’에서는 산뜻한 아로마가 매력적인 프랑스의 ‘루 갯 (Lou Gat)’ 와인 2종을 각 6만 5천원 (세금 포함)에 만날 수 있는 ‘와인 인 더 서머 브리즈 (WINE IN THE SUMMER BREEZE)’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붉은 장미향과 산딸기 아로마가 어우러진 루 갯 핑크는 가벼운 전채 요리와, 시트러스 향이 풍부한 루 갯 블루는 해산물 요리와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한다. 동시에, 26층 그릴 레스토랑 ‘포고’에서는 247명의 양조가들이 함께하는 프랑스 ‘돔 브리얼’의 와인 3종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돔 브리얼 와인 저니 (DOM BRIAL WINE JOURNEY)’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돔 브리얼 로지, 미뉘, 헬리오스가 각각 12만원에서 25% 할인된 9만원 (세금 포함)에 판매되며, 메인 디쉬와 곁들이면 더욱 깊고 우아한 풍미를 경험할